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zero

검색결과 9,239건 처리시간 0.035초

개체군 생존력 분석을 이용한 여우복원사업 방사전략 (Release Strategy for the Red Fox (Vulpes vulpes) Restoration Project in Korea Based on 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 이화진;이배근;권구희;정철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17-428
    • /
    • 2013
  • 여우는 한국에서 1980년대 이후로 절멸된 것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1급 동물로 지정되어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우복원사업에 필요한 적정 모델링과 방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VORTEX 프로그램을 이용한 개체군 생존력 분석(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을 수행하였다. 초기 개체군 0에서 매년 10개체(암5, 수5)를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방사할 경우, 개체군의 이입으로 50년간 개체군 성장률은 $0.018{\pm}0.204$였으며, 절멸확률은 0.354로 나타났다. 최초 방사 후 16년차에 116.34로 최대 개체군 크기를 보였으나, 17년차부터 매년 1.22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방사된 여우의 지속적인 성장과 절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초 방사 17년 이후 추가적인 방사가 필요하며, 장기적인 여우 존속을 위해서는 매년 12개체 이상을 방사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연간 6개체 이하일 경우 50년 후의 절멸 확률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최소한의 개체군 성장을 위해서는 8개체 이상의 추가 방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정된 조건값에서 매년 10개체씩 암수의 성비를 변화하여 6:4 로 10년간 방사할 경우 1:1 비율보다 안정적인 개체군 성장률을 보였으나, 암컷의 비율이 7:3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재난요인으로 설정된 road-kill과 밀렵은 여우복원사업의 성패에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초기 적용값을 기준으로 각각의 요인이 3% 감소할 경우에는 절멸 확률은 30%로 낮아졌으며, 3% 이상 증가할 경우 50년 후의 절멸 확률은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담배가루이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와 기주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Host Plant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Sweetpotato Whitefly, Bemisia tabaci(Homoptera:Aleyrodidae))

  • 안기수;이기열;최미현;김정화;김기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203-209
    • /
    • 2001
  • 담배가루이(B biotype)의 온도조건과 기주별로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86.2일이었고, $30^{\circ}C$에서는 17.0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약 5배 짧았다. 알, 약충 그리고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0.1^{\circ}C$, $11.6^{\circ}C$, $11.1^{\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10.3, 204.7, 317.3일도였다. 부화율은 $25^{\circ}C$에서 87.0%, 우화율(부화유충에서 성충까지)은 $20^{\circ}C$에서 76.7%로 높았다. 성충수명은 $20^{\circ}C$에서 23.6일이었고, $30^{\circ}C$에서는 14.0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다. 그리고 암컷한마리당 평균 총산란수는 $25.0^{\circ}C$에서 103.3개로 가장 많았으나 온도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1세대당 순증식율($R_{o}$)은 $25^{\circ}C$에서 97.33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내적자연증가율($r_{m}$)은 온도가 높아 질수록 높아졌으며, $30.0^{\circ}C$에서 0.196으로 가장 높았다. 토마토, 고추, 가지, 포인세치아를 기주로 $25^{\circ}C$ 조건에서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각각 21.2, 28.1, 22.2, 25.5일이었다. 부화율은 고추에서 90.3%로 가장 높았고, 우화율은 가지에서 89.6%로 가장 높았다. 성충수명은 가지에서 26.5일로 가장 길었고, 고추에서 가장 짧았다. 암컷 한마리당 평균 산란수는 토마토와 가지에서 많았다. 1세대당 순증식율($R_{o}$)은 가지에서 106.1로 가장 높았고, 내적자연증가율($r_{m}$)은 토마토에서 0.165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담배가루이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범위는 $25~30^{\circ}C$이었고, 가장 적합한 기주식물은 토마토와 가지로 분석되었다.

  • PDF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병원성곰팡이 Lecanicijjium lecanii Btab0l 균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Lecanicillium lecanii Btab0l Isolated with Bioactivities to Tabacco Whitefly (Bemisia tabaci))

