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ee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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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섭황금새(Muscica narcissina zanthopygia HAY)의 생태-특히 번식경과와 육령기의 식습성 (Ecological Notes on Narcissus Flycatcher, Musciapa narcissina zanthopygia HAY -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breeding process and feeding habits of nestlings during their nesting period-)

  • 원병오;이경조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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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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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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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1. This report is on the outcome of observation made up the breeding process of Narcissus flycatcher, Muscicapa narcissina zanthopygia, using 15 ness-boxes at Seoul and Kwang Nung Experimental forest in 1964, and the relevant feeding habit was studied by the collar method of wrapping the necks of thenestlings for 50-60 minutes or more in some cases from 1963 to 1964. 2. The Narcissus flycatcheris a common summer resident throughout Korea arriving at the end of April. The earliest data of arrival of this species in Seoul, is April 26, 1964. They migrate southward from the later part of September to early part of October. 3. In a week after their arrival , they start to build nest after a brief courtship. Male and female prepare their nest ina nestboxes in 4 or 5 days. Nests are usually found in the moss, which provide definite frame-work. The inner side of the nest is usually composed of roots of Gramineae or leaves of pine, oak or other broad leave tree. 4. The laying period is generally from the later part of April to the middle of June : and the number of eggs laid is from 3 to 8 , therefore 5 in average : eggs are pink with traces of milky yellow blending of light auburn and orange red spots and chicken-egg-like in shape. 5.The incubation takes place for 7-12 days from the middle part of May to the middle of June, in the order of male and female . The hatching rate tends to increase in proportion to clutch size. 6. The feeding period usually lasts 15 days in average from the early part of June to the middle of July and the feeding urge tends to increase in proportion to brood size. 7. The animals invading into their nest-boxes are red ants, chipmunks, bees , barkbeetles and philippine red-tailed shirkes, etc. 8. On the basis of analysis covering 714 birds in 31 nests, the food they consumed during the nesting period of nestlings were mostly of animal matters composing of : insect larvae form-39. 88% insect adult form 36.26%, insect pupae-0.19%, spider-17.75% and other animal matters 5.92% , Besides a small amount of plant pieces were found . As to the insect larvae, Lepidoptera was the largest in the content followed by Hymenoptera , Orthoptera and Coleoptera. As to the insect adult, Diptera was the largest in the content followed by Coleoptera, and Hymenoptera. In view of forest protection, noxious insect was of 69.38%, useful insect 4.39%, and spider 17.75%. 9. The rich assortment of its food, the ability of acquiring various insect (adults as well as larvae), its destruction of great numbers of harmful insects , and its quick assimilation artificial nesting with the nest-boxes of 2.5-3cm entrance hole employed, allow us to conclude that the flycatcher may be successfully employed in the elimination of fores pests. The above results are only that part obtained near Seoul in the middle of Korea, however, if we would extend the scheme to other broad areas using similar techniques, the nest-boxes could not only be well used by the birds, but also it would help to prevent the increase of harmful. ins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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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에 노출(露出)시켰을 때 저항성(抵抗性)을 갖는 잡종(雜種)포플러의 생장(生長), 광합성(光合成) 그리고 Rubisco 활성(活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수목(樹木)의 보상전략(補償戰略)과의 관계(關係) (Growth, Photosynthesis and Rubisco Activity of Resistant Hybrid Poplar(Populus trichocarpa×P. deltoides) to Ozone Exposure: A Link with Compensatory Strategy)

