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a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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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의한 국내외산 녹차의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 of Various Green Tea by the Physico-chemical Analysis and Organoleptic Characteristics)

  • 오상룡;이상효;신동화;정동효;손태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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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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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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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국내외산 녹차 15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과 기호도를 조사하고 이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여 녹차의 품질영향인자를 검토하였다. 녹차의 이화학적 특성치중 탄닌, 카페인, 유리아미노함량산은 국산녹차가 외국산 녹차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나 클로로필함량은 일본산 녹차가 가장 높았다. 침출액의 색깔에 대한 기호도는 일본산 녹차가 가장 우수하였고 맛에 대한 기호도는 국산 볶은차가 가장 우수하였다. 이화학적 분석치와 관능평점과의 관계를 중회귀분석한 결과, 녹차의 종합적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녹차중의 카페인, 클로로필 b, 총유리아미노산함량 및 침출액의 L값 이었으며 이들 특성치에 의하여 산출한 회귀방정식은 녹차의 기호도를 89%의 신뢰도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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덖음차 제조공정 중 덖음 횟수가 녹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Quality of Pan-Fired Green Tea at Different Pan-Firing Conditions)

  • 박장현;김영옥;정종모;서종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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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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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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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se studies were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quality of green tea processed by different pan-firing hand rolling and to select the best conditions during the procedure of green tea process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At harvestion tea plant leaf, tea plants had 4 leaves. each leaf size was 7.5 cm'$\square$2.6 cm, and weight of 100 buds 46.6 g. The increase of pan-fired time decreased in the moisture content and yield of green tea. After processing green tea, 5 times pan-fired one had much more contents of total nitrogen (T-N:5.31%), caffeine (2.00%) and total amino acid (T.A.A. : 3,046 mg%) and less content of tannin (13.41%) than the other treatments. but 3 times pan-fired one had the highest contents of vitamin C (204.3 mg%) and chlorophyll (365.0 mg%) among three kinds pan-firing method. Sixteen kinds of free amino acid including theanine as a good taste component of pan-fired green tea were isolated and measured by HPLC. Free amino acid (FAA) contents were in the range of $2,683{\sim}2,925$ mg% and among various pan-firing methods, 5 tims pan-fired one had the highest content of F.A.A. Among these free amino acids, theanine occupied as much as $56.4{\sim}61.3%$ of F.A.A. Lightness, yellowness and redness of 5 times pan-fired green tea were middle value among three different treatments. Besides, it gained the highest score of sensory evaluation among them. These above results suggested that 5 times pan-fired green tea was considered to be the best level as pan-firing times of green tea processing.

완효성 비료 분시방법에 따른 첫물차의 수량 및 품질 (Yield and Quality of the First Harvested Tea Leaves as affected by Split-Application of Slow-Release Fertilizer)

  • 박장현;임근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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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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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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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관행시비 (4회 분시)에 비해 완효성 비료 2회 분시가 수량이 12.5% 증수하였으나, 1회 분시는 $6{\pm}3%$ 감소하였다. 관행시비에 비해 완효성 비료 2회 분시가 총질소, 총 아미노산, 엽록소, 비타민 C 함량과 감칠맛 주성분인 theanine, glutamic acid, arginine 함량이 많았고, tannin 함량은 적은 편이였으나, 완효성 비료 1회 분시는 2회분시와는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형상, 향, 맛 등 제다품질은 완효성 비료 2회분시가 1회분시나 관행 시비 4회 분시에 비해 우수하였다. 결론적으로 완효성 비료의 분시효과가 우수한 이유는 비료성분이 서서히 용출되어 나와 효과적으로 작물에 공급되는 한편 비료성분의 손실을 줄일수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덖음차 제조공정 중 첫 덖음시간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Quality of Pan-Fired Green Tea by 1st Pan-Firing Time)

