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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주민(韓國農村住民)의 계절별(季節別) 식품섭취조사연구(食品攝取調査硏究) (A Study on Seasonal Variations of Food Consumption of Korean Farmers)

  • 박명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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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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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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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This is the report of a food consumption survey of 193 members of 30 farm families in three rural villages of Korea. From a total of 188 households of the three villages, namely Wolgok in Kyunggi Do Province, Wachon in Kangwon Do Province, and Sobong in Cholla Namdo Province, 30 households were chosen for the survey. Four consecutive seasonal surveys, beginning in the autumn, November 1974 and finishing with the summer, August 1975, were made and each survey covered three consecutive days. The Precise Weighing Method was used in evaluating the kinds of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the subjects. This method entails the accurate weighing of all foods by the investigator just prior to their consumption by the subjects under investigation. This survey was male to determine the actual food eaten by the members of these farm families at each season of the year, and to note any special differences in the foods consumed.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Food Intake The traditional ordinary diet of Korean farmers consists mainly of rice and other cereals as staple foods, and simple subsidary foods. The nutritional shortcomings of rice as a staple food are evident in the subclinical status of nutritional deficiencies. The mean consumption of cereals and their products was very high and it was more than half of the daily total food intake throughout all the seasons. The consumption of animal food, fruits, and fat by the farmers was very low. Fruit intake during winter and spring was almost nil. One of the special foods in the Korean dietary pattern is Kim-chi, a variety of pickled and fermented vegetables. The mean intake of Kim-chi during autumn and winter was very much higher than the other seasons. Korean farmers have difficulties in balanced year-round supply of food due to seasonality of food production and lack of food preservation. As nutrition problems of Korean farmers are highly influenced by seasonal variations, the expansion of an appropriate food preservation and storage programme should be encouraged. Special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new methods of preservation, the types of foods preserved, and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nutritionally valuable foods for the improvement of the nutritional status in rural communities. Nutrient Intake Average adult rates for calorie and protein in the three study areas were 0.80 and 0.87 respectively, with little variations by villages. The adult caloric intake in averaged 2,928 kcal for autumn, 2,662 for winter, 2,673 for spring, and 2,760 for summer. Cereals contributed most of the total calories. In terms of the recommended daily dietary allowances for the Korean given by the Korea FAO Association, the diets in this survey were adequate except in the winter and spring. The protein intake averaged from 76.4 grams in autumn to 83.4 grams in summer and was near the recommended allowance, but a relatively large proportion of the total protein came from cereals and their products. The fat intake was unsatisfactory, ranging from 19.2 grams to 29.3 grams for the four seasons, and the consumption during farming season was higher than other seasons. It is apparent that the diet of the Korean farmers should be supplemented by calcium during autumn and winter. The highest calcium intake, with a mean of 583.5 milligrams, was recorded in summer. The mean intake of iron ranged from a low of 9.2 milligrams in the autumn to a high of 15.0 milligrams in the spring and it was satisfactory for all seasons. Among the vitamin group, the daily average intakes of vitamin A, thiamine, riboflavin, and ascorbic acid were lower than the desired intake throughout all the seasons. The mean vitamin A intake as ${\beta}-carotene$ ranged from a low of 2,807.8 IU to a high of 5,221.0 IU. The thiamine intake ranged from 0.98 milligrams to 1.19 milligrams, while mean riboflavin intake ranged from 0.92 milligrams to 1.13 milligrams. Ascorbic acid intake was 37.3 milligrams, the lowest, and the highest 47.8 milligrams. Niacin intake among Korean farmers was higher than the recommended allowance throughout all the seasons, and the mean intake ranged from 18.3 milligrams to 25.8 milligrams. The main character of the Korean farmers' diet has been found low in quality of protein and high in carbohydrat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low intake of vitamin A, thiamine, riboflavin, and ascorbic acid among Korean 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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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초.중.고 학교급식 조리원의 위생지식 및 HACCP 수행도 조사 (Survey on sanitary knowledge level and degree of HACCP practice in culinary staff employed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Chungnam province)

