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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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에 한지형잔디 덧파종에 따른 잔디품질, 녹색기간 및 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ol-season Grass Overseeding on Turf Quality, Green Period and Turf Density in Zoysiagrass Lawn)

  • 한상욱;소호섭;최병열;원선이;이상덕;강창성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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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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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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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녹색유지 기간이 6-7개월에 불과한 한국잔디로 조성된 잔디밭에 한지형잔디 종자를 덧파종하여 잔디밭의 녹색기간 연장, 잔디품질, 잔디밀도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처리내용은 대조구로 한국잔디(중엽형)를 포함하여 퍼레니얼 라이그래스($60g\;m^{-2}$)를 중엽형 한국잔디에 덧파종 처리와 켄터키 블루그래스($20g\;m^{-2}$)를 중엽형과 세엽형 한국잔디 '세밀'에 덧파종 처리를 두어 2014년 부터 2016년까지 조사하였다. 한국잔디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또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덧파종으로 월동 전 2개월, 월동 후 봄철 녹화기에 1개월로 총 3개월 정도의 녹색기간 연장으로 품질유지 효과를 보였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를 덧파종 하였을 때 발아 및 초기생장이 빨라 덧파종 후 2-3주만에 녹색기간 연장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간 동안에는 하고현상으로 품질 저하가 나타났다. 이에 반해 켄터키 블루그래스로 덧파종한 경우에는 발아 및 초기 생육이 느려 가을 파종시 당년에 뚜렷한 월동전 녹색기간 연장 효과를 볼 수 없었으나, 이듬해부터는 하절기를 포함하여 연중 안정적인 품질 및 녹색 유지 효과를 보였다. 세엽형 한국잔디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덧파종 처리가 중엽형 잔디 처리에 비해 균일도가 좋아 품질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덧파종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하고현상 발생시기를 제외하고는 한국잔디의 잔디밀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덧파종한 한지형잔디의 피복률은 계절과 초종에 따른 변화를 보였고 약 30-80%의 피복률을 나타냈다. 본 시험결과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는 덧파종 후 빠른 피복도와 뚜렷한 녹색기간 연장효과는 있으나 하절기 품질저하를 보였고, 켄터키 블루그래스 덧파종은 초기 생육은 느리나 연중 안정적인 품질유지가 가능한 특성을 보여 덧파종시 2종을 혼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생육중기(生育中期) 피발생(發生) 원인(原因) 및 이들의 밀도(密度)에 따른 쌀수량(收量) 감소(減少) (Reason of Late Establishment of Barnyardgrass and Their Density Effects on Rice Yield Loss)

  • 성기영;이상복;구연충;송득영;허일봉;김윤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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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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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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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생육중기(生育中期)에 발생하는 피의 발생(發生) 원인(原因)을 구명(究明)하고 이들의 발생밀도(發生密度)에 따른 쌀수량(收量) 감소정도(減少程度)를 추정(推定)하기 위해 1996년과 1997년의 2년에 걸쳐 시험(試驗) 조사(調査)한 결과 1. 1998년과 1992년 5만정보(町步) 이상(以上) 사용된 제초제(除草劑)들 중 이앙후(移秧後) 5일 이후에 처리하는 일발처리(一發處理) 제초제(除草劑)가 1988년 6%에서 1992년 52.5%로 급격히 증가(增加)하고 있었으며, 이들 일발처리제(一發處理劑)들의 제초제의 성분중(成分中)에서 피를 방제(防除)하는 제초제(除草劑) 성분(成分)은 그 함량(含量)이 1988년에 비해 1992년에는 41.7~87.5%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2. 기계이앙재배시(機械移秧栽培時) 벼 생육중기(生育中期)에 발생하여 벼에 영향을 주는 피는 거의 재생(再生) 피로 5월 10일 담수직파재배(湛水直播栽培)의 경우 0.5주/$m^2$, 5월 23일 기계이앙재배시(機械移秧栽培時)의 경우 2.0주/$m^2$, 그리고 6월 9일 만기(晩期) 기계이앙재배시(機械移秧栽培時)의 경우 13.3주/$m^2$가 발생(發生)하였다. 3. 1996년 및 1997년 5월 23일 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에서 조사한 피 발생주수(發生株數)에 따른 쌀수량(收量)의 관계를 보면 1996년에는 y=543.3 4.7x, r=0.9039 로 고도의 유의성을 갖고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하고 있었으며, 피1주당 쌀수량(收量) 감소(減少)는 대략 0.9%정도이었다. 반면에 1997년에는 y=515.8 10.4x+0.066$x^2$, $R^2$=0.9532로 고도의 유의성을 갖는 이차(二次)항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피발생수에 따른 쌀수량 감소정도가 1996년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다. 회귀식에 의하면 피발생수에 따른 이론적(理論的) 쌀수량(收量) 감소(減少)는 피 1주/$m^2$일 때 2%이었으며, 피 5주/$m^2$일 때 10%, 피 10주/$m^2$일 때 19%, 피 20주/$m^2$일 때 35%, 피 50주/$m^2$일 때 69%, 피 80주/$m^2$일 때 79% 감소(減少)한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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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헬기용 Macrogranule(GG) 제초제의 안정성 및 살포방법 연구 (Studies on Application Method and Safety of Macrogranule(GG) Herbicide for Remote-controlled Aerial Application)