  • 박장현;한재석;최형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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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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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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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덖음차 제조공정중 첫 덖음시간에 따른 최적 제다조건을 구명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엽시 엽수는 4매, 엽장 및 엽폭은 $6.4cm\;{\times}\;2.4cm$, 백아중(白芽重)은 40.2g이었다. 첫 덖음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여 6분 덖음시 6.0%에서 14분 덖음시 4.6%로 되었고, 제품수율은 10분에서 20.12%로 가장 높았다. 덖음시간에 따라 전질소는 $5.14{\sim}5.41%$, 총아미노산은 $2,531{\sim}3,282mg/100g$의 변이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 첫 덖음시간이 10분일 때 가장 함량이 높았던 반면, 탄닌은 $13.22{\sim}13.86%$로 10분 처리에서 함량이 가장 낮았다. 카페인 $1.64{\sim}2.01%$로 첫덖음시간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엽록소($319.1{\sim}380.3mg/100g$)와 비타민 C ($158.9{\sim}208.8mg/100g$)는 덖음시간이 길어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6종의 유리아미노산 및 질소화합물 분석 결과 총 함량은 $2,447{\sim}3,192mg/100g$이었으며 10분 첫 덖음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이들 중에서 theanine이 50% 이상이었고 aspartic acid, serine, glutamic acid 및 arginine을 합치면 $89.4{\sim}90.0%$였다. 차의 색깔은 덖음시간이 길어질수록 황색이 증가하였고 녹색은 10분 덖음에서 가장 진한 색을 나타냈다. 또한 관능검사 결과도 10분 덖음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첫 덖음 시간의 경우 10분이 적당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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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발효차의 이화학적 성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Teas according to Degree of Fermentation)

  • 정영희;신미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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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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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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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녹차와 발효 정도에 따른 발효차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차의 수분함량은 2.04% 이었으며, 각각 발효된 차의 수분함량은 2.01∼2.02%로 나타났고, 총질소 함량은 3.49∼3.5%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Ca, Mg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Na, K, Al, Fe, Zn, Cu, Ni 등 대부분의 무기질이 홍차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Vitamin C 함량은 녹차가 670.62 mg으로 169.70∼85.03 mg을 보인 발효차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Vitamin E와 β-carotene 함량은 녹차> 청차> 황차> 홍차 순으로 나타났다. Rutin함량은 녹차가 0.12%, 홍차가 1.37%로 발효가 많이 된 차일수록 함량이 증가되었다. 녹차에는 총 아미노산이 2,270.96 mg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주요 아미노산은 Glu, Asp, Leu로 각각 342.01 mg, 165.32 mg, 161.69 mg이 함유되었고, Glu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발효된 차의 총 아미노산 함량은 홍차가 2,219.08 mg으로 가장 높았고, 청차가 1,963.22 mg, 황차가 1,618.76mg으로 홍차> 청차> 황차 순으로 발효가 가장 많이 된 홍차가 가장 높았다. Caffeine 함량은 녹차 1.17%, 각각의 발효차는 1.15, 1.32, 1.05%로 발효에 따른 함량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Theanine 함량은 녹차 0.95%, 발효차는 0.73∼l.42%를 나타내었다. 총 Catechin함량은 녹차 12.84%로 가장 높고,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Flavonoid 함량은 녹차가 1.05%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항산화 활성의 지표인 DPPH radical 소거능은 녹차 4.73%, 청차 4.86%, 황차 19.5%, 홍차 8.43%로 나타나 황차가 항산화성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질소 비료 시용량에 따른 두물차(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의 수량 및 품질 (Effect of Nitrogen Levels on Yield and Quality of 2nd Harvested Tea(Camellia sinensis var. sinensis))