  • 우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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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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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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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잡종(雜種)포플러가 어떻게 오존 stress에서 피해(被害)를 최소화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생장(生長), 광합성율(光合成率), 그리고 초기(初期) Rubisco의 활성(活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이 연구(硏究)에서는 Populus trichocarpa${\times}$P. deltoides 삽목묘(揷木苗)를 재료(材料)로 사용(使用)하였다. 오존처리농도(處理濃度)는 90-115 ppb으로, 하루에 6-9시간씩, 126일 동안 처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오존에 저항성(抵抗性)을 가지는 포플러는 광합성율(光合成率)과 Rubisco의 활성(活性)을 증가(增加)시켜서 그 물질(物質) 생산량을 유지(維持)하여 stress를 보상(補償)한다는 가설(假說)을 검정(檢定)하였다. 생장(生長),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 광합성율(光合成率), 그리고 초기(初期) Rubisco 활성(活性)이 일반적으로 오존에 의해서 감소(減少)하였다. 뿌리의 생장량은 지상부(地上部)의 피해(被害)를 보상하기 위한 탄소(炭素)의 불균등(不均等)한 분배(分配)때문에, 가장 피해가 심한 부위(部位)였다. 저항성을 가지는 포플러는 오존에 대해서 수체내(樹體內)의 광합성율(光合成率)과 초기 Rubisco 활성을 높여 생산량(生産量)을 유지(維持)하는 생물적(生物的)인 보상(補償)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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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와 가래나무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Exploring on the Defense Strategies Against Hervivory of Juglans regia and J. mandshurica)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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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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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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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호두나무와 가래나무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치악산, 청태산, 중왕산, 경기도 남양주시, 원주시에 생육 중인 개체목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가래나무는 엽액 사이에 털이 밀생하여 공간을 만드는 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호두나무는 pocket 모양구조에 털이 나있는 pocket+tuft type domatia를 지녔음이 확인되었다. 소엽 당 domatia 평균 갯수는 호두나무는 19.6개로 나타났고, 가래나무는 28.3개/엽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잎 표면의 털은 호두나무의 경우에는 맥액의 domatia 구조에서만 성모가 있으나, 윗면 아랫면 모두 털이 거의 없었다. 가래나무는 잎의 윗면에는 거의 털이 없으나, 뒷면에서는 맥상에는 밀도가 높고 엽신에도 성모(stellates)와 점액질을 분비하는 선모(glandula hairs)가 많이 분포하였다. 가래나무의 선모는 매우 유용한 직접적인 방어전략이라 사료된다. 엽에서 관찰된 엽당 포식응애의 개체수는 수종 간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가래나무가 호두나무 보다 포식응애의 개체수가 많았다. 가래나무에서만 엽맥의 말단부에 소량의 단물이 분비됨을 확인하였다. 이 부분에서도 호두나무에 비하여 가래나무가 우월한 간접적 방어전략을 지녔다고 사료된다. 가래나무 잎 뒷면에 선모를 밀생시키고 있는 것은 초식에 대한 훌륭한 방어전략이라 평가되며, 재배하는 호두나무 품종개량에서 이 형질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 사료된다.

버즘나무방페벌레의 약제방제(藥劑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Chemical control of Sycamore Lace Bug, Corythucha ciliata(Say))

  • 김철수;박지두;변병호;박일권;채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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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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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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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버즘나무류에 문제가 되고 있는 버즘나무방패벌레 방제를 위한 약제시험을 수간주사방법을 이용하여 실시한 결과 모노포, 포스팜, 이미다크로프리드, 치아메톡삼 및 아세타미프리드 처리에서 각각 99.6%, 88.9%, 98.9%, 99.7%와 100%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수간주사한 약제의 약효지속성을 조사한 결과 1개월 이상 경과한 약제처리 잎에 공시충을 접종하여도 높은 치사율을 보여 본 해충의 생태특성상 년간 2-3회 이상에 걸쳐 방제해야 되는 수관살포법에 반해 수간주사법은 1회 처리로 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제인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간주사 시 적용할 수 있는 경급별 적정약량 기준표 작성을 위해 흉고직경 크기에 따라 $1.0m{\ell}/DBH\;cm$, $1.5m{\ell}/DBH\;cm$, $2.0m{\ell}/DBH\;cm$의 약량을 수간주입한 결과 흉고직경 20cm 이하에서는 DBH cm당 $1.0m{\ell}$의 약량으로 95% 이상의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30-50cm에서는 $1.5-2.5m{\ell}$의 약량을 필요로 하였으며 50cm 이상의 대경목에서는 그 이상의 약량이 소요되었다. 한편 버즘나무방패벌레 수관살포약제 선발을 위하여 성충과 약충이 동시 가해하는 6월 하순에 3개 약종에 대한 엽면살포시험을 실시한 결과 에토펜프록스 20%EC, 에토펜프록스 10%WP, 할로스린 1%EC 처리에서 99%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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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忠州地域)의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천연림(天然林) 생태계(生態系)의 지상부(地上部) 및 토양(土壤) 중(中) 탄소고정(炭素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Aboveground and Soil Carbon Storages in Quercus mongolica and Quercus variabilis Natural Forest Ecosystems in Chungju)

