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triple helix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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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ism Crisis in the Era of the COVID-19 Pandemic in Indonesia

  • Dudi Iskandar;Deddy Mulyana;Sitti Murni Kaddi
    •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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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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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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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focus of this research is the practice of journalism in relation to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JFPP)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Indonesia. Journalists and curators who are participants in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received fundings from the state.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is a unique model because it is the only one in the world in journalism practice that involves state's financial assistanc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se fundings from the state for the media lead to dilemmas and controversies. This research uses a qualitative approach and a single holistic case study method.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was held from May to December 2021, involving 7,276 journalists from 857 media (print, television, radio, and online media) and 26 curators. This study found that during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journalism experienced a crisis and lost its function as a control overpower. Giving cash to journalists and curators during the fellowship makes journalism lose its independence and objectivity.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has degraded or eliminated the function of the press as a watchdog. Incentives for journalists while participating in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is a long-term investment by the government to co-opt Indonesian media and journalists in the future. On the other hand,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raises another aspect; the crisis of journalism. Journalism work produced in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does not reflect the values and principles of journalism. Journalism values, such as independence and impartiality, are absent from the Behavioural Change Journalism Fellowship product.

경기도 사물인터넷 생태계 분석을 통한 정책방향 수립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Internet of Things(IoT) Ecosystem Analysis and Its Policy Direction in Gyeonggi Province)

  • 김명진;이지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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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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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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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가 도래함에 따라 각 국가, 중앙정부와 일부지자체도 관련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사물인터넷 관련산업의 역량이 뛰어나 능동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본 논문은 경기도의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산학연 중심으로 분석하고 전문가 심층인터뷰를 통하여 정책수요를 파악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데 있다. 경기도에는 사물인터넷 관련 중소기업이 디바이스분야 특히, 전자집적회로,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등에 집중되어 있고, 대학은 경기도R&D와 중앙정부R&D로 사물인터넷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에 위치한 중앙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각의 혁신주체들은 협업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관련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좀 더 활발하게 작동하도록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는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기반을 확보하고, 사물인터넷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사물인터넷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실증지구를 지정하여 사물인터넷 적용 기회를 마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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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자체-대학' 협력모델의 조건: 국내외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Conditions for a Sustainable Cooperation Model of 'Local Government-University': Focusing on Case Studies Both in Domestic and Foreign)

  • 박세연;김경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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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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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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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의 대학과 지자체는 청년인구의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 이러한 협력의 방식에는 지역혁신체제의 구축과 혁신클러스터·삼중나선모델의 이론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이론과 더불어 국내외의 다양한 협력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지자체-대학 협력모델에 대한 지속가능한 조건을 도출하려는 것이 본 논문의의 목적이다. 특히 국내와 해외에서의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사례연구를 통하여 3가지 유형인 일자리형, 교육형, 주거형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공통의 조건과 요건 등을 제안하였다.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또한 성공적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 간의 이익 창출과 역량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운영, 유연성과 상호책임감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지자체와 대학의 역량조건에 적합한 모델을 찾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대학의 연구능력과 연구결과의 사업화역량이 특히 중요하다. 더불어 지자체와 대학, 중앙정부 간의 새로운 협력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다.

네덜란드의 혁신클러스터정책과 시사점 (The Innovation Ecosystem and Implications of the Netherlands.)

  • 김영우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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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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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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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네덜란드의 지역별 혁신 클러스터정책을 통해 네덜란드 경제의 성장동인을 찾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농업과 물류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네덜란드는 1990년대 지역 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첨단 허브 국가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고 작은 나라임에도 세계 수출의 7위를 차지하는 등 혁신국가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 바탕에는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분석 접근법으로 '지역 혁신 시스템(Rational Innovation System)'의 개념을 도입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산학연 모델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는 적절한 중앙정부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 제시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모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때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혁신 클러스터의 활성화이다. 둘째, Top 9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육성정책과 미래산업 전략을 활성화하고 있다. 셋째, 산학연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넷째, 스타트업의 창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네덜란드는 2019년 설립된 TechLeap은 네덜란드의 기술 생태계를 정량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자본, 시장 및 인재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술 기업이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네덜란드를 미래의 기술 선도기업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농업과 물류국가로 알려진 네덜란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의 항구에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항구(brainport)'로 확장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물류 국가에서 산업화에 성공했지만 최근 지역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중앙정부의 비전 제시와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이 가장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혁신정책은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를 중심으로 지역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을 위한 투자를 통해 유럽의 '디지털 관문'으로서 역할에 보다 충실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