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 및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6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본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133예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병기는 IB 113예, IIA 20예였고, 조직학적 분류는 상피세포암 118예, 선암 15예였다. 자궁경부 기질 내 침범 10 mm 초과 67예, 10 mm 이하 45예였다. 골반 림프절 양성 39예, 림프혈관강 침범 24예, 수술 절제연 양성 8예가 관찰되었다. 모든 환자를 $45{\sim}50.4\;Gy$의 외부방사선으로 치료하였으며, 수술 절제연이 양성이거나 불충분한 경우에는 $15{\sim}39\;Gy$의 강내치료를 추가하였다. 추적기간의 중간값은 48개월 이었다. 결 과: 대상 환자 전체의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88% 및 84%였다. 자궁경부 기질 내 침범 10 mm 초과한 환자에서는 5년 무병생존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 골반 림프절 양성인 환자에서도 5년 무병생존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 조직학적 분류, 림프혈관강 침범, 수술 절제연 양성은 5년 무병생존율의 감소와 무관하였다. 수술의 방법, 항암제 추가 또한 5년 무병생존율의 감소와 무관하였다. 재발의 양상은 골반 내 재발 4예, 원격전이 11예, 골반 및 원격전이 1예 등으로 관찰되었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수술을 요한 소장폐색 2예, 내과적 치료를 요한 혈뇨 2예가 관찰되었다. 결 론: 고위험인자를 가진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국소제어에 도움이 되지만, 원격전이를 막을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체 5년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51.5%와 58.7%였다. N 병기에 따른 생존율은 N0, N1, N2에서 각각 100%, 53.7%, 0%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100%, 47.6%, 41.2%였다(p=0.009). 종양의 위치에 따른 무재발 생존율은 상부, 중간부, 하부에서 각각 55.0%, 78.5%, 31.2%였다(p=0.006).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는 N 병기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N 병기와(p=0.001) 종양의 위치였다(p=0.006). 수술을 요하는 장 관련 후유증은 3명(6.5%)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직장암의 치료에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영역제어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원격제어에 대한 효과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생존율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시도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만주의로 표면화된 하나의 일본근대 유화의 형식 그대로가 한국아카데미즘의 성격을 결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922년에 시작된 선전은 심사위원 대부분이 동경미술학교 교수이면서 구로다의 제자이거나 동료였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유학생들이 남긴 작품들은 완전한 인상파에 대한 지식이나 깊은 자아의식을 가지고 제작된 것은 아니라, 일본 동경미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들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그림은 구로다의 외광파라고 부르는 것들의 영향보다는, 인상파를 보고 배웠던 동경미술학교 교수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은 그대로 한국 근대미술의 아카데미즘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목적: 자궁경부암에서 수술 후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에 방사선치료 후 생존율, 국소 제어율과 예후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3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 FIGO 병기 IB-IIB로 자궁적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58명을 대상으로 국소 제어율, 5년 무병생존율과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적응증은 병리학적으로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 암이 수술절제연이나, 자궁주위조직 혹은 자궁체부에 침범하였거나, 림프혈관강에 침범된 경우, 자궁기질의 1/2 이상 깊이 침윤된 경우와 단순 자궁적출술 후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로 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모든 환자에서 골반강에 외부조사를 시행하였으며 5명은 외부조사와 강내조사를 병용하였다. 외부조사는 6 MV x-선을 이용하여 매일 180 cGy를 4문으로 조사하였으며 총 방사선량은 $4400\~5040$ cGy (중앙값: 5040 cGy)이었다. 강내조사는 외부조사 후 2주에 Cs-137를 이용하여 저선량률로 질 표면에서 5 mm 깊이에 $4488\~4932$ cGy (중앙값: 4500 cGy)를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15개월에서 108개월로 중앙값은 44개월 이었다. 결과: 전체환자의 5년 무병생존율은 $94\%$, 국소 제어율은 $98\%$,이었으며 원격 전이율은 $5\%$이었다. 병기에 따른 5년 무병생존율은 $IB\;97.1\%,\;IIA\;100\%,\;IIB\;68.9\%$(p=0.0145)이었다. 질 절제연에 암의 침범이 없는 경우 5년 무병생존율이 $97.8\%$, 있는 경우 $60\%$, (P=0.0002)이었으며, 자궁주위조직에 암이 침범이 없는 경우의 5년 무병 생존율은 $97.8\%$이었고, 있는 경우는 $33.3\%$이었다(p=0.0001). 다변량 분석에 의하면 자궁주위조직의 침범만이 통계학적으로 의의있는 예후인자이었다. 치료 후 만성합병증은 3명($5\%$,)에서 RTOG grade 2의 방광염, 1명에서 grade 2의 직장염과 1명에서 하지에 림프부종이 나타났다. 결론: 조기 자궁경부암 환자에 단순 자궁적출술을 시행하였거나, 근치적 자궁적출술 후 병리학적으로 재발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심각한 부작용 없이 비교적 높은 국소 제어율과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병리학적으로 암이 자궁주위조직에 침범된 것으로 예후가 불량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실패원인과 예후인자를 분석한 본 후향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연구를 시도하는데 이정표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적 : 자궁내막암 1, 2기 환자에서 수술전 방사선 치료와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적합한 치료 방법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5. 1월부터 1991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에 내원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이중 19명(1기 12명, 2기 7명)은 수술전4-6주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1군), 43명(1기 32명, 2기 11명)은 수술후 4-5주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2군). 2군중에 질내조사만 시행된 1명의 환자를 제외한 61명의 환자에서 모두 외부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으며, 1관의 $70{\%}$(13/19)와 2군의 $44{\%}$(23/42)의 환자에서는 외부방사선 치료와 강내조사가 시행되었다. 외부방사선 조사는 180 cGy를 하루에 한 번씩 주 5회 시행하였으며, 총 방사선 조사선량은 39.6-55 Gy(중앙값 : 45 Gy)였다. 강내조사는 1군에서는 Point A에 20-39.6 Gy(중앙값 ; 39 Gy)가 조사되었고, 2군에서는 질 표면에서 0.5cm 깊이에 18-30 Gy(중앙값 ; 21 Gy)가 조사되었다. 결과 : 수술전 방사선 치료군과 수술후 방사선 치료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89{\%},\;9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 또한 병기.분화도,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양 군간의 5년 생존율도 차이가 없었다 1군에서 수술전 방사선 치료후에 잔재암의 존재 여부에 따라서는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으며(p>0.1), 2군에서 림프절의 전이 여부에 따라 5년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1군이 더 많았다($16{\%}$ vs $5{\%}$). 결론 : 수술후 방사선 치료 방법은 수술전 방사선 치료 방법에 비하여 정확한 병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음으로 자궁내막암의 치료에 좀더 적합한 치료 방법이라고 하겠다.
