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kju p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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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양조원료(濁酒釀造原料)로서 고구마의 이용(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Utilization of Sweet Potatoes for Takju Brewing)

  • 김찬조;최우영;오만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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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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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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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고구마를 직접(直接) 탁주양조(濁酒釀造)로 사용(使用)하기 위하여 생(生) 고구마 및 절간(切干) 고구마분(粉)을 이용(利用)한 제국실험(製麴實驗), 그리고 산(酸), 알칼리, 산화(酸化)환원제, polyphenol oxidase 저해제등(等)의 처리(處理)에 의(依)한 절간(切干)고구마의 탈색실험(脫色實驗)과 알칼리 및 열처리(熱處理)에 의(依)한 생(生) 고구마의 박피실험(剝皮實驗)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생(生) 고구마를 원료(原料)로 담금한 경우에 박피(剝皮)하여 담금한 구(區)가 하지않는 구(區)에 비(比)하여 다소(多少) 높은 발효율(發酵率)을 보였고, 전체적(全體的)으로 각구(各區)에서 모두 산(酸)이 많고 알콜 생성량(生成量)이 적었으며 그 제성주(製成酒)의 색상(色相) 및 취기(臭氣)가 좋지 못하였다. 2. 절간(切干)고구마분(粉)을 원료(原料)로 담금한 경우에는 생(生)고구마로 담금한 구(區)에 비(比)하여 총산함량(總酸含量)이 적은 반면(反面)에 알콜생성량(生成量)이 훨씬 많았다. 당화보조제(糖化補助劑)로서 엿기름을 사용(使用) 구(區)보다 밀기울국(麴)을 사용(使用)한 구(區)에서 알콜의 증산(增産)을 보여 4일후(日後) 술덧의 알콜함량(含量)이 $10.5{\sim}11.4%$에 달(達)하였고 그 제성주(製成酒)는 산미(酸味)가 부족(不足)하여 제성후(製成後) 시간경과(時間經過)에 따라 점차 암색(暗色)으로 착색(着色)되어 제품(製品)으로서의 가치(價値)가 저하(低下)되었다. 3. 절간(切干)고구마분(粉)에 Neuropora sitophila 및 Aspergillus oryzae 를 접종(接種)하여 제국(製麴)한 결과(結果), 균사(菌絲)가 고르게 발육(發育)된 국(麴)을 얻었으나 이들 국(麴)으로 담금한 술덧은 알콜함량(含量)이 현저(顯著)히 낮았다. 4. 산(酸) 및 알칼리, polyphenol oxidase 저해제(沮害濟), 그리고 ether, ethanol 등(等) 유기용제(有機溶劑) 처리(處理)에 의(依)한 절간(切干)고구마의 탈색효과는 가피(加被)할 수 없었으며 공시(共時)한 산화환원제중(酸化還元劑中) $KMnO_4$가 가장 탈색효과가 있었고 염류중(鹽類中)에서는 명반 및 소(燒)명반의 효과도 다소인정(多少認定)되었다. 5. 절간(切干)고구마분(粉)에 첨수하여 가열(加熱) 호화(糊化)할 때의 흑변(黑變)에는 공존(共存)하는 pectin 및 amino 산(酸)은 별영향(別營饗)을 미치지 않으나 tannin 은 기타(其他) 착색물질(着色物質)과 함께 영향(影響)을 주었다. 6. 고구마의 박피(剝皮)에는 3% 알칼리 비등용액중(沸騰溶液中)에서 6분간(分揀) 침적(沈積)로서 효과가 없었으며 비등수중(沸騰水中)에서는 12분간(分揀) 이상(以上)의 처리를 요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서 생(生)고구마 또는 절간(切干)고구마분(粉)으로 양조(釀造)하거나 이를 제국(製麴)하여 양조(釀造)하는 데는 일반적(一般的)인 담금법(法)으로서 좋은 결과(結果)를 얻을 수 없었으며 여러 가지 전처리(前處理)에 의(依)한 원료(原料)의 탈색효과도 기대(期待)할 수 없었으므로, 생(生)고구마 또는절간(切干)고구마분(粉)을 직접 원료(原料) 사용(使用)하려면 여기에 적합(適合)한 효모(酵母)와 고구마착색물질(着色物質)을 분해(分解)시키는 미생물(微生物)의 검색(檢索)에 대(對)한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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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Jeungpyun Prepared with Membrane-filtered Tofu Whey Concentrates