  • 박장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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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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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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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환경오염을 줄임과 동시에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질소시비량이 요구된다. 질소시비량에 따른 두물차의 수량과 품질에 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토양은 일반토양보다 유기물($49.9g\;kg^{-1}$)과 유효인산($937mg\;kg^{-1}$) 함량이 높았고, pH(5.07)는 낮은 약산성 토양이었다.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량은 증가하였으나, 과도한 질소비료시용에 따른 수량증가는 극히 미미한 편이었다($N=60kg\;10a^{-1}$: 392 kg ${\Rightarrow}$ $N=150kg\;10a^{-1}$ : 403kg).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T-N, total free amino acid, caffeine, chlorophyll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vitamin C, tannine 함량은 감소하였다. Theanine을 포함해 11종의 유리아미노산이 분리되었는데 그들중 theanine함량은 $665{\sim}763mg\;100g^{-1}$을 차지했다. 총 지방산과 카테킨 함량은 비료수준 증가와 별 상관이 없었고, 총 지방산 함량은 $1,742{\sim}2,643mg\;100g^{-1}$, 카테킨 함량은 12.47~13.54%이었다. 질소 $60kg\;10a^{-1}$ 처리구가 다른 처리에 비해 관능검사시 0.5~6.0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질소 함량도 0~0.37% 더 많았다. 질소 $60kg\;10a^{-1}$처리가 다른 처리에 비해 수량 증가율이 컸고, 차 품질관련 성분 및 품질평가도 우수하여 차나무의 적정시비량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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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우롱차 및 홍차의 일반성분, 아미노산, 비타민류, 카테킨류 및 알카로이드류의 성분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ent of General Compounds, Amino Acid, Vitamins, Catechins, Alkaloids in Green, Oolong and Black Tea)

  • 이영자;안명수;홍기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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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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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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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항산화효과, 항돌연변이효과, 콜레스테롤농도 상승억제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차추출물의 주요성분을 분리 정량하기 위하여 각 발효정도에 따른 분류 및 녹차의 채엽시기별에 따라 녹차 1번차 녹차2번차 녹차 3번차, 우롱차 및 홍차 등에 대한 일반성분, 아미노산, Vit.C, Vit. E, ${\beta}-carotene$, 카테킨류, 카페인, 데오브로마인 및 데오필린 등을 분석하고 특히 항산화성분인 카테킨류의 항산화효과 및 항돌연변이 효과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녹차 I, II, III, 우롱차 및 홍차의 일반 성분중 조지방함량은 각각 1.1, 2.5, 4.9, 0.8 및 1.2% 이었으며, 총 아미노산함량은 녹차I>녹차II>녹차III의 순이었고 대부분의 아미노산은 차 성분의 유일한 아미노산인 theanine이 차지하였다. 녹차 I, II, III, 우롱차 및 홍차에 함유된 Vit. C함량은 각각 101.6, 87.5, 95.9, 99.1 및 108.0 mg%이었으며, ${\beta}-carotene$ 함량은 각각 270, 268, 481, 80 및 181 ppm이었고, Vit. E 함량은 ${\alpha}-tocopherol$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beta}-$${\delta}-tocopherol$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총카테킨류의 함량은 각각 10.5, 10.4, 7.2, 8.4 및 1.8%로 총카테킨류중 EGCG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카테킨류 중 EGC의 함량은 녹차I>녹차III>녹차II>우롱차>홍차의 순으로 녹차I이 가장 높았으며, EGCG와 ECG의 함량은 우롱차>녹차I>녹차II>녹차III>홍차의 순으로 우롱차가 가장 높았다. 또한 GA함량은 0.01, 0.02, 0.05, 0.13 및 0.31%로 홍차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페인 및 데오브로마인 함량도 홍차의 경우가 가장 높았으나 데오필린 함량은 녹차I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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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 가루녹차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owdered Green Teas in Korea)

