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 soluble sulfur contents

검색결과 22건 처리시간 0.022초

대두(大豆)에 대(對)한 아황산가스의 영향(影響) (Effect of of Sulfur dioxide gas on Soybean Plant)

  • 김복영;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05-112
    • /
    • 1979
  • 대기오염물질의 하나인 아황산가스를 $0.2mg/{\ell}$$0.5mg/{\ell}$의 농도(濃度)로 대두(大豆)에 접촉(接觸)시켜 접촉시간(接觸時間) 및 시각(時刻)에 따른 피해증상(被害症狀), 피해엽률(被害葉率), 수량(收量), 체내유황함량, 엽록소함량 등(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보면 다음과 같다. 가, $0.5mg/{\ell}$ 아황산가스를 시간별(時間別)로 접촉(接觸), ${\bullet}$ 5분간(分間)의 단시간접촉(短時間接觸)에서 52%의 감수(減收)를 가져왔고 60분접촉(分接觸)에서 76.4%로 감수(減收)하였다. ${\bullet}$ 가스접촉시간(接觸時間) 및 감수률(減收率)과 체내유황함량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수용성(水溶性) 유황(硫黃)이 전유황(全硫黃)보다 유의도(有意度)가 높았다. 나, $0.2mg/{\ell}$의 아황산가스를 시각별(時刻別)로 접촉(接觸), ${\bullet}$ 엽피해(葉被害)는 10-11시(時)에 가장 심(甚)하였으며 22-23시(時)에는 육안적(肉眼的) 피해(被害)가 없었다. ${\bullet}$ 엽(葉) 경내 유황함량(硫黃含量)은 10-11시(時)에 가장 많았고 18-19시(時)에 가장 적었으며 엽록소함량은 10-11시(時)에 가장적고 22-23시(時)에 가장 많았다. ${\bullet}$ 엽내유황함량(葉內硫黃含量)과 피해엽률(被害葉率)은 정(正)의 상관이 있었으며 엽록소함량과 피해엽률(被害葉率)과는 부(否)의 상관이 있었다. ${\bullet}$ 엽록체의 흡광도(吸光度)는 10-11시(時)에 가장 감소(減少)가 컸고 22-23시(時)에 가장 감소(減少)가 적었으며 $456m{\mu}$$663m{\mu}$에서 흡광도(吸光度)의 감소(減少)가 컸다.

  • PDF

광주지역 PM2.5 입자 수용성 성분의 화학적 특성조사 (Chemical Characteristics of Water Soluble Components in Fine Particulate Matter at a Gwangju area)

  • 박승식;조성용;김승재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48권1호
    • /
    • pp.20-26
    • /
    • 2010
  • 수용성 유기 및 무기성분은 대기 에어로졸 입자의 중요한 구성성분들이며 간접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구름응결핵으로 작용한다. 유기 및 원소탄소(organic and elemental carbon, OC 및 EC) 및 수용성 유기탄소(water soluble OC, WSOC) 및 이온성분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광주지역에서 24시간 기준의 미세입자($PM_{2.5}$)를 측정하였다. 측정기간 중 $PM_{2.5}$ 수용성 분율의 주요성분인 WSOC, $NO_3^-$, $SO_4^{2-}$$NH_4^+$의 평균농도는 각각 2.11, 5.73, 3.51 및 $3.31{\mu}g/m^3$ 이었으며, $PM_{2.5}$ 농도의 12.0(2.9~23.9%), 21.0(12.9~37.6%), 11.6(2.5~25.9%), 및 11.7%(3.8~18.6%)를 차지하였다. 총 수용성 성분(유기+무기) 중 WSOC 화합물이 차지하는 분율은 평균 17.6%(5.4~35.9%)이었다. EC 추적자 기법을 이용해 평가한 2차 OC 및 WSOC 농도는 각각 평균적으로 0.78 및 $0.34{\mu}g/m^3$이었으며, 전체 OC 및 WSOC 중의 평균 17.9%(범위: 0~44.4%) 및 평균 11.2%(범위: 0~51.4%)를 차지하였다. 광주지역 겨울철에 측정한 $SO_4^{2-}$ 입자는 국지적인 기상산화반응보다는 장거리 이동 또는 수용액 변환과정에 의한 영향, 구름 내 변환과정 등이 황산염 입자 생성에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사상공단(沙上工團) 주변(周邊)의 대기오염(大氣汚染)이 해송림(海松林)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ir Pollution on the Pinus thunbergii Forest in the Vicinity of Sasang Industrial Complex in Korea)

