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lat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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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high-pressure processing on taste-related ATP breakdown compounds and aroma volatiles in grass-fed beef during vacuum aging

  • Utama, Dicky Tri;Lee, Seung Gyu;Baek, Ki Ho;Jang, Aera;Pak, Jae In;Lee, Sung Ki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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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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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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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observe whether high-pressure processing (HPP) affected aroma development and the degradation rate of umami taste-related ATP breakdown products, specifically inosinic acid in grass-fed beef during vacuum aging. Methods: Strip loin (longissimus lumborum) cuts obtained from six grass-fed Friesian Holstein steers (32 months old) on day 4 post slaughter were vacuum-packed and subjected to pressurization at 300 and 500 MPa for 180 s at $15^{\circ}C{\pm}2^{\circ}C$. The samples were then stored for 4 weeks at $5^{\circ}C{\pm}0.5^{\circ}C$ under vacuum and compared with the control (0.1 MPa). Results: HPP increased the shear force value, promoted moisture loss and lipid oxidation, induced surface paleness, stabilized pH during aging, and reduced bacterial load and growth. The shear force value of 500 MPa-treated samples remained higher than the control after aging,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control and 300 MPa-treated samples. Degradation of inosinic acid and inosine occurred during pressurization, resulting in an increase in hypoxanthine content. However, the degradation rate in HPP-treated samples during aging was slower; therefore, inosinic acid and inosine content remained higher than in control sample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hypoxanthine content at the end of aging. HPP intensified the levels of hexanal, octanal, 2-methylbutanal, 3-methylbutanal, benzaldehyde, and 2,5-dimethylpyrazine in cooked-aged beef samples. Conclusion: HPP induced aroma development and delayed the degradation of inosinic acid. However, it also reduced the postmortem tenderization rate.

시판 정치배양 현미식초의 유리아미노산 및 휘발성 향기성분 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Free Amino Acids and Volatile-Flavor Compounds in the Commercial Brown-Rice Vinegar Prepared via Static Acetic-Acid Fermentation)

  • 김귀란;윤성란;이수원;정미선;곽지영;정용진;여수환;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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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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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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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정치발효에 의한 국산 및 일본산 현미식초의 품질비교를 실시하였다. 국내산 현미식초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proline, glutamic acid와 phenylalanine인 반면, 일본산 현미식초는 proline, valine, phenylalanine, lysine, ${\gamma}$-aminobutyric acid, alanine과 isoleucine이었다. ${\gamma}$-aminobutyric acid (GABA)와 총아미노산 함량(3686.37~4212.27 mg%)은 국내산 정치배양 현미식초에 비해 일본산 정치배양 현미식초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GC-MS에 의한 주요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 결과, 식초의 주된 휘발성 향기성분인 acetic acid 이외에 국내에서 제조된 현미식초는 ethyl acetate, benzaldehyde, phenethyl alcohol와 phenethyl acetate 이었으나, 일본에서 제조된 현미식초는 ethyl acetate, phenethyl alcohol, ethyl alcohol, isoamyl acetate, phenethyl acetate와 benzaldehyde이었다. 전자코에 의한 향미패턴 분석결과, 국내 및 일본산 정치배양 현미식초 간의 향미패턴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전자코에 의해 효과적인 구별이 가능하였다. 또한 일본산 현미식초는 제품 간 유사한 향기성분을 나타내었으나, 국산 현미식초는 제조사에 따라 서로 다른 패턴을 보였다.

