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타액선 선양낭성암종 조직 18례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종물 주변의 정상 타액선 조직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1) EGF는 타액선 도관세포와 암종 조직의 50%에서 발현 되었으며, 정상 타액선 조직과 비교하여 암종 조직에서 발현이 증가되어 있지 않았다. 2) $TGF-{\alpha}$는 타액선 도관세포와 선포세포, 그리고 거의 모든 암종 조직에서 발현되었으며, 정상 타액선 조직과 비교하여 암종 조직에서 그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5). 3) EGFR은 타액선 도관세포와 대부분의 암종 조직에서 발현되었으나, 발현의 강도에서 정상 타액선 조직과 암종 조직간의 차이는 없었다. 4) pEGFR은 정상 타액선 조직에서는 발현되지 않았으며, 암종 조직의 종양세포에서 그 발현이 증가되었다(P<0.05). 5) ErbB2/HER2는 타액선 도관세포와 거의 모든 암종 조직에서 발현되었으며, 정상 타액선 조직과 비교하여 암종 조직에서 그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P<0.05). 6) 검색된 인자들 중 $TGF-{\alpha}$와 ErbB2/HER2는 관사상체형 암종 조직에서와는 달리 충실형 암종 조직에서 100% 발현되어, 충실형 선양낭성암종의 증가된 악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암시하였다. 7) 종물 내의 종양관련 혈관내피세포에서도 위의 인자들이 모두 발현되어 종양관련 혈관내피세포는 선양낭성암종의 증식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8) 종양 기질 내의 면역관련 세포들에서도 역시 위의 인자들이 발현되어 이들 세포들이 종양의 증식과 생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하였다. 위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하면 상피성장인자 신호전달계에 관여하는 인자들 중 $TGF-{\alpha}$, pEGFR, 그리고 ErbB2/HER2가 타액선 선양낭성암종에서 과발현 되었다. 따라서 이들 인자들이 타액선 선양낭성암종의 증식과 생존, 그리고 전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하였다. 추후 면역조직화학적 연구의 한계와 오류를 극복할 수 있는 기법으로 이들 인자들에 대한 재검색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과연 이들 인자들이 암생물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전이 및 환자 생존율과 관계된 인자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평가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차적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를 시술 받은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에서 임상적 특성, 관상동맥 병변 및 중재술의 특성, 병원 내 및 1년 사망률과 주요심장사건(major adverse cardiac events, MACE)의 발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6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0일까지 모 대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고 흉통 발생 12시간 이내 관상동맥 조영술 및 일차적 PCI를 시행 받은 환자 1,974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65세 이상의 I군(1,018예, 연령 $73.8{\pm}5.99$세, 남자 : 여자 = 574 : 821)과 65세 이하의 II군(956예, 연령 $52.8{\pm}7.96$세, 남자 : 여자 = 444 : 135)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I군에서 더 높았고, 흡연력, 고지혈증, 가족력은 II군에서 높았다. PCI 표적 병변은 I군에서 좌주관지(2.7 vs. 1.6%, p=0.007)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다혈관병변(54.5 vs. 41.0%, p<0.001)도 I군에서 많았다. 병원 내 사망(8.4 vs. 1.9%)과 MACE(20.1 vs. 14.0%)는 I군에서 많이 관찰되었다(p<0.001). 로지스틱 다중회귀분석 결과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1년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인자는 내원 시 혈중 creatinine 1.3 mg/dL 이상, 뇌혈관 질환, 수축기 혈압<100 mmHg, Killip class II 이상, 다혈관 질환, 그리고 좌심실 구혈률 <40%로 나타났다.