  • 김점수;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3권4호
    • /
    • pp.486-497
    • /
    • 1994
  •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이 사상공단(沙上工團) 주변(周邊)의 해송림(海松林)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단주변(工團周邊)의 해송림(海松林)에서 가시적(可視的)인 피해(被害), 엽내(葉內) 엽록소(葉綠素), 무기성분(無機成分) 및 오염물질(汚染物質) 등(等)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해송엽(海松葉)의 변색(變色)은 공단(工團) 주변(周邊)의 조사지(調査地)에서 심하게 나타났으며,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는 공단(工團)에서 가까울수록 높게 나타났다. 2. 엽내(葉內)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含量)은 전(全) 엽령(葉齡) 모두 공단(工團)에서 가까운 조사지(調査地)에서 높았으며, 전(全) 조사지(調査地)에서 대조구(對照區) 보다 높게 나타났다. 3. 엽록소(葉綠素) a의 함량(含量)은 공단(工團)에서 가까운 조사지(調査地)에서 현저히 감소(減少)되었으며,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높게 나타나 엽록소(葉綠素) a는 대기오염(大氣汚染)에 의해 영향(影響)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엽록소(葉綠素) b의 함량(含量)은 많은 조사지(調査地)에서 대조구(對照區)와 차이(差異)가 없었다. 한편 전체(全體) 엽록소(葉綠素)와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비(含量比)는 엽록소(葉綠素) a의 감소(減少)로 인하여 공단(工團)에서 인접(隣接)한 조사지(調査地)에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4. 엽내(葉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엽령(葉齡)이 증가(增加)될수록 공단(工團)으로 부터 더 먼 지역(地域)까지 감소현상(減少現狀)이 나타났으며, 칼슘의 함량(含量)은 전(全) 엽령(葉齡)에서 공단주변(工團周邊) 조사지(調査地)에서 감소(減少)되었다. 5.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와 엽록소(葉綠素) a, 전체(全體) 엽록소(葉綠素), 엽록소(葉綠素) a와 b의 함량비(含量比), 칼슘의 함량간(含量間)에는 부(否)의 상관(相關)이 있었고,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와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의 함량(含量) 간(間)에는 정(定)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6. 해송(海松)의 피해도지수(被害度指數),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含量),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 등에 의해 피해지역(被害地域)을 구분(區分)하기 위해 Cluster분석(分析)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공단주변(工團周邊) 지역(地域)(1-8 조사지(調査地)), 중간(中間) 지역(地域)(9, 10, 11, 12, 15, 17 조사지(調査地)), 대조구(對照區)를 포함한 비교적(比較的) 먼 지역(地域)(13, 14, 16, 18, 19 조사지(調査地)와 대조구(對照區))으로 크게 3개의 작은 집단(集團)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7.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를 받은 해송엽(海松葉)의 횡단면(橫斷面)을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엽조직(葉組織)은 엽육세포(葉肉細胞)와 수지구(樹脂溝) 주변(周邊)의 후막세포(厚膜細胞)와 내피층(內皮層)이 부분적(部分的)으로 파괴(破壞)되었다.

  • PDF

녹변된 마늘의 성분 변화 (Changes of Component on Green Discolored Garlic)