  • 박관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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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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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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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청북도 충주지역에서 생육하는 평균수령 39년생 신갈나무림과 평균수령 40년생 굴참나무 천연림 생태계의 지상부와 토양중 탄소고정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임분별 10주씩 총 20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고 토양시료를 채취하였다. 신갈나무림과 굴참나무림의 지상부 탄소고정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방정식 모형 $Wt=aD^b$를 사용하여 추정한 지상부 총 탄소고정량은 신갈나무림에서 48.85tonC/ha와 굴참나무림에서 57.49tonC/ha으로 신갈나무림보다 굴참나무림에서 높은 탄소고정량을 보였다. 부위별 탄소함량 구성비는 신갈나무림과 굴참나무림 모두에서 수간목부, 생지부, 수피, 그리고 잎의 순으로 높았다. 연간 고정할 수 있는 탄소량은 신갈나무림이 5.88tonC/ha. 굴참나무림이 5.12tonC/ha으로 굴참나무림보다 신갈나무림에서 높게 나타났다. 토양내 탄소함량은 신갈나무림과 굴참나무림이 0-50cm의 깊이에서 비슷한 값인 67.0tonClha와 67.8tonC/ha이었으며 소나무군락 54.7tonC/ha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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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깨알반날개(Oligota kashmirica benefica)의 몇 가지 생태특성: 산란 및 용화장소, 성충 저장온도, 방사효과 (Some Ecological Notes of Oligota kashmirica benefica: Oviposition and Pupation Site, Storage Temperature of Adult, Release Effect)

  • 최덕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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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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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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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잎응애류의 포식성 천적인 민깨알반날개의 실내사육에 필요한 몇 가지 생태적 특성 즉 산란 습성, 성충우화율, 저장온도 그리고 귤응애의 밀도억제효과를 시험하였다. 민깨알반날개 암컷성충은 유자잎 뒷면에 $95\%$를 산란하였으며, 그중 $91.3\%$를 귤응애의 탈피각이나 배설물로 알 표면을 피복하였다. 과수원 내 밭토양에서는 민깨알반날개의 우화율이 $60\%$였는데, 밭토양 대신 원예용상토를 사용했을 때 $86.7\%$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유충$(88\%)$은 지면으로부터 2 cm이내 깊이에서 번데기가 되었다. 성충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발육영점온도인 $12^{\circ}C$이며, 저장 10, 20, 30일 후에 생존율은 각각 96.7, 73.3, $70\%$였다. 유자에 발생한 귤응애 방제를 위한 효율적인 방사비율은 150:1 미만으로 방사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었다.

참나무속(Quercus L.) 식물 잎의 큐티클 미세형태의 분류학적 의미 (Cuticle micromorphology of leaves of Quercus L. (Fagaceae) and its taxonomic implications)

  • 조성호;김기중;박종욱;선병윤;정명기;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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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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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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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나무속의 22종과 외군의 큐티클 미세형질을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통해 분석하였다. 22종은 참나무속의 모든 절에서 각각 2-3종을 선정하였고, 외군은 Trigonobalanus 속과 Alnus 속에서 선정하였다. 10개의 큐티클 내부형질과 8개의 큐티클 외부형질을 관찰, 기재하였다. 돌기물의 유무, 배축면 수층벽의 형태, 부세포의 배열 형태 및 수층벽의 형태, 왁스층의 발달 정도가 속내 분류에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18개의 형질을 이용한 분지분석에서는 66 step의 tree length를 가지는 72개의 최대절약계통수를 얻었다. 분지분석결과 Cyclobalanopsis 아속과 Quercus 아속은 각각 75% bootstrap value와 57% bootstrap value로 지지되었다. 큐티클 미세형질에 기초한 참나무속의 분류에서는 Camus가 제안한 아속간의 분류체계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Erythrobalanus 절과 Cerris 절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였고, Lepidobalanus 절이 다분지를 형성하여 절간 유연관계는 알 수 없었다. 그러므로 참나무속의 절간 분류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자에서 귤응애의 발생소장, 온도별 발육특성 및 방제밀도별 피해정도 (Population Fluctuation, Developmental Character of Panonychus citri and Damage Degree as its Control Density on Young Yuzu (Citrus junos))

