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rfgrass culti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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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지에서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 유무에 따른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류의 생육 (Effects of Capillary Water Interruption Layer on the Growth of Zoysiagrasses and Cool-season Turfgrasses in Reclaimed Land)

  • 김준범;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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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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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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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안가 매립지인 간척지에서 염분이 포함된 물을 관수하면서 한지형잔디와 난지형 잔디 총 8종의 생육을 평가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사용된 관개용수의 전기전도도(ECw)는 $0.28{\sim}3.3\;dS{\cdot}m^{-1}$)의 범위였다. 토양은 모세관수 차단층 처리구와 무처리구를 각각 비교하였다. 모세관수 차단층 처리구의 전기전도도는 $0.55{\sim}4.29\;dS{\cdot}m^{-1}$의 범위를 보였고, 모세관수 차단층을 설치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1.8{\sim}9.4\;dS{\sim}m^{-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파종 후 관행적인 관리 하에서 잔디의 피복률, 엽색, 품질, 밀도, 생육랑 등을 조사하였다. 간척지 염해지 조건에서 피복률이 90% 이상을 보이며 양호한 생육을 보인 초종은 '중지', 크리핑 벤트그래스, '세녹', '밀록' 등 4개 초종이었다. 켄터키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켄터키+라이그리스 혼합 및 종자형 한극잔디 '제니스' 등 4 초종은 염해 피해를 받아 조성율이 7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모세판수 차단층 설치지역에서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이 무설치구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난지형 잔디류는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유무에 따른 피복률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뿌리길이는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구가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자료는 간척지에 건설되고 있는 골프장에서 염류 모세관수 차단층 설치 유무에 따른 한지형 잔디와 난지형 잔디의 생육조건을 구명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초생피복용 호밀과 동시파종 시 잡초발생, 콩의 초기생육 및 수량 변화 (Change of Weeds Occurrence, Early Growth and Yield of Soybean at Simultaneous Planting with Rye as Living Mulch)

  • 서종호;문중경;권영업;구자환;김시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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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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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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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콩 재배 시 호밀을 이용한 초생피복은 잡초억제에 따른 잡초제어 노력 절감, 제초제 절감 및 토양보전 등 친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호밀의 초생피복 시 호밀과 콩의 동시파종 기술의 구명을 위하여 2010년은 파종기 (5월 15일, 5월 25일, 6월 5일) 및 콩 파종 조 간격(35 및 70 cm)을 달리하고, 2011년은 콩 품종(대풍 및 신기) 및 파종기(5월 15일, 6월 1일)를 달리하면서 콩의 조파, 호밀은 산파하면서 동시에 파종하였고, 각각 잡초억제, 콩의 초기생육 및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2010년 호밀 초생피복은 alachlor를 처리한 무피복보다 피의 발생은 다소 증가하였지만 깨풀의 발생이 현저히 줄어 호밀의 초생피복을 이용하여 깨풀를 생태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11년 무피복 구에서 alachlor에 urea 계통인 linulon를 혼용하였을 때 깨풀의 발생이 현저히 줄었다. 콩의 단위면 적당 초기 생육량은 호밀 초생피복 시 현저히 감소하였지만, 콩 파종 조 간격을 협폭(35 cm)으로 하였을 때 단위 면적당 콩의 초기 생육량 증가에 따른 조기 토양피복으로 잡초발생이 다소 억제되었다. 그러나 파종기가 6월 초순으로 늦어질수록 초생피복의 잡초발생 및 콩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콩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관행(70 cm)이 협폭(35 cm)보다 증가하였다. 콩의 호밀초생피복 이용 시 잡초발생량, 잡초관리 및 수량성을 고려할 때 관행재배와 같이 파종기를 6월 초순으로 하고, 콩조 간격을 70 cm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초제 저항성작물에서 잡초관리기술 동향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erspective of Weed Management in Herbicide-Resistant Crops)