  • 황진봉;하재호;박완수;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8
    • /
    • 2004
  • Control, 저온저장한 마늘, 녹변 마늘 및 conditioning한 마늘의 저장 전후 및 녹변 유발 후의 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일반성분과 가용성고형분, pH, 유기산 산도 및 총당 등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늘에 함유된 유기산 함량 중 pyruvic arid는 137.1-160.6mg%으로서 총 함량은 687.9-733.7mg% 수준이었다. 마늘의 유리당의 분포는 sucrose, fructose, glucose 순으로 높았으며, 1-kestose, 1-nystose 및 1-F-fructosyl nystose와 같은 fructooligosaccharide도 다소 함유되어 있었다. Control, 녹변마늘 및 conditioning한 마늘에 대하여 allicin는 각각 647.9, 613.8mg 및 648.0mg%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늘에 존재하는 향기성분을 GC/MSD로 조사한 결과 분리된 peak 중 control은 32개, 저온저장한 마늘은 31개, 녹변마늘 은 32개 및 conditioning한 마늘은 32개의 성분을 동정할 수 있었으며, 이들 동정된 향기성분을 계통별로 분류한 결과 sulfide계통의 성분이 11으로 가장 많았으며 acid가 5종, aldehyde가 3종 그리고 기타 13종이었다. Control, 저온 저장한 마늘, 녹변마늘 및 conditioning한 마늘간에 sulfide의 면적을 조사한 결과 disulfide(di-propenyl), 2-thiophene methanethiol, thiophene, 3,4 dihydro-3-vinyl-1,2-dithiin, 2-vinyl-4H-1,3-dithiin 등의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펙틴 등이 centre에 비해 저온저장한 마늘에서 높게 검출되었으며, 저온저장 후 conditioning과정을 거치면 논았던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펙틴 등이 control 수준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저온저장한 마늘을 마쇄하여 녹변을 유발시킨 마늘시료에서는 저온저장한 마늘보다는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펙틴 등의 물질이 적지만 control이나 conditioning한 마늘보다는 이들 함량이 매우 높음을 관찰한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마늘의 녹변현상은 마늘을 저온저장할 때 di-propenyl disulfide 등의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 pectin질이 축적되었다가 마늘이 마쇄로 alliinase가 이들 물질과 반응하여 녹변색소가 생성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특이산성토양(特異酸性土壤)에서 담수시(湛水時) 석회처리(石灰處理) 및 온도조절(溫度調節)이 토양(土壤)의 유효성분(有效成分)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Lime and Temperature on the Changes of Available Soil Nutrients in Acid Sulfate Soil under Submergence)

  • 강위금;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82-288
    • /
    • 1985
  • 산성황산염토양(酸性黃酸鹽土壤)에서 담수시(湛水時) 석회(石灰) 처리량(處理量)과 온도(溫度) 조건(條件)에 따른 유효인산(有效燐酸)과 규산(珪酸)의 변화양상(變化樣相)과 함께 토양산도(土壤酸度)와 여러가지 화학성분(化學成分)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구명(究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담수조건(湛水條件)은 토양(土壤)의 pH, 유효인산(有效燐酸) 유효규산(有效珪酸),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 제일철(第一鐵)의 증가(增加)와 알루미늄, 유효(有效)망간, 수용성(水溶性) 유황(硫黃)의 감소(減少)를 보였다. 2. 석회처리(石灰處理)는 토양(土壤)의 pH, 유효인산(有效燐酸), 유효규산(有效珪酸),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 수용성(水溶性) 유황(硫黃)의 증가(增加)와 알루미늄, 제일철(第一鐵), 유효(有效)망간의 감소(減少)를 보였다. 3. 석회(石灰) 12me/100gr 처리(處理)에서 pH 6.5 내외(內外)를 유지(維持)하였을 뿐만아니라 유효인산(有效燐酸),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의 증가(增加)와 알루미늄, 제일철(第一鐵)의 감소(減少)에도 효과(效果)가 컸다. 4. 온도간(溫度間)에는 $25^{\circ}C$보다 $35^{\circ}C$항온구(恒溫區)에서 유효인산(有效燐酸),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 그리고 환원태(還元態)인 제일철(第一鐵)의 생성(生成)이 많았다. 5. 담수기간(湛水期間) pH는 유효규산(有效珪酸)과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이 있었으며, 알루미늄, 제일철(第一鐵), 유효(有效)망간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 PDF

아황산(亞黃酸)가스 및 ABA 전처리(前處理)가 침엽수(針葉樹) 유묘(幼苗)의 생장피해(生長被害)와 생리적(生理的) 감수성(感受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ulfur Dioxide Gas and Abscisic Acid Pretreatment on Physiological Susceptibility and Growth Damages of Coniferous Seedlings)