  • 이란숙;박종대;차환수;이유민;박재웅;김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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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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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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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 시판 가루녹차 및 일본 가루녹차(말차)를 대상으로 입도, 색도, 클로로필, 카테킨, 카페인 및 테아닌 등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국내산 가루녹차의 평균입도는 $14.63-25.39\;{\mu}m$의 범위로 일본산 가루녹차 $15.46-21.02\;{\mu}m$와 유사하였다. 가루녹차 표면의 색을 측정한 결과 녹색을 나타내는 a의 음의 값은 해남산 차광 재배 녹차인 HN-1이 -9.51로 가장 높았고, 색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일본산 상품인 JA-1을 기준으로 TCD값을 구한 결과 국내 시판 가루녹차 중 HN-1의 값이 3.71로 일본산 고급 가루녹차 색과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로필 분석 결과 국내산 차광 재배 가루녹차의 총클로로필 함량은 339-592 mg/100 g으로 무차광 재배 가루녹차의 170-340 mg/100 g 보다 1.5-2배 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녹색도가 높을수록 클로로필 a가 클로로필 b 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가루녹차의 색도 a값은 클로로필 a, b 및 총클로로필 함량과 모두 유의적인 역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루녹차의 녹색은 클로로필 a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의 주요성분인 카테킨, 카페인 및 테아닌 분석결과 국내산 가루녹차의 총카테킨 함량은 14.679-20.128 g/100 g, 카페인 함량은 1.496-3.237 g/100 g, 테아닌 함량은 0.926-1.977 g/100 g 함유되어 있었으며 카테킨 함량은 산지 및 차광유무에 따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카페인과 테아닌 함량은 차광 재배한 가루녹차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본 실험결과 국내산 가루녹차의 품질은 차광 재배한 녹차의 경우 일본산 중품에 해당하는 값을 나타냈으나 전체적으로 일본 가루녹차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차광정도(遮光程度)가 차엽(茶葉)의 아미노산(酸), 무기성분(無機成分), 지방산(脂肪酸)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Shading Effect on the Content of Free Amino Acids, Minerals, and Fatty Acids in Tea Leaves(Camellia sinensis O. Kuntze))

  • 박장현;최형국;김광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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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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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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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차광도(遮光度)가 다른 재배환경이 다엽의 무기성분, 유리아미노산. 지방산(脂肪酸) 함량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95%차광구(遮光區)에서 5.49%로 가장 높았고 총 아미노산의 경우 차광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함량이 더 많았고, 24670-30210mg/kg, Theanine은 95%차광구에서 15580 mg/kg으로 가장 많았고, 무처리구가 12470 mg/kg으로 가장 함량이 적었다. $NH{_4}^+$, $K^+$, $Mg^{+{+}}$는 차광구에서 함량이 높았고, $Ca^+$는 무처리구에서 함량이 높았다. 지방산 함량은 55% + 95%처리구가 27990 mg/kg으로 가장 많았고, 무처리구가 24350 mg/kg으로 가장 적었으며, 다엽의 지방산은 $C_{18:3}$, $C_{18:2}$, $C_{18:0}$, $C_{18:1}$, $C_{18:0}$ 순으로 함량이 많았다. 차광정도에 관계 없이 차광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차엽 품질이 향상 되었으며, 특히 95% 차광구에서 품질이 가장 양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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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 잎차 형태 녹차의 이화학 특성 및 산화방지 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Loose-leaf Green Tea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 이란숙;김상희;박종대;김영붕;김영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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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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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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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 보성, 하동산 차엽의 우전, 세작, 중작 및 대작 상품명을 쓰고 있는 시판 잎 녹차의 색은 녹차 등급이 높을수록 즉 채엽시기가 빠를수록 L값과 녹색도인 -a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주산 녹차가 보성 및 하동산 녹차에 비해 L값과 b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킨 분석 결과 EGC 함량은 차엽 산지에 관계없이 채엽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카테킨, GCg, ECg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카테킨류 중 EGCg 함량이 95.39-116.25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보성산 녹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카페인, 테오브로민 및 테아닌 함량은 모든 차엽에서 채엽시기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제주산 우전의 카페인, 테오브로민 및 테아닌 함량은 각각 33.43, 17.84, 20.84 mg/g으로 가장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산화방지 활성은 측정방법에 상관없이 등급이 높은 우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제주 및 하동산 녹차의 경우 채엽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보성산 녹차는 채엽시기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녹차의 주요 산화방지 성분인 개별 카테킨 함량과 산화방지 활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DPPH 활성은 EGCg, ECg 및 총카테킨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BTS 활성은 EGC 함량과는 음의 상관관계 그리고 카테킨, GCg 및 ECg 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