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xonomic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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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맥락에서의 곱셈 추론: Domain Analysis and Taxonomic Analysis를 적용하여 (Multiplicative reasoning in fractional contexts: Employing domain analysis and taxonomic analysis)

  • 이형숙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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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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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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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은 7학년 학생의 곱셈추론과 관련된 분수추론을 연구한 사례연구이다. 이 논문은 또한 교수실험방법론에 의해 거둬진 질적 자료를 domain analysis와 taxonomic analysis라는 질적 분석법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특정 질적 분석법들의 실제 적용사례를 자세히 보여준다. 자료 분석을 통해 세 가지 이슈가 부각되었다: 분수에 대한 시각 (조작으로써 대 결과물로써), 단위 문제, 대분수와 가분수의 관계이다. 그러한 이슈들은 첫째, 각 이슈들이 곱셈추론의 발달에 중요하며, 둘째 그 이슈들 사이의 관계가 분수추론을 통한 곱셈추론의 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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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저서동물의 정량적 자료에 대한 정도관리 현실과 개선안 (Present Status of the Quality Assurance and Control (QA/QC) for Korean Macrozoobenthic Biological Data and Suggestions for its Improvement)

  • 최진우;김종성;송성준;류종성;권봉오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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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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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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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해양저서동물은 해양의 환경오염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에 활용되었고, 최근에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복원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인식되고 있다. 한국에 있어서도 오염상태를 평가하는 환경영향평가에 주요 구성원으로 들어가 있어서 많은 연안역에서 저서동물군집에 대한 정량적 연구가 1970년대 중반 이후 50년간 수행이 되었다. 이런 연구의 종 동정에는 생태전문가가 일정기간 분류에 대한 교육을 받아서 수행해 온 것이며, 그 과정에서 저서동물의 동정을 소홀히 하였거나 잘못 동정하여 정보축적에 혼선이 있었으며, 분류전문가 부족으로 저서생물 시료를 종 수준까지 다루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다. 해양생태계 기본조사와 같은 국가적인 연구조사에서도 저서동물에 대한 종 동정에 분류학 전문가의 참여가 적다는 것이 현실이고, 이로 인한 저서동물군집 자료에서 일부 분류군의 종 동정이 미흡하여 자료의 질적 저하를 초래한 면이 있었다. 영국에서는 해양생물의 정량적 자료 생성을 표준화하기 위해서 1990년대 국가해양생물분석질관리계획(National Marine Biological Analytical Quality Control, NMBAQC Scheme) 이라는 정도 관리체계를 만들었고, 국가 해양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에 해양생물 분석역량을 측정하고, 미흡하면 재교육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이러한 해양생물을 조정할 수 있는 기관과 인력이 미흡한 실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같은 공인기관이 존재하고 있어도 생태자료를 담당할 인력 부족으로 생태자료의 정도관리를 맡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서 단기적으로는 (1) 최소한 주요 우점종에 대한 종 동정을 분류전문가에게 확인을 받는 방안, (2) 가능하면 생물군별로 분류전문가를 연구조사에 참여시키는 방안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3) 다양한 분류전문가를 포함하는 (가칭) '(재단법인) 해양생물 분류협회'를 설립하여 생물자료에 대한 정도관리와 전문가 양성과 훈련을 주관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바이다. 향후 법인의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법제적인 문제는 학회나 공청회를 통하여 보완하는 방안이 있겠다.

Léveillé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의 연속 논문에 기재한 한국산 신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 II. 신종으로 발표된 분류군 중 분류학적 이명으로 간주되고 있는 분류군 (Taxonomic reexamination of new species described by Léveillé in the serial papers of Decades plantarum novarum. II. New species currently treated as taxonomic synonyms of other species)

  • 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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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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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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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프랑스 식물분류학자 $L{\acute{e}}veill{\acute{e}}$, A. A. H.가 Decades plantarum novarum이라는 연속 논문에서 Faurie와 Taquet 신부 등이 국내에서 채집한 표본들을 근거로 발표한 다수의 신분류군의 분류학적 실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이들 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견해를 비교 검토하였다. 이중 다른 분류군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는 분류군은 146개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Ajuga devestita 등 79개 분류군에 대해서는 일치된 분류학적 견해가 도출되었으나, Bidens robertianifolia 67개 분류군은 학자들마다 상충된 분류학적 견해가 도출되었고, Aconitum coreanum 등 8개 분류군은 후일동음명 등과 같은 이유로 비합법명이었다. 한편, Rhododendron hallaisanense 등 5개 분류군은 학자에 따라 독립된 분류군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An assessment of the taxonomic reliability of DNA barcode sequences in publicly available databases

