빅토리아시대 영유아복과 대행적 소비

  • 김소영 (덕성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
  • 김진구 (한양대학교 의류학과)
  • Published : 2003.09.01

Abstract

복식은 그 시대의 분위기와 취향을 흡수하여 이를 반영하며 착용자의 지위와 욕구를 보여 준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서구 사회는 프랑스 혁명과 산업혁명의 결과로 기존의 귀족과 평민이라는 계급의 장벽이 무너지고 공업화와 비약적인 경제발전으로 고도의 산업사회로의 성장을 계속하게 되었다. 이러한 고도의 경제성장은 물질만능주의의 사회풍조를 가져왔으며 이는 기존의 신분위주의 사회계급을 경제력 위주의 사회계급으로 재편성되게 하였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