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아티펙트의 제거

Cancellation of MRI Artifact

  • 김응규 (대전산업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 Kim, Eung-Kyeu (Dep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Engineering, Taejon 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 발행 : 1999.07.19

초록

MRI 촬상증의 체동에 의해 화상위에 나타나는 아티팩트를 제거하는 알고리즘으로서, 종래의 발견적인 측차근사 반복법에 의한 제거방법과는 달리, MRI 촬상과정의 해석에 근거해서 도출된 MRI 본래의 성분과 체동성분을 분리하는 구속조건을 이용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이때의 체둥은 위상엔코딩 축인 Y 방향의 체동만을 고려하며, 그 체동의 영향은 MRI 신호의 위상변동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위상에는 화상자신의 위상성분과 체동성분이 흔합되어 있지만, 두뇌부위 등의 양단부위에 접하는 Y 방향의 한 라인의 밀도분포는 근사적인 대칭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 한 라인의 위상스펙트럼, 즉, 화상자신의 성분은 직류성분만으로 구성되며, 체동성분은 일반적으로 모든 주파수에 분포한다. 이러한 구속조건에 기초한 근거가 명확한 아티팩트의 제거방법을 정식화 하며 시뮬레이션에 의해 본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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