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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대륙 커피 틈새공략 가속화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MACHIN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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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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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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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인구 10억이 넘는 중국시장은 국내 자판기 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정말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여 진다. 그 엄청난 시장확대력, 서서히 도입되기 시작하는 자판기 문화 등의 요인을 고려할 때 수출시장 활성화의 가능성은 어느 지역보다 높아 보인다. 그런 까닭에 국내 대기업들도 이 중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장진출을 노리고 있고, 일부 오버홀 업체나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중고자판기에 대한 수출이 부분적으로 나마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은 여전히 가능성의 시장으로만 남아 있다. 세부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진행해 보면 생각했던 것만큼 시장개척이 이루어지기 힘든 요소가 너무도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마련이다. 이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중국의 전통적인 차문화이다. 전통차 문화가 뿌리깊은 중국에서는 커피음용문화가 아직은 정착되기 힘든 현실에 있다. 따라서 자판기 수출의 가장 주력기종이 되어야 할 커피 및 복합형 제품이 중국시장 개척을 진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커피가 상류층 기호식품으로 인식되는 중국시장에 있어 커피자판기 시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시장에 있어서는 커피의 소비량이 미약하게나마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커피 시장확대에 대한 기대를 머금게 만들고 있다. 금호에서는 식품음료신문의 협조를 얻어 전통차의 나라 중국시장에 있어 틈새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커피시장의 동향을 조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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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1 - 제조업, '동이트는' 것 같은 벅찬 희망으로...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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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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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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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판기 산업의 심각한 경기침체는 제조업의 기반을 취약하게 만들었다. 자판기 운영분야는 경기가 나빠도 기존 자판기들이나 중고자판기로 긴축운영을 해가며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제조업은 기계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새롭게 개발한 자판기 수요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게 최악의 상황이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많은 제조업체들이 지난해 최악의 시기를 헤쳐 나왔다. 수요감소라는 공통악재에 긴 신음소리가 이어졌던 한해. 이제 자판기 제조업은 바닥을 딛고 재도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시점에 서있다. 산업의 파이를 키우려면 제조업의 기반이 지금보다는 확장되어야 한다. 과거보다 제조업체들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최근 눈에 띄는 신규업체가 하나 등장했다. 중소기업 동이테크가 그 주인공이다. 제조업 기근의 상황에서 웰빙 커피자판기, 끓인라면자판기, 계란자판기 등 만만치 않은 제품 라인업으로 등장한 신규업체가 반갑기 그지없다. 이런 뉴 페이스들이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일으켜야 자판기 산업의 활력이 생긴다. 다채로운 품목으로 자판기 제조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동이테크를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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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멕스, 티켓발매기 시장 그 외로운 분투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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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 no.4 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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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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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판산업에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성이 유망한 듯하나 현실에 있어서는 기대만큼 시장이 확대되지 못하는 분야가 꽤 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분야중 하나가 바로 티켓발매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티켓발매기 시장은 산업계의 끊임없는 짝사랑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성공의 창을 열지 못하고 있다. 지지부진한 시장상황. 시장발전은 커녕 퇴보하는 듯한 상황 앞에서 짝사랑에 지친 업체들이 하나 둘 씩 떠나버려 산업기반마저 휑해져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에 대한 애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업체가 있다. 12년 동안 지속적인 사업으로 티켓발매기 분야의 전문업체이자 대표업체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는 파멕스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외롭지만 야심에 찬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파멕스의 최근 사업행보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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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을 통해 본 오토 샵 시장의 가능성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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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 no.4 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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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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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판기가 꾸는 최고의 꿈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완전 무인화를 통해 유통의 모든 것을 대신하는 오토피아의 세계일 것이다. 