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pw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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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bution of Dissolved Organic Carbon (DOC)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in Summer

  • Kim, Tae-Hoon;Kim, Gue-Buem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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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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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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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the summer of 2008 (August 4-14), vertical and horizontal distributions of inorganic nutrients and dissolved organic carbon (DOC) were measured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Concentrations of DOC were determined for the first time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using the high-temperature combustion oxidation (HTCO) method, and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measured by another laboratory. Concentrations of DOC ranged from 58 to 104 ${\mu}M$ in the upper 200 m, showing a typical decreasing pattern with depth. Generally, concentrations of DOC were relatively lower, with higher nutrient concentrations, in the upper layer of the coastal upwelling zone. Concentrations of DOC ranged from 54 to 64 ${\mu}M$ in the deep Ulleung Basin (200-1500 m), and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Pacific and Atlantic oceans. In association with rapid vertical ventilation of the euphotic, this difference indicates a larger accumulation of semi-labile DOC in the deep East Sea than in the major oceans. A correlation between apparent oxygen utilization (AOU) and DOC in the deep ocean of the East Sea revealed that only a small portion (<10%) of the sinking DOC, relative to the sinking particulate organic carbon (POC), contributes to microbial degradation. Our results present an important data set of DOC in the East Sea, which plays a critical role in carbon cycle modeling and sequestration.

2000년 7월 한국 동남연안 SAR 영상의 낮은 후방산란 해역에 대한 고찰 (Study of Low Back-scattering Area on the SAR Image of Waters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 김태림;박종집;김상우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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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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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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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0년 7월 5일 한국 동남연안을 촬영한 SAR 영상에서 해안을 따라 나타난 낮은 후방산란 해역의 원인을 고찰 하였다. 이 해역은 여름철에 자주 표층 냉수가 관측되는 해역으로 인접한 시기의 SST 영상과 SeaWiFS 영상에서도 거의 동일한 해역에서 각각 낮은 표층 수온과 높은 농도의 엽록소 a의 분포를 보였다. 복수의 위성 센서 영상을 공동으로 활용한 결과 영양염이 풍부한 저층 냉수가 표층으로 용승 하여 식물플랑크톤을 비롯한 생물 활동을 증가시켰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높은 밀도의 생물 활동으로 인한 물질들이 생성한 표층 유막으로 인하여 SAR 영상에서 낮은 후방산란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 동해연안역에서 발생하는 냉수역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the Cold Waters Occurring in the Ea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n Summer Season)

  • 서영상;장이현;황재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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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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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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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 연안에서 장기간 관측한 일일 수온과 바람자료간 상관분석과 NOAA 위성의 영상표면수온자료를 이용하여 하계 동해연안 냉수대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구명하였다. 울릉도 연안수은의 계절변화는 동해 인접 연안수온의 변동과 무관하게 생각되나,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가 외해역으로 확장되어 울룽도 연안수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특이한 해양현상을 NOAA 위성 측정 수온과 현장 연안수온 변화로 알게 되었다. 하계 냉수대 발생시 동해연안과 울릉도간 해역에 평년보다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고, 강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이 해역에 영향을 미칠 때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계 동해연안에 나타난 냉수대는 지금까지 주로 연구된 기장-울기-감포연안 뿐만 아니라 동해 남부연안에서 북부연안까지인 서이말, 기장, 울기, 감포, 포항, 영덕, 죽변, 주문진, 속초연안에서도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동해연안에서 냉수대 출현, 소멸과 관련하여 연안역간 수온변동의 상관성은 동해 북부의 경우 매우 인접한 연안역간에 높은 관계성을, 동해 중부의 경우 비교적 넓은 공간의 연안역에 걸쳐 높은 상관 (상관계수 0.5 이상)을 가졌다. 동해남부의 경우,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부터 포항일대까지의 연안역간에도 상관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상관계수 0.5 이상), 냉수대 발생시 동해남부 남단에 위치한 거제도의 서이말 연안수온은 인접한 부산과 기장 연안 수온의 변동관계성보다 약 120km 떨어져 있는 울기 연안의 수온 변동과 높은 상관성 (상관계수 0.7)을 보이는 원거리 연결(teleconnection)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하계의 풍향, 풍속 등의 조건이 중층의 냉수를 용승 시켜 연안의 표면에 냉수출현을 가져다주며 냉수대의 출현 빈도와 강세 등 시공간적 변동양상을 결정하는 것 같은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으나, 가장 주된 냉수대 출현의 요인은 전체 해양 수괴가 평년에 비해 뚜렷한 저수온 현상을 보이는 해황 조건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1^{\circ}C,\;10^{\circ}C$ 등의 등온선 분포수심이 외해역의 깊은 수심에서 연안역의 얕은 표면까지 급경사로 올라오는 기울기의 정도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는 상기의 조건을 만족하는 해황에서 다만 부수적인 냉수대 출현, 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겠다. 향후 하계 동해연안 냉수변동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동해 해황의 뚜렷한 저수온 현상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동해 전해역에 걸친 광역 및 장기적 수온변동의 기작 구명과 변동주기의 정량화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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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맨틀 대류에 의한 한반도의 신제3기 이후 융기 운동 (Neogene Uplift in the Korean Peninsula Linked to Small-scaled Mantle Convection at Singking Slab Edge)