  • 이임균;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3권3호
    • /
    • pp.331-343
    • /
    • 1994
  • 본(本) 연구(硏究)는 아황산(亞黃酸)가스가 수목(樹木)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아황산(亞黃酸)가스 노출시(露出時) ABA전처리(前處理)가 각(各) 수종(樹種)의 감수성(感受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수행(遂行)되었으며, 몇 개(個) 침엽수(針葉樹) 유묘(幼苗)를 대상(對象)으로 7개(個) 수준(水準): 0ppm, 0.5ppm, 1ppm, 2ppm, 4ppm과 2ppm+ABA(26.4ppm), 2ppm+ABA(56.8ppm)의 아황산(亞黃酸)가스 처리(處理)를 통(通)하여 공시목(供試木)의 엽중수분함량(葉中水分含量), 생체수분함량(生體水分含量), 수피산도(樹皮酸度), 엽중산도(葉中酸度), 엽중(葉中) 수용성(水溶性) 황함량(黃含量),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증산율변화(蒸散率變化)를 측정(測定)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알 수 있었다. 1. 엽중수분함량(葉中水分含量)과 생체수분함량(生體水分含量)은 아황산(亞黃酸)가스의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점차 감소(減少)하였으며, 전나무가 주목이나 잣나무에 비해 아황산(亞黃酸)가스 농도별(濃度別) 처리(處理)에 따른 엽중수분감소율(葉中水分減少率)과 생체수분감소율(生體水分減少率)이 컸으므로 공시수종간(供試樹種間)의 상대적(相對的) 감수성(感受性)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수피산도(樹皮酸度)와 엽중산도(葉中酸度)에 있어서는 아황산(亞黃酸)가스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增加)하였으며, 아황산(亞黃酸)가스 농도별(濃度別) 처리(處理)에 따른 수피산도(樹皮酸度) 증가율(增加率)은 잣나무가, 엽중산도(葉中酸度) 증가율(增加率)은 전나무가 컸으므로 각각(各各) 상대적(相對的) 감수성(感受性)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엽중(葉中) 수용성(水溶性) 유황함량(硫黃含量)은 아황산(亞黃酸)가스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增加)하였으며, 주목이 전나무나 잣나무에 비해 아황산(亞黃酸)가스 농도별(濃度別) 처리(處理)에 따른 엽중(葉中) 수용성(水溶性) 유황함량(硫黃含量) 증가율(增加率)이 컸으므로 상대적(相對的) 감수성(感受性)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아황산(亞黃酸)가스의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점차 감소(減少)하였으며, 주목이 다른 공시수종(供試樹種) 보다 아황산(亞黃酸)가스 농도별(濃度別) 처리(處理)에 따른 총엽록소함량(總葉綠素含量) 감소율(減少率)이 컸으므로 상대적(相對的) 감수성(感受性)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아황산(亞黃酸)가스의 농도별(濃度別) 처리(處理)에 따른 각(各) 측정항목별간(測定項目別間)에는 모든 수종(樹種)에서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6. 공시목(供試木)의 ABA 처리(處理)에 대한 증산율변화(蒸散率變化)는 주목과 전나무가 아황산(亞黃酸)가스에 노출(露出)된 직후(直後)부터 증산율(蒸散率)의 변화(變化)가 없었으므로 아황산(亞黃酸)가스에 민감(敏感)하게 반응(反應)함을 알 수 있었으나, 잣나무는 가스노출(露出) 이후(以後)에도 약간씩 증산(蒸散)을 계속(繼續)하여 상대적(相對的)으로 그 감수성(感受性) 반응(反應)이 늦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7. ABA를 농도별(濃度別)로 전처리(前處理)한 후(後) $SO_2$가스 2ppm에 노출(露出)시킨 결과(結果) 6가지 측정항목(測定項目) 모두에서 그 결과(結果)를 확인(確因)할 수 있었으며, ABA가 기공(氣孔)의 폐도(閉度)에 작용(作用)하여 아황산(亞黃酸)가스에 대한 수목(樹木)의 감수성(感受性)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 공시수종별(供試樹種別) 및 측정항목별(測定項目別)에 있어서 아황산(亞黃酸)가스에 대한 상대적(相對的) 저항성(抵抗性)은 잣나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나무는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수성(感受性)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미역의 부위별 무기성분 및 알긴산 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neral and Alginic acid Contents by Different Parts of Sea Mustards(Undaria pinnatifida))

