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ry young fem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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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의 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1) 산란과 난 발생 및 자치어 사육 (Studies on Seed Production of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 1) Spawning, Egg Development and Larvae Culture)

  • 윤영석;노섬;최영웅;김종수;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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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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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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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lownfish는 세계적으로 해양수족관과 관상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주요 종으로 점차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태국 Burapha대학에서 이식해 온 부화 후 2개월 된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 2마리(S1, S2)와 2004년 5월에 인도네시아로부터 이식한 5마리$(S3{\sim]S7)$를 사용하여 인공종묘 생산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어미의 관리, 산란과 난 발생 및 자치어의 성장과 사육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S1과 S2의 첫 산란은 부화 후 2개월째인 2002년 8월 11일 이었고, 이 때 S1의 전장은 11.4 cm, S2는 8.8 cm였다. 이후 2003년 10월까지 7회의 산란이 일어났으나, 모두 수정이 되지 않았다. 2003년 11월에 수컷 행동을 해온 S2가 폐사하여 생식소를 확인한 결과 미숙한 단계의 암컷이었다. 2004년 5월에 인도네시아산 5마리(전장 $5.2{\sim}8.5cm$)를 S1이 있는 수조에 수용한 결과 S1과 S3가 짝을 지었고, 수용 32일째에 산란이 일어났다. 알은 타원형으로 알색은 선홍색이었고 침성점착란 이었다. 수정란은 장경 $2.46{\pm}0.13mm$, 단경 $0.96{\pm}0.03mm$이었고, 수정률은 96.7%였다. 수정난의 발생은 수온 $26{\pm}0.5^{\circ}C$에서 수정후 1시간 40분에 2세포기, 5시간 40분후에는 상실기에 이르렀고 수정 후 23시간 후에는 배체를 형성하였다. 부화는 산란 7일째(수정 후 $152{\sim}155$시간)소등 후 $1{\sim}3$시간사이에 대부분이 일어났으며 부화율은 85.5%였다. 부화자어의 전장은 $4.58{\pm}0.21mm$로, 입과 항문이 열린 상태였다. 부화 후 1일째 자어는 난황이 완전히 흡수된 상태로 rotifer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전장은 $4.90{\pm}0.35mm$였다. 부화 후 5일째 자어는 전장 $5.88{\pm}0.31mm$, 생존율은 48.6% 이었고 부화 후 8일째 자어는 변태를 시작하여 부화 후 23일 째에 평균 전장이 $15.00{\pm}2.12mm$에서 변태가 완료되었다. 부화 후 45일째 치어는 전장이 $22.76{\pm}3.22mm$, 생존율은 28.4%였다.

CT 검사에서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의 발생빈도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Frequency of Occurrence of the Aortic Dissection using CT)

  • 동경래;최성관;장영일;노상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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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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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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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혈관의 내층과 외층을 급속히 해리시키는 예후가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대동맥 박리증(aortic dissection)의 임상적 진단을 위해 CT를 시행하여 대동맥 박리 증으로 판명된 환자 수와 연령별로 발생 빈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및 대상: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2년간 C대학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CT를 시행한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연도별로 증감 추세를 조사해 보고, 성별, 연령별, 진료과별로 조사 해 보았으며, 정확한 관찰을 위해 CT scan 후의 재구성 영상인 MIP와 SSD 그리고 VRT영상을 획득하여 CT와 일반 Chest PA 상을 비교하여 결과를 조사 연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CT를 시행한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연도별 검사건수는 2005년도 37명으로 41.9%를 보였고, 2006년도는 65명으로 58.1%로 2005년에 비해 2006년에 1.4배 증가되었다. 2. CT를 시행한 환자의 성별분포는 남성이 45명으로 40.1%, 여성이 67명으로 59.9%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 45명 중 대동맥 박리증 환자는 9명으로 20%, 여성은 67명 중 21명으로 31.3%로 대동맥 박리증 환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1.6배 많이 발생되었다. 또한 검사자 수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CT를 시행한 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30세 미만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으며 41세에서 80세까지가 전체에 88.3%를 차지하였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대동맥 박리증 질환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발생빈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1). 4. CT를 의뢰한 과는 응급의학과에서 46명(41.1%), 순환기 내과에서 37명(33.0%), 흉부외과에서 13명(11.6%), 기타 과에서 16명(14.3%)으로 응급의학과와 순환기내과가 전체의 74.1%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동맥 박리증 질환의 환자는 주로 응급실로 내원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대동맥 박리 환자 30명 중 22명(73.3%)은 일반 X-ray상 정상으로 판독되었고, 8명(26.7%)만이 일반 X-ray상 이상소견이 나왔다. 따라서 대동맥 박리 질환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CT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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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두부 위치 및 안정위에서 한국 성인 환자 골격의 전.후 관계 결정 (Assessment of antero-posterior skeletal relationships in adult Korean patients in the natural head position and centric relation)

