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ti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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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 해역 조하대 해조류 군집구조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Seaweed Community Structure in the Subtidal Zone of the Southern Part of the East Coast of Korea)

  • 한수진;황용훈;손민호;최한길;장재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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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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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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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Seasonal variability in algal community structure of the subtidal zone was examined at four study sites on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from February to November 2016. A total of 81 species of algae (8 green, 12 brown, and 61 red) were indentified. During the study period, the greatest number of species was observed at Sinamri (57 species) followed by Daesongri (50 species), Dongbaekri (47 species) and Gangyangri (42 species). Of the six functional seaweed forms, the coarsely-branched form was the most dominant, accounting for about 43% of the total species at Daesongri. The annual average biomass in wet weight varied from $700.59g/m^2$ at Sinamri to $1,712.45g/m^2$ at Daesongri. The parameters of seaweed community structures were as follows: dominance index (DI), 0.30-0.54; richness index (R), 4.92-7.05; evenness index (J'), 0.54-0.72; and diversity index (H'), 2.05-2.91.

동해 남부해역 조하대 조식동물 군집구조 변화와 대형 해조군락 천이와의 상관성 - 조식성 복족류를 중심으로 - (Correlation between Community Structure of Herbivore and Succession of Macro-algal Flora in the Subtidal Area of East Coast of Korea - Focusing on the herbivorous gastropods -)

  • 권정노;정민지;김대익;손민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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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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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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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orrelation between community structure of herbivore and succession of macro-algal flora was examined in subtidal area of Dang-Sa Province, eastern coast of Korea from April 2008 to December 2009. For examination, the authors hypothesized that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foregoing two variables. Samplings were conducted every two months quantitatively with SCUBA diving at -3, -6 and -10 depth in the two line transects (barren and forest grounds). As results, rhodophyts was predominated in the algal flora based on the number of species and biomass; molluscs was predominated in the herbivores based on the number of species and echinoderms was predominated in that based on the biomas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foregoing two variables in the whole survey area and barren/forest grounds. Consequently, the hypothesis was rejected. The authors proposed that examination of correlation between the foregoing two variables should focus on the specific herbivore group(s) (e.g., amphipods) afterward.

A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 species of the genus Belbolla (Enoplida, Enchelidiidae) from a subtidal zone of the East Sea, Korea, with some ecological and biogeographical information

  • Rho, Hyun Soo;Lee, Heegab;Lee, Hyo Jin;Min, Wongi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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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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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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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 species of the genus Belbolla Andrássy, 1973 belonging to the family Enchelidiidae is described based on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sediment of a subtidal benthic environmental habitat in the East Sea, Korea. Belbolla wonkimi sp. nov. differs from its congeners by the combination of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a relatively long body (3263-3396 ㎛), the absence of ocelli, nine oesophageal bulbs in the posterior pharynx, well-developed two winged precloacal supplements, longer spicule length(115-130㎛, 1.6-1.8 anal body diameter long), and a triangle-shaped shorter gubernacular apophysis (17-18 ㎛). Comparative tables on the biogeograph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lbolla species are presented. A DIC (differential interference contrast) photomicrograph of the new species is also provided. This is the first taxonomic report on the genus Belbolla from Korean waters.

A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 species of the genus Pseudosteineria (Monhysterida: Xyalidae) from a subtidal zone of the East Sea, Korea

  • Hyo Jin Lee;Heegab Lee;Hyun Soo Rho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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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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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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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 species of the genus Pseudosteineria Wieser, 1956 affiliated with the family Xyalidae is described based on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sediment of a subtidal benthic environmental habitat in the East Sea, Korea. Pseudosteineria varisetis sp. nov differed from its congeners by the combination of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a relatively long body (1,628-1,691 ㎛ long in males), a circular amphideal fovea situated behind the subcephalic setae, the presence of lateral cuticular alae starting from behind the nerve ring, the presence of eight groups of long subcephalic setae, the presence of irregularly distributed variable lengths of somatic setae on the body, solid spicules (43.2-43.9 ㎛ long) with a cephalated proximal end, a long tubular shaped gubernaculum with dorsal swelling, and a conico-cylindrical tail with two to four terminal setae. In this report, we provide a taxonomic description and illustrations of a new species of the genus Pseudosteineria by differential interference contrast microscopy.

경기만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분포와 특성 (Distribution and properties of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of Kyeonggi Bay, West Coast of Korea)