  • 윤철수;배창휴;이성춘;김경현;이계환;조태경;황인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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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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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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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무인헬기 살포로 논에 발생하는 잡초를 방제할 목적으로 macrogranule(GG) 제초제를 개발하였다. 약제 제조와 제조약제의 안정성, 살포방법에 따른 적용방법을 조사하였고, 제형별 살포소요시간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조 GG의 입경(粒經)은 2.5~3mm 범위내에 85%이상을 차지하였고, 가비중은 $0.2\sim0.4g\;mL^{-1}$로 수면에서 부유성을 갖고 확산되는 입제고형물이었다. GG의 저장안정성은 $54{\pm}2^{\circ}C$ 항온기에서 2, 4, 6, 8주간 저장 후 halosulfuron-methyl을 HPLC로, mefenacet는 GC로 분석한 결과 유효성분 및 외형 변화가 없이 안정되어 있었다. GG의 수중붕괴성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증가하였다. 또 담수 중 pH별 수중붕괴성은 담수 pH의 영향은 없었다. GG의 살포거리는 손살포, 도구살포 및 기계살포 등에서 각각 4~5m, 7m, 10~12m로 살포방법에 따라 달랐다. GG의 약효 및 작물안전성은 손살포, 도구살포, 기계살포 및 무인헬기살포에서 모두 우수하였다. 제형간 $4,000m^2$ 기준 손살포 소요시간은 GG, GR, SC, TB가 각각 38분 4초, 42분 20초, 38분 10초, 21분 4초였으나, 무인헬기 살포시 1분 32초를 나타냈다. 제형의 형태 및 특성상 무인헬기살포가 가능한 제형은 SC, GG였다.

여천군(麗川郡) 지역(地域)의 황금재배실태(黃金栽培實態) (The Current Status of Cultivation of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in Yeocheon, Korea)

  • 권병선;김광모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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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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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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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황금재배실태(黃金栽培實態)와 문제점(問題點)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주산지(主産地)인 전남(全南) 여천군(麗川郡) 화양면(華楊面)에서 5년간(年間) 재배(栽培)한 결과(結果)를 대상(對象)으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맥후작(麥後作) 황금직파재배시(黃金直播栽培時) 제초제(除草劑) 전용약제(專用藥劑) 개발(開發)이 시급(時急)하다(현재(現在)로서는 인력(人力)으로 제초작업(除草作業)이 이루어 지고 있으므로 노동력(勞動力)이 부족(不足)하다) 2. 조숙다수성(早熟多收性) 보리품종(品種) 개발(開發)이 시급(時急)하다. 3. 내병다수성(耐病多收性) 양질(良質)의 황금품종육성(黃金品種育成)이 시급(時急)하다. 4 병충해방제(病蟲害防除)는 농업(農業)의 사용(使用)이 아닌 영양요구시비(營養要求施肥)와 유기농법(有機農法)에 의한 내병충성(耐病蟲性) 재배법개선연구(栽培法改善硏究)가 시급(時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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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논 오리 사육방법에 따른 벼 생육 및 수량 반응 (Rice Growth and Yield Response under Rice-Duck Farming System in Paddy Field)

  • 김희동;박중수;방관호;조영철;박경열;권규칠;노영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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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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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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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생산비 절감과 잡초방제 가능성 및 경지이용도 향상을 위하여 1992∼1993년 동안 오리방사체계, 오리 1회 사육시 방사밀도별 질소시비량 구명, 오리 방사밀도에 따른 시비적량 등을 구명하고자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논 오리 방사는 중묘 기계이앙후 40일부터 가능하였으며 년간 적정 방사회수는 3회였다. 2. 벼 생육은 오리사육시 대조구에 비하여 출수기가 1∼3일 지연되었으며 시비량이 적을수록 주당수수와 영화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등숙비율은 대차 없었다. 3. 벼논에 오리를 10a당 100∼150마리씩 방사할 경우 년 1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11kg수준이, 년 3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8.8kg 수준이 쌀수량에 유리하였다. 4. 잡초방제가는 오리를 년 1회 10a당 100마리 사육시 87∼89%, 150마리 사육시 93∼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5. 벼논 오리 년 3회 방사시 방사밀도별 오리생장량은 매회 100마리 사육시 2.82∼3.37kg보다 150마리 사육시 2.49∼2.99kg으로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에는 영향하지 않았다. 6. 벼논 오리 사육시 10a당 소득은 벼 단작 639천원에 비하여 오리 150마리를 년 3회 방사하고 질소를 8.8kg 시용할 경우 845천원으로 32%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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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육 및 수질에 대한 대체농자재의 영향 (Effects of the Application of Alternative Agricultural Materials on the Growth of Rice and Water Quality in Paddy Field)

