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lded structures

검색결과 548건 처리시간 0.03초

내부유공판을 사용한 각형 CFT 기둥-보 단순인장 접합부의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Simple Tension Connections for Square CFT Column to Beam Using Internal Plate with Holes)

  • 이성희;정헌모;양일승;최성모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 /
    • 제21권6호
    • /
    • pp.575-583
    • /
    • 2009
  • 최근 건물이 고층화 됨에 따라 건물의 중량감소와 시공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기존 S, RC, SRC 이외에 새로운 구조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CFT 구조는 우수한 구조성능과 시공성으로 많은 건설현장에 적용되어 왔다. CFT 구조는 접합부 구성시 보 플랜지 하중을 기둥과 반대편 보에 원활히 전달하기 위한 다이아그램이 필요하며 특히 기둥 좌우에 춤이 다른 보가 접합될 때 보의 하부 플랜지 하중전달을 위한 다이아프램 구성과 콘크리트 충전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하부 보 플랜지 하중을 기둥에 원활히 전달하기 위해 CFT 기둥 내부에 유공판을 세로로 접합하는 형식의 접합상세를 제안하였다. 이 접합형식은 CFT 기둥 내부에 콘크리트가 충전될 때 콘크리트가 내부 유공판의 구멍을 관통하여 채워짐으로써 보 플랜지 하중전달에 콘크리트의 앵커효과를 이용하는 방법이며 유공판이 수직으로 설치됨으로써 콘크리트 충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제안된 접합부의 구조거동분석을 위해서 내부유공판의 설치방향, 콘크리트의 충전 유/무, 내부유공판의 두께, 전단구멍의 개수등을 변수로하여 5개의 실험체를 제작하고 실험체의 실험적연구를 진행하였다.

영암 광화대의 지질구조와 광화작용 (Geological Structures and Mineralization in the Yeongam Mineralized Zone, Korea)

  • 류충렬;박성원;이한
    • 암석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15
    • /
    • 2014
  • 한반도 남서단부의 영암광화대에는 상은과 은적 그리고 바람재 광산이 발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목포-해남-영암 지역에 걸쳐 확인되는 대규모 화산성 환상구조의 북동부에 해당한다. 조사지역인 상은-은적-바람재 지역에서 확인된 13개소의 석영맥과 광화대는 유문암질 용결응회암을 모암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남-북 내지는 북북서 방향의 주향에 서측으로 고각도를 이루고 있다. 상은, 은적, 바람재 지역에 발달하는 석영맥은 단일맥인 경우도 있으나, 주로 폭 1-5 cm의 맥들로 다발을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석영맥과 평행하게 발달하는 단층면의 발달로 보아 석영맥의 관입과 광화작용의 전후에 단층운동이 존재했음을 지시한다. 또한 이들 석영맥과 광화대는 광화작용 후기에 작용한 북서 방향의 좌향이동 단층에 의해 변위된 양상을 보인다. 북서 방향의 단층은 불치와 상은광산 부근에서 잘 관찰되며, 장동리와 장천리 일대의 석영맥의 분포나 선상구조에 의해서도 이 단층과 평행한 단층들이 발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역의 서측인 상은적산 남측에서 서측으로 북서 주향의 석영맥이 관찰된다. 은적-상은 광상 주변에서 확인된 12개 석영맥의 현장조사 및 금, 은 품위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남측으로 가면서 석영맥의 발달 양상이 미약해 지고 있다. 바람재 부근 광상의 경우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석영맥이 약 20 m 연장되고 있다. 섬아연석, 방연석 등 유화광물은 함유하고 있으나 금-은의 발달은 미약하다. 금품위가 평균 <0.1 g/t, 은품위가 평균 5.7 g/t으로 은적광산(금; 12.3 g/t, 은; 1,380.0 g/t)과 상은광산(금; 2.7 g/t, 은; 23.5 g/t)에 비해 남측으로 가면서 금, 은의 품위는 현저히 떨어지는 반면, 그 외 연, 아연 등 유화광물 함량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U형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벽패널로 채운 기존 철근 콘크리트 보-기둥 구조물의 휨 거동 분석 (Analysis on the Flexural Behavior of Existing Reinforced Concrete Beam-Column Structures Infilled with U-Type Precast Wall Panel)

  • 손국원;유승룡;임철우;주호성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19권5호
    • /
    • pp.56-66
    • /
    • 2015
  • 이 연구의 목표는 학교 건물과 같은 저층 보-기둥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에서 프리캐스트 벽패널을 사용한 새로운 내진보강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1개의 무 보강 보-기둥 실험체와 U형 PC 벽패널로 보강한 2개의 보강 보-기둥 실험체에 대한 정적 이력 하중실험을 진행하였다. 앵커접합 PR1-UA 실험체와 철판접합 PR1-UP 실험체는 무 보강 실험체보다 평균 2.8배(평균 591.8 kN)의 강도 증가를 보여 주었다. 최대 변위비도 1.4%에서 2.7%사이 값을 보여주었다. RC 골조 우측 상단에서 좌측방향으로 가력 할 때 우측에 있는 RC 기둥과 보강 PC 패널의 수직 요소는 완전 합성상태로 가정하였고, 좌측에 있는 RC 기둥과 PC 패널은 완전 비 합성 거동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해석한 결과 전체적인 휨 거동은 실험 결과와 대체적으로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직사각형 NRC 보의 전단성능 평가 (Evaluation of Shear Performance of Rectangular NRC Beam)

