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rfgrass germinating vig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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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환경에 따른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종자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피크 비교 (Comparison of Seed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in Kentucky Bluegrass Cultivars under Different Germination Conditions)

  • 김경남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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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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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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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study was initiated with Kentucky bluegrass (KB, Poa pratensis L.) to investigate germination and early establishment characteristics of new cultivars for a practical application to turfgrass establishment such as parks, athletic field and golf course etc. Fifteen cultivars were evaluated in different experiments. An alternative condition for a KB germination test required by International Seed Testing Association (ISTA) was applied in Experiment I, consisting of 8-hr light at $25^{\circ}C$ and 16-hr dark at $15^{\circ}C$ (ISTA conditions). Experiment II was conducted under a room temperature condition of 5 to $25^{\circ}C$ (natural conditions). Seed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were measured in both experimen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eed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Seed germinating vigor was variable with different environments and cultivars. It was 75.25 to 89.50% under ISTA conditions and 75.75 to 90.25% under natural conditions. There were considerable variations in early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mong KB cultivars according to different environments. Early germination characteristics showed that all cultivars were 3 to 5 days faster in germination under ISTA conditions, when compared with natural conditions. The germination speed, measured as days to seed germination of 50% to 80%, was much faster with 'Midnight II', 'Excursion' and 'Midnight' under ISTA conditions. But it was faster with 'Midnight II', 'Excursion' and 'Odyssey' under natural conditions. Differences was also observed in germination peak time with cultivars and growing conditions. It ranged 5.94 to 14.88 days under ISTA conditions and 4.71 to 13.06 days under natural conditions. Regardless of the environment conditions, the shortest cultivars were 'Odyssey' and 'Midnight II'. The longest ones were 'Nuglade' under ISTA condition and 'Moonlight' under natural conditions. Considering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Midnight II', 'Excursion', 'Midnight', and 'Odyssey' were regarded as excellent cultivars under ISTA conditions in terms of early establishment characteristics, while 'Midnight II', 'Excursion', 'Odyssey', and 'Courtyard' under natural condi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n intensive germination test be needed prior to planting, for investigating the early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Also, a proper cultivar selection and comprehensive site analysis for the growing environmental conditions should be done before turfgrass establishment such as golf course construction.

생육환경에 따른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및 Festuca arundinacea Schreb.의 초종 및 품종별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비교 (Comparison of Early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Rate of Varieties in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Grown Under Different Growing Conditions)