  • Joo, Sin-Youn;Choi, Min-Hee;Jung, Jin-Young;Kim, Woo-Jung;Chung, Hai-Jung
    • Food Quality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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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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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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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prepared with different additions of nano-filtered (NF) tofu whey concentrates. The initial pH values of the Jeungpyun batters ranged from 5.64 to 5.78, and decreased to 4.77-4.98 after 4 hours of fermentation at $35^{\circ}C$. The volume and specific volume values of the control Jeungpyun were lower than those of Jeungpyun samples prepared with 1%, 2%, and 3% NF powder. The color of the Jeungpyun became increasingly greenish-yellow as the NF powder level increased. Hardness and brittleness decreased with increasing NF powder content, while cohesiveness and springines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Sensory evaluations revealed that as the level of NF powder increased, takju smell and sourness increased,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for sweetness and moistness between the control and NF powder groups. In terms of overall acceptability, the results revealed that Jeungpyun can be prepared with up to 1% NF powder in place of rice powder and be deemed as acceptable as a control Jeungpyun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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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 및 동결 건조 탁주 분말의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Spray-dried and Freeze-dried Takju Powder during Storage)

  • 정진웅;박기재;김명호;김동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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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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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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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탁주를 활용하여 제과, 제방용 품질개선제로 개발하고자 주모 첨가 멥쌀 탁주를 $30^{\circ}C$에서 4일간 발효하여 분무 및 동결 건조한 탁주 분말의 저장중(5, 15 및 $25^{\circ}C$, 50일)품질변화를 검토하였다. 수분함량은 저장 50일에 분무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6.64%에서 7.24-7.38%로, 동결건조 탁주분말은 초기 4.86%에서 5.43-5.61%로 증가하였으며, pH와 총산함량은 초기값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기산은 저장 50일에 분무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3,949.9mg%에서 805.9-922.3mg%으로, 동결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5,171.5mg%에서 3,646.0-4,110.2mg%로 감소하였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저장 50일에 분무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1.2%에서 1.9-2.2%로, 동결건조 탁주분말은 초기 1.9%에서 2.2-2.5%로 증가하였다. 총당 및 환원당 함량은 저장 50일에 분무건조 박주분말이 초기 17.2%및 4.0%에서 25.9-27.3%및 5.8-6.9%로, 동결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19.1% 및 5.2%에서 29.2-30.2% 및 8.3-8.8%로 증가하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분무건조 분말은 L 및 b값이 서서히 증가한 반면, 동결건조 분말은 L값은 감소하고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분무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1.2{\times}10^3$ CFU/g에서 $5.2{\times}10^3-9.4{\times}10^3$ CFU/g로, 동결건조 탁주분말이 초기 $2.1{\times}10^6$ CFU/g에서 $1.8{\times}10^6-2.7{\times}10^6$ CFU/g로 초기균수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분무건조 및 동결건조 탁주분말에서 GC-MS로 동정한 주요 향기성분은 저장초기 분무건조 탁주분말에서 약 10종, 동결건조 탁주분말에서 약 18종이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였다.

단립종쌀, 장립종쌀 및 팽화미분을 첨가한 탁주의 양조 중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평가 (Physicochemical and Organoleptic Characteristics of Short Grain Rice, Long Grain Rice and Puffed Rice Powder Added Takju during Fermentation)

  • 동명;이영현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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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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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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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립종 100%, 장립종 100%, 단립종 50%와 팽화미분50% 그리고 장립종 50%와 팽화미분 50%로 제조한 탁주의 pH, 산도, 단백질, 색도, 환원당, 총당, 알코올 그리고 관능성질을 조사하였다. 모든 시료의 pH는 발효 초기에 급격히 감소한 후 장립종 100%를 제외하고 서서히 상승하였다. 발효 2일 후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같거나 높았다(p < 0.05). 산도는 발효 시간 지낼수록 모든 시료에서 증가하였다. 장립종 100%는 단립종 100%보다 3일부터 그리고 장립종 50%는 단립종 50%보다 4일부터 높았다(p < 0.05). 모든 시료의 단백질은 1일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순 쌀과 같거나 높았다(p < 0.05). L값은 모든 시료에서 발효 초기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발효 4일부터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3일부터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L값이 낮았다. 담금 직후부터 순 쌀의 a값은 점점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3일 때 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모든 시료의 b값은 발효 2와 3일에 최고값을 보인 후(p < 0.0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담금 직후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환원당이 훨씬 높았다. 순쌀은 발효 1일에 증가한 후 감소하였고 팽화미분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총당은 환원당과 유사하였다. 알코올은 발효 2일까지 모든 시료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단립종은 장립종보다 그리고 팽화미분은 순 쌀보다 항상 높았다(p <0.05). 단립종 100%와 장립종 100%는 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선호도는 차이가 없었다. 단립종 50%와 장립종 50%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감초, 박하, 오미자 및 키토산 첨가에 의한 탁주의 저장성 및 품질증진 효과 (Effects of Glycyrrhiza uralensis, Menthae herba, Schizandra chinensis and Chitosan on the Shelf-life and Quality of Takju)