  • 이영중;김선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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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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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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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남지역 전체 행정 구역인 14개 시 군에 소재하는 초 중 고 급식학교를 골고루 포함시켜 305교를 편의 추출하고 각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원 1명씩을 무작위 추출해 총 305명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급식 조리원의 학교급식 관련 위생지식 및 학교급식위생관리지침서 3차 개정에 준한 HACCP 수행도를 조사해 학교급식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조리원의 학교급식 관련 위생지식 수준이 높을 때 HACCP 수행도가 높아 조리원의 위생지식 수준이 HACCP 수행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초 중 고 중에서 초등학교로 갈수록 조리원의 위생지식 수준은 높으나 초등학교에서 일부 항목의 HACCP 수행도가 낮았는데, 이는 본 연구 대상 초등학교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비해 면단위 농촌형 소규모 학교가 많아 HACCP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설비 기구를 적정하게 보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소규모 학교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조리원의 HACCP 수행도가 낮은 것은 이들의 HACCP 위생교육 횟수 부족에 따른 위생지식 수준이 낮은 점과 관련이 있으므로, 고등학교 조리원에게 1일 3식의 과다한 업무 속에서 짧은 시간 내에 취약 항목인 조리 전후 식재료나 음식의 취급 및 보관 등에 관한 위생교육을 자주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할 필요가 있었다. 중학교의 경우 조리원의 위생지식 수준과 HACCP 수행도가 높으며 학교급식 HACCP 관련 시설 설비 기구를 잘 갖추고 있어서 양호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충남지역 초 중 고에 근무하는 조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어서 표집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학교급식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위생관리에 관한 현장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이 결과를 반영한 위생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학교급식 조리원의 위생지식 수준과 현장실천도를 높여 학교급식 품질을 향샹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 연구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between Organizational Slack and Managerial Practices for Open Innovation in Venture SMEs)

  • 배호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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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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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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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실증분석 연구이다. 즉 기업규모, 기업연령, 환경 불확실성을 통제한 뒤, 다음의 두 가지 가설을 검증하였다. 첫 번째 가설은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흡수된 여유, 흡수되지 않은 여유)가 개방형 경영혁신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이다. 두 번째 가설은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흡수된 여유, 흡수되지 않은 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이 긍정적인 조절역할을 수행하는 지 여부이다. 이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설문지법을 사용하여 유효한 250개의 기업수준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또한 실증분석은 SPSS 18.0을 통해 빈도분석, 타당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 두 가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벤처중소기업의 조직여유 유형 중 현금, 유가증권 등과 같은 흡수되지 않은 여유는 개방형 경영혁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초과인력, 초과설비 등과 같은 흡수된 여유는 개방형 경영혁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흡수되지 않은 여유가 흡수된 여유에 비해 유연하고 활동적이어서 개방형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벤처중소기업에서의 사회적 자본은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흡수되지 않은 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반면, 이미 조직에 흡수되어 버린 흡수된 여유와 개방형 경영혁신 간의 관계는 조절하지 못함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적 자본과 개방형 혁신 간의 관계를 연구한 기존 선행연구가 거의 없기에 더욱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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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리더십, 내부마케팅이 구성원들의 직무만족, 고객지향성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의류매장 관리자를 중심으로 (Impact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Internal Marketing on Management Performance with the Mediation of Job Satisfac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Focus on Clothing Store Managers)

  • 최정희;박우진;배병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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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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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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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의류매장의 관리자를 중심으로 변혁적 리더십이라는 관리적 역량과 내부마케팅이라는 구조적 영향이 구성원들의 직무만족, 고객지향성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검증하려 했고, 더 나아가 경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문적 또는 실무적 창업과도 연계한 시사점을 도출하려 했다. 선행연구의 변혁적 리더십, 내부마케팅, 경영성과 등 사례를 통해 더욱 그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선행연구를 배경으로 유통의류점, 백화점, 대리점 등 관리자를 중심으로 어떤 결과가 예측되는지 실증분석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통의류점, 백화점, 대리점 등 관리자 305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의류매장을 통한 실험결과 관리자의 변혁적 리더십이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무만족이라는 매개효과 과정을 거쳐야 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변혁적 리더십이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지향성이라는 매개효과 과정을 거쳐야 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내부마케팅이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무만족이라는 매개효과 과정을 거쳐야 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연구자가 보고자 했던 매개효과의 역할이 유통의류점, 백화점, 대리점 등에서는 완전 매개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그 역할수행이 중요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을 통제변수로 하여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하게 된 사례는 유통의류점, 백화점, 대리점 관리자가 평소 교육과 지식 등을 집약한 상태로 기업가적인 설문을 이행하였을 경우 경영성과로 드러날 수 있는 통계적 수치는 얼마나 나타날까? 연구자 의도로 검증하게 되었다. 따라서 구성원들의 평소 교육과 지식 등 집약된 상태는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통계적 수치로 검증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관리자를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통해 경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매개변수를 검정하려 했고, 더 나아가 경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학문적, 실무적 그리고 창업과도 연계한 시사점을 도출하려 했다.