  • 문영훈;최정식;엄미정;한성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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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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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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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환경농업기술을 직접 농가에 파급시킬 목적으로 3년간($'96{\sim}'98$)수행하였던 연구결과를 토대로 1999년에 환경농업 시범마을인 남원시 대강면 방산리의 일반농가포장에서 수행한 결과이다. 계분 발효퇴비와 깻묵을 시용한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의 벼 생육은 화학비료를 시용한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저조하였으며, 왕우렁이(Ampullarius insularus)를 이용한 잡초방제 효과는 제초제 2회(초 중기) 살포 효과보다 우수하였다. 목초액의 병해충 방제효과는 저조하였고, 또한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의 정조수량은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3{\sim}5%$ 감소 되였다. 수질은 환경농업과 절충형농업 시험구가 일반관행농업 시험구에 비하여 COD, $NO_3-N$, $SO_4^{2-}$, $Cl^-$등이 낮았으며, 물벼룩의 밀도는 높았다.

승주지역(昇州地域)의 택사(澤瀉) 재배현황(裁培現況) (The Current Status of Cultivation of Alisma plantago L. in Seung-Ju, Korea)

  • 박희전;정병관;임준택;권병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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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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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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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택사(澤瀉) 재배실태(載培實態)와 문제점(問題點)을 파악하기 위하여 주산지(主産地)인 전남(全南) 승주군(昇州郡) 해용면(海龍面)에서 6년간(年間) 재배(栽培)한 결과(結果)를 대상으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택사(澤瀉) 육묘시(育苗時) 제초제(除草劑) 전용(傳用) 약제(藥劑) 개발(開發)이 시급(時急)하다. (현재(現在)로서는 인력(人力) 이용(利用)을 하고 있으나 노동력(勞動力)이 문제(問題)가 된다. ) 2. 벼 극조생종(極早生種) 양질미(良質米) 수도(水稻) 품종(品種) 개발(開發)이 시급(時急)하다. 3. 택사내병(澤瀉耐炳) 다수성(多收性) 양질(良質) 품종(品種) 육성(育成)이 시급(時急)하다. 4. 병충해(病蟲害) 방제(防除)는 농약(農藥)의 사용(使用)이 아닌 영양요소시비(營養要素施肥)와 유기농법(有機農法)에 의한 내병충성(耐炳蟲性) 재배법(裁培法) 개선(改善) 연구(硏究)가 시급(時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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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의 종내(種內) 및 종간경합(種間競合)에 관한 연구(硏究) (Intra- and Inter-specific Competition of Bulrush(Scirpus juncoides Roxb.))