목 적 : 소아의 골수이형성 증후군은 드문 질환군으로 예후가 매우 불량하며 화학요법으로는 완치가 어렵다. 유일한 완치요법으로서 조혈모세포이식이 시행되고 있으나 소아의 경우 증례가 적어 이에 대한 체계적 결과 분석이 빈약한 실정이다. 저자들은 골수이형성증후군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증례들의 단기간의 결과와 이식합병증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11월부터 2001년 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에서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은 1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질환은 CMMoL 5례, RAEB 3례, RAEBt 2례이었고, 이식형태는 HLA-일치 형제간 골수이식 4례, 비혈연간 골수이식이 4례,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이 1례, 가족간 HLA-부분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이 1례이었다. 전처치로는 BuCy 5례, TBI+BuCy 2례, BuCy+ATG, TBI+Cy 및 TBI+Melphalan이 각각 1례에서 사용되었다. 결 과 : 1) 10명 모두 생착(100%)되었으며 현재 8명(80%)이 무병생존(3-65개월, 정중 추적기간 11개월) 중이다. 2) 이식전처치로 인한 합병증으로 VOD가 3례에서 관찰되었으나 사망한 예는 없었다. 3) II-III도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은 5례(50%)에서 발생하였으며 II가 4례, III가 1례이었다. 급성 이식 편대 숙주병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4) 전체 환아 10례 중 3례에서 이식 후 재발되었으나 1례는 화학요법 후 조혈모세포구제술에 의하여 현재 무병생존 중이며 2례는 사망하였다. 결 론: 소아 골수이형성 증후군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은 질환을 완치시킬 수 있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증례가 적고 추적기간이 짧아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다양한 학회에서 PET 정보로부터 기인하는 SUVmax, MTV, TLG 등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종양의 체적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고 명확한 방법이 없으며 술자 간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종양의 특성에 따른 체적 측정 방법을 비교 평가하였다. NEMA IEC Body Phantom에 18F-saline을 채우고 구형($0.5cm^3$ 에서 $26.5cm^3$)과 불균형($20cm^3$ 에서 $200cm^3$)의 체적을 phantom 안에 삽입하여 Biograph truepoint 40 (Siemens medical system, Germany)로 촬영하였다. 체적과 배후방사능과의 ratio를 3.0, 5.0, 8.0, 18, 40으로 나누어 촬영하였다. 임상환자는 소화기계 암의 병기 설정 환자로 2010년도부터 2014년도 까지 무작위로 120명을 선택하였고 측정방법은 40% threshold, 50% threshold 그리고 MIMsoftware의 gradient segmentation기법인 PET EDGE를 사용하였으며 5년 이상 2명의 방사선사와 1명의 전공의가 3번 반복 측정 하였다. 관찰자간일치도를 분석하였고 조영증강 CT 체적과 측정 체적과의 일치 상관관계 계수를 분석하였다. Phantom test의 결과는 40% threshold 방법이 가장 우수하였다(r = 0.992, 0.997). 임상 환자 결과에서는 관찰자간일치도는 PET EDGE가 0.999 (CI: 0.998-0.999)로 높았고 측정 방법간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 = 0.620). CT체적과 PET 체적 간의 상관관계에선 40% 방법이 가장 우수하였다(r = 0.953). 그리고 종양과 배후방사능의 비가 증가할수록 측정 방법 간의 영향이 감소하였다. 임상 환자에서의 종양의 체적 측정 방법은 50% threshold방법이 가장 유용하고 종양의 특성에 대한 영향이 가장 적었다. 종양과 배후방사능의 비가 높을수록 측정 방법 간의 영향이 감소하기 때문에 PET/CT 검사에서 환자의 배후방사능을 줄이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Background: In clinical trials with no upper age limit, the proportion of older patients is usually small, probably reflecting the more conservative approach adopted by clinicians when treating the elderly. An exploratory analysis of elderly patients in the RECORD-1 Trial showed that patients ${\geq}$ 65 y.o. had superior median PFS than overall RECORD-1 population (5.4 months and 4.9 months, respectively). We investigated the efficacy, relative benefit and safety of Everolimus (EVE) as sequential therapy after failure of VEGFr-TKI therapy for older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ncer (mRCC), in daily practice. Materials and Methods: 172 consecutive IRB approved patients with mRCC (median age 65, M:F 135/37, 78% clear cell) who received salvage EVE at 39 tertiary institutions between October 2009 and August 2011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Some 31% had progressed on sunitinib, 22% on sorafenib, 1% on axitinib, 41% on sequential therapy, and 5% had received other therapy. Patients with brain metastases were not included and 95% of the patients had a ECOG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PS) of 0 or 1. Previous radiotherapy was an exclusion criterion, but prior chemotherapy was permitted. Adequate organ function and hematologic parameters were mandatory. EVE administration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at each participating institution and signed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all patients. Results: Median time of the whole cohort to last follow-up was 3.5 months (range 0.4-15.2 months). Forty four percent were continuing to take EVE at last followup. There were 86 (50%) patients ${\geq}$ 65 y.o. and 86 (50%) <65 y.o. The percentage of patients who showed PR/SD was higher in the older group than in the younger one (5.9%/61.2% vs 1.2%/46.5%, respectively). Median survival of older patients was also significantly longer (3.5 +/- 0.31 vs 3.1 +/- 0.34, hazard ratio=0.45, CI; 0.255-0.802). Analysis using Cox regression model adjusted for gender, PS, number of metastases, site of metastases, histology, smoking history and age detected an association between age and PFS (p=0.011). The frequency of adverse events in elderly patients treated with EVE was no greater than that in younger patients, although such toxicity may have had a greater impact on their quality of life. Conclusions: Older patients should not generally be excluded from accepted therapies (mTOR inhibitors after failure of VEGFr-TKI therapy) for mRCC.
