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ice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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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전술통신망 종단간 암호화 통신을 위한 메커니즘 (A mechanism for end-to-end secure communication in heterogeneous tactical networks)

  • 박철용;김기홍;류재철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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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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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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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술통신망은 이기종 다양한 특성의 통신장비로 구성된 네트워크가 복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종단간 통신을 위해 기종별 데이터 포맷으로 변환하기 위한 망연동 게이트웨이를 적용하고 통신 정보보호를 위해 네트워크별 암호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이는 이기종 망간 암호화된 데이터를 직접 전송할 수 없고 통신데이터의 재가공 및 처리지연의 문제점이 있다. 서로 다른 전술통신망 사이에 위치하는 망연동 게이트웨이에서 통신데이터에 대한 재가공과 암호화 데이터에 대한 복호화 및 재암호화가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전술통신망에서 이기종간 종단간 암호화 통신을 위한 통신방식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식을 이용하여 PSTN과 UHF 통신망간 게이트웨이에서 재가공, 재암호화, 전송 지연요소 등을 없애 실시간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종단간 정보보호를 위해 단대단 정보보호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신망에 적용하여 기존 방식 대비 제안한 방식의 성능을 비교 분석한다. 제안한 방식은 기존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기종 전술통신망간 종단간 암호화 통신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Assessment of the quality of life in maxillectomy patients: A longitudinal study

  • Kumar, Pradeep;Alvi, Habib Ahmad;Rao, Jitendra;Singh, Balendra Pratap;Jurel, Sunit Kumar;Kumar, Lakshya;Aggarwal, Himanshi
    •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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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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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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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o longitudinally assess the quality of life in maxillectomy patients rehabilitated with obturator prosthesis. MATERIALS AND METHODS. Thirty-six subjects were enrolled in the span of 16 months, out of which six were dropouts. Subjects (age group 20-60 years) with maxillary defects, irrespective of the cause, planned for definite obturator prosthesis, were recruited. The Hindi version of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Head and Neck version 1 of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was used before surgical intervention and one month after definitive obturator. Questionnaire includes 35 questions related to the patient's physical health, well being, psychological status, social relation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The data were processed with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SS). Probability level of P<.05 was conside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The quality of life after rehabilitation with obturator prosthesis was 81.48% (${\pm}13.64$) on average. On item-level, maximum mean scores were obtained for items problem with teeth ($1.87{\pm}0.94$), pain in mouth ($1.80{\pm}0.92$), trouble in eating ($1.70{\pm}0.88$), trouble in talking to other people ($1.60{\pm}1.22$), problems in swallowing solid food ($1.57{\pm}1.22$) and bothering appearance ($1.53{\pm}1.04$); while minimum scores were obtained for the items coughing ($1.17{\pm}0.38$), hoarseness of voice ($1.17{\pm}0.53$), painful throat ($1.13{\pm}0.43$), trouble in having social contacts with friends ($1.10{\pm}0.40$) and trouble having physical contacts with family or friends ($1.10{\pm}0.31$). CONCLUSION. Obturator prosthesis is a highly positive and non-invasive approach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maxillectomy defects.

MDA기반 이동 단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기법 (A MDA-based Approach to Developing UI Architecture for Mobile Telephony Software)

  • 이준상;채흥석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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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D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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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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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대의 소프트웨어공학 관련 연구 중에서, 산업계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수준의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은 아마도 프로덕트라인 공학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소프트웨어공학 기술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프로덕트라인 기법을 실질적이고 실용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저자가 산업체에서 접한 과거 3년 동안의 PDA 스마트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 수준의 프로덕트라인 기법을 Model-Driven Architecture(MDA) 접근 방법을 통해 제안한다. 이동 단말 시스템의 경우 단말기 제조사, 목적 사용자 층, 이동 단말 사업자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소프트웨어가 존재한다. 특히, 최근에는 단말기 사용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지원 기능 구성 및 인터페이스 형식은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같은 제조사에 시리즈 제품으로 개발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변이성이 매우 큰 특징이 있다. 하지만, 전형적인 폰 관련 기능 모듈 즉, 음성호 및 화상전화 기능, 메시지, 주소록, 데이터통신, 카메라 및 멀티미디어 기능, 웹 브라우징 과 같은 큰 기능 묶음에 대한 피처(Feature)들은 자체의 다양한 기능적 요구사항과 함께 피처 간 상호 연관성을 크고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 단말기에서 구현해야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소프트웨어의 요구사항에 대해 사용 시나리오 상에서 구분 가능하고 의미 있는 장면의 연속 관계로 정의하여 추후 설계, 구현, 시험 단계에서도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 기법을 제안한다. 따라서, 요구분석 단계에서도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점에서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쳐에 대해 검증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 과정에서 그 구조를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점에서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IP QoS의 확장성을 위한 트래픽 관리 방안 (A Traffic Management Scheme for the Scalability of IP QoS)