  • 변종영;장규섭;이증주;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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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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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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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서 제초제 저항성작물의 개발과 저항성작물의 실용화 재배가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하여 제초제 저항성작물 개발 및 잡초방제 연구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잡초방제 방향과 전망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제초제 저항성작물 개발은 작물에 대한 약해 없이 한 가지 제초제만을 사용해서 선택적으로 광범한 잡초방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획기적인 잡초관리 기술의 하나이다. Glyphosate 저항성 형질전환 콩, 옥수수, 캐놀라, 면화에서 glyphosate 사용은 단순한 잡초방제법으로 저비용으로 편리하게 잡초를 관리할 수 있다. 한 작물에 glyphosate와 glufosinate에 모두 저항성인 이중저항성작물은 옥수수, 콩, 면화에서 개발되어 glyphosate 저항성잡초를 방제할 수 있었으며, 기존 제초제 기술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glyphosate를 ALS 저해형 제초제, 합성옥신 제초제, HPPD 저해형 제초제 혹은 ACCase 저해형 제초제를 포함한 새로운 제초제 저항성작물 개발은 제초제 저항성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가까운 장래에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제초제 저항성작물만으로는 잡초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작용기작 제초제의 교호사용, 기계적, 경종적 방법을 통합한 종합적잡초관리 체계에 관한 연구가 요망된다.

수도(水稻) 및 잡초(雜草)의 기공형태(氣孔形態)와 분포(分布) (Stomata Variation of Rice and Weeds)

