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반응 메커니즘에 따른 대기질 모델링 결과 비교

Comparison of Air Quality Modeling Results from Different Chemical Reaction Mechanisms

  • 이시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학과) ;
  • 김영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 ;
  • 김진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구환경연구센) ;
  • 김용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학과)
  • 발행 : 2002.04.01

초록

가스상 물질만을 대상으로 하여도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은 20,000개를 넘고 관여하는 물질도 수천을 넘는다. 대기화학 반응이 대기질 모델링에 포함되기 시작한 이래 지난 20-30년간 이들 반응들의 특성을 보전하면서 모델링에서 취급이 가능한 형태로 축약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축약 자체가 불완전을 감수하면서 전체적인 효율을 추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고, 또한 실측 자료로써 메커니즘의 개발과 검증에 주로 이용되는 스모그 챔버 실험도 결국은 실제 대기 현상의 일부분을 대표한 것이기 때문에 메커니즘들은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게 되고 일정 부분 불완전함을 내포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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