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xy starch

검색결과 184건 처리시간 0.022초

국내산 조전분 호화액의 유동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Gelatinized Millet Starch Dispersions)

  • 김남수;남영중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742-748
    • /
    • 1989
  • 국내산 메조 및 차조의 호화전분액의 농도와 온도에 따른 유동특성을 구명하였다. 메조 및 차조의 호화전분액은 의가고성 유체의 성질을 보여주었으며, 각각의 호화전분액 농도에서 일정 전단속도에 대한 전단응력의 크기는 메조전분보다 차조전분이 높았다. 메조와 차조의 호화전분액의 유동특성은 지수법칙에 잘 적용되었으며 이 때 유동지수 n값은 1% 호화전분액에 있어 메조전분의 경우 0.96, 차조전분의 경우 0.74이나, 5% 호화전분액에 있어서는 메조전분의 경우 0.35, 차조전분의 경우 0.24로 농도증가에 따라 의가소성이 증대되었다. 점조도지수 K값의 경우 농도의존성이 보다 현저하였다. 조전분 호화액은 일정농도 이상에서 항복응력을 보이며, 이 때 농도와 항복응력의 평방근 사이에는 직선관계가 있었고 항복응력이 영이되는 호화전분액 농도는 메조전분의 경우 2.19%, 차조전분의 경우 1.69%로 예측되었다. 3% 조전분 호화액에 대하여 온도에 따른 유동특성을 분석시 일정 전단속도에 대한 전단 응력의 크기는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20^{\circ}C$의 측정온도에서 이런 현상이 현저하였다. 이때, 측정온도가 높아지면 유동지수 n값은 증가하고 점조도지수 K값은 감소하였는데 이는 메조 및 차조전분에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점조도지수 K값과 온도와의 관계는 아레니우스 식에 잘 적용되었으며, 3% 호화전분액의 경우 활성화에너지는 메조전분의 경우 2.89kcal/mol, 차조전분의 경우 3.18kca1/mo1이었다.

  • PDF

가교화 후 효소처리(CLE) 찹쌀 전분의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ross-linked and Partially Enzymatically Hydrolyzed (CLE) Waxy Rice Starch)

  • 유철;김성우;김종태;최성원;김병용;백무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290-296
    • /
    • 2008
  • 찹쌀 전분을 가교화 후 4가지 상업용 ${\alpha}$-amylase 효소와 반응시켜 CLE 찹쌀 전분을 제조하고 이들의 이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CLE 찹쌀 전분의 팽윤력 및 용해도는 천연 찹쌀 전분에 비해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등온흡습곡선에서는 CLE 처리에 따른 수분 감소현상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RVA특성을 검토한 결과 Termamyl과 Liquozyme으로 처리한 찹쌀 전분은 전반적으로 효소에 의한 가수분해가 강하게 진행되어 온도에 따른 점도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Fungamyl과 Kleistase로 처리한 찹쌀 전분은 효소에 의한 가수분해가 상대적으로 미약하게 진행되어 가교화에 의한 특성을 더 많이 나타내었다. DSC 열적 특성의 경우 호화개시온도, 호화종결온도 그리고 호화온도범위, 호화 엔탈피 모두 각 전분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X-ray 회절 분석 결과 또한 CLE 찹쌀 전분과 천연 찹쌀 전분 모두 A형의 결정 형태를 나타내었고, 상대적 결정화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가교화 및 가교화후 효소처리가 찹쌀 전분의 결정형영역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Anticaking agents 처리가 분말양파의 덩어리 형성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Anticaking of Powdered Onions by Treatment of Anticaking Agents)

  • 기해진;정순택;박양균;정동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629-633
    • /
    • 2000
  • 분말양파의 덩어리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서 anticaking agent를 선발하였고 전처리 및 후처리가 덩어리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여러 가지 고결방지제 중 옥수수전분과 찰옥수수전분을 anticaking agent로 선정하였다. $30{\sim}50$ mesh, $50{\sim}80$ mesh, $80{\sim}200$ mesh 입자크기에 따라 덩어리 형성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1% 가용성전분에 6% 옥수수전분이나 6% 찰옥수수전분으로 전처리한 경우보다 후처리만 한 것, 그리고 전처리와 후처리를 병행한 것이 효과가 컸다. 전분의 종류에 따라서 찰옥수수전분처리가 옥수수전분에 비해 비교적 덩어리 형성억제효과가 컸다. Anticaking agent로 전분이 첨가된 양파분말을 여러 가지 전분질 식품 등에 첨가물이나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찰옥수수 2기작 재배시 등숙 중 이삭 및 종실 특성 변화 (Changes in Ear and Kernel Characteristics of Waxy Corn during Grain Filling Stage by Double Cropping)