  • 윤여준;유용만;이민호;한은정;홍성준;안난희;김용기;지형진;박종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417-422
    • /
    • 2010
  • 국내에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의 살충성 Lecanicillium lecanii Btab01 균주의 생육 특성과 살충력을 검정하였다. PDA, TSA, SDA+Y배지에서 L. lecanii Btab01은 $20{\sim}25^{\circ}C$에서 균사성장이 가장 빨랐으며 $28^{\circ}C$이상에서 성장이 억제되었다. L. lecanii Btab01는 고체배양과 액체배양 시 담배가루이 약충에 대해 살충률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93.9%, 98.3%). 농도별로는 $10^5$, $10^6$, $10^7$, $10^8$ cfu/ml에서 각각 5.8%, 33.8%, 77.3%, 98.5%의 살충률을 보였고 각각 16.1일, 7.3일, 5.1일, 3.5일의 $LT_{50}$값을 나타내었다. L. lecanii Btab01을 약충에 처리 후 포화습도 조건을 0 시간 24 시간, 168 시간 유지하였을 때, 0%, 20.3%, 100%의 살충률을 보였다. 균주에 0.5% 식용유를 첨가하였을 때 포자의 발아가 2 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균주에 0.1% 식용유를 첨가하여 약충에 처리했을 때(98.6%)가 첨가하지 않았을 때(79.9%)보다 살충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천수만 해저 퇴적물의 입도특성 및 중금속 오염도 평가 -어장해역과 비어장해역의 퇴적환경 비교- (Evaluation of Characteristics of Particle Composition and Pollution of Heavy Metals for Bottom Sediments in Cheonsu Bay, Korea -Comparison of the Sediments Environment of Farming Area and Non-farming Area)

  • 김종구;장효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58-371
    • /
    • 2014
  • 천수만 내 어장해역과 비어장해역의 해저퇴적물에 대한 지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입도 및 유기물오염의 특성과 중금속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천수만 퇴적물은 Sand, Silt, Clay가 혼재된 퇴적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어장해역인 만내에는 세립질이 우세하고, 비어장해역인 만외는 조립질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유기물(COD, TOC, I.L.) 오염정도는 양식어장해역이 비양식어장해역보다 유기물 오염도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적물 총질소 농도도 양식어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중의 중금속 함량을 양식어장인 내측과 비양식어장인 외측과 비교해 보면, 모든 항목에서 양식어장에서 높은 평균농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퇴적물의 입도와 이화학적 성분, 중금속과의 상관성에서 평균입도, Sand, Clay는 유기물 인자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유기물 지표와 중금속간의 상관성도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 오염도의 평가에서 농축계수는 Cu를 제외한 모든 중금속 항목에서 1 이상의 값을 보여 인위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금속 과잉량은 Cd와 Cr이 0에 가까운 값을 보였으나, 나머지 항목은 높은 값을 나타내어 중금속 과잉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집지수에 의한 평가에서는 Cu, Pb, Al은 0등급의 오염되지 않은 수준이었고, Hg, Cr은 10개 이내의 자료에서 0~1등급 이상이었고, 나머지는 0등급이었다. 그리고 Cd은 18개 자료에서 0~1등급 이상을 나타내었고, As의 경우 모든 자료에서 0~1등급 이상이었다. 미국해양대기청(NOAA) 퇴적물 기준과 비교하면 모든 중금속 항목에서 ERL 이하의 오염수준을 보였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퇴적물 기준과 비교에서도 목표수준 이하의 농도를 나타내었다.

소구치 발거를 통한 교정치료가 한국어 자음의 발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THODONTIC TREATMENT BY PREMOLAR EXTRACTION ON THE PRONUNCIATION OF THE KOREAN CONSONATS)

  • 이정희;윤영주;김광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91-103
    • /
    • 1997
  • 교정치료가 발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구강용적의 감소를 초래하는 4개의 소구치를 발거하고 교정치료를 끝낸 환자와 대조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자음에 대하여 자음의 지속시간과 파형의 형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음의 지속시간에 있어서 CV형의 "ㅅ"과 "ㅌ"을 제외한 모든 어음에서 치료군의 자음 지속시간이 길었고, 특히 CV형에서의 "ㅈ"과"ㅆ"르리고 VCV형에서 "ㄷ"에서는 현저한 자음지속시간의 차이를 보였다. 2. VCV형에 있어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것은 "ㅉ"과 "ㅆ", "ㅊ"이였는데 "ㅉ"에 있어서는 파형의 형태가 치료군에서 더 강하고 특히 후속모음으로 이행구간에는 더 두드러졌으며, "ㅆ"에서는 선행모음에서 자음으로 이행시 치료군에서는 자음의 성분이 뚜렷하게 연속해서 나타나나, 대조군에서는 자음의 시작점이 불분명하고, 자음의 지속시간 또한 치료군에서 더 길었으며, 파형 자체의 영교차점도 치료군에서 더 빈번하였다. "ㅊ"에 있어서는 파형의 형태에 있어 유기음의 성분은 치료군에서 더 두드러졌으며, 파형의 형태 또한 강하게 나타났다. 3. 파형의 형태 비교에서는 CV형에서 "ㄷ", "ㅈ"의 발음시 치료군에서는 "ㅌ", "ㅈ" 같은 유기음에서 볼수 있는 기류의 흐름이 나타났다. 4. 유기음의 "ㅌ"와 "ㅊ"에서는 대조군보다 치료군에서 기류의 흐름이 많았으며 파형의 형태 또한 강하게 나타났다.