자판기를 미래지향적 유통기기라 하는 것도, 또 산업계가 현재의 가능성보다는 내일을 더욱 중시하며 인고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도 분명 그 세계를 향한 꿈에 있을 게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최근 시장전개라 모색되는 오토 샵 시스템은 자판기의 미래지향적 꿈에 가장 근접한 기종이라 할 수 있다. 구성에 따라서는 수백가지 아이템을 인력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이 무인 시스템은 오토피아 세계를 향한 가능성의 시험대로서도 기대가 크다. 무인화에 있어서는 결코 한번 간 길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일단 무인화가 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다시 유인으로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익숙하고 편해져 있게 마련이다. 오토 샵 시스템 역시 이 같은 흐름을 제대로 탈 수 있다면 오토피아의 대표주자로서 빠른 파급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길. 누구도 가지 않았기에 험난하고 힘들 수밖에 없는 그 길 위에서 오토피아 꿈들을 아직은 가능성 하나만을 믿고 매달려야 하는 시점이다. 금호 현장진단에서는 키오스텍에서 전개하는 '솔드아웃'을 통해 오토샵 시장의 가능성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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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고수익보장 업체에 현혹되지 말아야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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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1 s.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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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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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그동안 자판기를 이용한 불법자금 모집 피해 사례가 심심찮게 있어 왔다. 주로 단기성 기획상품으로 제품을 급조한 후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을 하는 게 일반적인 유형이다. 여기서의 자판기는 운영의 개념이 아니라 투자의 개념이다. 돈 봉고 돈 먹기 식으로 일정금액의 투자를 유도하고 매달 일정 금액의 수익금을 보장 지급한다고 하고 나중에는 '나 몰라'라 한다. 돈 놓고 돈 먹기 식으로 자판기 사업을 생각하기 때문에 ‘백전백패’의 자명한 결과를 낳는다. 그런데도 이에 속아 넘어가는 피해자들이 의외로 많다. 자판기 사업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업체의 고도의 기망전술에 속아 넘어간 결과이다. 이같은 불법자금 모집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 불법 자금모집업체로 인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업체 적발은 물론 신고포상금제를 운용하고 있다. 금호 정책초점에서는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자금모집 업체의 유형과 피해방지 대책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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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브리`원두커피자판기, 임대사업으로 승부수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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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1 s.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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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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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올해 자판기 시장의 주목되는 이슈 중의 하나가 과연 원두커피자판기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지 여부이다. 기존 인스턴트 자판기가 시장 확대의 한계를 보여가는 마당에서 원두커피자판기가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바턴을 이어 받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시장은 기대만큼 녹녹치가 않다. 원두커피자판기 관련업체의 기대만큼 빠른 시장 확대를 보이지 못하고 여전히 가능성의 시장 시장에 머물러 있다. 아직은 인스턴트 커피의 아성에 위협을 가하기는 역부족인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최근 원두커피자판기 시장에 있어 서서히 훈풍이 불어온다 할 정도로 한단계 한 단계 씩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비록 성에 찰 정도는 아니지만 서서히 보급률이 확대되고 있고, 필드에 설치된 제품들의 운영효율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인스턴트 일색의 커피자판기는 문화에 있어 원두커피를 하나의 트랜드로서 서서히 확산시켜 가고 있는 것이다. 목표지점을 향한 행보는 빠르지 않지만 끊임이 없다는 점에서 큰 희망을 갖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태리 ‘콜리브리’월두커피자판기를 전개하는 칼라비전사의 사업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창기 판매지향의 사업방식을 탈피하고 임대위주의 사업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잔잔하지만 파급력 있는 시장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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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문제를 보는 두 가지 시각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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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 no.3 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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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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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00원, 500원 동전을 가장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통수단은 자판기이다. 자판기를 통해 제공되는 커피, 캔음료의 가격대가 1000원 이하이다 보니 동전사용이 엄청나게 많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소액결제의 대명사인 자판기가 동전사용의 비중이 높다 보니 이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 역시 다양하다. 항시 자판기내 동전보관이 되어 있는 만큼 도난 파손의 문제가 작용하기도 하고, 화폐가치 차이가 있는 제3국 동전을 넣는다거나, 이물질을 넣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애써 모은 동전을 은행이 교환해 주지 않아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한쪽에서는 무시를 받고, 또 한쪽에서는 한탕의 수단으로 혈안이 되게 만드는 게 자판기 동전이다. 