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m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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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nophaiioides seoi (Digenea: Gymnophallidae) 피낭유충의 시험관내 배양 (In vitro cultivation of Gymnophalloides seoi metacercariae (Digenea: Gymnophallidae))

  • 국진아;이순형;채종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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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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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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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참굴큰입흡충(GMmophQHoidesseoi)은 새로운 인체 기생 장흡충으로서 최근 우리 나라에서 인체 감염의 유행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연구는 참굴큰입흡충의 피낭유충을 시험관내에서 배양하여 성충으로 발육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피낭유충은 자연산 감염 굴에서 회수하였고. NCTC 109 배지에 우태아 혈청(FBS) 20%와 항생제-항진균제(Gibco) 1%를 첨가하여 사용하되 $37^{\circ}C$/5%{\;}CO_2,{\;}41^{\circ}C/8%{\;}CO_2{\;}및{\;}41^{\circ}C/5%{\;}CO_2$의 3가지 배양조건 하에서 배양하였다 배양 2일에서 5일까지 각 조건 하에서 얻은 충체를 실험 감염 C3H 마우스에서 회수한 충체와 발육 및 성숙도를 비교하였다. 배양군의 충체 크기는 길이 $200-300{\;}\mu\textrm{m}$로서 피낭유충과 비교할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마우스로부터 회수한 충체는 $300-400{\;}\mu\textrm{m}$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마우스 체내, $41^{\circ}C/5%{\;}CO_2{\;}및{\;}41^{\circ}C/8%{\;}CO_2$ 조건 하에서는 모두 2일째에 충란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나, $37^{\circ}C/5%{\;}CO_2$ 하에서는 배앙 5일까지도 충란이 형성되지 않았다 배양군 중에서는 $41^{\circ}C/5%{\;}CO_2$ 조건이 충체 성숙 및 충란 생산에 가장 적합하였으나 마우스 체내에서 자란 충체에 비해 자궁내 충란 수가 약 1/2에 불과하였다. 결론적으로 참굴큰입흡충의 시험관내 배양은 $41^{\circ}C/5%{\;}CO_2$ 또는 $41^{\circ}C/8%{\;}CO_2$ 조건에서 부분적으로 성공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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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동충하초의 배양 최적화 및 NO 생성 저해 효과 (Optimization for Mycelial Growth and Inhibitory Effect on Nitric Oxide Production of Cordyceps nutans Pat.)

  • 이기만;이금선;남성희;임성실;강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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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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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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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아시아권에서 한방약재로 사용되어 온 곤충병원성진균이다. 이 중 노린재동충하초(Cordyceps nutans)는 자연 상태에서 비교적 많이 발견되나 이에 대한 연구가 미미한 편이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C. nutans 균사체의 최적 배양 조건을 확립하고 배양액 처치 시대식세포의 NO (nitric oxide) 생성 억제 효능을 조사하였다. 균사 생육 적정 온도는 $25^{\circ}C$이었으며 pH는 7.0~8.0 사이의 중성범위로 조사되었다. MCM (mushroom complete medium), V8A (V8 juice agar), YMD (yeast malt dextrose) 배지에서는 균사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MMM (mushroom minimal medium) 배지의 경우 균사 생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양원이 필수적이었다. 영양원 선발에 있어 탄소원은 dextrose와 sucrose가 적합하였고 질소원은 ammonium citrate가 균사 생장에 적합하였다. RAW 264.7 세포에 대한 C. nutans 배양액의 세포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LPS (lipopolysaccharide)를 처리 한 세포의 NO 생성량은 농도 의존적으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본 실험 결과는 C. nutans 배양 시 다량의 균사체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제공할 뿐 아니라 C. nutans의 항염 관련 우수한 생리 활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장수와 관련된 IGF-1 신호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한 동물 모델 (Animal Models for the IGF-1 Signal System in Longevity)