  • Jin, Soyeong;Kim, Kwang Young;Kim, Min-Seok;Park, Chungoo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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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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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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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applications of DNA barcoding have a wide range of uses, such as in taxonomic studies to help elucidate cryptic species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analyzing environmental samples for biodiversity monitoring and conservation assessments of species. After obtaining the DNA barcode sequences, sequence similarity-based homology analysis is commonly used. This means that the obtained barcode sequences are compared to the DNA barcode reference databases. This bioinformatic analysis necessarily implies that the overall quantity and quality of the reference databases must be stringently monitored to not have an adverse impact on the accuracy of species identification. With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sequencing techniques, a noticeably large number of DNA barcode sequences have been produced and are stored in online databases, but their degree of validity, accuracy, and reliability have not been extensively investigate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xtent to which the amount and types of erroneous barcode sequences were deposited in publicly accessible databases. Over 4.1 million sequences were investigated in three largescale DNA barcode databases (NCBI GenBank, Barcode of Life Data System [BOLD], and Protist Ribosomal Reference database [PR2]) for four major DNA barcodes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1 [COI],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ibulose bisphosphate carboxylase large chain [rbcL], and 18S ribosomal RNA [18S rRNA]); approximately 2% of erroneous barcode sequences were found and their taxonomic distributions were uneven. Consequently, our present findings provide compelling evidence of data quality problems along with insufficient and unreliable annotation of taxonomic data in DNA barcode databases. Therefore, we suggest that if ambiguous taxa are presented during barcoding analysis, further validation with other DNA barcode loci or morphological characters should be mandated.

부처꽃과의 화분형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llen Morphology in the Lythraceae)

  • 이상태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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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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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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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Pollen grains of 26 genera and 62 species of the Lythraceae were investigated by means of light microscopy. The result reveals that the family is divided into three pollen groups which are characterized by having a non-, 3- and 6-pseudocolpate aperture. The palynological study suggests a revision of the subfamilial division. Some taxonomic problems between the genera were discussed on the pollen morp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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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중심학습(PBL)의 실행에 관한 수학교사의 인식 조사 : 카드 활용 면담을 이용한 분류체계 및 성분 분석을 중심으로 (On Mathematics Teachers' Recognition about Problem-Based Learning(PBL) Implementation : Taxonomic Analysis & Componential Analysis by using cards)

  • 허난;하영화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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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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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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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학교과에서 문제중심학습(PBL)은 학습자가 수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중에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알게 되고 수학적 사고 능력을 시켜줄 수 있는 교수 학습 방법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에 비해 실제 적용은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BL의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하여 수학교사들이 실제적으로 느끼는 어려움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2명의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카드활용 심층면담을 이용한 분류체계 분석과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공적인 PBL 적용을 위해서는 수학과 PBL 문제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의 안내와 수학교과에 적합한 PBL 학습 과정 안내 등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한 요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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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녹나무과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 화서의 형태 - (Taxonomic Studies of the Lauraceae in Korea - Morphology of Inflorescence -)

  • 선병윤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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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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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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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is study is attemped to discuss the taxonomic significances as have been raised up to now in the study of Lauraceous inflorescence. Lauraceous inflorescences are recognized as panicle, umbel, dichasium, or fascicle by various investigators. Reconsidering the inflorescence or existence of involucre, which has been accepted as important character in the present classification system, it is assumed that the study about them has not so far carried out a deliberate analysis over inflorescent morphology, nor has recognized the existence of involucre. Furthermore, all the materials examined in this study have fugacious or persistent involucres which are leafy, scaly or membraneous.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kinds, fugacity or persistency of involucres are significant in the problems of classification of Laureaceae. Korean Lauraceous inflorescence has evolved into the direction of continuous reduction in its peduncle: from compound dichasium to capitate um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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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출현하는 두족류 이름 (Korean Name of Cephalopods in Korea)

  • 김영혜;전영열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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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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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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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두족류의 우리말 사용에 따른 혼란을 해결하고, 한국산 두족류 총 목록 작성의 예비연구로써 이미 국내에 보고된 분류군의 우리말 이름을 수집 조사하였다. 우리말 이름을 가진 두족류의 어원과 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제시하고, 우리말 통일 작업이나 제정에 필요한 원칙을 제언하였다. 제언을 토대로 갑오징어목 2고 14종, 오징어목 7과 17종, 문어목 3과 7종에 대한 우리말 이름을 재정립하였다.

한국산 용담과 쓴풀속(Ophelia) 식물의 분류 1. 외부형태 및 분포 (A taxonomic study of the Ophezia(Gentianaceae) in Korea 1. External morphology and distribution)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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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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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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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산 쓴풀속(용담과) 식물 중 남한에 분포하는 5분류군과 변이체라 생각되는 1분류군, 총 6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고 판별분석(44개의 양적형질)을 수행하여 절과 종간의 한계를 분명히 하여 종 동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분류학적 위치를 설정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북한에 분포하는 1분류군은 동경대학의 소장품을 관찰하여 분류군의 기재에만 사용하였다. 조사결과, 밀선의 전체적 형태, 화관과 꽃받침의 열편수에 의해 2개 절로 구분되었으며 경생엽의 형태와 화관의 색과 무의에 의해 종간 구분이 가능하였다. 변이체라고 생각되었던 큰잎쓴풀(화관 열편에 자색 점무의를 갖는 분류군) A형은 자색 점 이외의 형질들에서는 전혀 차이를 찾아볼 수 없어 모종의 변이 폭에 넣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판별분석에 의해 쓴풀속의 식물들을 구별하는 중요한 양적형질은 화관에 관여하는 형질들임이 밝혀졌다. 종자의 형태와 종피의 형질은 종이상을 구별하는 매우 유용한 형질로 밝혀졌다. 따라서 한국산 쓴풀속 식물들에 대한 종 동정의 어려움을 해결하였으며, 속내의 분류학적 위치를 명확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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