인간사 다양한 이치처럼 자판기 동전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도 다양하다. 이번 정책초점에서는 자판기 동전 문제를 보는 두 가지 시각을 조명하고자 한다. 필리핀 동전 1페소가 국내 자판기에 유통되는 문제와 은행들의 교환거부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자판기 동전 문제를 분석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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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자판기 이용, 04.7.29부터 성인인증 필요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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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 no.3 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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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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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4년 7월 29일부터 담배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거나, 신용카드와 같은 금융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현재 $\ulconer$청소년보호법$\lrcorner$에 따라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는 담배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로 청소년들은 무인자동판매기를 통해 담배를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담배자동판매기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성인인증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지난해 $\ulcorner$국민건강증진법$\lrcorner$이 개정되었고(`03.7.29), 보건복지부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와 같은 금융거래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법에서 정하는 성인인증장치라는 내용의$\ylcorner$국민건강증진법시행규칙$\lrcorner$을 개정, 2004년 7월 29일 공포하였다.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청소년에 대해 담배를 판매하는 불법행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 청소년 흡연을 억제하는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담배자동판매기에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이 내려진다. 우리나라 담배자동판매기는 금연운동의 강화와 규제 등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 2003년말 현재 약 3천여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그 수는 더욱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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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색 트랜드 - "암환자 위해 꼭 필요? 오남용이 문제?"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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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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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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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판기로 유통 될 수 있는 품목, 반대로 유통되지 못하는 품목. 그 구분점은 해당 내용물이 위해성이 얼마나 큰가에 달려 있다. 나라마다 편차는 있지만 공공성과 청소년 보호에 문제성이 있는 아이템들은 유통시키기 힘든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마리화나자판기가 합법적으로 유통된다?' 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실제 미국에서 일어났다. 마리화나의 유통자체가 불법인 우리나라로 보면 아연실색할 일. "쯧쯧~ 말세야 말세~" 라며 비난받을 사안임에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실용'의 시각에서 내막을 보면 얘기가 틀려 진다. 이 자판기는 암환자처럼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의료용이다. 일반인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이 된다.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운 자판기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실용'과'편익'의 시각에서 자판기 존재 가치를 보는 게 중요하다. 일부 부작용?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긍정성에 비한다면 그다지 중요치 않는 사안이 아닐까? 마리화나 자판기는 그래서 색안경만을 끼고 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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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 Marketing - '우유속에' 자판기, 전국 6개 도시 투어하며 서프라이즈한 선물 증정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Vend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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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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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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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판기를 단기적인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사람이 자판기 안에 들어가 상품을 내주는 '인간자판기' 식의 활용이 붐을 이루었었다. 주로 미인이 자판기 안에 들어가 브랜드가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효과를 안겨 주었다. 그러나 이런 홍보 마케팅은 여러 곳에서 되풀이함으로 인해 참신성이 떨어져 최근에는 시큰둥해졌다. '보다 기발하고 자극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다음으로 등장하게 된 게 자판기의 의외성을 부각시키는 컨셉이다. 고객이 예상했던 뻔한 내용상품이 아니라 놀랄만한 상품과 서비스, 재미를 제공한다. 일례로 코카콜라의 홍보 마케팅에서는 꽃다발을 내주기도 하고, 막걸리 업체 배다리의 전시회 홍보 마케팅에서는 투출구에서 사람 손이 나와 막걸리를 따라주기도 하고 선물도 건넨다. 최근 매일유업에서 '우유속에'라는 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펼쳐진 '해피 프레젠트 (Happy Present) 캠페인'도 이 범주에 속한다. 말 그대로 자판기가 다양한 선물을 하는 컨셉이다. 기존 유사 홍보마케팅과 차별성이 있다면 고객이 미션을 수행해야 선물이 주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의외성에 대한 기대와 재미를 결합한 절묘한 홍보 마케팅이다. 저렴한 비용에 효과는 만점인 자판기 홍보 마케팅의 장점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우유속에' 자판기 홍보 마케팅에는 어떠한 기발함이 숨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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