다변량 해석을 이용한 레토르트 파우치 계육 모형식품의 휘발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Components of a Chicken Model Food System in Retortable Pouches Using Multivariate Method)

  • 최준봉;김정환;문태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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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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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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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레토르트 살균처리시 일어나는 계육 모형식품의 휘발성분 변화를 GC 및 GC-MS로 분석한 후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행하였다. 먼저, 분산분석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42개 peak를 선택하였으며 이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변량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단계적 판별분석법으로 두 시료집단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GC peak로서 2-heptanone 등 8개 peak를 순차적으로 얻었다. 이어서 선택된 8개 peak를 독립변수로 주성분 분석을 한 결과, 3개 주성분으로, 96.1%의 높은 판별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PC1은 76.5%의 판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성분을 이용한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행하여 8개 peak 상호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11, 20, 21번 peak는 그 방향성 및 크기가 거의 같았으며, 11, 20, 21번 peak 그룹과 9, 32, 39번 peak 그룹은 방향성이 서로 반대이며 크기도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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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식(韓國在來式) 고추장의 향기성분동정(香氣成分同定) (Identification of the Volatile Components in Korean Ordinary Kochujang)

  • 안철우;김종규;성낙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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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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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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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라 전통효소식품(傳統酵素食品)인 고추장의 품질(品質)을 개선(改善)하기 위한 자료(資料)를 얻고자 일반가정(一般家庭)에서 재래식(在來式)으로 담근 80시료(試料)의 고추장을 수집(蒐集)하여 일반성분(一般成分)을 분석(分析)하고 5개월간(個月間) 효소숙성(酵素熟成)킨 고추장의 향기성분(香氣成分)을 동정(同定)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가정(一般家庭)에서 수집(蒐集)된 고추장의 일반성분(一般成分)은 수분(水分) 40.51%, 염분(鹽盆) 6.0%, 조지질(粗脂質) 3.25%, 조탄분(粗炭分) 10.30%, 환원당(還元糖) 19.60%, 아미노질소(室素) 179.5mg/100g 및 총질소(總窒素) 4.43%였고, pH는 4.79, 적정산도(滴定酸度)(0.1N NaOH)는 9.28ml였으며 관능검사점수(官能檢査点數)는 평균치(平均値)가 125.01점(点)이였고 표준편차(標準偏差)는 15.42였다. 또한 담금고추장의 휘발성성분(擇發性成分)은 중성회분(中性劃分)에서 methoxy acetophenone 외(外) 29성분(成分), phenol성획분(性劃分)에서 thymol 외(外) 7성분(成分) 및 산성획분(酸性劃分)에서 methyl octanoic acid 외(外) 7성분(成分)으로 모두 46성분(成分)이 동정(同定)되었으며 염기성획분(盛基性劃分)에서는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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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R 장치를 이용한 입자 크기 변화에 따른 저열량 아역청 미분탄의 연소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of the Effect of Particle Size on the 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Pulverized Sub-Bituminous Coal with Low Calorific Value by Using an LFR System)

  • 전충환;김용균;김재동;김규보;송주헌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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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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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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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아역청탄의 미분탄 연소특성에 있어서, 입자크기가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실험을 통해 고찰한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온도 및 온도 상승률을 고려해 볼 때, 실제 미분탄 연소로의 환경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층류반응기를 설계하고 이용하였다. 크기가 다른 미분탄 입자들이 탈 때 형성되는 화염구조 및 길이를 본 반응기를 이용해 조사하였다. 육안으로 관찰된 화염구조로부터 석탄연소과정들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입자의 크기변동은 휘발분 점화개시점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반면, 휘발분의 연소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적었다. 입자의 크기가 커질수록 촤의 화염길이도 증가하였다. 화염불안정성 역시 입자가 커짐에 따라 증대되었다. 일정한 체류시간 간격내에서의 촤의 소비율은 거의 일정하였다.

느티만가닥 버섯의 품질 및 휘발성 향기 성분 특성 (Quality and Volatile-Flavor Compound Characteristics of Hypsizigus marmoreus)