  • PDF

Ni80Fe20/[Ir22/Mn78-Mn]/Co75Fe25 다층박막에서 Mn 함유량에 의존하는 교환결합력과 열적안정성 (Exchange Coupling Field and Thermal Stability of Ni80Fe20/[Ir22/Mn78-Mn]/Co75Fe25 Multilayer Depending on Mn Content)

  • 김보경;이진용;김순섭;황도근;이상석;황재연;김미양;이장로
    • 한국자기학회지
    • /
    • 제13권5호
    • /
    • pp.187-192
    • /
    • 2003
  • IrMn에 Mn을 첨가시킨 N $i_{80}$F $e_{20}$/[I $r_{22}$M $n_{78}$-Mn] $Co_{75}$F $e_{25}$ 다층박막을 상온에서 이온빔 증착(ion beam deposition: IBD)법으로 제작하여 그 자기적 및 열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Mn이 첨가된 NiFe/[IrMn-Mn]/CoFe다층박막은 Mn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합금 IrMn 박막 위의 CoFe 고정층 보다 큰 교환결합력( $H_{ex}$)과 방해온도(blocking temperature: $T_{b}$)을 가지고 있었다. Mn이 첨가되지 않는 I $r_{22}$M $n_{78}$ 와 CoFe 사이의 $H_{ex}$는 상온에서 거의 없었으나, 25$0^{\circ}C$ 열처리 후 100 Oe로 나타났다. IrMn 내에서 76.8-78.1 vol% Mn일 때, $H_{ex}$$T_{b}$는 크게 향상되었고, Mn이 0.6 vol%씩 증가함에 따라 크게 줄어들었다. NiFe/[IrMn-Mn]/CoFe 다층박막 구조에서 [(111)CoFe, NiFe]/(111)IrM $n_3$인 x-선 회절 피크비 평균값은 75.5, 77.5, 79.3 vol% Mn일 때 각각 1.4, 0.8, 0.6였다. 특히, 열처리 전 77.5과 78.7 vol% Mn일 때, $H_{ex}$는 각각 259와 150 Oe였다. 77.5 vol% Mn인 경우, $H_{ex}$가 열처리 온도 35$0^{\circ}C$까지 475 Oe였으며, 450 $^{\circ}C$에서는 200 Oe로 크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합금형 반강자성체 IrMn에서 높은 $H_{ex}$$T_{b}$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Mn 함유량의 존재를 확인하였다.다.다. 확인하였다.다.하였다.다.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수용체의 발현과 배상 세포 이형성과의 관계 (Rela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xpression to Goblet Cell Dysplasia in Diffuse Panbronchiolitis)

  • 정기환;이승헌;김병규;공회상;김제형;박상면;신철;심재정;인광호;김한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2권1호
    • /
    • pp.37-45
    • /
    • 2002
  • 연구배경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은 임상적으로 기침, 객담 및 노작성 호흡곤란을 특징으로 하며 기관지확장증으로 진행하는 만성 염증성 폐질환이다. 기관지확장증의 발생 기전은 정액 과다분비 및 배상세포의 이형성과 동반된 염증성 매개물질에 의해 조절되며 이 과정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에서의 배상세포의 이형성과 EGFR의 발현, 호중구에 의한 염증성 매개물질 사이의 연관을 살펴보았다. 방 법 : 13명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군과 6명의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점액 과다분비에 대한 EGFR의 역할을 보기 위해 alcian blue/periodic acid(AB/PAS) 염색과 MUC5AC, EGFR, CD16 면역 조직 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군의 AB/PAS 염색과 MUC5AC 염색 정도는 $8.31{\pm}3.36%$, $11.46{\pm}4.68%$ 이었고, 정상 대조군의 AB/PAS 염색과 MUC5AC 염색은 $50.5{\pm}5/77%$, $53.3%{\pm}6.67%$로 정상 대조군에서 환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EGFR의 발현은 환자군에서는 $9.54{\pm}4.95%$이었으나 정상 대조군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호중구 침윤은 환자군에서 $71.92{\pm}3.71$HPF 이었고, 정상 대조군에서는 $45.0{\pm}5.73$/HPF로 환자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2). 결 론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EGFR의 발현이 점액 과다 분비와 배상세포의 이형성 및 호중구성 염증과 연관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중등 "가정" 교사 임용시험 문항 분석 - 평가 영역별 평가 내용 요소를 기준으로 - (An analysis of examination items for secondary Home Economics teaching certification - Focusing on evaluation content elements of Home Economics -)