얼굴의 물리적 특징 분석 및 얼굴 관련 감성 어휘 분석 - 20대 한국인 여성 얼굴을 대상으로 - (The analysis of physical features and affective words on facial types of Korean females in twenties)

  • 박수진;한재현;정찬섭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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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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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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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복잡한 얼굴 자극을 구성하고 있는 물리적인 특징들을 추출하여 얼굴을 수치 구조면에서 분석하고, 얼굴에서 파악되는 감성과 그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먼저 얼굴 내부에 36개의 세부 요소들 및 요소들 간 관계를 설정하였다. 또한 얼굴 외곽형의 분류를 위해 얼굴 윤곽선 부위에 14개의 특징점을 찍고 코끝에서부터 이들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사람마다 기본적인 얼굴 크기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들 특징값들 중 비율값을 제외한 길이값들을 얼굴 좌우폭 또는 얼굴 상하길이를 기준으로 정규화(normalization)하였다. 그런 다음 35개의 얼굴 내부 특징요소들과 다섯 가지 얼굴 외곽형을 입력값으로 하여 주성분분석(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얼굴의 물리적 특징 요소들은 얼굴외곽형 성분, 눈 세로 성분, 가로 성분, 눈썹부위 성분의 네 성분으로 대략 묶일 수 있었다. 여기에 한 개의 성분을 더하여 다섯 개의 요인점수를 기반으로 얼굴에 대한 5차원 공간을 가정하였다. 이 공간에서 얼굴을 고루 선정하되 해당 얼굴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영역은 제외하고 평균에 해당하는 얼굴을 추가하여 총 30가지 대표 얼굴 유형을 선정하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얼굴의 감성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잡지와 설문을 통해 어휘를 수집하고 이를 정리하였다. 요인분석(factor analysis)과 다차원척도 분석(MDS: multidimensional staling) 결과 얼굴과 관련된 감성 어휘는 '날카롭다-부드럽다', '앳되다-성숙하다'의 2차원 공간에서 표현될 수 있었다.>$H_2O$/g membrane, 고정이온농도가 5.25 meq/g $H_2O$인 PVA/PAA-$160^{\circ}C$ 15% 막으로 예측된다. 첨가시에 무첨가시보다 접착정도가 더 높았으며, 가장 높은 접착율은 $\beta$-GlcNAc'ase 첨가시 나타났다. 또한 모든 glycosidase 처리시 2시간 배양한 정자보다는 배양하지 않은 정자에서 투명대에 대한 접착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alpha$-D-mannosidase의 처리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5). 본 연구의 결과, $\beta$-GlcNAc'ase가 주로 돼지정자의 원형질막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배양된 정자에 의한 투명대 접착정도와 침입율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glycosidase activity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와이어형, 기본형의 순으로 작게 나타났다.한 인자로 제시 되었다. 따라서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골격건강을 위하여 단백질의 급원이 되는 식품의 섭취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은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as(RW-2 and RW-3), lower part of the dam (RW-1) and seawater areas(RW-4 and RW-5).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에너지 섭취를 고려한 INQ는 칼슘과, 비타민 A는 남녀 모두, 비타민 B$_2$는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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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정상 체중아와 저출생 체중아의 재입원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Rehospitalization during the First Year of Life in Normal and Low Birth Weight Infants Discharged from NICU)