  • 박명수;박중현;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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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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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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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느티만가닥 버섯의 식품학적 이용성 증진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써 느티만가닥 버섯의 일반성분, 아미노산 및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느티만가닥 버섯의 일반성분은 탄수화물이 60.1%, 조단백질 32.0%, 수분 8.98%, 회분 5.0%, 조지방 2.0%의 함양을 보였다. 무기물함량은 건조물 100 g을 기준으로 칼륨 429.5 mg, 인 101.9 mg, 나트륨 20.3 mg, 마그네슘 54.86 mg, 칼슘 2.7 mg, 아연 0.8 mg, 철 0.7 mg, 망간 0.2 mg, 구리 0.1 mg의 함량을 보였다. 느티만가닥 버섯의 총 아미노산 분석 결과 17가지의 아미노산이 분석되었으며, glutamine acid가 2,340 mg/100 g으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연속증류추출장치와 GC-MS를 사용하여 느티만가닥 버섯의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8종의 aldehyde류, 7종의 alcohol류, 1종의 acid 류 및 1종의 함황화합물을 비롯하여 총 17종의 향기성분이 확인되었다. 이 중 2,3,6-trimethy1 pyridine이 전체 향기성분의 42.51%를 차지하였고, 1-octen-3-ol, buty1hydroxytoluene (BHT), isoocty1 phthalate, 3-octanal, 1-undecanol, 2-amylfuran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느티만가닥 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및 식품재료로서의 이용성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능이버섯의 맛 성분과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and Nonvolatile Taste Components in the Wild Mushroom Sarcodon aspratus (Berk.) S. Ito)

  • 홍주연;신승렬;문용선;이승언;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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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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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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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능이버섯의 식품학적 이용성 증진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써 능이버섯의 휘발성 및 비휘발성 기호성분을 분석하였다. 단맛에 관여하는 유리당은 glucose, trehalose, sucrose, xylose가 검출되었고 총 함량은 202.5 mg/kg이었다. 단맛, 쓴맛 및 감칠맛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필수아미노산과 총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1,249.5 mg/kg과 2,592.1 mg/kg으로 나타났다. 버섯의 5'-nucleotide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감칠맛에 관여하는 5'-nucleotide의 함량은 773.4 mg/kg으로 측정되어 총 5'-nucleotide의 30.8%를 차지하였다. 능이버섯의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6종의 alcohol류, 4종의 ketone류, 8종의 aldehyde류 및 3종의 함황화합물을 비롯하여 총 27종의 향기성분이 확인되었다. 이 중 1-octen-3-ol이 전체 향기성분의 68%를 차지하였고, 2-octen-1-ol, 1-octen-3-one 그리고 2-octenol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능이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및 식품재료로서의 이용성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감귤류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확인 (Identification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in Jeju citrus fruits)

  • 홍영신;김경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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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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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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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주감귤류(천혜향, 한라봉, 진지향, 황금향 및 레드향)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기 위하여 SDE 방법으로 휘발성 화합물을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다. 천혜향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104종(4,939.77 mg/kg), 한라봉 98종(3,286.38 mg/kg), 진지향 105종(3,317.56 mg/kg), 황금향 102종(4,293.39 mg/kg) 및 레드향 108종(4,049.94 mg/kg)으로 확인되었다. Limonene, sabinene, ${\beta}$-myrcene, ${\alpha}$-pinene, ${\beta}$-pinene, linalool, 4-terpineol, ${\alpha}$-terpineol, (E)-${\beta}$-ocimene 및 ${\gamma}$-terpinene 등은 제주감귤류의 공통적인 주요 향기로 확인 되었다. Ethyl-benzene, nonanol, 1-p-menthen-9-al, (E)-isocarveol, methyl salicylate, ${\alpha}$-terpinen-7-al, perilla alcohol 및 ethyl dodecanoate은 천혜향에서만 확인된 휘발성 향기 성분이다. ${\beta}$-Chamigrene 및 ${\alpha}$-selinene은 한라봉에서만 확인되었으며, 3-hydroxybutanal, (E)-2-nonenal, isoborneol, octyl acetate, (E)-2-undecenal, ${\beta}$-ylangene 및 guaia-6,9-diene은 진지향에서만 확인되었다. ${\rho}$-Cymenene, ${\beta}$-thujone, selina-4,11-diene 및 (E,E)-2,6- farnesol은 황금향에서만 확인되었으며, ${\rho}$-cymen-8-ol, bornyl acetate, carvacrol, bicyclo elemene, ${\alpha}$-cubebene 및 7-epi-${\alpha}$-selinene 등은 레드향에서만 확인된 향기성분이다. Limonene은 제주감귤류의 휘발성 향기성분 중 가장 많은 함량으로 확인되었으며, 비율은 42.57%~62.18%이다. 본 연구결과 제주감귤류의 품종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 함량과 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건조생강의 감마선 조사에 의한 휘발성 향기성분 변화 (Effect of Gamma-Irradiation on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from Dried Ginger (Zingiber officinale Roscoe))