  • 이창복;유홍룡;박경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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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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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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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서해 경기만은 대조차 환경으로 해안선을 따라 넓조간대 퇴적층이 발달하여 있다. 이 환경에 분포하는 표층퇴적물의 특성과 그 공간적 분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총 400개 가량의 퇴적물 시료가 채취, 분석 및 연구되었다. 경기만의 표층퇴적물 분포는 전반적 인 해안선방향 세립화의 특징을 나타내며, 이러한 분포경향은 조간대 상에서 다시 나 타나 결과적으로 조간대와 조하대를 주부하는 간조선 부근에서 입도분포의 불연속성이 나타난다. 조간대 퇴적물과 조하대 퇴적물은 평균입도와 왜도 등 조직특성이 차이를 보이며, 이는 두 환경 사이에 나타나는 유속 및 지형의 차이에 기인한 현상으로 해석 되었다. 퇴적물의 광물 및 화학성분은 퇴적환경에 따른 차이보다 일차적으로 입소에 의해 조절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점토광물 조성에서는 스멕타이트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보였으며, 코발트와 구리 및 니켈 등 일부 금속원소의 경우에서는 반월지 역 조간대 퇴적층에서 특히 농도가 높아 인근 공업 단지로부터 유입된 오염물질의 축 적이 진행됨을 시사하였다. 한편 조간대 환경은 인위적인 해안지형의 변화에 비교적 민감하게 대응하여 퇴적상이 빠르게 변화하며 앞으로 방조제의 축조나 조간대 간첩사 업등을 계획함에 있어 이러한 영향의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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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방아머리 연안 퇴적물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 변동 (Variation of Meiobenthic Community in the Sediment of Coastal Area in Bangameori Daebudo, Korea)

  • 김동성;민원기;이재학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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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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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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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속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중형저서동물 군집의 변동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화호 방조제 배수갑문 부근의 대부도 방아머리 조간대의 5정점과 인근 조하대 3정점을 택하여, 2000년 3월부터 2001년까지 계절별로 수행되었다. 표층퇴적물의 평균 입도는 조간대에서 사질 퇴적 환경으로 $3.16~3.73\;\varphi$, 조하대에서 주로 니질 퇴적 환경으로 $5.81~6.67\;\varphi$, 의 퇴적 환경 특성을 나타냈다. 전체 19개의 중형저서동물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이중 선충류가 가장 우점하는 양상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우점하는 그룹은 저서성 요각류와 저서유공충류로 나타났다. 조간대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0~1 cm내의 표층퇴적물 내에 145개체/$10cm^2$에서 2,057개체/$10cm^2$까지 나타났으며, 조하대 조사 정점에서는 표층에서 5 cm까지의 퇴적물 내에서 391개체/$10cm^2$에서 3,787개체/$10cm^2$까지 서식밀도 변화를 보였다.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전반적으로 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겨울철에 최소간을 나타냈다. 2000년 이전에 동일한 지역에서 수행된 다른 연구 자료와 비교해볼 때, 전반적으로 방류 이전의 결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 서남해역 시아해의 조하대 저서동물 군집 (Subtidal Macrobenthic Community in Shia Sea, Southwest Coast of Korea)

  • 임재근;임현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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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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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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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남반도와 신안 및 진도 사이에 위치한 시아해에서 저서동물 주요 우점종, 군집 구조 및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자 49개 정점을 설정하고 2001년 11월, 2002년 2월, 5월, 8월에 van Veen grab(채집 면적 $0.1m^2$)을 사용하여 각 정점당 2회씩 저서동물을 채집하였다. 퇴적상은 목포구와 인접한 내측해역은 muddy sandy gravel 퇴적상이, 조류가 강한 명랑수도와 인접한 지역은 gravel의 퇴적상이, 우이도 남측 해역에서는 sand muddy의 퇴적상이었다. 퇴적물내의 유기물 함량은 0.5~1.5%의 범위로서 평균 약 0.6%였다. 전 조사기간 동안 총 271종의 저서동물이 출현하였으며 다모류가 전체의 34%를 점유하여 가장 우점하였으며, 갑각류가 28%, 연체동물이 21%를 점유하였다. 평균 밀도는 $166ind.\;m^{-2}$였으며, 다모류가 약 40%, 갑각류가 26%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은 평균 $29.2g\;m^{-2}$로서 연체동물이 44%였다. 입도가 세립한 신안군 압해도에서 입도가 조립한 진도군 외측 해역으로 갈수록 출현 종 수, 밀도 및 생체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Bio-env 분석 결과 군집은 입도 조성과 유기물 함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우점종으로는 세립질 퇴적상에서는 Photis longicaudata, Septifer keenae, Maldane cristata, Lumbrineris longifolia, Heteromastus filiformis, Coptothyris grayi 등이었다. 집괴 분석 결과 4개의 정점군으로 구분되었으며 SIMPER 분석 결과 정점군 A에서는 Striarca symmetrica, 정점군 B에서는 Glycera chirori, 정점군 C에서는 Heteromastus filiformis, 정점군 D에서는 Latreutes planirostris가 유사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결과로부터 시아해의 대형 저서동물 군집은 퇴적상과 이에 수반된 유기물 함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 양호한 군집 특성을 보였다.

