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harves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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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첨가율이 오디청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mija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Addition Ratio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berry Extracts)

  • 임혜은;김유원;정석태;여수환;백성열;김재현;오세관;박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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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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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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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디청 제조 시 부족한 산미를 높일 수 있는 부재료로 오미자를 이용하기 위하여 오미자 첨가율에 따른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오미자 총산 함량은 오디의 20배인 5.71%로, 적절한 첨가율과 추출기간에 오디청의 산미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pH와 총산은 추출 초기에 첨가율별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첨가율 증가에 따라 pH는 감소하였고 총산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당도와 pH, 안토시아닌과 총산은 추출기간에 따라 상반된 경향을 보였으나 10일 이후에는 모두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가공식품 개발 시 가장 중요한 맛의 기호도 평가에서 OC-3과 OC-4는 $4.20{\pm}0.75$$4.05{\pm}0.80$을 나타내어 오미자가 첨가되지 않은 control $2.30{\pm}1.24$와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P<0.05). 이것은 오디청 제조 시 오미자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기호도가 향상된 결과였다. 음료용 오디청 제조 시 오미자를 이용하여 신맛을 강화시키기 위한 조건은 여러 품질 특성을 고려하여 18.75~25%의 오미자를 첨가하고 10~12일 정도에 추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직립형이고 저장성이 개선된 버들송이 신품종 '상강' 육성 (Breeding of a New Cultivar, 'Sanggang' with Upright Stipe and Improved Shelf life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하태문;최종인;주영철;유영복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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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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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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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상강'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28$^{\circ}C$,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18~20$^{\circ}C$이며, 미송톱밥+밀기울+쌀겨+건비지(70:10:10:10, v/v) 배지에서 병재배 시, 배양온도 22~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발이 및 생육온도 18~20$^{\circ}C$에서 발이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미황'과 같았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미황'과 같았으나 갓색은 갈색으로 '미황'의 황갈색과 차이를 보였다. 병재배 시 자실체는 '미황' 대비 다소 적었으나, 대는 '미황'과 같이 직립형을 나타내었으며, 수확 시 개산율은 16.3%로 '미황' 대비 낮았다. 병 발생에 있어서, 재배접종 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발생율이 4.0~5.2%로 '미황'과 비슷하여 두 품종 모두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수량은 850 ml병 ($\phi$58mm)당 134 g으로 '미황'과 비슷하였으며, 자실체의 물리성은 '미황'보다 강했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3일로 '미황'보다 3일이 길었다.

시스템분석(分析)에 의(依)한 삼림수확조절(森林收穫調節)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orest Yield Regulation by Systems Analysis)

