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th adole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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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청소년의 다양한 스트레스(부모, 학업, 친구, 외모, 경제), 학교생활적응과 행복감의 관계성 연구: 매개관계를 중심으로 (A Relationship Study of Adolescents' Various Stress, School-life Adjustment, and Happiness: mediating effects)

  • 김선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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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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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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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2018년도 조사' 중고등학교 자료 5,144명을 활용했고, 2017년 교육기본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학급을 표집단위로 크기비례확률 추출법을 활용하여 표집했다. 구조방정식과 다중집단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로, 첫째, 청소년들의 행복감에는 학업스트레스, 친구스트레스, 외모스트레스가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도 행복감과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였고 각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는 부모스트레스, 경제스트레스와 학업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각 스트레스와 행복감에서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는 부모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와 경제적 스트레스만 학교생활적응을 통해 유의미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각 스트레스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남녀차이에 대한 다중집단 구조분석 결과, 두 집단구조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집단의 매개효과 결과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은 학업스트레스와 경제스트레스만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고, 여학생은 학업, 경제와 부모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을 통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청소년들의 행복감에 대한 개입과 실천적 함의에 대한 제안과 과제가 제시되었다.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Factors Related to Bullying Damage Experience of Adolescent)

  • 문동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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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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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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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관련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에서 연구된 석 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관련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발요인의 전체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발요인군의 개인심리요인군과 학교생활요인군 역시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발요인군 중 개인심리요인군의 하부요인인 공격성, 불안,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은 중간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요인군인 학업스트레스 역시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억제요인 전체효과크기와 억제요인군의 가정환경요인군, 개인심리요인군, 학교생활 요인군은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억제요인군인 중 가정환경요인군의 하부요인인 긍정적부모양육태도와 부모지지는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심리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친구지지와 학교생활적응은 역시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지난 20년간의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를 예방하고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수립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청소년 시기의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가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the Parenting Style, Peer Attachment, Relationship of Teacher factors on Learning Attitude and Life Satisfaction of Korean adolescents)

  • 강하나;용혜련;황현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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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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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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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중간 기점으로서, 자신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과 자아를 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처럼 중요한 청소년기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최하위로, 특히 학업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그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을 조절하는 요인들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된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의 2012년도 KCYPS 중1 패널 제 3차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부모, 또래, 교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설문에 사용된 변수들 간 관계를 찾아내었고, 이들 요인간의 구조적인 관계를 규명하고자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청소년 시기의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는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모두 삶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된 결과를 통해 추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결론 및 제언을 시사해보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수준 측정 (Measure of Unmet Dental Care Needs among Korean Adolescent)

  • 안은숙;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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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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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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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사회경제 특성과 구강건강 수준에 따른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의 차이를 분석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청소년 3,961명 중 786명 19.84%가 미충족 치과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 이유로는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와 경제적인 이유가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영향 요인을 확인한 결과 6~12세에 비해 높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 수준 좋지 않음에 비해 보통과 좋음의 경우 각각 0.61배, 0.72배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 미충족 치과의료를 0.22배 덜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치과의료 보장정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가 원인이 된 치과의료 이용의 접근성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중 고등학교 내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학교연계 서비스를 위한 사회복지실천 전략 개발 - 청소년기 경비행행동의 차별적 발달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성장분석 - (Development of Social Work Strategies for School-linked services - Based on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of Delinquent Behaviors in adolescence -)

  • 이상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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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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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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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실천전략 개발을 목적으로 종단자료를 통한 청소년 비행행동의 잠재집단유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비행행동의 차별적 발달궤적을 갖는 잠재집단유형의 확인은 이들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천전략의 수립을 가능케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패널조사의 1-4차년도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비행행동의 수준과 변화율이 상이한 잠재집단이 존재할 것으로 가정하는 잠재계층 성장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비행행동의 수준과 변화율이 상이한 4개의 잠재집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행행동의 경험수준이 적고 변화율이 거의 없는 규범집단, 측정기간 내내 높은 비행행동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비행지속집단, 측정초기에는 높은 비행행동수준을 보이다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비행감소집단, 낮은 비행행동 수준에서 점차 비행경험이 증가하는 비행증가집단 등 4개의 잠재계층집단을 발견하였다. 잠재계층집단에 대해 청소년 비행행동의 보호 및 위험요인이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지도감독, 자기통제력, 비행친구와의 교류, 부정적 낙인 등이 잠재계층집단의 분류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측정시점인 중학교 2학년시기에서 부모의 지도감독을 많이 받고, 자기통제력이 높으며,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적고, 부정적 낙인이 적을수록 비행행동을 경험하지 않는 규범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가족구조결손, 빈곤가족, 남자청소년의 인구학적 특성과 비행친구와의 교류증가는 비행증가집단과 비행지속집단에 속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단자료를 통해 청소년기 비행행동의 이질적인 성장궤적을 갖는 잠재계층집단을 확인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청소년의 비행행동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청소년 비행행동의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Influence of Protective and Risk Factors on Delinquent Behavior Trajectories)