  • 김경남;남상용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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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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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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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의 발아실험 결과 초종, 품종 및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특성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환경 차이에 따라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종간 발아 특성을 파악해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품종별 발아 경향 차이도 크기 때문에 동일 초종 안에서도 조성목적에 따라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한 선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한지형 잔디의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경향이 초종 및 품종에 따라 다르고, 또한 실무적으로 대면적을 적기에 파종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품종별 발아세 및 발아속도 특성은 중요하기 때문에 종자 파종량 결정시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 결과를 동시에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초종별 발아속도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7∼10일로 가장 빨랐고, 켄터키블루그라스가 14 ∼21일로 가장 느렸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인 10∼14일 정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성 후 잔디품질 및 환경적응력보다도 파종후 급속 피복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곳에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적합하였다. 4. 실온, 변온 및 항온에 따라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잔디는 초기 발아 경향 차이는 있었지만, 최종 발아율은 거의 비슷하였다. 이에 비해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초기 발아 경향뿐만 아니라 최종 발아율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켄터키블루그라스 품종간 차이도 커서 변온조건에서 최종 발아율이 91.7%였던 Midnight 품종은 실온 조건에서는 71.0%로 20% 정도, 그리고 항온 조건에서는 15.3%로 75% 정도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5. 따라서,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잔디밭 조성시 조성 지역 및 파종 시점의 생육환경 분석 및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해서 전문가에 의한 초종선정과 파종량 결정을 하는 것이 양질의 잔디품질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6. 한지형 잔디 모두 발아환경에 따라 초기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차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파종량 결정 시 ISTA규정의 표준 발아 실험에서 수행한 발아율 결과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7. ISTA규정의 표준발아실험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저관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또는 톨훼스큐는 봄과 가을에 실온의 환경이 10∼$25^{\circ}C$ 사이의 자연적인 변온이 가능하다면 실온에서의 발아검정 결과를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8. 하지만, 고품질의 골프장 또는 경기장에 많이 쓰이고 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세 및 발아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변온조건의 생육상에서 4주간 발아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9. 한지형 잔디의 발아율 검정 기간은 ISTA 규정에서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4주이지만, 시공상 충분한 시험기간이 어려운 경우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10일,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3주 정도면 해당 종자의 90%전후 수준의 발아력 검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10. 골프장이나 경기장 등 대면적의 잔디밭 조성시 선행 공정, 시공 상황 및 기후 등의 변수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적기 파종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초종별 여러가지 품종을 1일 간격으로 ISTA 규정의 변온조건 및 계절별 실온조건에서 발아세,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등 발아검정 특성 시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검정시험을 통해 파악된 초종 및 품종별 발아특성과 함께 조성지의 발아온도를 올릴 수 있는 비닐피복 등의 방법을 실무현장에 활용 시 양질의 잔디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아환경에 따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품종간 발아력, 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 비교 (Comparison of Seed Germinating Vigor, Early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in Perennial Ryegrass Cultivars under Different Germination Condition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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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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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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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ISTA 변온 및 자연실온 환경에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신품종의 종자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 등의 특성을 연구 비교해서 실무적으로 한지형 잔디의 설계, 시공 및 관리에 활용하고자 시작하였다. 실험 I은 ISTA 변온(8시간: 광조건, $25^{\circ}C$; 16시간: 암조건, $15^{\circ}C$), 실험 II는 $5-25^{\circ}C$로 유지되고 있는 실내 실온환경에서 수행하였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종자의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은 발아환경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종자 발아력은 ISTA 변온환경에서 66.00-93.75%, 자연실온 환경에서 66.25-93.50%로 나타났다. 초기발아속도는 ISTA 변온에서 'Pennant II', 'Brightstar II', 'Sonata', 'Accent II' 품종, 자연실온에서는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우수하였다. 품종별 발아피크 기간은 ISTA 변온 환경에서 1.48-5.65일, 자연실온에서는 2.17-10.63일로 나타났다. 발아환경에 관계없이 'Sonata',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의 발아피크 기간이 짧았고, 발아피크 기간이 가장 긴 품종은 'Revenge GLX' 이었다. 본 실험 결과 종자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는 'Pennant II', 'Brightstar II', 'Sonata' 및 'Accent II' 품종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자연실온 환경에서는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연 실온 및 변온 환경에서 광엽 및 세엽 훼스큐 9종류의 종자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 분석 (Analysis of Seed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Peak Time in 9 Fescues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Conditions at the Room Temperature)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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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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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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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5-25^{\circ}C$ 조건의 자연실온에서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자연 실온 환경에서 종자 발아력은 62.0-97.0% 사이로 나타났는데 가장 우수한 초종은 TF 'Olympic Gold' 품종으로 나타났다. 초종 간 종자 발아력은 광엽형인 TF 초종이 세엽형 보다 더 우수하였으며,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은 SF>CF, HF>CRF 순서로 나타났다. 발아세의 경우 발아율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50% 발아세 속도부터 80% 발아세 속도까지 전체적인 초종 간 발아세 경향은 TF 초종이 가장 빨랐고 TF 다음으로는 CF 초종 이었다. 그리고 HF 및 SF 초종은 발아세 속도가 중간 정도로 나타났고, 훼스큐 속에서 발아세 속도가 가장 느린 초종은 CRF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발아환경에 따른 50% 및 70% 발아세 경향은 자연실온($5-25^{\circ}C$)보다는 ISTA 변온($15-25^{\circ}C$)에서 평균 약 4일 정도 더 빨랐으며, 실무적으로 훼스큐 종자 파종은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ISTA 변온 환경에 근접할수록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 피크 기간(Peak time II)은 광엽형 TF 품종이 0.73-1.84일, 평균 1.45일로 세엽형 품종 보다 더 짧게 나타났다. 그리고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 피크 기간은 2.16-11.15일 사이로 다양하였는데 SFCF>SF>HF>CRF 순서로 판단되었다. 전체 공시 품종에서는 TF 'Olympic Gold'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고, 반대로 CRF 'Audubon' 품종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훼스큐 속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이러한 조성 속도 및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잔디밭 조성 시 적절한 초종 및 품종 선택은 대단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