  • 이하승;이상윤;김승훈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26권1호
    • /
    • pp.81-88
    • /
    • 2022
  • NRC (New paradigm Reinforced Concrete) 보는 강판거푸집과 함께 주보강재로 사용되는 주앵글에 기본 전단보강재로 사용되는 전단앵글을 트러스 구조형태로 용접조립한 후, 현장에서 추가적인 주 철근과 전단보강근이 배근된다. 본 연구에서는 NRC 보의 전단보강재 종류(전단앵글, 경사전단보강근, U형 덮개철근)에 따른 전단실험을 통하여 NRC 보의 전단성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실험체별 초기균열이 발생되기전 초기강성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모든 실험체는 전단파괴되었다. 실험체의 전단보강재가 최대내력시 항복거동하였고, 전단보강재의 보강량 증가에 따라 실험전단내력이 증가하였다. 이를 볼 때 NRC 전단보강재가 전단강도 기여분에 해당하는 전단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콘크리트구조기준(KDS 14 20 22)에 의한 이론내력을 산정한 결과, 전단보강재가 배근된 NRC 보 실험체들의 실험전단내력이 이론전단내력에 비하여 37~146% 크게 나타나, 이론내력식이 NRC 실험체 상세에 대하여 안전측으로 평가하였다.

과수재배용 온실의 구조유형과 설계요소 분석 (Analysis of Structural Types and Design Factors for Fruit Tree Greenhouses)

  • 남상운;고기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27-33
    • /
    • 2013
  • 본 연구는 과수재배 시설의 표준화 및 환경조절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과수재배용 온실의 실태를 조사하여 구조유형과 설계요소를 분석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안전성과 구조 및 환경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였다. 시설재배 면적이 가장 많은 5개 품목 중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과 현재 재배온실을 찾을 수 없는 단감을 제외한 포도, 배 및 복숭아재배 온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감귤과 포도재배 온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장시설의 발달로 배와 단감재배 온실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는 비가림 효과가 크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품목을 중심으로 과수재배 온실의 변화가 예상된다. 조사대상 온실 중 배 재배 온실과 복숭아재배 대형 단동온실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보급형 온실의 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재배작목별로 특성화된 온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재배 온실의 대부분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농가보급형 모델이나 내재해형 모델의 부재규격을 따르고 있었다. 기초는 대부분 콘크리트 기초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배 재배 온실의 경우에는 내재해형 모델보다 두꺼운 단면의 기둥을 사용하고, 강판을 기둥의 하단에 용접하여 매설한 형태의 특수한 기초를 적용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온실의 구조적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안전하였으나 김천과 천안의 포도재배 온실, 남원과 천안의 복숭아재배 온실에서 적설에 불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남원의 복숭아재배 온실은 풍속에 대한 안전성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소재배 온실을 복숭아재배로 전용한 온실의 경우 적설과 풍하중 모두 상당히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의 수형, 수고 및 재식간격을 고려하여 과수 재배 온실의 적정규격을 검토한 결과 포도재배 온실은 폭 7.0~8.0m, 측고 2.5~2.8m가 적당하고, 배와 복숭아재배 온실은 폭 6.0~7.0m, 측고 3.0~3.3m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분지 동북부 보경사화산암체의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Bokyeongsa Volcanics in the northeast Gyeongsang Basin)

  • 윤성효;이문원;고정선;김영라;한미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595-610
    • /
    • 2000
  • 본 연구에서는 경상분지 북동부 보경사화산암체에 대하여 암석성인 및 지구조적 위치에 중점을 두고 화산암류의 암석기재적 및 암석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보경사화산암체는 주로 내연산응회암과 규장암으로 구성되고, 유문암질 응회암이 인접하여 분포한다. 내연산응회암은 용결구조를 나타내는 부석편, 사장석, 석영, 각섬석의 반정 그리고 암편으로 구성되는 회류응회암이다. 내 연산응회암과 규장암은 각각 SiO$_2$함량이 68${\sim}$71wt%와 77wt%로서, 내연산응회암은 데사이트/유문데사이트, 규장암은 유문암의 조성을 나타낸다. 이들 화산암들은 TAS 성분도와 AFM도에서 칼크-알칼리암 계열의 특성을 보인다. 화산암류의 주성분 변화도에서TiO$_2$, Al$_2$ O$_3$, FeO$^T$, MnO, MgO, CaO는 SiO$_2$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K$_2$O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칼크-알칼리암의 분화경향을 나타낸다. MORB값으로 표준화한 미량원소의 거미그림에서 K, Rb, Th와 Ta 함량은 비교적 부화되어 있으나, Nb, Zr, Hf, Ti, Y과 Yb 함량은 MORB와 비슷한 낮은 값을 나타낸다. 운석값으로 표준화한 희토류원소 변화도에서 경희토류원소가 중희토류원소에 비하여 많이 부화되어 있다. 이러한 미량원소 조성과 희토류원소 변화 경향은 이들 화산암류가 대륙연변부 섭입대의 조구적 환경에서 형성된 전형적인 도호 칼크-알칼리화산암임을 지시한다.