  • 노기미;서혜영;;심성례;양수형;이성진;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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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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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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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건조 향신료 중 건조생강의 감마선 조사에 의한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비조사 건조생강과 10 kGy의 선량으로 조사처리된 건조생강을 SDE방법으로 휘발성 성분 추출후 GC/MS로 분석하였다. 비조사 시료와 조사시료에서 각각 83종, 71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되었으며, 감마선 조사에 따른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건조생강의 주된 향기성분으로는 $\alpha$-zlngiberene, $\beta$-sesquiphellandrene, geranial, (Z, E)-$\alpha$-farnesene, $\beta$-phellandrene으로 이는 조사 처리된 건조생강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과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 비조사 및 조사 처리된 정유성분의 총량은 각각 $98.27\%$에서 $98.12\%$$ 0.15\%$ 감소하였으며 monoterpene은 $17.15\%$에서 $17.90\%$로 미량 증가하였으며 , sesquiterpene은 $60.99\%$에서 $61.24\%$로 증가하였다. 반면 oxygenated monoterpene과 oxygenated sesquiterpene은 각각 $0.5\%$$0.65\%$ 감소되었다. 성분들 중에서 감마선 조사에 따라 $\alpha$-zingiberene, $\beta$-sesquiphellandrene, geranial, (Z,E)-$\alpha$-farnesenesene, $\beta$-phellandrene등의 합량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지만 이는 소량으로 감마선 조사가 건조생강의 관능적 요소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기는 어렵다.

Headspace Solid-phase Microextraction을 이용한 시판 복분자주의 휘발성분 분석 (Volatile Analysis of Commercial Korean Black Raspberry Wines (Bokbunjaju) Using Headspace Solid-phase Microextraction)

  • 이승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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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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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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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주요 시판 복분자주 24종을 수거하여 시료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HS-SPME법에 의해 추출한 후, GC-MS를 이용하여 분석 동정하였고 이들 성분의 정량 분석도 실시하였다. 총 43개의 성분이 동정되었고, 화학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15 esters, 3 ketones, 7 alcohols, 2 aldehydes, 12 terpene류, 4 acids 성분이 동정되었다. ethyl acetate, ethyl octanoate, isoamyl alcohol, phenethyl alcohol이 동정된 성분중 높은 농도를 차지하였고, 그 외 ethyl hexanoate, ethyl decanoate, benzadehyde, dL-limonene, linalool, alpha-terpineol, myrtenol, acetic acid가 주요 성분으로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 결과 향기성분 구성 및 함량에 따라 제조지역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복분자주에 사용되는 복분자 품종이 대개 북미산인 Rubus occidentalis L.으로 동일한 품종이 전국에 재배됨에 따라 향기성분 구성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복분자주 제조과정의 특성상 발효 후 제성과정을 통해 발효 원주의 함량과 성분에 변화가 생기므로 생산지역보다는 제조공정 및 방법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생산지역별 제조시 사용되는 복분자에 대한 좀 더 자세한 품종 및 재배 특성에 대한 연구와 제조공정에 따른 이화학적 성분 분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향기성분 분포의 경우, 주요 발효산물인 ester, alcohol, acid 성분은 대개 1 사분면에 분포하고, 복분자 과실에서 유래하는 terpene류의 경우 4 사분면에 모두 분포하여 이들 성분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향후 복분자주 품질관련 주요 지표물질로 활용이 가능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