  • 곽인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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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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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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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장수 또는 노화에 관한 연구는 여러 가지 유전적 요인과 생리학적 및 환경 요인들의 복잡한 조합에 의해 결정되므로, 이와 관련된 연구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이나 또한 어려운 주제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장수 또는 노화에 관여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찾기 위하여 동물 모델을 사용한 유전학적 접근법으로, 특이적 유전자를 결손 시키는 연구는 귀중한 도구임이 입증되었다. 장수에 관한 첫 번째 연구는 꼬마선충의 돌연변이체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선충의 인슐린/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회로가 장수에 관여함이 밝혀졌다.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은 인슐린과 유사한 아미노산 서열을 가진 폴리펩타이드로,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관여한다. 이 발견 이후 인슐린/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회로에 관여하는 많은 인자들이 선충과 초파리 연구에서 장수에 관여함이 밝혀졌다. 또한 특이적 유전자를 결손 시킨 생쥐 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도 인슐린/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회로뿐 아니라 성장호르몬/인슐린유사 성장인자 회로도 장수에 관여함이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간 조직 특이적으로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유전자를 결손 시킨 생쥐모델을 이용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자체도 장수에 관여함이 최초로 밝혀졌으며, 이는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회로가 무척추동물뿐 아니라 척추동물에서도 장수에 관여함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결과이다. 장수를 조절하는 분자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하게 설명되지 않지만, 감소되어진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의 신호가 장수와 노화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 회로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유전자들의 장수에서의 역할을 유전자 조작된 생쥐모델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검토하려 한다.

수생태 독성자료의 정규성 분포 특성 확인을 통해 통계분석 시 분포 특성 적용에 대한 타당성 확인 연구 (The Validation Study of Normality Distribution of Aquatic Toxicity Data for Statistical Analysis)

  • 옥승엽;문효방;나진성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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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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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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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According to the central limit theorem, the samples in population might be considered to follow normal distribution if a large number of samples are available. Once we assume that toxicity dataset follow normal distribution, we can treat and process data statistically to calculate genus or species mean value with standard deviation. However, little is known and only limited studies are conducted to investigate whether toxicity dataset follows normal distribution or not. Therefore, the purpose of study is to evaluate the generally accepted normality hypothesis of aquatic toxicity dataset Methods: We selected the 8 chemicals, which consist of 4 organic and 4 inorganic chemical compounds considering data availability for the development of species sensitivity distribution. Toxicity data were collected at the US EPA ECOTOX Knowledgebase by simple search with target chemicals. Toxicity data were re-arranged to a proper format based on the endpoint and test duration, where we conducted normality test according to the Shapiro-Wilk test. Also we investigated the degree of normality by simple log transformation of toxicity data Results: Despite of the central limit theorem, only one large dataset (n>25) follow normal distribution out of 25 large dataset. By log transforming, more 7 large dataset show normality. As a result of normality test on small dataset (n<25), log transformation of toxicity value generally increases normality. Both organic and inorganic chemicals show normality growth for 26 species and 30 species, respectively. Those 56 species shows normality growth by log transformation in the taxonomic groups such as amphibian (1), crustacean (21), fish (22), insect (5), rotifer (2), and worm (5). In contrast, mollusca shows normality decrease at 1 species out of 23 that originally show normality. Conclusions: The normality of large toxicity dataset was not always satisfactory to the central limit theorem. Normality of those data could be improved through log transformation. Therefore, care should be taken when using toxicity data to induce, for example, mean value for risk assessment.

