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derstory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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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智異山) 지역(地域)에서 산림(山林) 하층(下層)의 서식환경(棲息環境)과 소형(小型) 설치류(齧齒類)와의 관계(關係) (Relationships between Forest Understory Habitat and Small Rodents in Mt. Chirisan National Park)

  • 임신재;이우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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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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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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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산림 하층의 환경특성과 설치류 서식밀도를 조사하여 산림생태계 내에서 소형 설치류와 산림 하층의 서식환경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1997년 7월부터 1998년 8월 사이에 지리산국립공원의 6개 지역에서 각각 해발고도 500m, 800m, 1,100m에 설정한 총 18개의 조사 지역에서 실시하였다. 해발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층식생의 피도량과 유기물층의 깊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설치류의 포획결과 등줄쥐, 흰넓적다리붉은쥐, 대륙밭쥐 등 3종 77개체가 포획되었는데 각 지역별 포획 개체수는 하층식생의 피도량과 유기물층의 발달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내 하층식생의 발달로 인한 피도량의 증가와 유기물층의 발달은 소형 설치류에게 있어서 알맞은 서식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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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ces in Bird Communities Between Before and After Forest Fire in Tropical Dry Dipterocarp Forest of the Northeastern Cambodia

  • Rhim, Shin-Jae;Son, Seung Hun;Lee, Eun Jae;Lee, Woo-Shin;Pech, Bunnat;Kry, Masphal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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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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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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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of bird communities between before and after forest fire in tropical deciduous Dipterocarp forest of Mondulkiri protected forest of the northeastern Cambodia from January to April 2009. The DBH distribution of trees were different in each DBH class. Most of the trees (> 80%) were belong to < 30 cm DBH. After the forest fire, coverage of understory layers were dramatically decreased by the fire. Total 64 species of birds were recorded, and 64 and 46 species of birds were observed before and after the fire, respectively. Observed number of individuals of bee-eaters, treepies, kingfishers, lapwings, herons, junglefowl, peafowl, prinias and warblers were decreased after the fire. The decrease of those species would be related with the change of habitat condition, such as decrease of water amount and understory coverage. For the management and conservation of junglefowls, peafowls, prinias and warblers, understory vegetation should be maintained in Mondulkiri protected forest, northeastern Cambodia.

The Effects of Silvopastoral Practice on Changes of Understory Vegetation in a Japanese Larch (Larix kaempferi) Plantation

  • Kang, Sung Kee;Kim, Ji Hong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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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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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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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inning on changes in stand characteristics and understory vegetation in a silvopasture practiced Japanese larch plantation in the Research Forest of Kangwon National University, Korea. Three different thinning intensities (64%, 35%, and control) were applied. Before and after thinning, the understory plant species increased its number from 48 (7 tree species, 7 shrubs species, 28 herbaceous species, and 6 woody climbers) to 100 (11 tree species, 15 shrub species, 67 herbaceous species, and 7 woody climbers). Thinning made plants invade easily on the forest floor, and plot A (325 stems/ha) had much higher number of undersory species than those Of plot B (575 stems/ha) and control plot (1,150 stems/ha). In three years after thinning, understory aboveground biomass (kg/ha) of herbs were 523 for control, 1,230 for plot B, and 1,288 for plot A. The canopy coverage had remarkable influence on the understory biomass production, resulting in relatively small amount of herbage production on control plot. Th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inned plots and unthinned plot,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thinned plots (p<0.05).

잣나무 장령식재림에서 산벌작업 적용 후의 후계림 발달 양상 (The Developmental Pattern of Succeeding Regeneration after the Application of Shelterwood System in a Thrift-Mature Pinus koraiensis Plantation)

  • 김지홍;강성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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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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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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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장령식재림에 대한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작업종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부분 벌채 후 하층 식생의 이주와 생장을 시험하였다. 1997년 당시 강원대학교 학술림의 VII영급 잣나무림에서 약 50%의 임관을 소개하는 산벌작업을 실시하고 임지정리작업을 수행하여 하층에 갱신치수가 발생하도록 유도하였다. 10년 후, 많은 활엽수가 이주 정착하여 하층림을 형성하였으며, 10개의 $10m{\times}10m$ 영구표본구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수종구성, 종다양성, 그리고 직경과 수고의 생장과 분포를 조사하였다. 임관 소개에 의해서 2007년에 22종의 교목 수종과 20종의 관목 수종에 의해서 완전 울폐된 하층식생을 형성하였다. 산뽕나무의 중요치가 29.6%로 가장 높았고, 층층나무의 중요치는 17.0%로 산출되었으며, 이어서 쪽동백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잣나무의 순으로 구성 비율이 높았다. 2000년에 교목 26종이 출현하면서 종다양성지수가 2.547로 가장 높았고 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어 2007년에는 22종의 교목으로 2.220의 종다양성지수를 나타내었다. 후계림이 점차 울창해지고 생장하면서 일부 내음성이 약한 수종들이 사라짐으로서 종다양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2007년에 하층목 중에서 직경이 가장 큰 나무는 11.3cm의 갈참나무였고, 수고가 가장 큰 나무는 9.8m의 층층나무였다. 후계림의 직경급과 수고급에 대한 숫적 분포는 역"J"자 모양을 나타내어 전형적인 이령림 분포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도 삼척 산불피해지역에서 피해목 제거 전과 후의 서식환경 및 설치류 개체군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of Habitat and Rodent Populations Between Before and After Damaged Tree Removals at Forest Fired Areas in Samcheok, Gangwon Province, Korea)