  • 신재열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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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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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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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반도의 신제3기 이후 융기 운동에 관한 발생 요인을 탐구하고자 육상의 고해수준 기록들과 북동 아시아 일대의 심발 지진 자료를 분석하였다. 지구조적으로 한반도를 포함한 북동 아시아의 동쪽 연변부는 태평양 판, 필리핀해 판 그리고 유라시아 판이 함께 경계하는 복잡한 서태평양 섭입대의 후배호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서태평양 섭입대의 지진 자료 분석은 한반도의 융기 패턴이 서태평양 섭입판의 활동과 관련된 심발 지진의 발생 범위를 잘 반영하고 있다. 지구과학 제 분야의 기존 연구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볼 때,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 동연변부 해안 지역을 따라 나타나는 대륙 융기 현상은 서태평양 섭입대의 맨틀 하강에 의해 발생하는 소규모의 맨틀 대류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융기 운동의 시작 시기는 마이오세(ca. 23 Ma) 이후의 시기로 판단 된다. 한편, 한반도 내에서 확인되는 동-서 그리고 북-남 방향의 최대 압축 응력들은 판 경계 응력에 대응하는 현생 응력 체계와 잘 일치한다. 이는 판 경계 응력에 대응한 암석권 최상부의 지각 변형이 또한 최근 수 백 만년의 시간 내에서 한반도의 융기를 가속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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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감포 해역의 냉수 출현과 동물플랑크톤 분포 (Appearance of Cold Water and Distribution of Zooplankton off Ulsan-Gampo area, Eastern Coastal Area of Korea)

  • 이창래;박철;문창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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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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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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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여름철 울산-감포 연안 해역은 냉수대가 출현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 출현하는 냉수대와 동물플랑크톤 분포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2001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연안과 외양 4개, 총 8개 정점에서 약 2 주간의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채집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냉수대가 출현한 울산-감포 해역에서 동물플랑크톤은 약 195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출현 분류군 수와 동물플랑크톤 개체수의 채집 시기에 따른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지만(ANOVA, p>0.05), 분류군 수는 외양역에서, 총 개체 수는 연안역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수온 변화에 따른 변동에서는 출현 분류군 수는 수온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p<0.05), 출현 개체 수는 수온과의 관계가 유의적이지 않았다(p>0.05). 비슷한 시기에 계절 변동에 준하는 큰 수온 변동이 있었음에도 생물량과 수온 관계가 유의적이지 않고 연안 정점들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생물량이 나타났다. 용승에 의한 냉수의 출현은 연안역에 풍부한 영양염을 공급하고 이로 인해 높은 생산력이 유지되어 동물플랑크톤에 풍부한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동물플랑크톤 생물량을 초래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 지역 동물플랑크톤의 분포는 큰 수온 변동에도 불구하고 수온보다는 먹이 조건이 더 큰 분포의 영향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모의 용승조건하에서 식물 플랑크톤 질산염 흡수기작의 생리적 적응 (Physiological Adaptation of Nitrate Uptake by Phytoplankton Under Simulated Upwelling Conditions)

  • 양성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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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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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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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물 플랑크톤의 인위적인 용승조건 하에서 생리적 적응 (shift-up)을 알아보기 위하여, 안정동위원소인 $^{15}N-KNO_3$를 이용하여 실험실에서 Dunaliella tertiolecta의 질산염 흡수 능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최대 질소비 질산염 흡수 속도 $(V_{NO3})$와 초기 질산염 농도 사이에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대 질산염 운반 속도 $(\rho_{NO3})$$25\;{\mu}M$ 이하의 초기 질산염 농도 사이에는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이는 배양 세포의 생리적인 상태에 의한 영향에도 기인한다. $\rho_{NO3}$의 증가는 주로 입자성 유기 질소 농도의 증가와 함께 부분적으로는 $V_{NO3}$의 증가에 기인한다. 식물 플랑크톤 개체군이 심하게 shift-down되었을 경우 질산염 흡수의 생리적 적응은 높은 초기 질산염 농도에서 주목할 만큼 저해되었다. 최대 $V_{NO3}$ 또는 $\rho_{NO3}$이 나타나는 시기는 초기 질산염 농도와 관련이 있다. 높은 초기 질산염 농도에서는 $V_{NO3}$$\rho_{NO3}$의 최대치가 낮은 초기 질산염 농도에서보다 $1\~2$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이는 Zimmerman et al. (1987)의 shift-up 모델에서의 예측과 상반되는 결과이다. Shift-up 과정은 명백히 내부적인 시간순서와 초기 질산염 농도에 의하여 조절되지만, $V_{NO3}$의 크기는 질산염 농도의 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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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만의 빈산소수괴 형성기구 (Mechanism of Oxygen-Deficient Water Formation in Jindong Bay)