  • 조응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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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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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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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本) 연구(硏究)는 계획기간내(計劃期間內)의 재적수확량(材積收穫量)을 최대화(最大化)하고 각분기(各分期)의 수확량(收穫量)과 수확면적(收穫面積)을 일정(一定) 범위(範圍)로 제약(制約)하여 계획기간내(計劃期間內)의 보속수확(保續收穫)을 도모(圖謀)하는 동시(同時)에 후계림(後繼林)의 법정영급배치(法正令級配置)가 유도(誘導)될 수 있는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을 선형계획법(線型計劃法)에 의하여 선정(選定)하고, 제약량(制約量)의 변화(變化)가 총수확량(總收穫量) 및 분기별(分期別) 수확량(收穫量)과 수확면적(收穫面積)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는데 목적(目的)이 있다. 서울 대학교(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연습림중(附屬演習林中) 개벌작업급(皆伐作業級)에 속하는 219개(個) 소반(小班)을 대상(對象)으로 하였으며, 이 삼림(森林)은 영급구성면(令級構成面)에서 볼 때 유영급(幼令級) 임분(林分)이 많다는 점(點)에서 전국(全國) 삼림(森林)을 대표(代表)한다고 할 수 있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한 분기년수(分期年數)를 5년(年), 계획기간(計劃期間)을 10분기(分期), 1영급(令級)을 5영개(令皆)로 하였으며, 벌채영급(伐採令級)의 범위(範圍)는 5~9영급(令級)이다. 한편, 후계림(後繼林)은 현실림(現實林)이 수확(收穫)되는 즉시 조림(造林)되고, 미립목지(未立木地)는 1분기내(分期內)에 조림(造林)되며 다음 벌기(伐期)까지 충분(充分)한 입목도(立木度)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제(前提)하였다. 소반(小班)을 벌구(伐區)로 하여, 각벌구(各伐區)가 계획기간내(計劃期間內)에 벌채(伐採)될 수 있는 모든 가능(可能)한 대체수확안(代替收穫案)을 그의 영급(令級)에 따라 작성(作成)하고, 여기에 현실림(現實林)과 후계림(後繼林)의 벌기예상수확량(伐期豫想收穫量)을 대입(代入)하여 각대체안(各代替案)의 계획(計劃) 기간내(期間內) 수확량(收穫量)($V_{i,\;k}$)을 산정(算定)하였다. 이때 각벌구(各伐區)의 벌기예상수확량(伐期豫想收穫量)은 기존(旣存) 임분수확표(林分收穫表)와 산림조사부(山林調査簿) 자료(資料)를 이용(利用)하는 범위내(範圍內)에서 추정(推定)하였으며, 각벌구(各伐區)에 소속(所屬)되는 대체수확안중(代替收穫案中)에서 $V_{i,\;k}$가 가장 큰 수확안(收穫案)을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으로 선정(選定)하였다. 우선 제약조건(制約條件)이 없을 때의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을 선정(選定)하여 분기별(分期別) 수확량(收穫量)과 수확면적(收穫面積), 총수확량(總收穫量)을 계산(計算)한 다음, 이를 기준(基準)으로 하여 분기별(分期別) 수확량(收穫量)의 상한(上限)($V_{j-max}$)과 하한(下限)($V_{j-min}$) 및 수확면적(收穫面積)의 상한(上限)($A_{j-max}$)과 하한(下限)($A_{j-min}$)을 결정(決定)하였다. 이러한 여러가지 제약조건하(制約條件下)의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은 LP수확조절(收穫調節)모델을 유도(誘導)하여 선정(選定)하였으며, 제약조건(制約條件) 및 벌채영급범위(伐採令級範圍)의 변화(變化)가 총수확량(總收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분석(分析)하고자 감응도분석(感應度分析)을 실시(實施)하였다. 본(本) 연구(硏究)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약조건(制約條件) 없이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을 선정(選定)한 결과(結果), 수확면적(收穫面積)이 분기별(分期別)로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즉, 총수확량(總收穫量)의 68.8%가 10분기(分期)에 편재(偏在)되어 있고 6~7분기(分期)에는 전(全)혀 수확량(收穫量)이 없으며, 분기별(分期別) 수확면적(收穫面積)도 이와 유사(類似)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이와 같이 분기별(分期別) 수확량(收穫量) 및 수확면적(收穫面積)에 차이(差異)가 많은 것은 현실림(現實林)의 영급구성(令級構成)과 입목축적(立木蓄積)이 대단히 불규칙(不規則)하기 때문이다. 2. 수확량(收穫量)과 수확면적(收穫面積)의 분기별(分期別) 변동폭(變動幅)을 줄이면서 계획기간내(計劃期間內)의 재적수확량(材積收穫量)을 최대화(最大化)하고자, LP수확조절(收穫調節) 모델에 의하여 $A_{min}=150ha$ $A_{max}=400ha$, $V_{min}=5,000m^3$, $V_{max}=50,000m^3$일 때의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을 선정(選定)한 결과(結果), 대체(大體)로 5분기(分期) 이후(以後)부터 보속수확(保續收穫)과 법정영급배치(法正令級配置)가 가능(可能)하게 되었다. 3. LP수확조절(收穫調節)모델에 간벌계획(間伐計劃)을 포함(包含)시켜 최적해(最適解)를 구(求)하면, 총수확량(總收穫量)이 증가(增加)함은 물론, 간벌계획(間伐計劃)을 포함(包含)시키지 않았을 경우(境遇)에 비하여 분기별(分期別) 보속수확(保續收穫)의 실현(實現)에 유리(有利)한 적정수확안(適正收穫案)을 선정(選定)해 주는 효과(效果)가 있다. 4. 보속수확(保續收穫)과 법정영급배치(法正令級配置)가 실현(實現)될 수 있는 시기(時期)는 제약량(制約量)의 강도(强度)가 높아짐에 따라서 빨라지며, 분기별(分期別) 수확량(收穫量)은 수확면적(收穫面積)에 비하여 제약량(制約量)의 변화(變化)에 따른 평준화(平準化) 경향(傾向)이 뚜렷하고, 분기별(分期別) 수확량(收穫量)의 평준화(平準化)가 이루어지면 분기별(分期別) 수확면적(收穫面積)은 이에 종속(從屬)되어 평준화(平準化)하는 경향(傾向)이 있다. 5. 제약조건(制約條件)의 강도(强度)가 높아짐에 따라 총수확량(總收穫量)은 점감적(漸減的)으로 감소(減少)하므로 빠른 시기(時期)에 엄정보속(嚴正保續)과 엄정영급배치(嚴正令級配置)를 의도(意圖)할 수록 총수확량(總收穫量)의 손실(損失)은 그만큼 더 증가(增加)한다. 6. 같은 계획기간(計劃期間) 및 제약조건하(制約條件下)에서의 총수확량(總收穫量)은 벌채영급(伐採令級)을 낮추고, 그 범위(範圍)를 넓힐수록 증가(增加)한다. 또한 벌채영급(伐採令級) 범위(範圍)의 상한(上限)을 고정(固定)하고, 그 하한(下限)을 1영급(令級)씩 높였을 때에 총수확량(總收穫量)이 감소(減少)되는 속도(速度)는, 그 범위(範圍)의 하한(下限)을 고정(固定)하고 상한(上限)을 1영급(令級)씩 낮추었을 때의 감소(減少) 속도(速度)보다 크다. 7. 본(本) 연구(硏究)에 제시(提示)된 LP수확조절(收穫調節)모델은 영급구성(令級構成)이 복잡(複雜)한 임분(林分)에 적용(適用) 가능(可能)하며, 간벌계획(間伐計劃)을 간단히 포함(包含)시킬 수 있고, 제약량(制約量)의 변화(變化)에 따른 총수확량(總收穫量)의 손실(損失)을 쉽게 계측(計測)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長點)이 있으므로, 우리나라의 현행(現行) 삼림수확조절법(森林收穫調節法)을 보완(補完)하기 위해서도 이 기법(技法)이 유효(有效)하게 이용(利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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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후 수분함량별 건조지연에 따른 쌀 품위 및 화학성 (The Rice Quality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Affected by Moisture Content and Drying Delay Time after Harvest in Rice)