  • 이은재;이우신;이영근;이명보;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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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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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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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0년도에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의 침엽수림 지역에서 피해목 처리 전과 후의 서식환경 및 설치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피해목 제거 후 고사목과 수목잔존물의 수는 감소한 반면, 천이 단계의 진행으로 인해 하층 피도량 및 관목의 본수는 증가하였다. 전체 설치류 개체군 밀도, 흰넓적다리붉은쥐 및 대륙밭쥐의 개체군 밀도는 피해목 제거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등줄쥐의 개체군 밀도는 증가하였다. 피해목의 제거로 인한 서식환경의 변화는 설치류의 종 구성을 변화시켰으며, 특히 산림성 설치류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산불피해지 복원방법에 따른 설치류의 서식밀도 및 체중 차이 (Differences in Density and Body Weight of Rodents in Different Restored Forest Areas after Forest Fire)

  • 이은재;이우신;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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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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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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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일대의 침엽수림 지역에서 2000년 발생한 산불피해 후 복원방법에 따라 각각 산림환경이 다른 조림지역과 자연복원지역, 미피해지역에서 설치류의 서식밀도 및 체중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2004년 7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산불 미피해지역과 자연복원지역 간 설치류의 개체군 밀도는 차이가 없는 반면, 조림지역에서 가장 낮았다. 체중 역시 조림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자연복원지역이 조림지역에 비해 설치류의 서식밀도 및 체중이 높게 나타난 것은 지면의 수목잔존물(CWD, coarse woody debris)과 하층식생이 커버(cover)로써 설치류에게 적합한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까시나무림에서 인공 숲틈 처리에 대한 졸참나무 식재목 및 하층식생의 초기 반응 (Early Responses of Planted Quercus serrata Seedlings and Understory Vegetation to Artificial Gap Treatments in Black Locust Plantation)

  • 조용찬;김준수;이중효;이헌호;마호섭;이창석;조현제;배관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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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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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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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나무 임분은 우리나라 저지대에 주로 조성되어 있는 도입종 조림지로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 교란, 그리고 입지조건에 의해 온전한 숲의 종조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으며, 천이가 느리거나 정체되어 있다. 또한 그것의 개체들이 인접 자연림으로 침투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아까시나무 임분에서의 천이를 촉진시켜 자연 식생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복원 실험은 경상북도 포항시 용흥동의 아까시나무 임분에서 작은 숲틈(${\sim}57m^2$)을 조성하여 실시하였고, $5 m{\times}5m$ 방형구 내에서, 벌채 및 하층 식생 제거(CU), 벌채(C), 환상박피 및 하층 식생 제거(GU), 환상박피 (G) 및 대조구(Control)의 5개 실험구를 3반복으로 설치하였다. 각 처리구 별 수관 열림도(%), 빛(total estimated transmitted light, $mol{\cdot}m^{-1}{\cdot}day^{-1}$), 목표 종(졸참나무)의 생장(직경, 높이 및 엽면적)을 측정하였다. 하층식생의 반응(종조성 및 종다양성)은 각 처리구에 영구 소방형구를 설치하여 측정하였고, 피도변화, 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 (MRPP) 및 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DCA)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숲틈 조성 후, 광환경은 처리구 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수관 열림도는 CU, C, GU, G, Control의 순으로 높았다. 졸참나무 유묘의 생존은 수고 및 엽면적 생장과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목표 종의 생장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 후 증가하였다. 하층식생의 종조성 및 종다양성은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후자의 경우 약간 감소하였고, 각 소방형구의 총 피도는 약간 증가하였다. 아까시나무림에 대한 생태적 복원의 한 방법으로서 작은 규모의 숲틈을 조성한 결과, 급격한 환경 변화를 발생시키지 않았고, 수고 생장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복원 교란에 대한 하층식생의 반응은 연구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최소한의 교란을 통한 삼림 관리 및 복원 기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Differences in Artificial Nest Boxes Use of Tits Between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s