  • 김진희;이소영;김꽃봉우리;송유진;김아람;김미정;지경원;안임숙;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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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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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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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초, 박하 및 오미자 알코올 추출물, 오미자 분말과 키토산을 첨가한 탁주의 저장성 및 품질증진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생균수와 효모수는 12일간 저장 후에 오미자 분말과 키토산 혼합 실험구에서 약간의 생육억제효과가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는 이들 한약재 첨가에 따른 저장 중 미생물의 생육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발효가 끝난 상태로 계속 유지되었다. 산화도는 저장 초기에 실험구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12일간 저장 후에 오미자 추출물과 키토산 첨가 실험구에서 가장 낮은 TBARS 함량을 나타내었다. 현탁 안정도는 저장 기간 동안 오미자 추출물과 키토산을 첨가한 실험구에서 가장 안정한 현탁 안정도를 보였다. 당도의 변화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없이 안정되게 유지되었으며,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의 pH는 3.55와 4.04사이에서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며, 총산의 변화는 저장 후기에 오미자 첨가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색도의 변화에서 명도, 황색토 및 적색도의 경우 저장 초기에 무첨가구에 비해 한약재와 키토산 혼합 첨가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제조 직후와 저장 6일 후에서는 무첨가구, 오미자 분말과 키토산 첨가구 순으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저장 9일 후에는 오미자 추출물과 키토산 첨가구, 감초 및 박하 추출물과 키토산 첨가구에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키토산과 오미자 추출물, 오미자 분말, 감초와 박하 추출물 첨가는 탁주의 기호도 향상과 저장성 및 품질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연잎가루 첨가량에 따른 증편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Following the Addition of Lotus Leaf Powder)

  • 김성향;박금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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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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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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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lotus leaf powder on the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traditional Korean fermented rice cake). To achieve the highest volume and specific volume, 4% lotus leaf powder was required. However the moisture content dropped as the lotus leaf powder was added to the mixture. In addition, pH of Jeung-Pyun decreased the longer it was allowed to ferment, but the pH increased after steaming. We also evalusted the transparency of Jeung-Pyun as lotus leaf powder was added. As the lotus leaf powder was added, the L-value decreased and the a-value and b-value increased. Additionally, the hardness, chewiness and brittleness of Jeung-Pyun increased as more lotus leaf powder was added (p<0.05), but the springiness and cohesiveness did not change. The Jeung-Pyun also became darker and the cells became less uniform as the level of lotus powder increased. A control group of Jeung-Pyun without lotus leaf powder produced the strongest takju flavor, while the sourness decreased as more lotus leaf powder was added. The addition of 2% and 4% lotus leaf powder resulted in the chewiest and most flexible Jeung-Pyun. The results of this evaluation showed that Jeung-Pyun with 4% lotus leaf powder had the best appearance, flavor, texture, and taste, and was generally the most preferred Jeung-Pyun. Finally, SEM evaluation of the Jeung-Pyun, revealed that, higher levels of lotus leaf powder resulted in larger and less consistent pores and bubbles.

조선시대 술의 분류적 고찰 (Study on the Liquors of Yi-dynasty)

  • 이양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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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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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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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purpose of this thesis was to understand the various kinds of Korean liquors. To do this, about fifty different kinds of liquors and wines presented in Yi-dynasty literatures were reviewed and classified into several categories.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Liquors of Yi-dynasty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Chungju or Takju which is brewed from rice or glutinous rice, Jeungryuju(Soju) which is made by distillation of Chungju or Takju, and Hwahyangju that is made by addition of fruits, fragrance, or medicinal plants in Chungju, 2. The basic method of making these liquors is in general to make yeast first and fix a liquor base by mixing rice or glutinous rice and yeast, and then add more rice or glutinous rice into the liquor base, and finally ferment the mixture for certain periods. On fixing a liquor base, several methods of rice preparations were used; these were white rice cake, rice paste, boiled dough of rice powder, and steamed rice. 3. Duration of fermentation was in general one to three weeks. However, the shorter one was completed within 3 days and the longer one required even one year or more. 4. Of Hwahyangju the ones with medicinal plants can be divided into several groups according to their medical effects; wines for mental and emotional stability, making blood and active circulation, increase in body stamina, promoting health and living long-life, treatment of stomachache and bruise, and enhancement of the functions of body organs, especially eyes ana ears.5. These liquors and wines above were brewed for daily use or special occasions (Sesi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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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화차조 첨가에 따른 조 막걸리의 양조 중 pH, 산도, 색도, 아미노산, 환원당, 총당 및 알코올 함량 변화 (pH, Acidity, Color, Amino Acids, Reducing Sugars, Total Sugars, and Alcohol in Puffed Millet Powder Containing Millet Takju during Fermentation)