목적 : IgA 신병증은 다양한 임상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초기에는 대부분 예후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현재는 발병 20년후 20-30%가 말기 신부전증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IgA 신병증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여러 조사에서 발병 초기의 심한 단백뇨, 고혈압, 조직 병리학 상의 심한 변화 등이 있을 경우 예후가 나쁘다고 하였다. 1996년 Yagame등은 IgA 신병증에서 새로운 조직 병리학적 분류를 하였고 WHO 분류 방법이 사구체 병변을 중심으로 한데 비해 세뇨관과 간질의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어 이들의 분류 방법이 더 우수하며 추적관찰 결과 만성 신부전의 예후 인자로써 유용하다고 발표하였다. IgA 신병증에서 임상 증세, 검사 소견, WHO 및 Yagame 등의 조직 병리학적 분류 등과 추적 관찰시 만성 신부전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4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소아과에 입원하여 신생검상 메산지움에 IgA가 현저히 침착되어 있어 IgA 신병증으로 진단된 환아 79명을 대상으로 평균 27개월의 추적관찰시 신 기능이 정상인군(73례)과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한 군(6례)을 서로 비교하여 IgA 신병증에서의 예후 예측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 1) 성별, 나이, 증상기간 등은 양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내원시 고혈압이 있을 경우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이 많았다. 2) 내원시에 여러 임상 검사중 심한 단백뇨가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이 많았다. 3) WHO 및 Yagame 등의 조직 병리학적 분류 모두 소아 환자에서는 예후와의 관련을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보아 IgA 신병증 환아에서 내원시에 심한 단백뇨, 고혈압이 있을 경우 추적 관찰 결과 예후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치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상 환아가 적었기에 향후 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된 병기의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의 성적에 대해서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저자들은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 보고 된 vinorelbine의 항암효과와 비교적 적은 독성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된 병기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vinorelbine 단독요법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조직학적으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들 중 치료 당시 III 또는 IV 병기이고 초치로로 다른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고 vinorelbine 단독요법을 받은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매주 30mg/$m^2$ 용량으로 정주 하였다, 임상기록을 통한 후향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병기 3,4기의 비소세포폐암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은 16 명중 남녀 비는 14:2이고 중앙연령은 64세였다. 2) 반응평가로 완전 관해는 없었고 부분 관해는 6명(38%), 불변이 4명(24%), 진행이 6명(38%)으로 전체적인 반응률은 38%이었다. 3) 중앙생존기간은 16주 (95% 신뢰구간 : 12주-20주)였고 반응군에서 중앙 반응지속기간은 (95% 신뢰구간 : 6주-47주), 중앙 무진행생존기간은 16주 였다(95% 신뢰구간 : 6주-26주). 4)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은 없었다. 5) 부작용으로 3도 이상의 백혈구 감소증이 총 112회 중 10회(9%)에서 있었으나 호중구감소로 인한 발열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는 1예에서 있었고 vinorelbine 투여와 관련된 정맥염은 16명 중 5명(31%)에서 있었다. 그 외 다른 부작용은 보조적 요법으로 잘 조절되었다. 결 론 : Vinorelbine을 매 주마다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병기 및 ECOG 활동도가 저하되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암치료법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더 많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단일 기관에서 경험한 소화기계의 수술적 치료를 받은 극소 저체중 출생아들의 임상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하였던 극소 저체중 출생아 총 1,117명에 대해 서혜부 탈장을 제외한 소화기계의 수술적 치료를 받은 군(37명)과 소화기계 수술을 받지 않은 군(1,080명)으로 나누어 이들에 대해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극소 저체중 출생아 37명(3.3%)이 소화기계 수술적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은 소화기 수술을 받지 않은 군(n=1,080)에 비해 재태 연령($27^{+6}2^{+3}$ vs. $28^{+5}{\pm}$2^{+6}$)과 출생 체중(979${\pm}$241 g vs. 1071${\pm}$271 g)이 더 작았다. 사망률은 소화기계 수술을 받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28% vs. 15%, P<0.001). 