  • 김순철;이수관;정근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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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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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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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수도재배지(水稻栽培地)에 생육(生育)하고 있는 벼와 주변(周邊) 잡초(雜草)들의 기공형태(氣孔形態), 크기 및 밀도(密度)를 조사(調査)하기 위해 1988년(年)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 수도시험포(水稻試驗圃)에서 수도품종(水稻品種) 42종(種)과 잡초(雜草) 30종(種), 보리, 밀 및 콩 각(各) 1종(種)을 공시(供試)하여 조사(調査)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공(氣孔)의 모양은 초종(草種)에 따라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구형(球形)에 가까웠던 초종(草種)은 속속이풀, 가래, 소리쟁이, 마디꽃 등(等)이었고, 타원형(楕圓形)에 속(屬)하는 초종(草種)은 민바랭이, 개비름, 자귀풀, 사마귀풀, 벗풀, 물달개비, 여뀌, 여뀌바늘과 피종류(種類)였으며, 장타원형(長楕圓形)에 속(屬)하는 초종(草種)은 보리, 밀, 올챙고랭이, 올방개 및 방동사니류(類)였다. 벼품종(品種)들은 특이(特異)하게 마름모형(形)을 갖고 있었다. 2. 기공(氣孔)의 밀도(密度)와 크기도 토종간(草種間) 차이(差異)가 뚜렷 하였는데 특(特)히 광엽잡초(廣葉雜草)에 속(屬)하는 초종(草種)들에서 더욱 심하였다. 벼품종(品種)들간(間)의 차이(差異)는 잡초(雜草)에 비(比)해서는 상대적(相對的)으로 적었다. 본(本) 시험(試驗)에 사용(使用)된 모든 초종중(草種中)에서 가장 적은 수(數)의 기공(氣孔)을 가진 초종(草種)은 사마귀풀(표면(表面) 17개(個), 이면(裏面) 54개(個))과 쇠비름(표면(表面) 20개(個), 이면(裏面) 17개(個))였고, 반대(反對)로 가장 많은 기공(氣孔)을 가진 초종(草種)은 꽃여뀌 (표면(表面) 449개(個), 이면(裏面) 511개(個))였으며 기공(氣孔)크기에 있어서는 콩, 자귀풀, 여뀌바늘(이면(裏面)) 및 고들빼기(이면(裏面)) 등(等)은 대조초종(對照草種)이었던 강피보다 절반이하(折半以下)의 크기였고 반대(反對)로 기공(氣孔)의 크기가 가장 컸던 초종(草種)은 쇠비름과 사마귀풀로써 피보다 6~7배(倍) 더 큰 기공(氣孔)을 갖고 있었다. 3. 대부분(大部分)의 초종(草種)들은 잎이면(裏面)의 기공수(氣孔數)가 잎표면(表面)의 기공수(氣孔數)보다 많았는데, 특(特)히 여뀌바늘과 고들빼기는 잎이면(裏面)에 $mm^2$당(當) 300여개(餘個) 더 많이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그러나 잎표면(表面)에 더 많은 기공(氣孔)을 가진 초종(草種)들은 쇠비름, 소리쟁이, 마디풀, 강아지풀, 민바랭이, 돌피 등(等)과 같이 주(主)로 밭에 생육(生育)하는 $C_4$ 식물(植物)과 논에 자라는 여뀌, 밭뚝외풀과 수종(數種)의 벼품종(品種)들이었다(UPLRI-5, 풍산벼, 진흥(振興), 영덕(盈德)벼, 왜도(矮稻)-C). 4. 알방동사니, 금방동사니 및 너도방동사니는 잎표면(表面)에는 기공(氣孔)이 없고, 잎이면(裏面)에만 기공(氣孔)이 분포(分布)되어 있었고, 가래는 반대(反對)로 잎표면(表面)에만 기공(氣孔)이 분포(分布)되어 있으며, 잎이면(裏面)는 극(極)히 드물게 분포(分布)되거나 거의 퇴화(退化)되어 있었다. 5. 벼품종(品種)의 기공수(氣孔數)는 품종간(品種間)의 차이(差異)도 컸지만, 품종유형간(品種類型間) 차이(差異)도 큰 경향(傾向)을 보였는데 전체적(全體的)으로 볼 때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이 가장 많은 수(數)의 기공(氣孔)을 가지고 있었고, 다음은 인도형(印度型) 품종(品種),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의 순(順)이였다. 가장 적은 수(數)의 기공(氣孔)을 가졌던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들도 1960년대(年代) 이후(以後)에 육성(育成), 보급(普及)된 품종(品種)들이 1960년대(年代) 이전(以前)에 재배(栽培)되었던 재래종(在來種)과 도입종(導入種)보다 많은 수(數)의 기공(氣孔)을 가졌다. 기공(氣孔)의 크기에 있어서는 1960년대(年代) 이전(以前)의 재래종(在來種)과 도입종(導入種)이 가장 큰 기공(氣孔)을 갖고 있었다. 전체(全體) 벼품종중(品種中)에서 진흥(振興)은 가장 적은 수(數)(${\fallingdotseq}$ 150개(個))의 기공(氣孔)을 갖고 있었고, 유신(維新)은 가장 많은수(數)(표면(表面) 350개(個), 이면(裏面) 449개(個))의 기공(氣孔)을 가진 품종(品種)이였으며, 이 밖에 $mm^2$당(當) 350개(個) 이상(以上) 분포(分布)된 품종(品種)들은 삼강(三剛)벼, 밀양(密陽) 23호(號), 운봉(雲峰)벼 등(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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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sulfuron, Imazethapyr와 Piperonyl Butoxide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옥수수의 생장(生長) 및 ALS산소(酸素) 활성(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rimisulfuron and Imazethapyr Treated with Piperonyl Butoxide on Growth and Acetolactate Synthase Activity in Several Corn Cultivars)

