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pper crust

검색결과 75건 처리시간 0.023초

순수 대륙 경로에서 미소지진과 지하 인공폭발의 구별 (Discrimination of Underground Explosions from Microearthquakes through the Pure-Continental Path)

  • 김소구
    • 지질공학
    • /
    • 제4권1호
    • /
    • pp.29-42
    • /
    • 1994
  • 한반도 남부의 순수 대륙을 통과한 지진파를 가지고 미소지진과 지하 인공 폭발의 구별에 관한 연구를 한다.지하 인공 폭발과 미소지진긔 파형 특성은 관측 및 이론 지진 기록지를 가지고 수행한다. 이러한 지지파 파형 특성은 주로 진원메키니즘이 전파 과정보다 강한 영향을 미친다. 미소지진에서는 double-couple진원,그리고 폭발에서는 single-couple진원이 주어진다. 진원이 아주 천부층에 있을때 Rayleigh파의 fundamental mode(1-6초 주기)인 $R_g$파와 guide파인 $L_g$파(8-12초 주기)가 장 나타난다. 또한 폭발에서 SH파는 nodal line이 없기 때문에 초동 진폭이 약하게 나타나을 알 수있다. 인공폭발의 이론 지진 기록지는 압축 초동의 P파와 $R_g{\;}및{\;}L_g$파가 나타남을 알 수있다. 그 반면에 전자의 초동은 관측점에 따라 압축(compression)과 팽창 (dilatation)이 나타났고 Lg파는 복잡하고 $R_g$파는 깊이가 커짐에 따라 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PDF

표면파 토모그래피를 이용한 한반도 상부지각의 이미지 (IMAGING THE UPPER CRUST OF THE KOREAN PENINSULA BY SURFACE WAVE TOMOGRAPHY)

  • 조광현;;이기화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6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 /
    • pp.41-50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표면파의 군속도 분산 분석을 이용하여 한반도에 설치된 광대역 관측소 사이의 지각 및 상부맨틀의 지진파 속도 구조를 연구하였다. 지진파 잡음의 상호상관기법(Campillo and Paul, 2003; Shapiro et al., 2005)을 이용하여 단주기 표면파의 군속도 분산을 계산하였다. 기존의 잡음 상호상관 기법과는 다르게 지진파 신호를 화이트닝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린 함수에서 MFT(multiple filter technique) 방법을 이용하여 0.5 - 20 초 주기의 표면파의 군속도를 계산하였다. 두 관측소 경로에 대하여 얻어진 표면파 군속도 자료를 한반도에 대해 공간적으로 이메이징하기 위하여 표면파 토모그래피 역산을 하였다. 역산 결과 한반도의 남동부에 위치한 경상 분지의 낮은 군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2차원 이방성 구조의 MT 반응 (MT response on the two dimensional anisotropic structure)

  • 이춘기;권병두
    • 지구물리
    • /
    • 제2권2호
    • /
    • pp.123-134
    • /
    • 1999
  • 상부맨틀이나 하부지각의 고전도층(HCL)에서 나타나는 고이방성은 MT 탐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이방성 매질이 MT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한 모델연구를 수행하였다. 각각의 균질한 암체의 전기적 성질은 대칭적인 전기전도도 텐서로 주어지며 모델링을 위한 기본방정식은 전기장과 자기장 성분이 결합되어진 주파수 영역 분산 방정식으로 주어진다. 이방성 매질에서는 전기장의 왜곡에 의해 항상 4성분의 임피던스가 존재하며, 2차원 구조에서는 대각선 성분, 특히 YY성분의 임피던스가 증가한다. 어떤 경우에는 서로 이방성 주향이 다른 매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TM 모드의 위상이 90° 이상으로 증가하고 겉보기비저항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GB 분리법은 광역적인 반응을 추출하는데 이용될 수 있으나, 심부의 이방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상의 모델연구의 결과를 BC87자료에 적용하여 현장자료에서의 이방성 효과를 고찰하였다.

  • PDF

Crustal Structure of the Korean Peninsula By Travel Time Inversion of Local Earthquakes

  • 송석구;이기화
    • 지구물리
    • /
    • 제4권1호
    • /
    • pp.21-33
    • /
    • 2001
  • 한반도의 일차원 지각구조모델 결정을 위하여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 기상청 지진관측망에 기록된 국지지진의 P-파의 도달시각자료에 대해 동시역산방법을 적용하였다. 역산에는 29개 지진의 178개 관측자료가 이용되었다. 한반도의 지각과 상부맨틀의 평균속도는 각각 6.3km/sec, 7.9km/sec 이며, 평균 지각 두께는 약 33km로 나타났다. 또한, 하부지각에 저속도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동시역산 방법은 진원요소, 관측소 보정치, 속도구조를 동시에 결정하기 위해 적용된다. 11개 관측소에 대한 관측소 보정치는 0~1.2sec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Synthetic data의 분석은 평균 지각 속도구조 뿐만 아니라, 진앙의 위치, 관측소 보정치가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PDF