  • 김미정;이재은;김정태;정건호;이유영;김선림;권영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1호
    • /
    • pp.73-82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간식용 풋옥수수로 이용되는 찰옥수수 주요 품종인 찰옥 4호와 일미찰을 2기작 재배하여 품질 좋은 찰옥수수 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확립하고자 이삭과 종실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2기작 재배시 출사일수는 후기작이 전기작 보다 약 20일 정도 빨라졌고, 출사에서 수확적기까지는 약 10일 정도 느려졌다. 파종에서 출사까지의 적산온도는 약 $1,380{\sim}1,420^{\circ}C$, 출사에서 수확까지는 약 $590{\sim}630^{\circ}C$ 정도 범위였다. 이삭무게와 이삭직경은 출사 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이삭길이와 착립길이는 후기작에서 유의하게 짧았다(p<0.05). 알곡 줄수는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줄당 립수는 찰옥 4호가 전기작보다 후기작에 재배한 것이 적었으며 변이폭이 컸다(p<0.05). 등숙 중 종실의 길이, 너비, 두께와 100립 생체중, 전분함량은 출사후 일수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후기작 재배시 저온 등숙으로 전기작 보다 100립 생체중과 전분함량의 증가속도가 느려졌다. 찰옥수수의 전분립은 과피와 가까운 배유의 상단부터 집적되기 시작하여 출사 후 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배유 내부까지 집적되었으며, 후기작 재배한 찰옥수수는 전분립 축적속도가 느리고 조밀하지 않은 것이 관찰되었다. 100립 생체중은 springiness($0.80^{***}$), cohesiveness($0.44^{***}$), adhesiveness($-0.80^{***}$), chewiness($0.55^{***}$), 전분함량은 springiness($0.79^{***}$), adhesiveness($-0.81^{***}$), chewiness($0.49^{**}$)와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보리의 전분 Isogenic line들의 취반 및 제분 특성 (Cooking and Milling Characteristics of Several Barley Starch Isogenic Lines)

  • 송현숙;이홍석;정태영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63-72
    • /
    • 1994
  • 보리의 이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찰성 부정형 Shrunken endosperm 유전자를 결합하여 육성한 Isogenic line을 이용하여, 취반 및 제분에 대한 제특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의 배유 전분 특성이 다른 Isogenic type 간에 정곡 천립중, 회분, 단백질 함량은 별차이가 없었으나 Amylose함량, $\beta$-glucan viscosity와 취반특성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 취반특성중 흡수율과 퍼짐성은 천립중, Amylose 함량과 부의 상관이 있었고, 용출고형물량과 점도간에도 부의 상관이 있었다. 3, 흡수율과 퍼짐성은 배유 전분 특성과 입의 크기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그 결과 찰성 Isogenic type이 높았고 부정형 전분 Isogenic type이 가장 낮았으며 종실의 크기가 작은 것이 큰 것에 비해 높았다. 4. 보리밥의 Mixogram pattern은 전분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부정형 전분이 가장 많이 으깨어졌다. 5. 제분 특성은 메성이면서 부정형인 Isogenic type이 좋았고 찰성의 Shrunken endosperm Isogenic type은 대단히 불량하였다.

  • PDF

Comparative Gene Expression Analysis of Seed Development in Waxy and Dent Corn (Zea mays L.)

  • Sa, Kyu Jin;Choi, Ik-Young;Park, Dae Hyun;Lee, Ju Kyong
    • Plant Breeding and Biotechnology
    • /
    • 제6권4호
    • /
    • pp.337-353
    • /
    • 2018
  • We used Illumina/HiSeq sequencing for analysis of gene expression profiling among four maize seed types (dent, CM3 and CM6; waxy, CM5 and CM19) at 10 DAP (days after pollination). A total of 88,993,000 (CM3), 103,817,340 (CM6), 103,139,640 (CM5), and 66,978,958 (CM19) sequence reads were generated with read lengths of about 0.9, 1.0, 1.0, and 0.7 billion bp, respectively. We obtained 69.1 (CM3), 71.0 (CM6), 71.2 (CM5), and 71.8% (CM19) high quality reads from the raw data and compared them with reference RNA sequences in a public DB (NCBI). It was revealed that mapped reads were 58%, 63%, 62%, and 62% of the EST reference in CM3, CM6, CM5 and CM19, respectively; and more than 51,000 genes were expressed based on RPKM criteria (over 0.25 value) in each CM3, CM6, CM5, and CM19 inbred line. In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 (DEG) analysis, we found that 3,527 genes were differentially expressed by at least two-fold with 1,709 upregulated in the two waxy inbred lines and 1,818 upregulated in the two dent inbred lines. We also detected genes for the sucrose and starch biosynthesis pathways based on BINs, and different expression patterns between waxy and dent inbred lines were shown for the gene set for starch synthesis, such as sh2, bt2, du1, wx1, and ae1. Although some genes were more expressed in dent lines, most genes for starch synthesis were much expressed in waxy lines. Especially, there was greater expression of the sus2 gene in both waxy lines compared with the dent lines.