  • 권석주;송은주;권영립;최동칠;최영근;권태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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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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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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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한 벼 수확 후 관리기술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벼 수확을 대형포대 및 콤바인포대로 수확한 후 수분함량 별 야적기간 연장에 따른 쌀 품위 및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였다. 수확당일 수확시간에 따른 정조의 수분함량은 $23.7{\sim}28.8%$로 수확시간이 늦어질수록 낮았고, 수확 후 건조지연에 따른 정조의 외관변화는 저장포대가 대형인 경우 3일째 정조의 색깔이 변하고 악취가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콤바인포대는 4일째부터 색깔이 변하고 악취가 발생하였다. 포대내부의 온도변화는 대형포대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증가되는 폭이 컸으나 콤바인포대는 수확당시 수분함량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대형포대에 저장된 정조의 수분함량은 저장 2일째부터 증가되었고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폭이 컸으나 콤바인포대의 경우는 수확 시 수분함량이 적은 경우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고 높은 경우는 약간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수확 후 건조가 지연될수록 단백질, 아밀로스함량은 차이가 없으나 지방산은 증가되었고 대형포대가 콤바인포대에 저장된 정조보다 지방산 증가폭이 컸으며 수확 후 건조지연일수나 벼 수확 시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현미의 완전미율은 감소되고 청미와 피해립율이 증가되었으며 백미품위 역시 비슷한 경향이었다. 따라서 미질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포대종류별 건조지연 한계기는 대형포대가 벼 수확 후 $1{\sim}2$일 이내, 콤바인포대는 $2{\sim}3$일 이내로 추정되었다.