구강 증상을 동반한 Stevens-Johnson 증후군의 임상 증례 (A Case Report of Stevens-Johnson Syndrome with Intraoral Lesions)

  • 김귀애;장성용;류상수;변영희;이재목;이청희;기우천;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2권1호
    • /
    • pp.23-29
    • /
    • 1997
  • A 49 years old male patient was referred from the Department of Medicine, KNUH for the management of painful oral lesions. The patient had disability of food and drug intake due to multiple intraoral ulcers. Extraoral findings showed upper and lower lip swelling, crust formation on the lips. The lesions were diagnosed as Stevens-Johnson syndrome based on clinical and hematologic findings.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saline irrigation and pulsed Nd:YAG laser irradiation. After 5 daily treatment, the lesions decreased in size and severity, and the patient became more comfortable for food intake and speeching. It was suggested from the results of this clinical trial that a pulsed Nd:YAG laser therapy would be helpful for the symptoms associated with Stevens-Johnson syndrome.

  • PDF

황토고원 표층 시료의 원소분포 특성 (Element distribution of the surface sediments from the loess plateau in China)

  • 윤윤열;권영인;조수영;이길용
    • 분석과학
    • /
    • 제20권6호
    • /
    • pp.468-473
    • /
    • 2007
  • 중국 황토고원 표층 시료에 대한 원소분포를 조사하였다. 10개 지역의 시료에 대한 주성분의 함량변화는 거의 없으나 3번 시료는 타지역에서 채취한 시료에 비해 Si 및 Fe, P, Na, Ti 의 함량이 낮고 Ca, Mg, LOI의 함량이 높으며 미량원소도 Ba, Cr, Nb, Pb, Rb, Zr, V의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대륙지각 상부 원소함량 UCC(Upper Continental Crust)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원소들이 $0.5-1.5{\times}UCC$ 범위 이내였으나 Ca은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희토류원소 분석결과 콘드라이트 표준화 시킨 희토류원소의 분포는 모든시료에서 경희토류가 중희토류에 비해 부화되었고 Eu은 부(-)의 이상을 나타내어 황토고원의 표층시료는 유사한 지역으로부터 유입되었고 풍화작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한반도의 동해 대륙주변부의 지각구조 : 심부 탄성파탐사결과 (Crustal Structure of the Continental Margin of Korea in the East Sea: Results From Deep Seismic Sounding)

  • 김한준;조현무;주형태;홍종국;유해수;박창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 /
    • 제6권1호
    • /
    • pp.40-52
    • /
    • 2003
  •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에 위치하는 동해 남서부의 열림모델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대륙주변부의 지각구조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 결과 동해의 열림을 설명하는 데에 필요한 대륙의 리프팅과 해저면 확장과정은 정확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다중채널 탄성파자료와 해저면지진계자료로부터 한반도의 대륙주변부에서 울릉분지의 중앙부까지 지각구조를 구하였다. 울릉분지의 지각은 그 두께가 약 10km로서 정상보다 두꺼우나 깊이에 따른 속도분포에서 전형적인 해양지각의 특성을 갖는다. 대륙주변부에서 대륙과 해양지각간의 급격한 전이가 발생하는데 약 50km의 거리에서 지각의 두께가 상당히 감소하며 모호면이 얕아진다. 대륙주변부에서는 특징적으로 고속도(최대 7.4km/s)의 하부지각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대륙사면 아래에서 10km이상 두꺼우며 바다쪽으로 첨멸된다. 이 고속도의 하부지각은 맨틀의 온도가 정상보다 뜨거운 환경에서 대륙이 리프트되는 동안 형성된 magmatic underplating으로 해석된다. 대륙사면의 음향기반은 많은 양의 화산분출에 의해 발달된 화성층서를 보여준다. 이러한 점들은 한반도 대륙주변부의 진화가 화산성의 리프트된 대륙주변부에서 일어나는 과정에 의해 설명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지구규모의 지진파 토모그래피는 상부 맨틀이 한반도의 대륙주변부와 울릉분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뜨거운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제시를 뒷받침한다.