목포 주변 해역 조하대 저서동물 군집의 시 ${\cdot}$ 공간적 분포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Macrobenthic Community on Subtidal Area around Mokpo, Korea)

  • 이재학;최진우;박흥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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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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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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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목포 인근 연안 저서동물의 종 조성과 군집의 시 ${\cdot}$ 공간적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238종, 663 ind./$m^{2}$의 생물이 채집되었으며 , 다모류가 88종, 389 ind./$m^{2}$로 가장 우점하는 동물군으로 나타났다. 영산강 하구역과 목포항 부근에서는 니질퇴적상과 높은 유기물함량을 나타냈으며, 표층 염분도와 저층 용존산소 등은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외해역의 경우에는 환경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집괴분석에 의한 군집구조는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졌다. 정점 1과 9로 구성된 2개 그룹은 계절적인 종조성의 차이에 의해, 다른 두 개 그룹은 지역적인 차이에 의해 내만역 (영산강 하구역과 금호방조제 부근)과 연안해역으로 나누어졌다. 이들 지역은 종 수와 생물 다양도에서는 유사하였으나 종조성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우점종의 경우 내만역은 Tharyx sp. Poecilochaertus johnsoni, Heteromastus filiformis 등 기회종이 다수 포함된 반면, 연안해역은 Ruditapes philippinarum, Corophium sinense 등으로 구성되었다. 환경변화와 종 조성에 따른 연구 결과, 내만역은 외해역에 비해 담수방류, 유기물 증가 등 저층에 환경교란이 일어나 계절적으로 불안정한 생태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연안개발 등이 시 ${\cdot}$ 공간적으로 목포 주변 해역 저서동물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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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 해조류 생물량의 연간 변동 양상: 전북 외조도와 주삼도 지역 (Temporal Variations in Seaweed Biomass in Korean Coasts: Woejodo and Jusamdo, Jeonbuk)

  • 최한길;이기훈;만효금;유현일;박향하;김정하;정익교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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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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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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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easonal and vertical variations of seaweed biomass were examined at Woejodo and Jusamdo of western sea, Korea from July 2006 to April 2007. Annual seaweed biomass was 198.27 g m$^{-2}$ in wet weight at Woejodo and 417.34 g m$^{-2}$ at Jusamdo, respectively and biomass of intertidal zone was greater than that of subtidal zone at Jusamdo sites. Seaweeds distributed vertically from mid intertidal to 5 m of subtidal zone at Woejodo and from high intertidal to 10m of subtidal zone at Jusamdo. Seaweed biomass and species number were maximal at lower intertidal zone (27 species, 365.43 g m$^{-2}$) of Woejodo and at mid intertidal zone (26 species, 684.18 g m$^{-2}$) of Jusamdo. Seasonal biomass varied from 136.73g m$^{-2}$ in autumn to 249.33 g m$^{-2}$ in winter at Woejodo and from 353.37 g m$^{-2}$ in autumn to 482.07 g m$^{-2}$ in summer at Jusamdo. Dominant species was Sargassum thunbergii showing highest annual biomass (Woejodo, 94.68 g m$^{-2}$ Jusamdo, 228.59 g m$^{-2}$) among all seaweeds and finding at various shore levels during the study period. Subdominant species were Corallina pilulifera and Gracilaria textorii at Woejodo, and were Sargassum fusiformis and Chondria crassicaulis at Jusamdo. Thus, we can conclude that Jusamdo shore is better place than Woejodo based on seaweed biomass and vertical distribution, and S. thunbergii is the representative species of the two islands.

서해 경기 내만해역 조간대, 조하대의 저서동물군집 (Faunal Assemblages of Benthic Macrofauna in the Inter- and Subtidal Region of the Inner Kyeonggi Bay, West Coast of Korea)

  • 신현출;최진우;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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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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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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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과 1988년의 2년에 걸쳐 경기만의 저서동물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총 87종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이들의 평균 서식밀도는 550개체/$m^2$에 달하였다. 주요 동물군은 다모류, 연체동물, 갑각류 등이며, 이들은 총 출현개체수 중 각각 64.7, 17.4, 15.2%를 차지하였다. 경기만의 주요 저서종은 Tharyx sp.(10.9%), Mactra veneriformis(10.5%), Mediomastus sp.(8.6%) 그리고 Glycinde sp.(8.0%)등이었다. 이 중 조간대 지역의 대표적인 종은 Mactra veneriformis, Hinia festiva 그리고 Nephtys californiensis 등이었고, 반면 조하대의 수로지역에서는 Tharyx sp., Mediomastus sp., Sternaspis scutata 그리고 Nephtys polybranchia 등이 주요 종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은 종 조성에 근거하여 조간대에 2개, 조하대의 수로지역에 2개 등 총 4개의 정점군으로 대별되었다. 각 정점군에는 특징적인 저서동물 군집이 분포하는데, 조간대 지역에는 Maxtra-Hinia 군집과 Aricidea-Haploscoloplos 군집, 수로지역에는 Harpiniopsis-Urothoe 군집과 Mediomastus-Sternaspis 군집 등이다. 이중 Mediomastus-Sternaspis 군집에서 출현 종수와 서식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 다양성 및 균등도 지수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Harpiniopsis-Urothoe 군집은 출현 종수 및 서식밀도가 가장 빈약하며, 또한 우점도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조간대에 위치하는 2개의 군집에서는 모든 생물학적인 지표가 중간 정도의 값을 보였다. 강화도와 영종도 사이의 북부 수로지역에서 출현 종수 및 서식밀도가 특히 높게 나타나는 것은 퇴적물내 자갈과 진흙이 혼재하는 이질적인 퇴적환경과 근접한 한강 및 인천공업단지로부터의 유기물 유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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