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케일 파라다임과 웨이블렛

  • 김윤영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발행 : 2002.05.01

초록

모든 과학 및 공학분야에 걸쳐, 신호나 함수를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만약 신호나 함수를 적절하게 잘 표현하게 되면, 그것들 속에 내재된 의미있는 물리적 현상을 쉽게 파악할 수도 있고, 최소한의 함수나 데이터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비약적 발전을 해온 ‘웨이블렛’이라는 것도 신호나 함수를 표현하는 새로운 도구인데, 이것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웨이블렛이 전통적인 표현방법이 제공하지 못하는 특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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