  • 구자옥;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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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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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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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올챙고랭이의 종내(種內) 및 벼와의 종간경합특성(種間競合特性)을 밝히기 위하여 1/2,000a 규격의 폿트와 포장(團場)에서 일연(一連)의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다. 1. 올챙고랭이 밀도별(密度別) 종내경합(種內競合) 특성(特性) 단식구(單植區)보다 벼 입묘하(立苗下)에서 올챙고랭이 종내경합(種內競合) 시발밀도(始發密度)가 낮아졌으며, 올챙고랭이의 경수증가(莖數增加)에 의한 종내경합(種內競合)은 벼 입묘유무조건(立苗有無條件) 모두에서 폿트당(當) 5주(株)부터 시작(始作)되었다. 건물중(乾物重)은 단식(單植)의 경우 폿트당(當) 10주(株)부터, 그리고 벼 입묘하(立苗下)에서는 15주(株)부터 종내경합(種內競合)이 시작(始作)되었다. 2. 벼 밀도변화(密度變化)에 따른 올챙고랭이의 종간경합(種間競合) 특성(特性) 벼의 초장(草長)은 폿트당(當) 벼 2.6주(株), 분얼수는 2.5주(株) 밀도(密度)부터 감소현상(減少現象)이, 건물중(乾物重)은 2주(株)의 밀도(密度)부터 증가율(增加率)의 순화현상(純化現象)이 초래(招來)되었고, 올챙고랭이의 치명적(致命的)인 종간경합(種間競合)은 폿트당(當) 벼 2.5~3주(株)의 밀도(密度)까지에서 나타났으며, 초장(草長)보다는 경수분화(莖數分化)나 건물생산면(乾物生産面)에서 유의적(有意的)이었다. 3. 벼의 작기간변화(作期間變化)에 따른 올챙고랭이의 종간경합(種間競合) 특성(特性) 초장(草長)은 배와 올챙고랭이 모두 단식(單植)보다는 혼식(混植)에서 증가(增加)되었고 작기(作期)가 늦어질수록 올챙고랭이의 초장(草長)은 짧아졌으나 벼는 길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벼의 분얼수와 올챙고랭이 경수(莖數)의 비율(比率)은 모든 처리(處理)에서 1 : 3 정도(程度)의 일율성(一律性)을 보였고, 작기(作期)가 늦어질수록 감소경향(減少傾向)이 심(甚)하였으며, 지상부(地上部) 거물중(乾物重)역시 만기조건(晩期條件)에서 떨어졌으며 변동폭(變動幅)은 벼보다 올챙고랭이에서 현저하였다. 4. 올챙고랭이 밀도변동(密度變動)에 의한 벼와의 종간경합(種間競合) 특성(特性) 올챙고랭이의 밀도증가(密度增加)로 올챙고랭이에 대한 벼의 초장우위성(草長優位性)(차광기능(遮光機能))은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올챙고랭이의 면적당(面積當) 경수(莖數)와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은 증가(增加)하는 대신 벼의 분얼수와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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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분시횟수가 Creeping Bentgrass 잔디초지의 식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lit Nitrogen Application Times on Turf Vegetation of Creeping Bentgrass)

  • 박성준;조남기;강영길;송창길;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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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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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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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한지형 잔디의 적정 질소 분시 횟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질소시비량을 20kg/10a로 고정하고, 15일 간격으로 1회에서 5회까지 분시하여 잔디의 식생변화를 조사하였다. 초장은 4~5회 분시에서 각각 21.8cm, 21.9cm로 가장 길었으나, 시비횟수가 적어짐에 따라 초장은 참아졌다. 근장과 엽록소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질소 시비횟수가 1회에서 5회로 증가함에 따라 엽중은 1,091kg에서 1,485kg/10a로, 근중은 2,236kg에서 2,808kg/110a로 증가되었다. 질소분시 횟수가 1회에서 5회로증가함에 따라 잔디의 피도는 $96.0\%$에서 $98.4\%$로 증가되었으나, 잡초는 $4.0\%$에서 $1.6\%$로 감소되었다. 잔디의 밀도는 $97.4\%$에서 $98.9\%$로 증가되고 있는 반면, 잡초의 밀도는 $2.6\%$에서 $1.1\%$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질소분시 횟수가 전량 시비구에서 5회로 증가됨에 따라 침입잡초는 15.7종에서 11.8종으로 감소되었다. 잡초의 우점순위는 전량 시비구에서 쇠비름, 여뀌, 별꽃 순위였으며, 2회 분시에서 쇠비름, 여뀌, 바랭이 순위로, 3회 분시에서 바랭이, 쇠비름, 여뀌 순위로, 4회와 5회 분시에서 쇠비름, 새포아풀, 여뀌 순위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에서 질소비료를 4회 분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천적유지식물로써 괭이밥에 대한 기초연구: 괭이밥의 귤응애 밀도억제효과와 천적 2종의 괭이밥응애 포식력 (A preliminary study of Oxalis corniculata L. as a new banker plant: Control efficacy against Panonychus citri (McGregor) and feeding ability of two natural enemies on Tetranychina harti (Ewing))

  • 오창학;진혜영;안태현;송유진;전혜정;이준석;함은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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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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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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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귤나무속 과수의 주요 해충인 귤응애의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괭이밥의 천적유지식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괭이밥을 지피식물로 조성한 처리구에서 일반 초생재배구에 비해 포식성 응애류 밀도가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제초구에 비해 3.7배 낮은 귤응애 발생 밀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칠레이리응애는 괭이밥응애 알과 성충을 포식하지 못하였고, 사막이리응애는 일일 평균 괭이밥응애 알 1.96개와 암컷 성충 1.93개를 포식하였다. 온도 $23{\pm}1^{\circ}C$, 습도 $70{\pm}5%$, 광조건 16L : 8D로 설정된 사육실에서 괭이밥응애 알에서 성충까지 17.4일이 소요되었으며 77.5%의 부화율과 84.8%의 유충생존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