제주도 현무암에 산출되는 함수광물(금운모와 각섬석): 모달교대작용의 증거 (Hydrous Minerals (Phlogopite and Amphibole) from Basaltic Rocks, Jeju Island: Evidences for Modal Metasomatism)

  • 허서영;양경희;정훈영
    • 암석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3-30
    • /
    • 2012
  • 제주도의 초염기성-염기성 암편을 포획하고 있는 현무암은 조직적으로 일반 반정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금운모와 커슈타이트 결정을 산출하고 있다. 금운모와 커슈타이트는 모암인 현무암에서는 비교적 조립질 (2-10 mm)로 산출되며, 금운모는 초염기성 맨틀포획암에서, 커슈타이트는 염기성 반려암질 포획암에서 세립의 입자(1 mm 이하)로 간극을 채우거나, 미세맥으로 혹은 코로나로 뚜렷한 이차조직으로 산출된다. 금운모는 $TiO_2$(4.1-6.9 wt%)와 F(2.8-4.6wt%)가 풍부하고, mg#[=100Mg/(Mg+$Fe^t$) in mols, where $Fe^t$ is total iron]는 88-80으로 매우 높다. 커슈타이트는 높은 $TiO_2$(5.6-6.11 wt%)와 비교적 낮은 mg#(68-64)를 보인다. 금운모와 커슈타이트는 서로 관련된 것은 아니며, 금운모의 형성은 상부맨틀에서 먼저 일어난 사건이고 커슈타이트의 형성은 하부지각에서 나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해석된다. 이들 결정들 사이의 mg#와 조직적 특성은 제주도 암석권에서 맨틀의 심부일수록 금운모 부화작용을 경험하였으며, 천부일수록 각섬석 부화작용이 있었음을 지시하고 있다. 현무암에 금운모와 각섬석이 산출된다는 것은 제주도 상부맨틀/하부지각에 K-, Ti-를 함유한 휘발성 성분이 풍부한 멜트/유체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되며, 제주도 하부 상부맨틀/하부지각도 다양한 모달 교대작용을 경험하였음을 의미한다.

중대사고시 노심용융물의 Rayleigh-Benard 자연대류 예비 실험 (A Preliminary Experiment for Rayleigh-Benard Natural Convection for Severe Accident Condition)

  • 문제영;정범진
    • 에너지공학
    • /
    • 제21권3호
    • /
    • pp.254-264
    • /
    • 2012
  • 원자력발전소 중대사고시 노심용융물의 Rayleigh-Benard 자연대류 문제에 대한 예비실험으로 두 평판 사이의 거리, 측면벽의 유무 및 평판의 기하구조가 열전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열전달 실험을 대신하여 상사성의 원리를 이용한 황산-황산구리 수용액의 전기도금계를 물질전달계로 채택하였다. 실험은 $Ra_s$$1.06{\times}10^7{\sim}2.91{\times}10^{10}$의 범위에서 실험적 조건을 변화시켜가며 열전달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단일 수평평판에서 측정한 열전달은 McAdams의 수평평판 자연대류 열전달 상관식과 일치하였고 두 평판에서 측정한 열전달은 Dropkin과 Somerscales, Globe와 Dropkin의 Rayleigh-Benard 자연대류 열전달 상관식과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두 평판 사이의 거리가 작을 경우 열전달이 높다가 거리가 증가하면 단일 수평평판에서의 자연대류 열전달과 같아졌다. 평판에 설치된 휜(Fin)은 열전달을 향상시켰다. 모든 경우에서 측면벽이 없는 경우의 열전달이 측면 벽이 있는 경우보다 항상 높았다.

울산 광산에 분포하는 탄산염암체의 성인에 관한 연구: 카보내타이트의 가능성 (The genesis of Ulsan carbonate rocks: a possibility of carbonatite\ulcorner)

  • 양경희;황진연;옥수석
    • 암석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12
    • /
    • 2001
  • 경상분지 통남부에 위치하는 울산 철-사문암광산 지역에는 유일하게 국내에서는 초염기성암과 탄산염 암체가 공간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야외지질조사, 광상시추코아자료, 안정동위원소 분선 등의 연구결과는 울산의 탄산염암체는 용융체에서 형성된 카보내타이트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출상태는 관입암상의 특징임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의한 이곳의 지질은 중생대 퇴적암과 화산암, 이를 관입하고 있는 화강암류, 화강암을 관입하고 있는 초염기성암, 이 초염기성암을 관입하고 있는 카보내타이트로 이루어진다. 탄산염암체는 지표 상에서는 초염기성암과 함께 동심원상의 타원형으로, 수직단면도에서는 깔때기형태로 산출되고 있다. 탄소, 산소 안정동위원소비는 전형적인 맨틀기원의 카보내타이트로서의 특징이라기보다는 특이한 이원성형태(bimodal pattern)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울산의 카보내타이트를 형성한 마그마가 맨틀에서 직접적으로 상승한 마그마라기보다는 지각 내에서 형성된 2차적 카보내타이트 마그마임을 지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초염기성암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지각 내에 있던 석회질암이 용융되어, 탄산염마그마를 형성하고, 심부의 파쇄대가 발달한 현재의 장소에 사문암체를 형성한 초염기성 마그마와 그 뒤를 이어 탄산염마그마가 관입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울산 철-사문암광산 지역은 심부파쇄대가 발달된 것이며, 탄산염암체내의 유체포유물의 유형, 안정동위원소의 패턴, 초염기성암과의 공간적 관계 등은 울산의 탄산염암체가 카보내타이트로 해석되는 것을 지지해주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