수입 과일에 살포된 수확 후 처리농약(Post-harvest pesticide)의 경시적 변화 (Residue Levels of Pesticides in Post-Harvest Treated Import Fruits During Storage)

  • 황래홍;조태희;조인순;엄정훈;최부철;박영혜;김현정;김정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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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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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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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입과일을 대상으로 captan, chlorpyrifos, methidathion 및 kresoxim-methyl 을 각각 1000, 250, 400 및 157 $mgkg^{-1}$ 농도로 수확 후 처리 하여 저장 기간에 따른 경시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captan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9-12.5 $mgkg^{-1}$, 과육에서 ND-0.23 $mgkg^{-1}$ 으로 조사 되었으며,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0.7-3.2 $mgkg^{-1}$, 과육에서 ND-0.67 $mgkg^{-1}$으로 조사되었다. chlorpyrifos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4-2.2 $mgkg^{-1}$, 과육에서 ND-0.32 $mgkg^{-1}$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전체에서 0.3-0.9 $mgkg^{-1}$, 과육에서 ND-0.02 $mgkg^{-1}$으로 조사 되었다. methidathion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7-3.1 $mgkg^{-1}$, 과육에서 ND-0.05 $mgkg^{-1}$으로 조사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0.4-2.0 $mgkg^{-1}$, 과육에서 ND-0.05 $mgkg^{-1}$으로 조사 되었다. kresoxim-methyl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1.3-2.1 $mgkg^{-1}$, 과육에서 ND-0.16 $mgkg^{-1}$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1.3-1.8 $mgkg^{-1}$, 과육에서 ND-0.15 $mgkg^{-1}$으로 조사 되었다. 농약처리 4주 후 농도의 감소율은 captan이 5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hlorpyrifos, methidathion 및 kresoximmethyl이 각각 47, 41 및 11% 순으로 조사 되었다.

향끽미종의 수확방법이 건조엽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Methods on Properties of Cured-leaves in Aromatic Tobacco Production)

  • 이철환;조명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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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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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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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관행의 수확방법 대비 밀식과 증비수건하에서 하위엽을 수확치 않을 때의 실용성을 검사하고, 향끽미종 본래의 품질 특성을 유지하면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과정 수확기간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관행대비 밀식증비구에서 수량 및 kg당 가격이 높았고, 하엽 4수(5수) 제거 또는 방치구 경작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 하위엽 폐엽에 따른 건조엽의 내용성분은 관행에 비해 밀식증비구가 본엽에서 환원당이 낮고 전질소 단백태질소 함량이 높을 뿐 큰 차이는 없었으며, 밀식증비한 수확방법간에는 KA102, Xanthi Basma 모두 하엽 8매 (10매) 방치구의 상엽에서만 환원당이 다소 낮고 니코틴 및 전질소 함량이 높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3. 수확기간을 단축한 조기수확구에서 수량 및 1kg당 가격이 저하되고 질소시용 수준은 3.0kg/10a 구에 비해 6.0kg/10a 시용이 수량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kg당 가격은 거의 대등하였다. 4. 건조엽의 내용성분중 당함량은 수확기간별로 30일 수확구에서 높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니코틴 함량은 증가하며, 전질소, 단백태질소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질소증비구내에서 니코틴 및 전질소함량이 다소 증가하였다. 5. 석유에텔 추출물은 40일구를 제외하고 증비시에 함량이 감소하고 하위엽에서 상위엽으로 갈수록 수확이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하의 결과, 향끽미종 수확 및 건조방법은 최대 생장기에 하위엽 4∼5매를 제거하거나 1회 수확엽을 방치한 후, 개화기경 첫 수확을 시작, 성숙진행에 따라 30∼40일간 5회에 걸쳐 하는 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이었고, 정상점에서의 수량은 439kg/10a으로서 FFD에서의 그것들과 비슷하였다. 나. CCD에 의하면 요인수와 수준수가 많아도 처리조합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실험재료의 절적, 작업시간의 단축 및 작업의 간편화를 가져왔다. 다. CCD(각 요인별 5수준)는 FFD(각 3수준)에 비하여 수준수가 많았지만 결과를 도해화하기에 편리하였다. 라. 양 계획법에 있어서 수량의 정상점이 안부점인 것으로 보아 요인의 설정시 각 요인 상호간의 이질성을 고려해야 하며, 처리요인의 지나친 증가도 억제되어야 할 것이다. 마. CCD는 극한수준($\pm$2, $\pm$2, $\pm$2, $\pm$2, $\pm$2)의 처리가 없기 때문에 각 요인의 극한수준의 실험영역에 대해서는 적은 정보를 얻었으나. FFD보다는 많은 유익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 따라서, CCD는 획기적으로 처리수를 줄였어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농사시험연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적으로 확인되었다.적으로 확인되었다.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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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 톱밥을 이용한 꽃송이버섯 균주별 재배 특성 (Cultivation Characteristics of Sparassis crispa Strains Using Sawdust Medium of Larix kaempferi)