  • 안장훈;배광학;박영주;홍윤기;남정훈;김미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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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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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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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N 기준선과 FH 기준선이 안모의 심미에 종종 맞지 않아서 모든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 증례를 이 기준선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정확히 진단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위에서 자연 두부 위치의 개인내 재현성을 확인하고 진성 수평선에 대해 SN 기준선과 FH 기준선의 개인간 다양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고, 상기 두 연구를 바탕으로 Na 기준 진수선에서 A점 및 B점까지의 거리가 SNA 및 SNB 각도와 상관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부정교합 및 악골의 부조화를 치료받기 위해 강남성심병원과 한강성심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116 명의 환자(남자 23명, 여자 93명)를 조사하였다. 중심위 왁스 바이트는 모든 대상들로부터 채득하였고 1주일 간격으로 자연 두부 위치와 중심위 상태에서 모든 대상자들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2번 촬영하였다. 3개의 변수에서 위치 선정의 방법 오류는 다른 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리고 6개의 변수에서 군내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자연두부 위치의 개인간 재현성을 증명하였다 (p < 0.001). 각 환자에서 진성 수평선에 대한 FH 기준선간의 각도는 통계적으로 기준치 0도와 다르지 않았다 (p > 0.05). 하지만 임상적으로 다양한 수치를 보였다 (SD: $3.89^{\circ}$). 반면 각 에서 진성 수평선에 대한 SN 기준선간의 각도는 기준치 7도와 매우 다르게 나타났다 (p < 0.05). Na 기준 진수선에서 A점 및 B점까지의 거리와 SNA 및 SNB 각도와의 피어슨 상관 계수에서 유의하지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p < 0.01). 이에 자연 두부 위치는 치열 교정 환자 및 악교정 수술 환자의 진단을 위해 재현적이고 믿을 만한 위치이며 자연두부 위치 및 중심위 상태에서 Na 기준 진수선은 SN과 FH기준선을 대신하여 한국인 성인 환자에서 상악쿨과 하악골의 전후 관계를 결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준선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교정환자에서 MRI를 이용한 측두하악관절 장애의 연구 (MRI study of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in orthodontic patients)

  • 김태우;변은선;백승학;장영일;남동석;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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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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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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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측두하악관절의 자기공명영상(MRI)은 하악과두와 관절원판(disc)의 관계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관절내장증(internal derangement)의 진단을 위해 매우 유용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의심되는 환자들의 MRI 자료를 평가하여 관절 내장증의 유무, 발생빈도 및 심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MRI를 촬영한 표본은 남자 10명, 여자 40명으로 총 50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22.9세였다. 전체 50명 중에 43명에서 positive finding이 관찰되었다. Positive finding을 나타낸 환자 중에서 전방관절원판변위(anterior disc displacement : ADD)는 비정복성이 $56\%$로 가장 많았으며, 양쪽 관절에서 동시에 일어난 경우가 $65\%$로 가장 많았다. Positive finding을 나타낸 환자를 Angle 분류 시, II급 1류 부정교합 환자가 $39.6\%$, II급 2류 부정교합 환자가 $2.3\%$로 II급 부정교합이 $41.9\%$로 가장 많았고, I급 부정교합 환자는 $37.2\%$, III급 부정교합 환자가 $18.6\%$, 확인 안된 경우가 $2.3\%$였다. Positive finding을 나타낸 환자 중에서 안면 비대칭 환자는 $8.6\%$, 개교 환자는 $55.8\%$였다. 결론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관절 내장증을 가진 환자에서는 II급 부정교합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개교나 안면 비대칭은 측두하악관절 장애로 인한 보상적 또는 비보상적인 변형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중 안면 골격 개조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므로 개교 및 안면 비대칭이 있는 환자는 교정 치료 시작 전에 측두하악관절의 이상 유무를 MRI로 확인(screening)할 것이 권장된다. 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교정 치료 후에도 재발의 경향이 크고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므로 감별진단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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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심장 종양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xperiences for Primary Cardiac Tumors)