  • PDF

실험적 전치 정출시 원숭이 하악 치주 조직의 변화 (HISTOLOGIC CHANGES IN MANDIBULAR PERIODONTIUM OF THE MONKEY FOLLOWING EXPERIMENTAL EXTRUSION OF ANTERIOR TEETH)

  • 이승연;김태우;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03-414
    • /
    • 1995
  • 본 연구는 영구치열이 완성된 원숭이 2마리를 실험 동물로 선정하여 전치간 수직 고무와 연속 호선에 의한 개교 치료 기전으로 수직피개도가 증가하였을 때, 하악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고찰하였다. 상악에 구치부 교합거상판을 장착시켜 일시적인 전치부 개교 상태를 유발하면서 상악을 고정원으로 안정화하였고, 하악에는 양측 제2대구치를 발거한 후 나머지 모든 치아에 주조금관을 제작하였다. 각 주조금관에 018inch 표준 브라켓을 납착하여 구내 고정하고, 대조동물에는 $016{\times}022$inch의 ideal archwire를, 실험동물에는 같은 크기의 MEAW(multiloop edgewise archwire)를 삽입하였다. 2주 동안 전치간 수직 고무를 적용하고 희생하였으며, 하악 치주 조직 표본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주간의 실험 기간 동안 수직피개도는 대조동물에서 0.3mm, 실험동물에서 1.3mm 증가되었다. 2. 대조동물과 실험동물 모두 중절치로부터 제1소구치까지는 정출력을 받고,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는 압하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는 대조군에 비하여 견인 방향에 따른 섬유 구조의 재배열이 두드러지고, 치근단과 치조정부 및 치근 측면 치조골에서 신생골 형성이 현저하였다. 4.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의 견인력이 분포한 영역에서 과도한 치근 흡수나 초자양 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5.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조골면에서의 골개조 현상이 대조동물에 비해서 실험동물에서 더 뚜렷하였다.

  • PDF

철원분지 동막골응회암의 분출유형과 분출과정 (Eruption Styles and Processes of the Dongmakgol Tuff, Cheolwon Basin, Korea)

  • 황상구;손영우;최장오;김재호
    • 암석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49-62
    • /
    • 2013
  • 동막골응회암은 대부분 화쇄류암으로 구성되지만 입도와 퇴적구조에 따라 암상을 분류하면 (1) 괴상응회각력암, (2) 용결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 (3) 유변상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이 있고 (4) 괴상 라필리응회암, (5) 성층화 라필리응회암, (6) 점이층리 라필리응회암, (7) 불량층리 라필리응회암과 (8) 괴상 세립질 응회암이 있다. 이 암상들은 상하로 3개 화성쇄설암군으로 구별하여 조합할 수 있다. 하부 화성쇄설암군(LI)은 괴상 라필리응회암, 용결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과 유변상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으로 조합되며, 화쇄류형성 분출로부터 끓어넘침 분출에 의한 화쇄류로부터 정치된 것이다. 중부 화성쇄설암군(LT+MI)은 하부에 성층화 라필리응회암, 점이층리 라필리응회암, 괴상 라필리응회암과 이들에 조합된 괴상 세립질 응회암으로 구성되고 중 상부에 괴상 라필리응회암, 용결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과 유변상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으로 조합된다. 이들은 외부물의 소량 유입으로 수증기마그마성 분출에 의한 화쇄써지로 시작하여 끓어넘침 분출의 화쇄류로 전환된 것이다. 상부 화성쇄설암군(lUT+uUT+UI)은 최하부에 성층화 라필리응회암, 점이층리 라필리응회암으로 조합되고, 하부에 괴상 응회각력암, 불량층리 라필리응회암, 괴상 라필리응회암과 괴상 세립질 응회암으로 조합되며 중 상부에 괴상 라필리응회암, 용결 응회암 및 라필리응회암으로 조합되며, 이들은 수증기플리니언 분출에 의한 써지로 시작해서 플리니언 분출에 의한 강하를 거쳐 끓어넘침 분출로 전환되어 화쇄류로부터 퇴적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동막골응회암에서 분출과정은 대체로 전 중 후기 화산작용이 단계별로 수증기플리니언 혹은 플리니언 분출로 시작하여 화쇄류형성 분출로 전환되고 끓어넘침 분출로 진행되는 순서를 밟았다. 그러나 전기 화산작용은 아마도 초엽의 수증기플리니언 혹은 플리니언 분출 없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