  • 김동선;김상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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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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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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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하계 진동만 저층수의 저산소화에 미치는 성층 및 바람의 효과를 고려한 수평 및연직 유동성분의 영향을 조사하여 내만역에서의 빈산소수괴 형성기구를 밝혔다. 진동만에서 수온, 염분, 용존산소 및 풍향, 풍속은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 사이에 조사하였다 저층수에서 5 이하의 낮은 용존산소농도가 5월에서 9월에 걸쳐 존재하였으며, 표층수의 고온·저염화에 따라 강한 약층이 형성되어 연직기울기는 매우 크게 나타난 하계(7∼8월)에 3 이하의 극히 낮은 용존산소농도가 출현하였다. 이와 같은 저농도의 용존산소는 특히 만 안쪽 정점에서 춘계(5∼6월)에도 관찰되었다. 또한, 하계(8∼9월)에 5 이하의 낮은 용존산소농도를 가지는 저층수가 약 4∼6 m 수층까지 표층쪽으로 부상하는 특징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여름철 진동만에서 바람의 효과를 고려한 잔차류의 연직성분을 살펴보면, 이 지역에서 우세한 북풍이나 서풍계열의 바람에 의해서 만 바깥쪽을 하강류역이, 만 안쪽은 상승류역이 발생한다. 또한, 하강류역인 만 바깥쪽에서 만 안쪽으로 향하는 저층류가 발달하였는데, 이것은 표층으로부터 침강된 유기물질의 만 안쪽으로의 유입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말 안쪽에서 나타나는 상승류의 존재가 만 안쪽에서 형성된 저층의 빈산소수를 표층 근처까지 부상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The effect of wave breaking on th directional spectrum of waves in the presence of current

  • 조용준;이희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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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1991년도 수공학논총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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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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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불규칙 파랑장의 frequency spectrum 에 쇄파로 인한 영향을 도입할 수 있는 기법이 제시되었다. 제시된 기법을 심해에서 발달된 방향성불규칙 파랑장이 흐름이 존재하는 해역으로 전이해 갈때 흐름과의 상호작용, 굴절, 천수효과, 및 쇄파로 인해 겪게되는 변화양상을 예측하기위해 두가지 형태의 연안류 즉, shear current, upwelling current 가 존재하는 일정 경사면을 갖는 해역에 대해 각각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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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용승장치의 동해안에서의 효율성 조사 (Investigation of Efficiency of Artificial Upwelling Device in East Sea)

  • 홍남식;강석욱;김정윤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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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2002년도 한국해안해양공학발표논문집 Proceedings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ing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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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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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천연적인 용승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은 청결하고 풍부한 염양염류와 낮은 수온을 가진 심층수에 의해 좋은 어장을 형성한다. 그러므로, 전체 해양면적의 0.1%에 해당하는 천연용승 발생 지역에서 어획량은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러한 심충수를 인공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파랑에너지를 이용하는 인공용승장치 에 관한 연구가 최근에 시도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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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주변 해역의 부유성(浮游性) 난(卵)과 자치어(仔稚魚)의 분포(分布)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s of Wolsong, Korea)

  • 차성식;박광재;유재명;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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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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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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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월성 주변 해역의 부유성 난 자치어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9년 11월과 1990년 2월, 5월, 7월의 4회에 걸쳐 봉고네트로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표층채집 하였다. 본 해역에서 출현한 부유성 난은 멸치, 돛양태류, 앨퉁이, 전어와 기타로 분류되었는데, 조사기간 중 앨퉁이와 돛양태류는 전체 어란 출현량의 60.1%와 13.7%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자치어는 총 21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조사기간 중 멸치는 전체 자치어 출현량의 61.2%를 차지하여 극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돛양태류가 11.9%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앨퉁이, 망둑어류, 까나리, 볼락, 개볼락, Scartella cristata, 쏨뱅이가 주요 출현종을 이루었다. 이들 9개 분류군은 총출현량의 96.5%를 차지하였다. 본 해역은 용승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용승으로 인한 표층수의 이동은 부유성 난이나 자치어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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