  • 민세아;전명원;유선희;이오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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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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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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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출생 후 첫 1년은 유병율과 사망율이 높은 시기이고, 특히 저출생 체중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숙아나 저출생 체중아에 대한 추적관찰이나 예후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왔었다. 그러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의 약 반 수정도가 정상 체중아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체중아에 대한 추적관찰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정상 체중아와 저출생 체중아의 생후 1년 동안의 재입원율과 재입원 원인을 알아보고 재입원에 영향을 미친 주산기 인자들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전주 예수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후 생존하여 퇴원한 2,500 gm 이하의 저출생 체중아 131명과 2,501 gm 이상인 정상 체중아 302명을 대상으로 입원병력지 및 외래 추적관찰 기록을 검토하였고, 또한 전화를 통하여 정보를 얻었다. 본원 입원 중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 경우는 포함하지 않았고 또한 입원 중 사망한 환자도 포함하지 않았다. 저출생 체중아의 경우 다시 1,500 gm 미만군, 1,500-1,999 gm군, 2,000-2,500 gm 군으로 세분하였고, 정상 체중아군과 같이 재입원 빈도와 재입원 원인 질환, 재입원 당시의 연령을 비교하였다. 또한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를 재입원군과 비입원군으로 나누어 아기의 성별, 재태주령,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및 기간, 뇌실 내 출혈, 패혈증,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의 입원기간, 부당 경량아, 선천성 기형, 산모의 연령과 교육 수준 등 여러 주산기 인자들과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정상 체중아의 21.2%(64/302)가 총 76회의 재입원(1.19회/명)을 하였고, 저출생 체중아는 23.0%(30/131)가 총 37회(1.23회/명)의 재입원을 하였으며, 두 군간의 재입원율이나 재입원 횟수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재입원 원인으로 호흡기계 질환이 저출생 체중아군과 정상 체중아에서 각각 36.0%, 32.1%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원인으로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위장관계 질환(26.0%), 요로감염(6.0%), 외과적 문제(6.0%), 심장질환(6.0%) 등이 있었고, 정상 체중아에서는 위장관계 질환(26.2%), 요로감염(11.9%), 외과적 문제(10.7%), 심장질환(7.1%), 선천성/발달장애(1.2%) 등의 순이었다. 3) 재입원시의 연령은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 모두 1-3개월 사이에서 가장 많은 빈도(35.1%, 31.6%)를 차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4) 산모의 연령과 교육 수준은 저출생 체중아와 정상 체중아 모두에서 재입원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5) NICU에서 퇴원한 생존 환아들에서 재입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주산기 인자들에는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6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치료, 선천성 기형의 존재 등이 있었고, 재태 연령, 출생체중, 성별, 출생시 부당 경량아, 뇌실 내 출혈, 패혈증,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 기간 등은 의미있는 관계가 없었다. 정상 체중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으나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재입원과 의의있게 연관된 주산기 인자는 없었다. 결 론 :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생존하여 퇴원한 환아들에서 정상 체중아나 저출생 체중아 모두 생후 1년동안 비슷한 재입원율을 보였으며, 정상 체중아에서는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인공호흡기 치료 유무, 6일 이상의 인공호흡기 치료, 선천성 기형의 존재 등이 있었으나 저출생 체중아에서는 의의있게 연관된 주산기 인자가 없었다. 따라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는 정상 체중아들도 퇴원 후 추적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意識調査)에 관한 연구(硏究) -IV.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가족상황(家族狀況)과 부부생활(夫婦生活)- (Investigations on Daily Life and Consciousness of Longevous People in Korea -IV. On the Familial Organization the Marriage Life of Longevous People in the Past-)