  • 유송현;임상현;유경종;박영환;장병철;강면식;홍유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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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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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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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원발성 심장 종양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수술을 시행받은 원발성 심장 종양의 결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80년 8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연세심장혈관 병원에서 원발성 심장 종양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8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리적 진단에 따라 점액종, 점액종외의 양성 종양 및 악성 종양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4.3\pm20.8$세였으며 남자가 29명$(33.7\%)$ 여자가 59명$(66.3\%)$이었다. 수술 후 병리적 진단으로는 양성 종양이 81예$(94.2\%)$였고 이 중 점액종이 70예$(78.7\%)$로 가장 많았으며 섬유종이 5예$(5.6\%)$, 횡문근종이 3예$(3.4\%)$였고, 악성 종양은 5예$(5.8\%)$였다 결과: 점액종은 양성 종양의 $86.4\%$였고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0.4\pm15.4\;(7\~80)$세였다. 여자가 49명$(70\%)$이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62.9\%)$이었다. 종양은 57예$(81.4\%)$에서 좌심방 중격에 위치하였고, 우심실 중격에 위치한 1예를 제외하고는 모두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다. 수술 사망은 얼었으며 1예에서 수술 후 승모판막 부전이 발생하여 승모판막 대치술을 시행 받았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09.3\pm71.8$개월이었고 이 기간 중 종양의 재발 소견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점액종외의 양성 종양은 11예$(12.8\%)$로 섬유종이 5예, 횡문근종이 3예였다. 2예에서 진균성 심내막염 및 저산소증으로 인한 수술 사망이 있었으며 재수술은 없었다. 악성 종양은 5예$(5.8\%)$로 미분화성 육종이 2예, 횡문근육종 1예 등이었고, 수술 사망은 없었으나 추적이 가능했던 3예에서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 있었다. 걸론: 점액종은 완전 절제 후 예후가 매우 좋았으며, 점액종외의 양성 종양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 악성종양은 종양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수술이 필요하였으나 예후는 불량하였다.

초등학생의 안전행동 및 사고 관련 요인 (The Related Factors of Safety Behaviors and Acciden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경숙;이무식;홍지영;황혜정;배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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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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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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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일부 초등학생의 안전의식 및 사고예방행동을 통해 사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7년 11월 19일에서 12월 22일까지 일개 도농복합시 초등학교 4개교의 5.6학년을 대상으로 총 785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ANOVA검정, 로지스틱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안전의식이 높았으며, 학년, 주거형태, 학교생활, 학교성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학년이 안전의식이 높았으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학업수준이 높을수록 안전의식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상자의 사고 예방행동의 점수 높았고, 성별, 학년, 자신의 성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5학년이, 활발한 성격의 학생이 사고예방행동이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고발생 실태는 6학년이 사고경험이 많았으며, 활발한 성격의 학생이 사고 경험이 유의하게 많았다. 안전의식이 낮은 집단에서 사고발생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사고 예방행동에 따른 사고발생은 사고 예방행동이 높은 집단에서 보다 낮은 집단에서 더 많은 사고를 경험 하였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초등학교 아동의 사고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고예방행동과 안전의식 영역 중 교통안전의식이었다. 영역별 사고예방행동에서는 교통사고 예방행동, 화상사고예방행동, 중독사고 예방행동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서는 자신의 성격이 유의한 변수였다. 6학년과 남학생에서 사고경험이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초등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행동의 습관화와 태도형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 실천의 습관화에 중점을 둔 현실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이성 흉막선암의 임상 경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inical Progress of the Metastatic Adenocarcinoma of Pleura)