  • 박인철;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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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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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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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rimisulfuron 또는 Imazethapyr와 Cytochrome P-450 저해제인 PBO의 혼합처리가 옥수수의 생장 및 ALS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Pioneer 3751 IR은 Primisulfuron과 Imazethapyr에 Imazethapyr에 높은 내성을 보인 반면, Pioneer 3751과 찰옥 2호는 감수성을 보였다. 2. Pioneer 3751 IR은 Primisulfuron과 PBO혼합처리에서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어 PBO혼합처리에 따른 영향은 적었으나 Pioneer 3751,수원 118호와 찰옥 2호는 PBO혼합처리에 따라 생장 저해가 PBO무처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3. Pioneer 3751 IR의 생장은 Imazethapyr와 PBO 혼합처리에 따른 영향은 적었으며 Pioneer 3751과 수원 118호, 찰옥 2호는 생장저해가 심하였으나 PBO혼합처리 에 따른 약해 상승작용은 크지 않았다. 4. ALS효소 활성은 Prirnisulfuron은 $0.01{\mu}M$에서부터, 그리고 Imazethapyr는 $1{\mu}M$에서부터 Pioneer 3751 IR 품종을 제외한 3품종에서 현저하게 억제되었으며, Primisulfuron과 PBO혼합처리에 의하여 Pioneer 3751 IR과 Pioneer 3751에서는 활성저해가 더 크게 나타났고 수원 118호와 찰옥 2호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며, Imazethapyr와 PBO의 혼합처리에서는 4품종에서 모두 약간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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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잡초에서 온도조건(溫度條件)에 따른 Bensulfuron의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代謝) (Absorption, Translocation and Metabolism of Bensulfuron in Rice and Weeds at Different Temperatures)

  • 강태구;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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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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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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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온도조건에 따른 벼의 품종별 bensulfuron의 약해기구(藥害機構) 및 잡초에 대한 살초성(殺草性)을 구명하고자 $^{14}C$-bensulfuron을 사용하여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대사실험(代謝實險)을 수행하였다. 1. $^{14}C$-bensulfuron 흡수실험에서 품종간 벼의 흡수량(吸收量)은 삼강벼보다 상풍벼에서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25/$20^{\circ}C$ 보다는 30/$25^{\circ}C$에서 흡수량이 많았다. 잡초의 흡수량은 올미, 너도방동사니, 피 순으로 많아 올미와 너도방동사니에서 살초력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고 온도간에 $^{14}C$-bensulfuron의 흡수량은 차이가 적었다. 2. 이행율(移行率)은 벼의 경우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풍벼에서 높았으며 25/$20^{\circ}C$ 보다 30/$25^{\circ}C$에서 더 높은 경향이었다. 잡초는 너도방동사니, 올미, 피 순으로 이행율이 높았으며 3초종 모두 30/$25^{\circ}C$에서 이행율이 높았다. 따라서 피에서는 이행량이 낮았기 때문에 내성을 보였고, 올미와 너도방동사니는 이행량이 높아 감수성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3. $^{14}C$-bensulfuron의 대사실험에서 식물체내에 남아있는 친화합물(親化合物)인 bensulfuron은 감수성인 상풍벼가 삼강벼보다 높았으며 잡초에서는 25/$20^{\circ}C$에서 내성을 보인 피가 가장 적었으며 올미와 너도방동사니는 높았으며 30/$25^{\circ}C$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따라서 벼 품종간의 선택성 차이는 식물체가 가지고 있는 불활성 대사능력의 차이에 의한 것이라 생각되며 잡초에서의 살초성 작용기작은 bensulfuron 흡수량과 이행율이 관계된다고 생각되며 온도의 상승은 흡수 및 이행량을 증대시킴으로써 약해(藥害)와 살초력(殺草力)을 증가시켰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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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기인하는 무우(Raphanus sativus L.)의 잡초경합(雜草競合) 및 제초제반응(除草劑反應) 특이성(特異性) (Specifics in Weed Competition and Herbicide Response of Radish(Raphanus sativus L.) Under Foggy Condition)