인산염이 쌀 전분 호화액의 리올로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osphate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Gelatinized Rice Starch Solution)

  • 김일환;김성곤;이신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66-370
    • /
    • 1987
  • 쌀 전분 호화액 (5%)의 리올로지 특성을 Brookfield 점도계로 조사하였다. 전분 호화액은 Herschel-Bulkley의 유동모형식으로 설명할 수 있었으며, 항복응력을 갖는 의가소성 유체(즉, 빙햄의가소성 유체)의 거동을 보였다. 인산염의 첨가시 쌀 전분 호화액의 항복응력 값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멥쌀 전분 호화액의 경우 인산염에 의하여 의가소성이 강해지는 현상을 보였으나, 찹쌀 전분 호화액의 경우에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전분 호화액을 $90^{\circ}C$에서 1시간 유지한 경우 멥쌀 전분 호화액의 항복 응력 값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찹쌀 전분 호화액은 10배 정도 감소하였다. 그러나 인산염의 첨가시에는 시료 전분 모두 항복응력 값이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아끼바레 전분 호화액이 가장 현저하였다. 또 인산염은 쌀 전분 호화액의 유동 거동지수 값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점조도 지수값을 감소시켰다.

  • PDF

전분반죽의 점도에 미치는 수분함량의 영향 (Effect of Moisture Content on Viscosity of Starch Dough)

  • 이부용;이창호;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582-592
    • /
    • 1995
  • 옥수수전분과 찰옥수수전분을 사용하여 중간 수분계의 수분함량으로 반죽을 제조하고 수분함량과 가열온도, 가열시간에 따른 전분 반죽의 물성 변화와 호화양상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전분반죽과 같은 반고체(semi-solid) 물질의 물성을 측정할 수 있는 Extrusion Capillary Viscometer(ECV)를 자체 제작하였다. ECV를 사용하여 수분함량 $36{\sim}52%$ 범위로 제조된 옥수수전분과 찰옥수수전분 반죽의 물성측정 시 반죽의 열전달 특성은 가열온도 $60{\sim}100^{\circ}C$ 범위에서 수분함량이 36%에서 52%로 증가할수록 반죽의 중심온도가 원하는 가열온도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20초에서 140초로 크게 단축되었다. 가열 후 ECV로 물성을 측정한 결과, 수분함량과 가열온도의 모든 범위에서 반죽은 의가소성 유체의 흐름 특성을 나타내었다. 동일한 전단속도에서는 반죽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전단응력과 전단점도가 전체적으로 감소하여 수분함량 증가에 따른 반죽의 유동성(flowability) 증가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4% 이상의 동일 수분함량 내에서는 $80^{\circ}C$ 이상의 가열온도부터는 동일한 전단속도에서 $80^{\circ}C$ 이하로 가열한 반죽에 비해 전단응력과 전단점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반죽의 점도에 미치는 수분함량의 영향은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반죽의 유동성의 크기가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전단응력이나 점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가열온도가 호화온도 이상인 $80^{\circ}C$부터는 전분호화에 의한 점도 증가에 의하여 수분함량에 따른 농도 의존성지수(B)값이 크게 감소하고 $60^{\circ}C$$70^{\circ}C$ 가열온도보다도 수분함량의 영향이 적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기능성 쌀가공식품 원료료의 활용가능성 검토를 위한 발아미의 특성조사 (Characterization of the Germinated Rices to Examine an Application Potentials as Functional Rice Processed Foods)

  • 강미영;이연리;남석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696-701
    • /
    • 2003
  • 메벼품종인 화청벼와 남풍벼, 그리고 찰벼품종인 신선찰벼와 화청찰벼 등 4품종의 볍씨를 각각 $27^{\circ}C$에서 3일간 발아시켜, 발아에 따른 전분입자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및 전분가수분해 효소의 활성을 각각 비교하였다. 전분분자 중 아밀로오스 분자 유래의 긴 포도당 사슬의 양이 발아와 더불어 메벼품종에서는 줄어들고 있었으며, 찰벼 품종에서는 증가하고 있었다. 아밀로펙틴 분자 유래의 포도당 사슬길이 분포는 찰벼와 메벼 품종에 관계없이 발아와 더불어 중합도 130이상인 사슬의 길이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감소된 만큼 중합도 $33{\sim}66$정도의 사슬의 길이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A chain 분획 유래의 짧은 사슬의 양은 감소하고 있었으며, 이에 비해서 중합도 $14{\sim}33$ 정도의 사슬길이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분입자의 결정화도는 발아와 더불어 약간 낮아지고 있었으며, 호화개시온도 및 호화종료는 또한 약간 감소하고 있었다. 3일간 발아시킨 벼의 ${\alpha}-amylase$의 활성은 맥아에 비해서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선찰벼의 활성이 상당히 높아, 맥아보다 약 2배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비해서 ${\beta}-amylase$의 경우는 메벼보다는 찰벼 품종들의 활성이 높기는 하지만 비교군인 맥아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활성을 나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