  • 유성열;가강현;박현;박원철;이봉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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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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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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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서 채집된 12개 꽃송이버섯 (Sparassis crispa) 균주들의 재배특성은 낙엽송 톱밥배지에서 조사되었다. 재배특성으로써 배양병에서 균사체 배양기간, 첫 수확에 이르는 재배기간, 버섯의 색깔과 생산량이 연구되었다. KFRI 723 균주는 균사체 배양기간이 59일로 가장 빨랐던 반면, KFRI 746 균주는 94일로 가장 느렸다. 가장 빠른 버섯 수확 기간은 KFRI 746 균주로 29일이 소요되었고, 가장 느린 것은 KFRI 691 균주로 63일이 걸렸다.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색은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KFRI 700 균주는 백색, KFRI 747 균주는 황갈색 그리고 나머지 균주들은 밝은 황색을 띄었다. KFRI 700 균주가 380 g 배지당 버섯 생산량이 163 g으로 가장 많았고 KFRI 746 균주와 KFRI 747 균주가 배지당 58 g과 35 g으로 가장 적었다. 꽃송이버섯의 재배특성 검정 결과, 3개 균주(KFRI 700, KFRI 723, KFRI 724)는 균사체 배양일수, 발생처리 이후 자실체 수확까지 걸린 기간, 생산량 등의 관점에서 낙엽송 톱밥을 배지로 한 꽃송이버섯 재배에 적합한 균주로 생각된다.

복숭아의 재배 및 저장기간 중 Procymidone, Chlorpyrifos 및 Cypermethrin의 잔류량 변화 (Residue Patterns of Procymidone, Chlorpyrifos and Cypermethrin in Peaches During Cultivation and Storage Period)

  • 이용재;고광용;원동준;길근환;이규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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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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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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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숭아의 생산단계에서 잔류허용 기준과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잔류양상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복숭아에서의 procymidone, chlorfyrifos 및 ccypermethrin의 포장상태에서와 실온($20^{\circ}C$) 및 저온($4^{\circ}C$) 저장시 잔류양상을 알아보았다. Procymidone의 포장상태에서의 반감기는 표준량 3.1, 배량 3.4일로 나타났고, chlorpyrifos는 포장상태에서 표준량 7.2, 배량 5.8일로 나타났으며, cypermethrin은 표준 10.1, 배량 14.4일로 나타났다. 약제 살포 후 초기 부착량이 MRL 이하로 내려갈 때까지의 시간을 계산해 본 결과 배량으로 살포 할 경우 procymidone과 chlorpyrifos는 안전사용기준 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표준량으로 사용할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중의 procymidone, chlorpyrifos, cypermethrin의 반감일수는 $20^{\circ}C$에서 4.6, 10.2, 12.9일 이며, $4^{\circ}C$에서는 16.1, 14.3, 13.1일로 저온에서의 반감기가 실온에서보다 더 긴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세척방법에 의한 잔류농약의 제거율은 수돗물에서는 최고 procymidone 82.9%, chlorpyrifos 27.0%, cypermethrin 24.0%로 나타났고, 세제를 사용 할 경우 procymidone 88.8%, chlorpyrifos 59.0%, cypermethrin 59.4%의 제거율을 보였다.