  • 민안기;석정봉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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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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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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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ETF에서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시간을 요구하는 음성 및 영상 스트림을 포함한 새로운 종류의 응용 서비스의 QoS를 지원하기 위한 Intserv와 RSVP를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Intserv 모델에서는 각 노드가 각 flow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므로, 망의 규모가 커질수록 노드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패킷의 처리 속도도 저하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stateful 망 구조의 확장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core 노드에서 각 flow 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edge 노드에서만 각 flow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안된 SCORE(Scalable Core) 네트워크 구조를 Intserv 의 각 서비스 QoS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확장하였으며, 이를 위한 수락제어, 대역폭 할당 방식 및 노드 구조를 제안하였다. 또한, 각 flow에 대한 대역폭 할당. 패킷 지연 및 지연시간의 변이를 성능 변수로 하여, 제안 방식에 대한 성능 실험을 ns-2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제안 방식이 Intserv에서 제시한 각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요구 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키면서 Intserv 모델의 단점인 확장성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임을 확인하였다.

긴급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SIP에서의 호 서비스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ll Service Mechanism on SIP for Emergency Communication Services)

  • 이규철;이종협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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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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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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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P(Internet Protocol) 기반 통신서비스가 발달함에 따라 인터넷 전화서비스가 기존 PSTN (Public Switched Telephone Network) 기반 전화서비스를 대체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해결되어야 할 여러 가지 이슈 중 하나가 인터넷 전화서비스가 PSTN의 911과 같은 긴급전화서비스 제공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에서도 PSTN의 전화서비스와 같이 911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본 VoIP 911 호 (Basic 911 또는 B-911)는 위치 정보 혹은 콜백 번호 없이 LEA(Law Enforcement Agency)의 일반 접근라인으로 라우팅 되고, 향상된 VoIP 911호 (Enhanced 911 또는 E-911)의 경우는 위치정보와 콜백 번호정보를 가지고 911 전용 네트워크상으로 라우팅 되어 지역 911 분배센터에 도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VoIP기반 인터넷 전화망에서는 긴급전화서비스를 별도의 서비스로 다루고 있지 않거나 성능이 PSTN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며, 해당 호의 위치정보 및 콜백 번호정보 등이 파악되지 못해 가장 인접한 PSAP(Public Safety Answering Point)로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긴급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기반의 긴급전화서비스 메커니즘을 제안하며, 실제 구현을 통하여 PSAP로의 효율적인 접근과 해당호의 정보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급자의 생활세계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복지정보화 : 정보 리터러시 3차원을 중심으로 (Social Welfare Informatization from the Viewpoint of Recipients: Applying Three Dimensions of Information Literacy)

  • 전기옥;김수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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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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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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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수급자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복지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 이해, 활용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정부의 사회복지정보 제공방법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른바 정보사회가 도래하면서 한국 정부 또한 IT 교육프로그램 확대, 복지정보포털 '복지로' 개통 등 사회복지정보 전달과 공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정부의 관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사회복지정보를 접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그동안 복지수급자 대상 정보화 사업이 행정체계의 입장에서 상향식으로 추진되면서, 수급자들이 실제 생활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얻고 해석하며 이용하는지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는 수급자들이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서 사회복지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시점에서 사회복지정보화를 성찰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수급자 14명을 심층면접하고 이를 주제분석법을 적용하여 분석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정보화의 추진방향이 복지공급자인 정부의 행정체계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생활세계의 관점에서 출발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기하고자 한다.

포스트휴먼 시대의 '주적(主敵)'들의 재현: 스페인 영화와 괴물들 ("Main Enemies" in the Posthuman Era: Monsters in Three Spanish Films)

  • 서은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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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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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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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 사회가 주적을 괴물에 비유하는 수사는 사회 구성원들을 단결시키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세계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는 적으로 정의된 집단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단순화하고 대상화하며 나아가 비인간화하는 폭력적인 인식을 만든다. 본 연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휴먼 주체의 특징인 의식의 유연성과 복수성(複數性), 차이를 긍정하고 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주적-괴물을 다루는 세 편의 영화 <벌집의 영>, <야수의 날>, <판의 미로>에서 그런 포스트휴먼 주체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음을 논한다. <벌집의 영>은 내전 직후 스페인 사회가 절대적으로 타자화하고 배척한 공화파에 속했던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함으로써 주적-괴물을 인간의 위치로 귀환시키고, <야수의 날>은 괴물에게 투영된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고 서로 대립하는 현실의 해석들을 동시에 유지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판의 미로>는 의식 안에 존재하는 낯선 관점들의 대립을 통해 성장하고 부조리에 맞서는 주체를 재현한다. 세 작품의 주인공들은 모두 괴물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괴물에게 접근해서 새로운 앎과 가치를 성취한다. 이들은 선과 악 또는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경계의 한쪽을 택하는 대신 경계 위에 머물며 이분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의식의 능력을 보여준다.