  • 이연정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691-700
    • /
    • 2004
  • 미역을 엽상부, 줄기, 포자엽의 3부위로 구분하여 부위별 일반성분, 알긴산 함량 및 무기질 함량(다량 무기질. 미량무기질)을 분석한 결과, 수분은 엽상부(10.5%)에. 탄수화물과 조지방은 포자엽(탄수화물 45.3%. 조지방 4.2%)에. 조회분은 줄기(39.0%)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긴산 함량은 25.9-32.2%이었고 불용성 알긴산이 수용성 알긴산에 비해 악 $2{\sim}3$배 많았다. 부위별로는 총알긴산은 포자엽(32.2%)에, 수용성알긴산은 엽상부(10.1%)에, 불용성 알긴산은 포자엽(27.7%)에 가장 많았다. 다량 무기질중 칼슘과 마그네슘은 엽상부(Ca 883.6 mg, Mg 1269.8 mg/100g D.W)에, 인, 칼륨, 황은 포자엽(P 680.5 mg. K 4508.0 mg. S 1287.4 mg/100 g D.W.)에, 나트륨은 줄기(6507.2 mg/100 g D.W.)에 가장 많았다. 미량 무기질중 철분, 아연, 망간은 엽상부(Fe 10.45 mg, Zn ,1.53 mg, Mn 0.71 mg/100 g D.W.)에, 크롬은 포자엽(0.14 mg/100 g D.W.)에, 알루미늄은 줄기(16.91 mg/100 g D.W.)에 가장 많았다. 칼슘:인의 비율은 엽상부와 줄기가 $1.7{\sim}1.8:1$이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존재형태는 소금물 가용성 분획인 단백질 펙틴과 결합한 것($Ca 62.1{\sim}68.9%,\;Mg\;89.6{\sim}92.1%$)이 가장 많았고 물에 가용성인 분회(F-I)은 엽상부>줄기>포자엽의 순으로 많았으며, 칼슘섭취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수산과 결합한 염산 가용성 분획(F-IV)은 포자엽>줄기>엽상부의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아황산가스에 의(依)한 작물별파해엽율(作物別破害葉率) 및 가스흡수량조사(吸收量調査) (Absorption of sulfur dioxide gas with various crops and it's relation to leaf injury)

  • 김복영;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39-44
    • /
    • 1980
  • 대맥, 소맥, 대두(大豆), 감자, 고구마, 오이, 가지, 고추 토마토, 상치, 수박, 아주까리, 포도, 백합에 0.1, 0.25, 0.50, $1.0mg{\ell}/hr$의 아황산가스를 각각(各各) 접촉하여, 엽피해증상, 피해엽율(被害葉率), 체내유황함량, 가스흡수량(吸收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아황산가스 농도증가에 따라 엽피해(葉被害)가 증가하였으며, 작물(作物)에 따라서 엽피해정도(葉被害程度)가 상이(相異)하여 가지는 $0.1mg/{\ell}/hr$에서 30%, 소맥, 감자, 아주까리, 수박, 백합은 $0.25mg/{\ell}/hr$에서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박은 $0.5mg/{\ell}/hr$에서 피해엽율(被害葉率)이 6.4%이였다. 2. 피해증상의 특징(特徵)은 대맥, 소맥은 엽맥(葉脈)사이를 따라 회백색(灰白色)내지 적갈색반점(赤葛色班点), 대두(大豆), 감자, 고구마, 아주까리, 가지, 고추, 토마토, 포도는 엽맥(葉脈)사이에 적갈색반점(赤葛色班点), 상치, 수박, 백합은 엽맥(葉脈)사이에 회백색반점(灰白色班点), 오이는 엽선단(葉先端)을 따라 백색(白色)으로 고사(枯死)되였다. 3. 오이, 가지, 고추, 아주까리는 $0.1mg/{\ell}/hr$의 아황산가스 흡수량(吸收量)이 $10{\ell}$ 이상(以上)인데, 상치, 수박, 포도, 보리, 밀은 $2{\ell}$ 미만이였다. 4. 아황산가스 농도(濃度)에 비례(比例)하여 각작물체내 유황함량(硫黃含量)이 증가하였으나, 흡수(吸收)된 가스량(量)은 감소(減少)하였고, 유황함량(硫黃含量) 및 흡수(吸收)된 가스량(量)은 작물(作物)에 따라 상이(相異)하였다. 5. 작물체내 유황함량(硫黃含量)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엽율(被害葉率)이 증가하였으며, 전유황(全硫黃)과 수용성유황함량간(水溶性硫黃含量間)에는 $Y=0.79X-0.12({\gamma}=0.9522^{**})$의 정(正)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 PDF