  • 최진호;변재형;임채환;양종순;김수현;김정한;이병호;우순임;최선남;변대석;김무남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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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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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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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생활(生活) 및 의식조사연구(意識調査硏究)의 일환(一環)으로, 우리나라 장수자(長壽者)의 과거(過去) 가족상황(家族狀況)과 부부생활(夫婦生活)에 대해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장수자(長壽者)의 양친(兩親)의 사망연령(死亡年齡)을 비교(比較)하여 보면 ${\ulcorner}$양친(兩親)이 70세 이상${\lrcorner}$이 전체의 20.3%이고, ${\ulcorner}$편친(片親)이 70세 이상${\lrcorner}$인 경우가 28.2%로서, 양친(兩親)이나 편친중(片親中)에서 70세이상 장수(長壽)한 경우가 전체의 48.5%나 차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수명(壽命)과 유전적(遺傳的) 요인(要因)사이에는 깊은 상관(相關)이 있음을 나타냈다. 2. 장수자(長壽者)의 출생순위(出生順位)를 비교(比較)하며 보면 ${\ulcorner}$첫번째${\lrcorner}$가 41.2%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ulcorner}$두번째${\lrcorner}$(25.1%), ${\ulcorner}$세번째${\lrcorner}$(13.7%)의 순(順)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따라서 출생순위(出生順位)가 빠르면 빠를수록 장수(長壽)하는 경향(傾向)으로 나타냈다. 3. 장수자(長壽者)의 형제자매(兄弟姉妹) 수(數)는 $3{\sim}5$명이 전체장수자의 57.6%나 차지하고 있었으며, 자녀(子女)의 수(數)는 $3{\sim}6$명이 전체 장수자의 69.9%나 차지하고 있었다. 4. 장수자(長壽者)의 결혼회수(結婚回數)는 ${\ulcorner}$1회(回)${\lrcorner}$가 90.0%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ulcorner}$2회(回)${\lrcorner}$(8.7%)로서, 전체(全體) 장수자(長壽者)의 98.7%가 1회(回) 또는 2회(回)였으며, 장수자(長壽者)의 결혼생활(結婚生活)을 비교(比較)하며 보면, ${\ulcorner}$원만했다${\lrcorner}$가 전체의 87.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장수자(長壽者)의 부부생활(夫婦生活)이 대단히 원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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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급식소의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이 소비자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Consumer's Perception of the University Foodservice Quality on the Consumer Attitude)

  • 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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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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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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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마산지역의 K대학교 내에 위치한 급식소의 소비자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대학교 급식소의 운영주체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며 대학교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이 소비자태도(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하여 마산지역에 위치한 K대학교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인구통계학적 자료, 대학교 급식소 이용실태, 대학교 급식소 운영주체에 대한소비자 인지 그리고 대학교 급식소 서비스 품질 및 소비자태도(재방문의도와 추천의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2005년 3월 기준 마산에 위치한 K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례층화표본추출방법 (proportionate stratified sampling)에 의하여 전체대상의 5%에 해당되는 학생인 5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적집단면접법(FGI: focus group interview)과 예비조사(pilottest)를 거쳐 최종 설문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설문조사는2005년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575부를 배포하여 566개가 회수(회수율: 98.4%)되었으나 그 중 부적절한 응답을 한 설문 6부를 제외하고 총 560부(회수율:97.4%)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 560명중 남학생 319명(57.0%), 여학생 241명(43.0%)이었고 평균연령은 22.7세 이었으며, 월 평균 개인소득은 평균 31만원이었다. 대학교 급식소의 주당 평균 방문회수는 3.65회로 나타났었으며 대학교 급식소 이용 시 평균 동반자수는 주로$3{\sim}4$명(65.0%), 2명(23.2%), 5명 이상(8.6%), 혼자(1.6%)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급식소 이용 시 소요시간이 평균 32.3분이었으며, 평균 1식당 소요비용은 2333원이었음에 비해 대학교외부 식당 이용 시 소요시간은 평균 54.1분이었고 평균 1식당소요비용은 3214원이었다. 조사대상 550명 중 295명 (52.7%)이 2004년 9월 이후 대학교 급식소의 운영주체가 바뀌었음을 알고 있었고 265명(47.3%)은 운영주체가 바뀌었음을 모르고 있었다. 운영하고 있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이름을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결과 조사대상의 33.2%인 186명이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65.8%인 374명이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이름을 안다고 대답한 학생들 중 실제 급식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브랜드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학생은 151명(81.2%)이었다. 대학교 급식소의 서비스 품질인식이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학급식소 서비스 품질속성에서 추출된 2개의 요인인 음식요인, 서비스요인을 독립변수로,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재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음식요인$({\beta}=0.318,\;p<0.001)$이었으며, 추천의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음식요인$({\beta}=0.355,\;p<0.001)$이었다. 즉 음식요인에 대해 높게 인식할수록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교 급식소 운영주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향후 대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경우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략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최근고객감소로 인하여 다양한 급식운영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단체급식 운영자들은 재방문 및 추천의도의 선행요건이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임을 명심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급식서비스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 개발을 통한 기독 예비 유아 교사의 변화 (The Change of Christian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through Development of Bible-Based Early Childhood Language Education Activities)