상호텍스트성을 활용한 디지털 자화상 창작 (A Study on the Creation of Digital Self-portrait with Intertextuality)

  • 임수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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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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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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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관람자에게 자아 인식의 문제에 천착하게 하는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자화상을 창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관람자로부터 획득한 음성과 이미지 정보를 활용하여 인터랙티브 자화상을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관람자의 음성 정보는 텍스트로 변환되어 시각화되는데, 텍스트 시각화를 위한 픽셀 정보로 관람자의 얼굴 이미지가 활용된다. 텍스트는 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성, 상상, 의도 등이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는 결과물이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특정 텍스트에 대한 상이한 해석력을 발휘한다. 제안한 디지털 자화상은 텍스트가 가진 상호텍스트성을 활용하여 내적인 면에서 관람자의 자의식을 재현할 뿐 아니라 텍스트에 내재된 의미들을 확장한다. 넓은 의미에서의 상호텍스트성은 텍스트와 텍스트, 주체와 주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식의 총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텍스트로 표현된 자화상은 관객과 텍스트, 관객과 관객, 텍스트와 텍스트 사이에서 다양한 관계를 파생시키며 확장해간다. 또한 본 연구는 제안한 자화상이 외적인 면에서도 텍스트가 가진 조형성을 확인하고 시공간성을 재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동적 자화상은 실시간으로 관람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갱신되며 창작되는 특성을 지닌다.

후기구조주의 여성 신학과 기독교교육 (Poststructural Feminist Theology and Christian Education)

  • 주연수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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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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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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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남성 중심적인 전통적 신학은 교회 내의 성차별과 불공정한 위계제도를 바로잡기보다는 오히려 정당화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가부장적인 문화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교육 역시 억압적인 체제를 유지하는 데 종종 남용되었다. 여성신학자 레베카 춉(Rebecca Chop)은 현대의 서구 문화가 자기애적(narcissistic)이고 자기준거적(self-referentiality)인 이기주의를 강화하면서, 강자의 편에 서서 사회에서 소외된 주변인들을 더욱 침묵하도록 종용해왔다고 주장한다. 춉에 따르면, 기독교의 역할과 본질, 그리고 선교의 핵심은 진리와 자유의 말씀을 통해 억눌리고 갇힌자들에게 해방의 복음을 선포하고 세상을 변혁하는 데 있다. 춉의 후기구조주의적 여성신학은 언어, 문화, 정치 내에 스며들어 있는 차별, 편견, 배타성을 비판적으로 성찰하여 사회-상징적(socio-symbolic) 질서(order)를 개혁하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정의와 평등을 실현하는 사회변혁을 도모한다. 본 연구는 먼저 아시아-아메리칸(Asian-American) 부부와의 인터뷰를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그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분석하여 사회에 편만한 차별적이고 억압적인 남성중심적 헤게모니를 살펴본다. 한 부부의 인터뷰를 통해 일반화된 사회이론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이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배타성을 영속화시키는 잠재적 메세지와 헤게모니를 드러내는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이 사례를 통해 왜곡된 관계를 회복하고와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기독교교육의 역할을 성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해방적 변혁을 위한 기독교교육은 건설적인 개입을 통해 소외되고 억압된 자들의 의식화와 주관성을 회복하도록 돕고, 해방의 말씀선포를 통해 지금까지 배제되어왔던 주변인들이 사회 변혁을 위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독교교육 (Christian Education for Sustainability)

  • 유은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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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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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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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 목적 : 본고는 오늘날의 기후환경 및 생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지속가능발전'(SD)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통해 그것이 가진 모순을 드러내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이 자족과 청빈, 나눔과 정의의 영성을 함양하는 영성교육이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이를 위해 먼저 심화되는 환경문제와 이를 타개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의 노력과 한계를 고찰한다. 실제로 기후환경과 관련된 국제협약들은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지 못하는 강대국들의 탐욕으로 인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녹색혁명'의 이상과 현실 간의 차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사회는 요원해졌다. 이런 상황에 직면해 기독교 신학은 그동안 인간 중심적이고 영과 육의 이원론에 근거한 내세 중심적인 고전 신학의 한계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신학적 패러다임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신학적 성찰들을 통해 기독교교육은 창조 세계의 회복을 위해 본질적으로 인간의 탐욕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영성교육을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론 및 제언 : 이에 본고는 자족과 청빈, 나눔과 정의의 영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를 훈련하기 위해 인간의 탐욕에 대한 깊은 신학적 성찰과 회개, 피해자 목소리의 경청, 소비의 절제, 대안적 사례 연구, 피해자 입장에서 진실을 밝히는 결단력 있는 행동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