  • 이상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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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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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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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패널조사의 1-4차년도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비행행동의 발달궤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다층모형분석(HLM)에 기반한 성장곡선모형을 이용하여 비행행동의 수준과 변화율을 추정하였다. 중학교 2학년에서 측정한 보호 및 위험요인이 최종 측정시점에서의 비행행동 수준과 변화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연구모형에서 상정한 보호 및 위험요인은 부모의 양육행동, 자기통제력, 비행친구와의 교류, 부정적 낙인 등이었다. 성별과 가구의 사회경제적 배경변인이 통제변인으로 포함되었다. 분석결과, 성별과 부모의 학력, 가구소득은 비행행동의 수준과 변화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가족이면서 남자청소년일 경우, 청소년 후기에 비행행동을 경험할 가능성은 높았고, 그 증가세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제외한 모든 보호(위험) 요인이 비행행동의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위험) 요인들은 이론들이 예측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결과로 비행행동에 대해 억제 또는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행동의 변화율과 관련하여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보호 및 위험요인은 자기통제력과 비행친구와의 교류로 나타났다. 비행친구와의 교류가 적었던 청소년들의 비행행동 증가율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통제력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행행동의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나타났다. 보호 및 위험요인이 비행행동의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기반하여 청소년의 비행행동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살펴보았고, 필요한 후속연구의 과제에 대해 제시하였다.

국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작업치료 목표에 대한 체계적 고찰: ICF-CY 모델의 활동과 참여를 중심으로 (Occupational Therapy for Activity and Participa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A Systematic Review)

  • 박지훈;최정실;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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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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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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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작업치료의 중재 목표를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ICF-CY)의 용어를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Riss, KISS, DBpia를 통하여 200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의 국내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아동작업치료", "아동감각통합", "청소년작업치료", "청소년감각통합", "발달장애작업치료", "발달장애감각통합"을 사용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최종 7편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분석 대상 연구의 근거 수준은 개별 실험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 대상은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가장 많았고, 중재 방법은 감각통합 중재를 가장 많이 적용하였다. ICF-CY의 활동과 참여에 대한 작업치료 목표는 자기관리(33%)와 주요 생활영역(33%), 학습과 지식 적용(11%), 의사소통(11%), 이동(11%) 에서 진행되었다. 결론 :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작업치료 목표는 활동과 참여 영역의 많은 부분에서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ICF-CY의 활동과 참여 영역에 대한 전문가 중 하나로써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태도와 자아존중감이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 수용성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s of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 and Self-esteem on Peer Relationship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 박동진;김송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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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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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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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태도와 교우관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 다문화 수용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8차년도 조사(2018)에 참여한 청소년 1,19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태도는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태도가 교우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들 관계를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태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를 다문화 수용성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 청소년의 교우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본 연구의 함의, 한계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 삶의 만족도, 학업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 분석 (Structural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Grit, and Academic Helplessness Felt by First Graders of Middle School Students)

  • 유계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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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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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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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 삶의 만족도, 학업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KCYPS 2018 패널자료 중 중학교 1학년 2590명(남학생 1405명, 여학생 1185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 검증은 부트스트랩으로 유의성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는 삶의 만족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청소년 자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는 학업무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청소년 자녀의 학업무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삶의 만족감은 학업무기력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따라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으면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삶의 만족도가 낮으면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넷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와 학업무기력 관계에서 삶의 만족감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삶의 만족도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학업무기력에 미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의 건강과 삶의 만족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분석 (The Mediating Effect of Self Esteem between the Adolescent's Health and Satisfaction of life)

  • 김태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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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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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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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이 삶의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자료(6차)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주요 변수를 살펴보면,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은 평균 3.13점으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삶의 만족감 수준과 자아존중감 수준은 각각 2.80, 2.90으로 보통보다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모형의 분석결과,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은 삶의 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관적 건강 상태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아지며, 높은 자아존중감 수준은 삶의 만족감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삶의 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보건 및 심리·정서적 자원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연구는 청소년 삶의 만족감 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인지하는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자원의 강화를 위한 보건 및 복지 영역의 다각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