  • 정상희;박미정;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135-154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2002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10년간의 가정과 '임용시험 문항'(이하 '총 문항'이라 칭함)을 대상으로 분야별 출제 비율 분석, 평가 내용 요소(이하 '평가 요소'라고 칭함)에 따른 문항 분석, 임용 상세화 기준 개발 이전과 이후의 분야별 평가 내용 요소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교육학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30.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3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을 보면 '가정과 교수 학습 방법의 실제'(33.2%)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과교육의 본질'(3.2%)은 가장 낮았다. 둘째, 식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7.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1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을 보면 '조리원리 실습'(26.1%)이 가장 높았으며, '식생활 문화'(3.7%)는 가장 낮았다. 셋째, 의생활의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비율을 보면 '의복 관리'(25.1%)와 '의복 및 생활용품 제작'(25.1%)이 가장 높았으며, '의복의 선택과 자기표현'(3.0%)은 가장 낮았다. 넷째, 주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1%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로는 '주거생활문화의 이해'(22.5%)가 가장 높고, '주거실내디자인의 이해'(10.7%)는 가장 낮았다. 다섯째, 소비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2.4%의 비중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을 보면 '가정자원관리'(34%)가 가장 높았으며, '생애설계와 가정복지'(0%)에서는 전혀 출제되지 않았다. 여섯째, 가족생활 분야의 분석 결과 총 문항 중 13.3%의 비중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12.5%의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평가 요소별 출제 비율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변화'(23.8%)가 가장 높았고, '결혼과 가족발달'(2%)은 가장 낮았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임용 상세화 기준의 개발은 가정과 중등 임용 시험의 평가 영역별 내용 요소의 균등화와 다양화의 문제를 다소 완화하였다.

  • PDF

숙성온도와 기간에 따른 도라지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oragi (Platycodon grandiflorum) at Different Aging Temperatures and for Various Durations)

  • 이상훈;송은미;장귀영;;김민영;박혜진;강태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9호
    • /
    • pp.1405-1411
    • /
    • 2013
  • 가온숙성조건에 따른 도라지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도라지를 알루미늄호일필름에 포장한 후 $60{\sim}80^{\circ}C$에서 5~50일간 숙성시켜 pH, 총산도, 갈변도, 5-HMF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숙성온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도라지 물 추출물의 pH는 5.22에서 4.17까지 감소하였으며, 총산도는 0.265에서 0.998 lactic acid eq%까지 증가하였다. 갈변도와 5-HMF 함량은 숙성온도 및 기간에 따라 각각 0.092~1.002와 0.00~50.40 mg/g 범위에서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0.589~2.358 mg/g 범위에서 증가하였으며,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도 각각 0.149~1.244 및 0.354~1.509 mg Trolox eq/g 범위에서 증가하였다. 숙성조건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들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pH와 총산도는 -0.910(P<0.01), 갈변도와 5-HMF 함량은 0.880(P<0.01),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각각 0.885(P<0.01)와 0.745(P<0.01)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숙성온도와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페놀성 화합물의 증가로 인하여 항산화 활성 역시 증가하였으며, $80^{\circ}C$에서 15일간 가온숙성 하였을 때 도라지의 항산화 활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지역 쓰레기 매립장 입지선정에 관한 연구 -경상북도 영양군을 사례로- (Solid Waste Disposal Site Selection in Rural Area: Youngyang-Gun, Kyungpook)

  • 박순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63-80
    • /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쓰레기 매립장의 입지선정 기준을 정립하고, 경상북도 영양군을 사례로 GIS 기법을 이용하여 실제 쓰레기 매립장의 입지후보지를 선정한 다음, 선정된 후보지를 상호비교하여 적정입지의 요인별 특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에 사용된 GIS소프트웨어는 Idrisi모듈인 Multi-Criteria Evaluation(MCE)이다. 영양군 쓰레기 매립장 입지선정에 이용된 입지요인은 경사도, 단층선, 기반암과 인구밀집지역, 상수원, 하천, 범람원, 도로 그리고 휴양관광지와의 거리등 9개 요인이다. 입지요인의 표준화와 요인별 가중치를 이용한 적합도와 배제기준을 적응한 결과 쓰레기 매립장 건립 불가지역은 시가지와 그 인접지역, 산악지역, 하천, 간선도로, 휴양관광지 및 그 인접지역으로 전체면적의 85.3%에 해당하는 $695.08km^2$였다. 쓰레기 매립장 적정입지 후보지로는 수비면 신암리, 청기면 행화리와 무진리 그리고 석보면 포산리등 3개지역 총 25개 지점이 선정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