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wimming speed

검색결과 84건 처리시간 0.02초

지적장애 수영 국가대표 선수의 배영 100m 경기운영능력 분석 (Analysis of Backstroke 100m Race Management Ability of National Swimmer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김민창;류시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3호
    • /
    • pp.253-261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S14 등급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의 최근 4년간 배영 100m 경기에 대한 경기운영능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변인은 출발 구간의 반응 시간, 잠영 거리 및 시간, 속도, 턴 구간의 턴 거리, 시간, 속도, 질주구간의 스트로크 횟수, 빈도, 길이, 효율성이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처음 50m 구간까지 서서히 질주하고, 마지막 100m 구간까지 빠르게 질주하는 경기운영을 보였으나 2016년부터 2018년에는 처음 50m 구간까지 빠르게 질주하고 마지막 100m 구간까지 처음에 비하여 약간 느리게 질주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잠영시간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17년에 잠영거리와 시간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잠영속도도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년간 평균 턴 거리는 약 7.51 m, 턴 시간은 4.34초, 턴 속도는 1.73 m/s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처음 50m 구간의 스트로크 효율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었으나 50-100m 구간에서는 2017년에 가장 효율적인 스트로크를 구사하였다. 이 결과는 지적장애인 수영 선수 훈련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음향집어기의 집어 효과 (Effects an Acoustical Equipment on the Luring of Fish School)

  • 장선덕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22권4호
    • /
    • pp.75-82
    • /
    • 1986
  • 음향집어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치망내의 수중환경소음과 방성음의 분포 및 집어효과를 실험,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중환경 소음 및 방성음의 중심주파수대는 각각 150Hz~400Hz, 400Hz~1000Hz이고, 음압준위는 원통, 헛통, 장등, 비탈그물의 순으로 , 비탈그물, 원통, 헛통, 장등의 순으로 각각 높았다. 양망작업중의 수중소음은 양망개시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음압준위가 높아지나 양망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오히려 낮아졌다. 2. 본 실험에서 제작한 방성장치로서 정치망어포부내에 방성한 결과, 초기에는 어군이 방성기주변으로 모여드는 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약 30분이 경과하면서 이러한 반응은 약화되었다. 그리고 방성시간과 휴지시간의 간격보다는 방성음압에 군락이 더 민감하였다. 3. 일본에서 제작된 음향집어기(Dainy 0-8)로 해상에서 방성시험을 하여 본 결과, 대체로 방성개시후 약 20분에 어군이 모여들고 방성을 멈추면 곧 흩어졌다. 유집된 어군은 선박교통소음의 환경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망입구 근처의 장등에 음향집어기를 설치하여 방성하였을 경우와 방성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어획량이 방성하지 않았을 때에 비하여 약 3~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어군탐지기에 의한 어군의 분포와 생태계측에 관한 연구 (Hydroacoustic Investigation on the Distribution and Migration Behavior of Fish)

  • 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28권4호
    • /
    • pp.337-346
    • /
    • 1992
  •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어군의 분포와 그 행동생태를 계측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어군의 연직적인 일주회유이동 및 초음파산란강도의 변동특성을 검토하고, 또한 수온의 연직구조와 어군의 연직분포특성과의 관계, 선박의 항주상태에 따른 어군의 행동반응 등을 현장실험을 통하여 검토,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군의 공간분포특성은 수온의 연직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동중국해 중앙부에서 일출 직전까지 수온약층 바로 아래쪽에 군집하고 있던 칼오징어와 전갱이 어군이 일출과 더불어 해저를 향해 급속히 하강하는 일주회유이동이 관찰되었고, 그 하강속도는 0.24m/min이었다. (3) 수온약층이 탁월했던 제주도 서방해역과 대만 북부해역을 대상으로 어군의 연직분포특성과 수온의 연직구조와를 상호 비교 분석한 결과,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크고, 또 중층에 뚜렷한 수온약층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 전갱이와 칼오징어군은 야간에 수온약층의 바로 아래쪽에 농밀하게 군집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또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적은 경우에 있어서는 표층까지 완전히 부상하여 군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선박을 정선시킬 때, 선저 직하에 분포하는 어족생물이 급히 연직적으로 하향 이동하는 도피행동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시 원래의 유영층으로 상향이동하는 행동패턴을 나타내었다. 한편, 수온약층을 경계로 하여 상층과 하층에 분포하는 어족생물의 행동패턴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수온약층 아래쪽에 있어서는 어군이 현저한 도피행동을 나타내었지만, 그 위쪽에 있어서는 그러한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수온약층 아래쪽에는 유영성이 강한 어족생물이, 그 위쪽에는 유영성이 약한 어족생물이 군집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당시 이 해역에서 행한 저층 트롤의 주요 어획물은 물메기, 살오징어, 삼치 등이었다.

  • PDF

3종 양식어류의 전기자어기에 미치는 원유 수용성 획분(WSF) 의 영향 (Effects of the Water Soluble Fraction from Kuwait Crude Oil on the Early Larval Stages of Three Cultured Fish Species)

  • 장영진;이갑현;강덕영;진평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9-78
    • /
    • 2000
  • 원유중 수용성 획분(WSF)이 양식 대상종인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참돔(Pagrus major) 및 넙치 (Paralichthys olicaceus)의 전기자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실험구는 0%(대조구), 25%, 50%, 75% 및 100% WSF로 하였고, 이에 따른 자어의 난황 흡수속도, 유영활성, 서장도, 기형률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수정란으로부터 부화후 자어까지 지속적으로 WSF에 노출시켰을 때, 전기자어의 난황 흡수 속도는 3어종 모두 대조구에 비해 고농도의 WSF에서 느렸다. 유영빈도와 유영속도는 WSF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성장은 대조구에 비해 고농도의WSF에서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의 WSF(50%, 75% 및 100%) 노출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기형률을 나타내었고, 3어종중 참돔의 자어에서 가장 높았다. 전기자어의 생존율은 3어종 모두에서 WSf 농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부화후의 자어를 WSF에 노출시켰을 때, 유영활성은 3어종 모두에서 SF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기형률은 고농도의WSF (50%, 75% 및 100%)에서 높았으며, 3종중 참돔에서 가장 높았다. WSF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존율도 유의하게 낮아졌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