  • Rhim, Shin-Jae;Lee, Ju-Young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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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5호통권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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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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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scribe the differences in artificial nest boxes use of tits between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s at 2nd campus of Chung-Ang University ($37^{\circ}00^{\prime}04^{{\prime}{\prime}}N$, $127^{\circ}13^{\prime}96^{{\prime}{\prime}}E$), Ansung, Korea from January to August 2005. Tree species richness, tree species diversity index (H') and total basal areas were higher in deciduous forest than in coniferous forest. High, middle, low and understory canopy layers were more developed in deciduous forest, except the coverage of bush-ground layer. Varied tit Parus varius, marsh tit P. palustris and great tit P. major used the artificial nest boxes in this study. Number of breeding pairs of tits used artificial nest boxes, clutch size, and weight and size of eggs were higher in deciduous forest than in coniferous forest. The differences in habitat structure between study sites are very likely to have influenced how breeding birds used the available habitat. Artificial nest boxes could be used as management and conservation tool for birds, particularly in areas, where the availability of natural cavities and coverage of higher layer are limited.

일본 고베시(神戶市) 포트아일랜드 가로녹지 구조 유형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e Style of Street Green Spaces on Port Island, Kobe, Japan)

  • 곽정인;한봉호;노태환;곽남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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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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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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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일본 고베시(神戶市) 해안 매립도시인 포트아일랜드 가로녹지의 지형구조별 도로 유형, 주변 토지이용, 식재구조를 조사 분석하여 녹지량이 풍부한 가로녹지 식재기법 사례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포트아일랜드(총면적 826ha)는 일본 내에서도 최초의 인공섬으로 항만시설과 본격적인 도시기능시설을 겸비한 해상문화도시이다. 연구대상지내 $55{\sim}285m^2$ 면적의 조사구 11개소를 설정하여 조사 한 결과, 가로녹지의 지형구조는 마운딩형, 사면형, 사면+평지형, 평지형의 4개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인접한 도로의 폭에 따라 지형구조가 변화하였다. 인접한 도로의 차선이 많아서 소음, 공해물질 등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은 마운딩형, 사면형, 사면+평지형 등의 지형구조와 광폭의 다층구조 녹지대를 조성하였고, 도로차선이 적은 지역인 경우, 평지형의 지형구조와 화관목 위주의 관목을 식재하여 가로띠녹지를 조성하였다. 인접한 토지이용은 공공기관, 공동주택지, 주상복합지, 상업업무지 등이었고, 식재개념은 중로(4차선)의 경우 완충+경관기능, 소로(2차선)의 경우 경관기능이었다. 식재종은 대만풍나무, 녹나무, 조구나무, 참죽나무, 담팔수, 은행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종가시나무, 향나무, 목련, 철쭉류, 동백나무, 꽃댕강나무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식재밀도는 교목층 0.02~0.08(0.04)주/$m^2$, 아교목층 0.02~0.08(0.04)주/$m^2$이었고, 녹피율은 교목층 40.0~173.7(93.0)%, 아교목층 2.1~79.8(34.9)%, 관목층 17.9~64.2(4.13)%이었다. 녹지용적계수는 교목층 $1.43{\sim}6.67(4.13)m^3/m^2$, 아교목층 $0.02{\sim}2.01(0.85)m^3/m^2$, 관목층 $0.14{\sim}0.58(0.26)m^3/m^2$이었다. 포트아일랜드 가로녹지의 녹피율은 서울시 주요 가로녹지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고, 특히 관목층 녹피율과 녹지용적계수는 우리나라 주요 가로녹지와 비교하였을 때 많은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현재 우리나라에 조성되고 있는 해안 매립기반 도시의 가로녹지 조성 시 지형구조, 식재구조, 식재기능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로녹지 조성기법 사례지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불피해지역에서 임상잔존물의 처리에 따른 서식환경과 소형 설치류 개체군 특성 (Characteristics of Habitats and Small Rodent Populations caused by Different Remnant Treatments on Forest Floor in Fired Coniferous Forest)

  • 이은재;이우신;이영근;이명보;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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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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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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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일대 침엽수림의 산불피해 후 임상잔존물을 제거한 지역과 임상잔존물을 그대로 방치한 지역에서 서식환경과 소형 설치류 개체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두 지역의 서식환경은 암석 피도량, 관목 및 치수의 본수는 지역 간 차이가 없었으나 하층식생의 피도량, 고사목의 수 그리고 임상잔존물의 부피는 두 지역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형 설치류의 포획 결과, 흰넓적다리붉은쥐와 대륙밭쥐 모두 임상잔존물 제거지역 보다 방치지역에서 더 많은 개체수가 포획되었다. 포획된 개체수의 종별, 성별 체중에 있어서도 지역간 같은 결과를 나타났다. 임상잔존물 제거지역과 방치지역에서 포획된 소형 설치류의 밀도와 체중의 차이는 두 지역의 서식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임상의 잔존물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소형 설치류의 서식에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양한 분류군에 대해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복원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