  • 김민정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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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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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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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 개발을 통한 기독 예비 유아교사의 변화를 탐구하여 기독유아교육의 언어교육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아 언어 교육의 세부 주제인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 개발'에 참여한 기독교교육과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3일 ~ 12월 28일 동안 면담, 설문조사, 활동계획안, 성찰이 담긴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핵심 범주를 도출하고 이를 범주화 하였다. 자료 분석 및 해석의 객관화를 위해 신학 및 유아교육 전문가 2인의 동료 확인을 거쳤다. 연구 결과,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 개발에 대한 기독 예비 유아교사 경험은 인지적 변화, 인성적 변화, 실천적 변화로 범주화하였다. 첫째,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을 개발하면서 기독 예비 유아교사는 유아 언어교육의 발달적 성취와 결과보다는 '언어교육활동의 과정'의 인지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또한, 유아 언어 교육 영역의 분리가 아닌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기독 예비 유아교사는 교사중심의 형식적 언어교육과 더불어 '유치원 생활 속의 비형식 언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유아 언어 교육의 효과성 검증보다는 '유아 중심의 의미 있는 언어교육 경험'이 중요하다는 인지적 변화가 이루어졌다. 둘째,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을 개발하면서 기독 예비 유아 교사는 '자신감 있는 교사', '전문성 있는 교사', '반성적 사고와 태도를 가진 교사'로서 인성적 변화를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 교육 활동을 개발하면서 기독 예비 유아 교사는 '긍정 언어의 힘'을 인식하였고, '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과 '기독교 교육과 유아교육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실천적 변화가 있었다. 성경에 기초한 유아 언어교육 활동 개발을 통해 기독 예비 유아교사는 예측할 수 없는 교육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실 속에서 유아를 위한 진정한 유아 교사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와 교사로서 요구되는 열정의 자질을 함양하게 되어 교사 효능감이 증진되었다. 향후,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이 연계된 다양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및 진단 기술 검·인증을 위한 성능평가 방법론 (Performance Evaluation Method for Facility Inspection and Diagnostic Technologies)

  • 이영호;배성재;정욱;조재용;홍성호;남우석;김영민;김정렬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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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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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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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시설물 점검 및 진단분야에 도입될 첨단 기술 및 장비의 동향을 조사하고 미국, 일본, 한국의 표준화 체계를 분석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시설물 점검 및 진단장비 성능평가 방법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성능평가 기준이 우선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대상을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시설물 점검 및 진단에 활용되는 첨단 장비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의 최근 5년간 보고서와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소개된 첨단 기술을 조사하였다. 또한, NTIS에 등록되어 있는 과제, 논문, 연구보고서, 특허 등을 검색하였다. 이후 미국, 일본, 한국의 표준화 체계를 조사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형태의 시설물 점검 및 진단장비 성능평가 방법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성능평가 기준이 우선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대상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자유로운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지나친 제약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능평가 프로세스는 조사항목별로 장비나 기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해당 장비나 기술이 목표하는 점검에 대하여 요구되는 목표 성능지표를 개발하여 해당 성능지표를 만족할 경우 성능을 인증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문가 인터뷰와 설문조사 결과 내구성 평가의 콘크리트 균열 조사항목과 안전성 평가의 콘크리트/강재 변위/변형/피로 조사항목에 활용되는 첨단장비나 기술들을 대상으로 성능평가 기준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결론: 내구성 평가의 콘크리트 균열 조사항목이나 안전성 평가의 콘크리트/강재 변위/변형/피로 조사항목을 대상으로 성능평가 가이드라인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으며, 자유로운 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기존에 개발된 첨단장비에 새롭게 개발될 첨단장비의 성능을 공통된 기준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시편이나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여 기술 종류에 관계없이 제시된 요구 성능을 충족하면 성능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