또한 생존한 환자 분석에서 담즙 정체증, 미숙아 망막증, 뇌백질 연화증는 소화기계 수술을 받은 VLBWI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기관지폐이형성증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 적응증으로는 국소성 장천공이 가장 많았고 괴사성 장염에 비해 좋은 예후를 보였다. Period I (1994-2000)과 Period II (2001-2007. 2) 두 기간 동안 ELBWI의 소화기 수술이 크게 증가하였고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결 론 :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소화기계 수술적 치료는 사망률과 이환율 증가와 관계된 중요한 인자이다. 미숙아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소화기계 수술적 치료의 사망률과 이환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필수적이며 따라서 이들에 대한 좀 더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
배경: 관상동맥우회술의 대상이 되는 고령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령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은 수술 수기 및 수술 후 관리의 발전으로 최근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의 결과와 추적조사를 분석하여 60대 환자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70세 이상 환자 74명(A군)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같은 기간의 60대 환자 136명(B군)의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술 전 요소 및 수술 내용, 그리고 수술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추적 기간 중 만기 사망 및 심질환 발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술 전 임상 양상에서 술 전 신기능 저하(혈중크레아티닌 $\geq$ 1.4 mg/dl)환자가 A군(17예, 23$\%$)에서 B군(14예, 10.3$\%$)보다 많은(p=0.024) 이외 다른 차이는 없었다. 환자당 원위부 문합수는 차이가 없었고 좌심실 구출률은 A군이 수술 전 53.7$\pm$13$\%$에서 수술후 49.9$\pm$ 12$\%$로 감소하였으나(p=0.02), B군에서는 수술 전 후 차이가 없었다. 수술사망률과 주요 수술 합병증 발생률에서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맥 절편 획득 부위의 합병증은 A군(6.8$\%$)이 B군 (0.7$\%$)보다 많았다(p=0.02). 평균 추적 기간은 24.3$\pm$13개월이었으며, 2년과 4년 누적 생존율은 A군이 95.4$\%$, 79.9$\%$, B군이 95.4$\%$, 90.1$\%$였다(p=ns). 결론: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은 낮은 사망률과 만족할 만한 합병증 발생률로 시행될 수 있어 환자 나이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배경: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동맥이식편의 장기개통률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골동맥의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차이에 대해 논의가 분분하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요골동맥 문합방법에 따른 임상적, 영상적 차이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강동성심병원 흉부외과에서 2003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요골동맥을 사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요골동맥을 독립적으로 대동맥에 근위부 문합을 시행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들(독립절편군, 1군)과 좌속 가슴동맥에 요골동맥을 문합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들(복합절편군, II군)과의 임상결과 및 관상동맥조영술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48예 중 I군은 33예(남 26예, 여 7예, 평균연령 61.93$\pm$6.56세), II군은 15예(남 13예, 여 2예, 평균연령 59.53$\pm$6.02세)였고 두 그룹 간 술 전 변수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심폐우회술 시간의 경우 I군이 169.36$\pm$40.28분으로 II군의 139.40$\pm$20.45분보다 유의하게(p=0.026) 길었고 환자당 요골동맥을 연속문합으로 사용한 경우 5/33 ($15.2\%$)와 l1/15 ($73.3\%$)로 II군에서 높게 나타났다(p <0.05). 근위부 문합에 사용된 정맥편은 47/117 ($40\%$)과 9/48 ($18\%$)로 I군에서 유의하게 많았고(p=0.011) 이외 수술직후의 합병증과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다. 평균 추적 관찰기간은 15.87$\pm$7.33 ($1{\~}28$)개월과 21.40$\pm$2.85($17{\~}25$)개월로 II군에서 더 길었고(p=0.015) 술 후 관상동맥조영술은 I군에서 17/33 ($51.5\%$), II군에서 14/15 ($93.3\%$)에서 시행하였다. 조기 완전 개통률은 좌전하행지의 경우 15/17 ($88.2\%$)와 12/14 ($85.7\%$)로 (p=1.00) 나타났고, 요골동맥의 경우 I군에서 17/20 ($85\%$)와 II군에서 30/30 ($100\%$) (p=0.058)로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추적 관찰 기간동안 만기사망의 경우 I군에서 1/33 ($3.0\%$), II군에서 1/15 ($6.7\%$)였다. 결론: 두 군에서 심폐우회술 시간, 환자당 연속문합의 수와 근위부 문합에 사용된 정맥편 수의 차이 이외에 임상적, 술 후 관상동맥 조영술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