한국산 소맥과 수입 소맥의 단백질 특성 비교 (A Comparison of Protein Characteristics of Korean and Imported Wheat Varieties)

  • 고봉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586-592
    • /
    • 1999
  • 그루, 은파 및 탑동 등의 한국산 소맥분의 단백질 함량은 수입 소맥과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양 함유되어 있으나 탑동을 제외한 한국밀의 반죽 물성은 매우 약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연질맥과 같은 반죽물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그루는 가장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전형적인 sticky dough의 문제점을 나타내었다. 수입산과 국내산의 분류에 관계없이 단백질 함량이 많은 그루, 은파, 및 탑동 등의 한국 밀들은 DNS와 같이 acid insoluble protein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water soluble과 salt soluble 단백질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수입 DNS 밀은 전체 단백질의 함량에 대한 40% 이상이 acid insoluble protein이며 SDS insoluble protein 함량 또한 가장 많은 양 함유되어 있었다. 반면 한국산 소맥은 대부분 연질맥인 WW와 같이 SDS insoluble protein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품종이나 제품성에 관계없이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이 높을 수록 단백질의 S-S와 SH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외국문헌에서 알려진 밀가루의 특성과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탑동밀을 제외한 4종의 한국 밀에서 gluten의 특징적인 116 kD 이상의 high molecular weight protein subunit이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subunit은 high molecular weight glutenin subunit에 해당되는 것으로 외국문헌의 경우 subunit 2.2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한 116 kD영역에 나타나는 triplet band는 탑동을 제외한 4 종의 우리밀은 doublet로 나타나므로 단백질의 high molecular weight subunit region에서 경질맥인 탑동밀의 구조가 가장 수입밀과 일치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 PDF

대기오염지역(大氣汚染地域)에서의 토양(土壤) 및 해송엽중(海松葉中) 오염물질간(汚染物質間)의 상관분석(相關分析) (The Relationship between Pollutants in Soil and Leaves in Air Polluted Areas)

  • 김종갑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40-145
    • /
    • 1992
  • 대기오염지역(大氣汚染地域)인 온산공단주변(溫山工團周邊) 해송엽(海松葉)의 엽에(葉) 대한 오염물질분석(汚染物質分析) 및 토양(土壤)과 엽(葉)의 오염물질간(汚染物質間)의 상관분석(相關分析)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해송엽(海松葉)에 대(對)한 수용성류황함량(水溶性硫黃含量)은 0.06-0.25%이었으나 공단주변(工團周邊)에서는 0.13-0.25%로 높게 나타나 해송엽(海松葉)의 생육(生育)에 지장(支障)을 줄것으로 판단(判斷)되었으며, 엽중(葉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은 Fe은 87.2 ppm-319.8 ppm, Mn은 100.0 ppm-581.3 ppm, Zn은 39.0 ppm-134.0 ppm Cd은 1.2 ppm-4.8 ppm으로 나타나 일반적(一般的)으로 온산공단(溫山工團) 제련소주변(製鍊所周邊)의 해송엽(海松葉)에서 높게 나타났고, 공단(工團)에서 배출(排出)되는 이들 중금속(重金屬)들은 해송(海松)에 영향(影響)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었으나, Cu와 Pb은 전(全) 조사지(調査地)에서 미량(微量)만 나타나 아직은 식물피해(植物被害)에 큰 영향(影響)은 없었다. 토양(土壤)과 해송엽중(海松葉中) 오염물질간(汚染物質間)의 상관분석(相關分析)에서는 토양중(土壤中)의 유황함량(硫黃含量)과 엽중(葉中) 수용성유황(水溶性硫黃) 함량간(含量間)에는 5%수준(水準)에서, 토양중(土壤中)의 Fe, Zn, Cd과 엽중(葉中) Fe, Zn, Cd간(間)에도 5% 및 1%의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어 토양(土壤)속의 이들 중금속(重金屬)과 엽중(葉中) 중금속간(重金屬間)에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었다. 그러나 Mn에서는 상관(相關)이 없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