  • 구자옥;김상철;국용인;천상욱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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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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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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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무우(Raphanus sativa L.)를 공시작물로 하여 안개 및 비안개조건하에서의 생육 차이를 밝히고, 전형적인 잡초종(피를 비롯한 7종의 밭잡초)과의 경향양상과 한계수준을 구명하는 동시에 상이한 수종제초제에 대한 약해 및 약효반응차이를 밝혀 안개상습지에서 무우의 잡초방제 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안개제조장치가 설치된(Auto foggy system: SAE KI RTN Co.) 온실내 tray 시험으로 수행되었으며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안개조건하에서 각 공시품종(Long skirt, Delicious altari, Green mascot)의 초장 및 지상부 생체중은 생육초기(파종 후 8-38일)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 후 55일에 증가하였다. 지하부 생체중은 Green mascot 품종에서만 안개조건에서 증가하였다. 그리고 엽록소 함량은 전 공사품종의 안개조건에서 높았다. 2. 안개조건하에서 초장 및 지상부 생체중은 무경합구(0)와 20일 경합구에서 증가하고, 지하부 생체중은 0, 20, 35일 경합구에서 증가하였으나, 50일 이상의 경합구에서는 안개와 비안개조건간에 차이가 없었다. 3. 각 공시약제(Napropamide, Alachlor, Linuron) 처리 후 초장과 지상부 생체중에는 안개와 비안개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Alachlor는 파종 후 65일에 안개조건에서 지하부 생체중이 감소하였다. 4. 각 공시약제의 방제효과는 안개와 비안개간에 차이가 없엇으나, 자귀풀의 방제효과는 안개조건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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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sulfuron-methyl 처리(處理)에 따른 내성선발(耐性選拔) 수도품종(水稻品種)의 흡수(吸收) 및 이행차이(移行差異) (Differential Absorption and Translocation of Bensulfuron-methyl Between Selected Rice Cultivars)

  • 구자옥;변종영;석총호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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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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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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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Bensulfuron-methyl에의 내성(耐性) 및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군(群))에 대한 생리적(生理的) 배경(背景)을 이해(理解)하기 위하여 $^{14}C$-제초제(除草劑)를 이용(利用)한 일련의 흡수(吸收) 이행시험(移行試驗)을 수행(遂行)하였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試驗) 1. 선발품종군간(選拔品種群間)의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 차이(差異) 24시간(時間)에 걸친 근부(根部) 및 경엽하부(莖葉下部) 1.5cm 침지처리(沈漬處理) 결과(結果) 내성(耐性) 선발군(選拔群) 수도품종(水稻品種)들의 개체당(個體當) 및 단위건물중당(單位乾物重當)의 근부흡수량(根部吸收量)은 감수성(感受性)보다 각각 1.6%와 12.6% 높았고, 경엽부(莖葉部)에서는 각각 14.8%와 27.3% 높았으며 지상부(地上部)로의 이행율(移行率)에서도 13% 높은 정도(程度)의 차이(差異)를 보였다. 시험(試驗) 2. 선발품종간(選拔品種間)의 약제침지시간(藥劑沈漬時間)에 따른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 차이(差異) 48시간(時間)까지의 근부침지(根部沈漬) 처리(處理) 결과(結果), 1. 공시식물(供試植物)의 엽령(葉齡)에 관계(關係)없이, 식물개체당(植物個體當) 및 단위건물중당(單位乾物重當)의 흡수량(吸收量)은 내성(耐性)보다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에서 높았으나, 뿌리의 경우는 내성품종(耐性品種)에서 높았고, 엽(葉)의 경우에는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에서 다소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2. 개체당(個體當)의 흡수방사능(吸收放射能)에 대한 엽이전방사능(燁移轉放射能)의 비율(比率), 즉 엽(燁)으로의 이행성(移行性)은 내성품종(耐性品種)보다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컸다. 3. 감수성(感受性)인 IR 1846은 유묘생장속도(幼苗生長速度)가 빠른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대등(對等)한 흡수(吸收) 이행(移行) 수준(水準)에서라도 더욱 감수반응(感受反應)을 나타낸 것으로도 해석(解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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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南部)논에서의 수도작기변동(水稻作期變動)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경합특성(競合特性)에 연구(硏究) (Weed Emergence and It's Competition in the Differently Cropped Paddy Fields in Southern Districts)