1989년에서 1993년까지 중앙 길 병원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수술후 국소재발하여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 예후인자 및 치료후 실패양상 등을 분석하였다. 8명은 질부에 국한된 재발을 보였으며, 나머지 19명은 골반부위를 침윤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쑬후 24개월 이내에 $82\%$가 재발을 보였으며, 완전관해율은 $64\%$였고, 그 중 $28\%$가 후속적 재발을 보였다. 모든 환자가 전 골반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15명이 강내치료를 겸하였다. 치료에 대한 관해율은 재발된 암의 크기와 재발부위 그리고, 방사선 조사양과 관계있었다. 2년 생존율은 $43\%$였고, 무병생존율은 $31\%$였다. 원발병소의 크기, 초기치료등은 생존율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으나, 임파선 전이 여부와 세포형 등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6개월 이내에 재발한 경우, 모두 2년 이내에 사망하였으며, 그 후 재발을 보인 경우는, 2년 생존율 $66\%$였다. 재발된 암의 크기가 5cm미만이었던 16명의 환자가가 $71\%$의 2년 생존율을 보인 반면, 5cm이상이었던 12명의 경우는 모두 2년이내 사망하였다. 질부에만 재발한 환자의 2년 생존율은 $100\%$였고, 골반부까지 침윤한 경우는 $20\%$였다. 질점막으로부터 1.0cm 깊이에 75Gy이상의 방사선 치료를 시행받은 경우가, 그 이하를 시행받은 경우보다 좋은 성적을 보였다. 강내치료를 시행받은 15명의 경우, 2년 생존율이 $67\%$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29\%$였다. 한편, 60.0Gy이하를 시행받은 9명 중 5명이 7개월 이내에 사망하였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의 2년 생존율을 $83\%$였고, 고렇지 않은 경우는 1년 생존율이 $15\%$였다. 주 사망 원인은 폐전이었다. 좋은 관해율과 높은 생존율은 직접 관계가 있으며, 이를 위하여, 강내치료를 겸한 외부방사선치료가 충분한 조사양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근치적수술후 국소 재발된 자궁경부암의 경우, 생존율을 높이며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조기발견파 적극적인 방사선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목적 : 저자들은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고 골반 내에 재발하여 재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률, 부작용 등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11월부터 1998년 3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고 추적 관찰 중 골반내에 재발하여 재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처음 진단당시 병기로는 Ia 1명, Ib 5명, IIa 5명, IIb 3명, IIIb 2명, IVa 2명으로 평균연령은 57세($37\~79$세)이었다. 재발기간은 6개월에서 122개월로 평균 58개월이었다. 재발부위는 7명에서 자궁경부, 10명에서 질부, 1명에서 골반내 림프절에 재발하였다. 12명은 외부방사선치료와 강내 방사선치료를, 4명은 외부방사선치료와 자입방사선치료를, 2명은 외부방사선치료단독를 시행하였다. 재 방사선치료의 외부방사선량은 $2,100\~5,400\;cGy$이었고 방사선총량은 $3,780\~8,550\;cGy$이었다. 재발 후 추적기간은 8개월에서 80개월로 평균 25개월이었다. 결과 : 재 방사선치료 직후 전체 18명 중 14명$(78\%)$에서 국소 제어가 되었으며 재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 2년 무병생존률은 $53.6\%$이었다. 재발부위에 따라 2년 무병생존률이 질에 재발한 환자 10명에서는 $71.4\%$, 자궁에 재발한 환자 7명에서는 $28.5\%$ (p=0.03)를 나타내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 방사선총량에 따라 2년 무병생존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6,000\;cGy\;71.8\%,\;{\leq}6,000\;cGy\;25\%\;p=0.007)$. 재 방사선치료 후 20개월 이상 추적 관찰된 환자 10명중 7명에서 무병생존 중이다(7/18, $39\%$). 외부방사선치료와 강내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가장 좋은 생존률을 보였다. 재 방사선치료 후 실패양상은 국소 재발이 국소 제어 안된 4명을 포함한 7명 $(39\%)$에서 자궁 및 질에 재발하였고 2명에서 원격 전이되어 사망하였다. 부작용으로는 장출혈이 3명에서 있었으며 수술을 요하는 장폐쇄가 2명, 방광손상에 의한 혈뇨가 1명, 2도 방광염이 2명, 연부 부종이 2명, 질부조직괴사가 1명에서 있었으나 자연 치유되었다. 재 방사선치료총량이나 재발기간에 따른 부작용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재발한 경우, 재 방사선치료는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나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는 노력이 더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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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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