  • 양성욱;이태관;이태헌;조덕수;백현선;김지영;이혜경;김귀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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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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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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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전이성 흉막선암은 악성 경과를 취하고, 고령인 경우가 많고, 그 외에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하여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의문이다. 이에 저자들은 우리 나라에서의 전이성 흉막선암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관찰하여 진단적 검사및 수기시행의 의미, 치료의 효과, 예후 등을 판정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4년 12월에 걸쳐 전주 예수병원 방문 환자 중 흉수 세포진(106명) 혹은 흉막생검(22명)에서 전이성 흉막선암으로 확진되었던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전체 113명 중 남자 59명(52.2%), 여자 54명(47.8%) 이었고, 평균 연령은 $57.4{\pm}12.1$세 였다. 2) 원발병소는 전체적으로 폐암 46.9%(53/113), 위암 20.4%(23/113), 유방암 11.5%(13/113) 순이었고, 원발병소를 규명하지 못한 경우가 6.2%(7/113) 있었으며, 남자는 폐암(55.9%, 20/59), 위암(28.8%, 17/59), 여자는 폐암(37.0%, 20/54), 유방암(24.1%, 13/54)이 많았다. 3) 임상증상은 호흡곤란(69%), 기침(61%), 흉통(50%), 체중감소(50%), 식욕부진(49%), 객담(43%), 권태(30%) 등의 순이었다. 4) 흉수 소견은 94.4%(102/108)가 삼출성, 36~53%(39~58/109)가 혈성, 74.3%(84/113)가 일측성이었고, 백혈구 중 임파구가 $71{\pm}27%$로 우세하였다. 5) 66명 중 40명(60.6%)에서 CEA치가 흉수 혹은 혈청에서 10ng/ml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60명 중 57명(95%)에서 흉수 ADA치가 40 U/L 미만이었다. 6) 수술적요법을 제외한 여러 가지 치료가 시행되었으나 생존기간 연장의 효과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7) 평균 생존기간은 $12.7{\pm}13.5$주였다. 결론: 이상의 연구로 볼 때, 이 질환은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매우 악성경과를 취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사 및 진단 수기의 진행은 특이적인 치료가 가능한 원발병소의 조기 발견과 치료 및 예방 등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며, 생존기간의 연장 및 생존기간동안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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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m}Tc$-MIBI 운동부하 심근관류 SPECT에서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의 예후: 운동부하 심전도와 관동맥 조영소견과의 비교 (Prognostic Value of Normal Exercise $^{99m}Tc$-MIBI Myocardial Perfusion SPECT: Comparison with Exercise Electrocardiography and Coronary Angiography)

  • 이상우;이재태;천경아;강도영;김동환;조용근;채성철;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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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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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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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운동부하 심근관류스캔은 관동맥질환의 진단과 흉통 환자의 예후 예측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99m}Tc$-MIBI를 이용한 운동부하 심근관류 SPECT에서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의 예후를 알아보고, 또한 이러한 환자들에서 운동부하 심전도나 관동맥 조영술 소견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 1일부터 1997년 12월 31일 사이에 흉통 등을 주소로 운동부하 심근관류스캔을 시행하여 정상소견을 보인 400명 중 추적조사가 가능한 3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추적조사율: 75.25%, 추적기간: $8{\sim}55$개월, 평균: $19{\pm}10$개월). 연령의 분포는 $20{\sim}78$세($52{\pm}10$세), 남녀 수는 각각 166명과 135명이었다. 운동부하 심전도검사는 Bruce 또는 수정된 Bruce 방법에 의한 답차검사를 시행하엿고, $^{99m}Tc$-MIBI 심근관류 SPECT는 휴식-부하 1일 또는 2일 검사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연간 심장사건 발생률 (hard event rate)은 0.21%로 1례의 환자에서 검사 후 132일에 비치명적 심근경색이 발생하였다. 허혈사건은 1례로 검사 후 189일에 불안정협심증이 발생하여 관동맥우회로술을 시행하였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상 양성인 군(27명, 8.97%)과 음성인 군(235명, 78.07%)의 예후에는 차이가 없었다(p:NS),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17명 중, 11명에서 정상, 4명에서 유의한 병변, 2명에서 ergonovine test상 양성을 보였으나, 이들 모두에서 추적상 심장사건이나 허혈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운동부하 심근관류스캔에서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들은, 비록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가 양성이거나 관동맥 조영술에서 병변이 발견되더라도, 그 예후가 양호하므로 더 이상의 침습적인 검사가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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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insulin 참고치 설정에 관한 연구 (Establishment of Reference Range of Proinsulin)