  • 김지영;이영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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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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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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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팽화차조 첨가량을 0, 25, 50 및 75%(w/w)로 하여 제조한 막걸리의 pH, 산도, 색도, 아미노산, 환원당, 총당 그리고 알코올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 1일 막걸리의 pH는 4.06-4.58의 범위였으나 2일에는 3.55-3.64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발효 1일을 제외한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75%가 항상 높았으며 3일 이후부터는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도 높거나 같았다(p<0.05). 산도는 2일에는 증가되어 pH가 급격히 저하된 시점과 일치하였다. 발효기간이 경과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4일 이후부터는 0%가 급격히 증가되어 발효 10일 1.67%로 가장 높았다(p<0.05). 색도에서 L값은 발효1일 59.13-66.03에서 2일 64.10-71.06으로 상승하였다.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이 유의적으로 항상 낮았다(p<0.05). 팽화차조 함량이 높을수록 적색도는 높은 경향을 나타내 L값과는 반대였고 황색도는 낮아 L값과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아미노산 함량은 발효기간이 진행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발효 3일 이후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아미노산함량이 낮게 나타났다(p<0.05). 환원당은 발효 2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p<0.05) 4일 이후부터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효 8일과 9일을 제외한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75%가 가장 높았다(p<0.05). 총당은 발효 3일까지 급격히 감소하였고(p<0.05) 4일 이후부터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환원당 함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알코올 함량은 발효 1일을 제외한 모든 발효일에서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고(p<0.05) 발효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시판 음료, 유제품, 당류 및 조미료의 타우린 함량 (Taurine Contents in Beverages, Milk Products, Sugars and Condiments Consumed by Koreans)

  • 박태선;박정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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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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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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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aurine contents in alcoholic and non alcoholic beverages, milk and milk products, sugars and condiments were determined for 83 food items commonly used by Koreans. Taurine concentrations of food samples were analyzed by using an automated amino acid analyzer(Biochrom 20, Pharmacia LKB) based on ion exchange chromatography. Taurine was not detected in most carbonated beverages, but found in a variety of fruit and vegetable beverages(canned) in the range of 0.13 ~1.43mg taurine/ 100g wt, and in instant coffee or tea beverages(canned) in the range of 0.10~0.41mg taurine/100g wt. The traditional Korean turbid rice wine(takju) sample contained the highest level of taurine (2.29mg/100g wt) among alcoholic beverages tested, which was followed by wine(0.59~0.88mg tau rine/100g wt) and beer(0.53~0.73mg taurine/100g wt). Ordinary milk samples contained 1.05~1.40 mg taurine/100g wt, and a variety of taurine supplemented infant formulas manufactured by Korean companies included 17.3~25.4mg taurine/100g wt. Taurine was not detected in most sugars and sweetners except a couple of chocolate samples(2.13~2.18mg taurine/100g wt). Exceptionally high level of taurine was found in a curry powder sample(16.9mg taurine/100g wt), while the rest of commonly used condiments contained less than 2.90mg taurine/100g 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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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즙장 - 전통 즙장에 대한 연구 - (Traditional Jeupjang - A Study on Traditional Jeupjang (Succulent Jang) -)

  • 안용근;문영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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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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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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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즙장은 중국의 조리서에 수록되지 않은 순수 우리나라 속성장으로 많은 종류가 있었으나, 보존성 문제로 대부분 맥이 끊겨서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조선시대 및 1950년 이전 조리서의 즙장을 조사하여 밝혔다. 그 중 가지와 오이 등의 채소를 넣는 즙장은 34 가지, 넣지 않는 즙장은 9가지였다. 즙장의 주재료는 콩과 밀기울이며, 보리, 메밀도 쓰였다. 즙장메주는 빨리 뜨게 하기 위하여 일반메주보다 작게 만들었는데, 작은 알 형태가 가장 많고, 납작하거나 둥근 칼자루 형태도 있다. 즙장은 메주가루를 소금과 물로 이겨서 담그는 것이 가장 많다. 함께 쓰는 것으로는 누룩가루, 밀기울, 밀가루, 술, 말장, 간장, 엿기름, 탁주 등이 있다. 즙장메주는 용기에 넣어서 띄우는 것도 있고, 넣지 않고 띄우는 것도 있는데, 용기는 섬과 둥구미가 가장 많고, 버드나무그릇, 치룽, 독도 사용하며, 즙장메주의 깔개 및 덮개는 닥나무 잎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 외에 짚, 북나무잎, 뽕잎, 가랑잎, 솔잎, 콩잎도 사용한다. 즙장은 다른 장과 달리 말똥, 두엄, 풀더미에 묻혀서 이들이 썩으면서 내는 $60{\sim}65^{\circ}C$의 열로 가열하여 숙성시킨다. 즙장은 맥이 끊기거나 쩜장, 지례장, 무장, 빠금장, 막장, 집장, 토장 등의 형태로도 변하였다. 이들 장은 즙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쌀, 엿기름, 고춧가루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