Fibricolu seoul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피낭유충의 in vitro, in vivo 및 닭 장뇨막 상에서의 생존 및 발육 성장 비교 (Comparativ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metacercariae of Fibricola seorsz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in vitro, in vivo and on the chick chorioallantois)

  • 서병설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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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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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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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Fibricola seoulensis의 피낭유충을 in vitro 및 닭 장뇨막(chorioallantoic membrane)에서 배양하고 그 발육 및 성장을 흰쥐 및 갓난 병아리에서의 정상 성숙 과정과 비교하였다. 성숙 과정을 충체 염색 전체 표본과 절편 표본에서 현미경적으로 관찰하고 편의상 다음 여섯 시기로 구분하였다. 제 1시기 : 세포 증식, 제2시기 : 체형의 구성, 제 3시기 . 생식원기의 분리, 제 4시기 : 기된 형성기, 제 5시기 : 생식 분열기, 제 6시기 : 산란기 1. Hank's 및 Tyrode액에 $4^{\circ}C$에 보존한 피낭유충은 아무런 발육없이 200여일 이상 생존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 흰쥐 및 병아리 숙주 내(in vive)에서의 성숙 과정을 실험 감염 후 6시간에서 9일 사이에 회수한 충체의 발육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경시적으로 관찰한 바 정상 숙주인 흰쥐에서 감염 후 6시간에서 tribocytic organ 내 선 세포의 수 증가가 인정되 었고(제 1시기), 24시 간에서 생식 활기의 증대와 전후 양부의 충체 형성이 시작되 었으 며(제 2시기), 48~72시간에서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가 인식되었다(제 3시기). 감염 후 3~4일째에서는 뚜 렷한 전후 층체의 구분과 난소 및 고환의 은과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제 4시기), 4~5일째 충체에서는 자웅 생식기 및 난형성이 출현되었고(제 5시기), 5~8일째 충체에서는 산란을 인정할 수 있었다(제 6시기). 부화 12일째 된 병아리 실험 감염에서는 충체를 회수할 수 없었으나 112일 된 갓난 병아리에서는 제 5 내지 제 6시기로 인정되는 성숙된 충체를 회수하였다. 갓난 병아리에사의 피낭유충 실험 감염 후 성숙 과정은 정상 숙 주 내에서와 거의 유사하였다. 3. In vitro 내에서의 F. seoulensis 피낭유충은 완전한 성숙 과정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를 관찰할 수 있는 제 3시기 까지의 발육 및 성장이 인정되었다. In vitro 배양 총체를 배양 전 penicillin (200단위/ml) 및 streptomycin ($100{\;}{\mu}g/ml$)을 포함한 생리 식염수에 수회 세척하는 살균 조작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 왔다. 각종 배지를 사용하였으나 이 중 NCTC 109(Gibco) 또는 NCTC 135(Gibco)에 20% 난환 또는 20% 전란 닥 리액 또는 0.5% yeast를 첨가한 것이 충체 발육 성장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각종 in vitro 배지 6종류 109개의 시험관에서 시험하였던 바 248마리 충체 중 11마리의 충체가 배양 후 평균 16.1일에 제 3시기에 도달하였으나 더 이상 성장하지는 못하신다. 4. 발육 중인 5일 테지 13일째 된 닭 대아(chick embryo)의 잔뇨막 상에서 $37~38^{\circ}C$로 3일 내지 13일간 배양 한 후 회수한 충체를 관찰한 라 이들의 발육 및 성장이 퀴 또는 병아리에서보다 상당히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모든 발육 시기를 볼 수 있었다. 배양 충체에서 34일째는 아무런 발육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봬양 후 평균 5일 내지 10일 사이에 처음으로 제 1 내지 제 2시기 충체가, 평균 제 8일째에서는 제 3시기 충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소수이기는 하나 산란 시기의 성충 또는 그 이상 성숙한 충체도 배양 후 7일 내지 13일 사이에서 회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닭 장뇨막 상에서도 성숙 과정의 진행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In mitre 배지에서 정상 숙주 또는 장뇨막상으로 이식 실험을 시행하였던 바 in vitro에서 in vivo 이식 실험은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in vitro에서 장뇨막으로 및 장뇨막에서 in vivo 숙주로의 실험은 충체의 발육 성장과 관계없이 이식에는 성공하여 생존이 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F. seoulensis 피낭유충을 in vitro에서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2일 된 갓난 병아리 또 는 닭 장뇨막 상에서 저율이기는 하나 성숙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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