  • 허상만;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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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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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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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남부지역(南部地域)의 논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경합특성(競合特性)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농산(農産)벼와 동진(東津)벼를 공시(供試)하여 보통기(普通期)와 맥후작기재배(麥後作期栽培)에서 비교(比較)하였다. 이앙후(移秧後) 15일간격(日間隔)으로 조사일정(調査日程)을 정(定)하고 각기간(各其間)까지 잡초방임(雜草放任) 또는 무잡초상태(無雜草狀態)를 유지(維持)하면서 시험구별(試驗區別)로 잡초발생(雜草發生)을 조사(調査)하고 수확기(收穫期)에 수도생육량(水稻生育量) 수량요소(水量要素) 및 수량조사(收量調査)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우점종(優占種)은 물달개비와 올챙고랭이었으며, 사초과(莎草科) 잡초(雜草)의 종우점도(種優占度는 맥후작(麥後作)보다 보통기작(普通期作)에서, 동진(東津)벼 보다는 농산(農産)벼 재배지(栽培地)에서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2. 잡초발생(雜草發生)은 보통기(普通期)의 경우, 동진(東津)벼 보다 농산(農産)벼에서 발생수(發生數)는 적었으나 생육량(生育量)은 컸으며, 맥후작기(麥後作期)에서는 오히려 농산(農産)벼에서 발생수(發生數)가 많고 생육량(生育量)은 적은 경향(傾向)이었다. 3. 공시(供試)했던 두 품종(品種)의 벼 모두가 잡초경합(雜草競合)으로 엽중(葉重)과 정조중(正租重)의 감소(減少)가 인정(認定)되었으며, 보통기작(普通期作)에서는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농산(農産)벼), 맥후작(麥後作)에서는 두 품종(品種) 모두 등숙율(等熟率)(동진(東津)벼)의 감소(減少)에 의하여, 맥후작(麥後作)에서는 두 품종(品種) 모두 등숙율과(等熟率)과 립중감소(粒重減少)로 감수(減收)하는 경향(傾向)이었다. 4. 물달개비와 올챙고랭이가 우점(優占)했던 본 연구(硏究)의 경우, 수도(水稻)의 잡초경합특성(雜草競合特性)은 치명적(致命的)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고 잡초발생허용기간(雜草發生許容期間)이 상대적(相對的)으로 짧은 경향(傾向)이었다. 5. 잡초경합(雜草競合)으로 인한 벼의 최대감수(最大減收)는 품종(品種)과 작기변동(作期變動)에 따라 무잡초구(無雜草區)의 25~55%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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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품종(水稻品種)의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Maturity)

  • 김순철;김제규;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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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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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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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중(品種中)에서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약(約) 12일(日)인 통일(統一)과 영남조생(嶺南早生)을 공시(供試)하여 30${\times}$15cm, 40${\times}$(10${\times}$10cm), 10${\times}$10 cm의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두 품종(品種) 다같이 밀식구(密植區)인 10${\times}$10cm구(區)에서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 구(區)와 40${\times}$(10${\times}$10 cm)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또한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에는 10${\times}$10cm구(區)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 cm)구(區)에서는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월등히 많았다. 2. 벼 수량(收量)은 손 제초구(除草區)에서는 두 품종(品種) 다같이 재식거리간(裁植距離間)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무제초(無除草)의 경우에는 10 ${\times}$ 10cm 구(區)에서만 손제초구(除草區)와 수량차이(收量差異)가 없었고 40 ${\times}$ 15cm 구(區)와 40 ${\times}$ (10 ${\times}$ 10cm) 구(區)에서는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해 손제초구(除草區)보다 10a 당(當)100 kg 이상(以上) 감소(減少)되었다. 3. 수도(水稻) 수량(收量)과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 간(間)에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통일(統一); Y = 5.68 - 0.0127X, r=-0.814$^*$, 영남조생(嶺南早生): Y = 0.04 - 0.0134 X, r=-0.9704$^{**}$), 수량감소(收量減少) 정도(程度)는 조생종(早生種)인 영남조생(嶺南早生)이 통일(統一)보다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한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약간 높은 편이었는데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영남조생(嶺南早生) 188.2 g/$m^2$, 통일(統一) 223.6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미루어 보아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조생종(早生種)인 영남조생(嶺南早生)보다 숙기(熟期)가 이보다 약(約) 12일(日) 늦은 통일(統一)이 약간 높은 것으로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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