  • 남이문;신용환;김지영;석재동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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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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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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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참고치는 검사결과의 해석에 기준이 되는 것으로 적절치 못한 경우 위양성이나 위음성과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어 올바른 참고치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Proinsulin은 insulin의 전구체물질로서 당뇨병과 인슐린종의 판단에 중요한 검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본원 검사실에서 사용되는 Proinsulin 시약은 미국에서 제조되었고 참고치 또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수치를 검증을 통해 사용하였다. 그러나 통상적인 추천은 각 검사실에서 검사실 집단에 적합한 참고치를 도출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본원에 내원하는 수진자를 대상으로 참고치를 재평가하기로 하였다. 2011년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본원 건강의학센터에 내원한 수진자 737명 중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와 Fasting Glucose, HbA1c, Insulin, C-peptide 검사에서 참고치를 벗어 난 환자를 제외한 5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563명 (남자 275명, 여자 288명)을 3가지 집단(전체, 남자, 여자)으로 구분하고, SPSS(version 19.0)를 사용하여 정규분포 검증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집단 모두 정규분포를 이루지 않아 비정규분포 시 사용하는 Percentile법으로 하한 2.5%에서 상한 97.5%를 참고치 범위로 설정하였다. 전체 대상의 측정값을 크기 순으로 나열하면 4.5~52.0 pM의 범위로 남자 5.3~51.9 pM, 여자 4.5~52.0 pM의 범위를 보였다. Percentile 법으로 하한 2.5%에서 상한 97.5%로 설정한 경우에는 전체535명(남자 259명, 여자 276명)으로 6.7~26.5 pM의 범위였으며 남자 6.8~26.5 pM, 여자 6.7~26.5 pM의 범위를 보였다.Proinsulin 시약 제조사에서 제공된 참고치는 6.4~9.4 pM이며 본 연구에서 재설정된 참고치는 6.7~26.5 pM이다. 이 차이는 서양인과 한국인의 인종간 특이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참고치는 각자의 병원에 내원하는 정상인들을 대상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본원은 내분비내과와 협의를 통해 2012년 8월 1일부터 재설정된 참고치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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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Pulmonary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의 임상양상 (Clinical Features of Pulmonary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in Korea)

  • 김철;정성환;심재정;차승익;손춘희;정만표;박혜윤;김영환;박종선;어수택;박춘식;김동순;조경욱;송진우;제갈양진;박무석;박병훈;이진화;허진원;염호기;이홍렬;박용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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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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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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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폐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pulmonary Lan gerhans cell histiocytosis, PLCH)은 랑게르한스세포의 증식으로 형성된 육아종이 여러 장기에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폐에 침범하며, 무증상에서부터 호흡곤란등의 다양한 임상증상을 가진다. 국외뿐만 아니고 국내에서도 빈도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기관에서 국내 증례를 모아 그 임상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부위에 관계없이 조직학적으로 진단되고 폐의 병변이 있는 PLCH 환자의 임상증상을 ILD 연구회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수집된 증례는 총 56명으로 남자 48명, 여자 8명이었고, 중간나이는 43세(18-67세)였다. 진단 당시 흡연자와 과거 흡연자는 79%로 흡연과 관계가 있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39%)이었고, 이어 호흡곤란(38%), 객담(20%), 흉통(20%) 순이었다. 기흉은 16명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폐기능 검사에서 정상은 26명(61%), 제한성 7명(16%), 혼합형 7명(16%), 폐쇄성은 3명(7%)에서 관찰 되었다. 방사선 소견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병변이 중엽과 상엽에 있었으며, 결절과 낭종이 같이 있는 경우가 59%로 가장 많았다. 결 론: 이 연구는 PLCH 환자에 대한 국가적 그리고 장기적 추적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