축분 퇴비화과정 중 특성변화와 축분퇴비 이용효과 (Changes of characteristics of livestock feces compost pile during composting period and land application effect of compost)

  • 정광화;강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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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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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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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가축분뇨의 퇴비화는 생태계로의 유기성오염물의 직접적인 유출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의 퇴비화와 관련한 세 가지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1은 저온기의 낮은 온도에 따른 퇴비단의 특성변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저온에 노출된 대조구와 시험구의 퇴비화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험구의 온도가 $35^{\circ}C$에 도달할 때까지 온풍을 공급하였다. 톱밥과 왕겨 그리고 볏짚을 수분조절재로 이용하였다. 퇴비화 기간중 퇴비단의 최고 온도는 톱밥과 왕겨, 볏짚 그리고 저온 노출구에서 각각 $75^{\circ}C$, $76^{\circ}C$, $68^{\circ}C$, $45^{\circ}C$에 달하였다. 퇴비화 기간동안 퇴비단의 수분함량과 산도, 탄질비 그리고 부피는 감소하였다. 시험 2는 작물에 의한 퇴비의 이용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퇴비와 화학비료를 시용한 경작지에서 옥수수를 3년간 재배하였다. 옥수수의 수확량과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시험 1년 차에 퇴비를 시용한 구의 옥수수 수확량은 화학비료구에 비해 20%정도 적었다. 시험 2년 차에는 두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년 차에는 퇴비구의 수확량이 더 많았다. 시험 3은 생물필터에 의한 가축분의 퇴비화시 발생되는 악취의 감소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톱밥, 분변토, 부숙퇴비 그리고 부엽토를 충진한 네 종류의 필터를 제작하여 시험하였다. 각각의 필터는 87~95%의 암모니아 제거율을 보였다. 이 효율은 10일 동안 유지되었다. 암모니아 최고 감소효율은 부엽토구에서 운용 1일째에 95%를 달성하였다. 분변토와 발효퇴비구의 암모니아 제거효과는 시험개시후 10일 동안 93~94%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퇴비화시 발생된 황화수소와 멀캡턴 농도는 각각 $3{\sim}2mg/{\ell}$ 이하였으나 필터를 거친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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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논의 밀 이모작에서 하계 곡실작물 도입의 적합성 (Compatibility of Double Cropping of Winter Wheat - Summer Grain Crops in Paddy Field of Southern Korea)

  • 서종호;황정동;오성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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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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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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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남부지역 논에서 식량작물을 최대로 생산하기 위해 밀양시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2015~2018년의 4년 동안 겨울밀-벼, 겨울밀-콩 및 겨울밀-곡실용옥수수의 이모작 체계의 생육기간 및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밀의 수확적기는 6월 중순으로 하작물은 6월 하순에 파종(이앙)이 가능하였다. 벼의 6월 하순 이앙 시 안전출수와 벼의 수량성 확보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가을에 성숙기가 늦어 뒷그루 밀 파종에는 지장이 많았으며, 특히 중만생종 벼의 경우 수확기가 11월 상순으로 늦추어져 밀의 적기파종이 어려웠다. 콩은 6월 하순이 파종적기이므로 작기상 큰 문제가 없었으며 성숙기도 10월 중순으로 11월 상순의밀 파종에 큰 무리가 없었다. 곡실용옥수수는 6월 하순 파종 시 성숙기가 가장 빨라 밀과의 이모작에서 작기상 가장 유리하였다. 겨울밀-하작물 이모작에서 밀은 콩과 곡실용옥수수 후작에서는 안정적인 수량성을 얻을 수 있었지만 벼의 후작에서는 강우가 많은 해에는 수량이 감소할 위험성이 있었다. 벼, 콩, 곡실용옥수수의 수량성은 각각 600, 350, 800 kg/10a로 높은 수량성 확보가 가능하였고 중생종과 중만생종간의 수량성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중생종이 만생종보다 이모작에 유리하였다. 토양 물리성에서도 콩과 옥수수 등 밭작물의 도입 시 물리성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부지역 논에서 밀-콩/곡실용옥수수 이모작은 작기 연결성 및 토양개선, 소득성(콩)에서 밀-벼 이모작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