  • 최덕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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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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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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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유자(Citrus junos T.) 과원의 주요 해충의 귤응애(Panonychus ?갸 M.)의 발생소장, 온도별 발육기간, 산란수, 부화율 및 유자유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년간 조사한 결과, 귤응애는 5월부터 11 월까지는 발생하였는데 년 2회의 발생최성기를 이루었다. 1차 발생최성기는 7~8월이고, 2차발생최성기는 10월이었다. 2차 발생최성기에는 잎당밀도 9.5마리로 연중 최대발생량을 보였다. 유자 잎에서 귤응애의 각 태별 구성비는 난, 약충, 성충이 각각 85, 9, 6%로 난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15, 20, 25, $\pm$1$^{\circ}C$(RH 60 $30\pm$10%, 14L-10D)의 항온조건에서 난부터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각각 41.1, 15.5, 11.0, 9.4일이고 성충수명은 23.3, 8.3, 6.3, 6.1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과 성충수명은 짧아지는 경향이고 부화율은 $30^{\circ}C$에서 94.7%로 가장 높았다. 일평균 산ㄹ나수는 $25^{\circ}C$에서 4.5개로 가장 많았다. 또, 귤응애 방제밀도에 따른 유자유목의 생육상황은 방제밀도가 낮을수록 간주 및 수관용적 증가량이 많았고 엽록소함량도 많았다. 월동후 낙엽율은 1, 3, 6마리/잎, 무방제에서 각각 13.5, 20.6, 53.1, 72.6%로 잎당 성충밀도 3마리 이하에 방제하는 것이 낙엽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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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성토지 식재 포플러의 SCB액비 처리에 따른 클론별 생장특성 (Effects of Slurry Composting and Biofiltration Liquid Fertilizer on Growth Characteristic of Poplar Clones in a Reclaimed Land Mounding Soil)

  • 박정현;여진기;구영본;이원우;김현철;박치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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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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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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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척성토지에서 SCBLF 처리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80일 동안 SCBLF 처리 후 포플러의 클론별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엽면적은 SCBLF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26% 증가하였다(P<0.05). 엽록소 함량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5%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엽면적의 경우 Suwon, Clivus, 72-30, Dorskamp, 97-19서 처리구와 대조구간 통계적 차이가 있었고 (P<0.05), 엽록소 함량은 97-19에서 유의성을 나타났다(P<0.01). 잎의 T-N함량은 P<0.01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클론별로는 97-19, I-476, Suwon, 72-30이 P<0.05, Clivus가 P<0.01 수준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수고 및 흉고직경 생장은 SCBLF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각각 20%, 41% 증가하였으며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수고생장은 Clivus, 72-30, Suwon에서(P<0.05) 흉고직경생장은 Clivus, Eco28, Dorskamp,72-30, 72-31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특히 현사시(Clivus, 72-30)의 경우 잎의 엽면적, T-N함량, 수고 및 흉고직경 생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SCBLF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거나 우수하였다.

피음 수준에 따른 굴거리나무의 용기 내 생장 및 생리적 반응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 in Container of Daphniphyllum macropodum by Shading Level)

  • 송기선;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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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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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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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내음성이 있는 수종으로 알려진 난대 상록활엽수인 굴거리나무 용기묘를 대상으로, 피음 수준에 따른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피음은 전광과 전광의 35%, 55%, 75% 수준으로 조절하여 처리하였다. 피음 수준에 따른 1년생 용기묘의 간장과 근원경 생장 조사 결과, 간장은 35% 피음에서 13.2 cm로 가장 컸으며, 근원경은 전광에서 4.99 mm로 가장 굵었다. 잎, 줄기, 뿌리 및 전체 건물생산량은 모두 35% 피음에서 각각 1.38 g, 0.47 g, 0.87 g, 2.72 g으로 높았다. 엽록소 a, b 및 총 엽록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피음 수준이 가장 높은 75% 피음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록소 a/b율은 35% 피음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광합성 속도, 기공전도도 및 수분이용효율은 35% 피음에서 각각 $12.3{\mu}molCO_2{\cdot}m^{-2}{\cdot}s^{-1}$, $0.27molH_2O{\cdot}m^{-2}{\cdot}s^{-1}$, $3.53{\mu}molCO_2{\cdot}mmol^{-1}H_2O$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내음성이 있는 굴거리나무는 35% 피음 수준이 생육에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