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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적지(伐採跡地) 운재로(運材路)의 토양가밀도(土壤假密度) 변화(變化)와 자연식생회복(自然植生回復)에 관한 연구(硏究) (Variations of Soil Bulk Density and Natural Revegetation on the Logging Road of Timber Harvested-Sites)

  • 우보명;박재현;김경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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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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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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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연구(硏究)는 벌채작업후(伐採作業後) 방치된 운재로의 조기식생회복(早期植生回復)을 위한 과학적(科學的)인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할 목적(目的)으로 1989년(年)부터 1994년(年)까지 서울대학교(大學校) 농업생명과학대학(農業生命科學大學) 부속(附屬) 남부연습림(南部演習林) 백운산지구(白雲山地區) 제(第) 26 임반(林班), 제(第) 27 임반(林班)에 연차적(年次的)으로 개설(開設)된 운재로(運材路)를 대상(對象)으로 이 연구(硏究)를 수행하였다. 운재로(運材路) 노면(路面)의 토양교란(土壤攪亂)으로 인한 토양가밀도(土壤假密度)와 자연식생회복(自然植生回復)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운재로(運材路) 노면(路面)의 토양가밀도(土壤假密度)는 운재로 개설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연임지(自然林地) 상태(狀態)로 회복(回復)되어 가는데 약 10년이 소요되며, 계산식(計算式)은 다음과 같다. $$Y_1=1.4195-0.0744{\cdot}X(R^2=0.91)$$, $$Y_2=1.4673-0.0688{\cdot}X(R^2=0.73)$$ (단, X : 경과년수, $Y_1$ : 토양 0~7.5cm의 가밀도, $Y_2$ : 토양 7.5~15cm의 가밀도) 수림대(樹林帶)를 조성(造成)하고 운재로(運材路)를 개설(開設)한 지역(地域)의 토양깊이별 가밀도(假密度)는 각각 $0.892g/cm^3$, $0.903g/cm^3$로 수림대를 조성하지 않은 운재로보다 약 20% 낮았다. 운재로(運材路) 절(切) 성토사면(盛土斜面), 노면(路面)에 침입하는 목본의 중요도(重要度)는 산딸기, 산벚나무, 참싸리 등의 순이었으며, 초본은 고사리, 새, 큰까치수영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운재로 폐쇄후 약 6년이 경과되었을 때 식생피복도(植生被覆度)는 절(切) 성토사면(盛土斜面)은 약 70%, 노면은 약 20%로 운재로의 폐쇄후 조기에 인공적(人工的)으로 식생회복(植生回復)을 도모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성숙임목수확(成熟林木收穫) 벌채지역(伐採地域)에서 운재로(運材路) 개설시(開設時)에는 수림대(樹林帶)를 조성하여야 하며, 운재로 사용이 완료된 후에는 녹화수목식재공사(綠化樹木植栽工事) 및 파종공사(播種工事)와 노면굴기작업(路面掘起作業) 등을 통하여 운재로(運材路) 노면(路面) 토양(土壤)의 조속(早速)한 회복(回復)과 식생피복녹화(植生被覆綠化)를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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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림내 인위적 간섭에 따른 딱정벌레류 곤충 군집의 초기 변화에 관한 연구 (Initial Change of Coleopteran Insect Community Affected by Anthropogenic Disturbances within Pine tree Forest)

  • 노승진;손재덕;전준형;배관호;김현섭;박상욱;변봉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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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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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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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림 내에서 수종갱신 및 천연갱신 등의 산림시업을 실시한 이후 딱정벌레류 곤충분포상의 변화 양상을 군집수준으로 조사 분석하여 종다양성이 증대되는 시업방법의 구명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기법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2년, 강원도 삼척군 하장면 일대의 소나무림 갱신임지 내에서 5개의 임업시업 방법별로 처리한 후 동일지점에서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딱정벌레류 곤충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목적상 갱신임지 유형별로 딱정벌레류를 정량조사하기 위해 45일 간격으로 린드그렌 퍼넬트랩을 이용하여 채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인 딱정벌레류의 분류군별 다양도 및 풍부도를 중심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딱정벌레류는 총 40과 156종 1,112개체가 조사되었다. 조사 초기 단계에서 각 처리방법별 뚜렷한 밀도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다양도 및 풍부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 중 대상개벌을 실시한 구간에서 비교적 높은 밀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나무 천연갱신림내 성목과 치수의 유전변이 비교 (Comparison of Genetic Variation between Pre-practice Mature Trees and Post-practice One-year Old Seedlings in Pinus densiflora Natural Regeneration Stands)

  • 안지영;이제완;이석우;백승훈;임효인;김현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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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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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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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목모수, 군상모수, 군상개벌, 대상개벌 등의 천연갱신 방법이 적용된 소나무림의 nSSR 유전변이를 조사하였다. 작업(벌채) 전 성목과 작업 후 임내에서 자연 발생한 1년생 치수들의 유전다양성을 비교한 결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성목: A=13.4; $A_e$=4.3; $H_o$=0.596; $H_e$=0.598, 치수: A=13.6; $A_e$=4.3; $H_o$=0.571; $H_e$=0.597), 각각의 작업종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성목과 치수의 유전분화 정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_{ST}$=0.002), 각 작업종별 유전분화 정도 역시 낮은 값($$F_{ST}{\leq_-}0.01$$)을 보여 작업 전, 후 임분의 유전구조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가 수행된 소나무 임분의 경우 유전다양성과 유전적 조성 변화에 미치는 천연갱신 작업종의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천연갱신 작업종이 유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작업 후 남겨진 개체(모수)의 교배로부터 발생한 치수들의 시계열적 유전변이와 유전구조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포에 대한 사적 고찰 및 민속학적 연구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Dopo Dealt with its History and Folklore -in Young-dong Province Area-)

  • 조건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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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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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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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is study dealt with the Dopo, one of the representative ceremonial dress that acclasical scholar used after the middle of the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This study represents the period of Dopo's formation and its origin,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weary of Dopo in Young Dong Province Area is arranged by folkloric method on the base of the exisitng facilities. Dopo has worn since the middle of the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It is the kind of Jig young Po that its back is cuffed for convenience and has another cloth as a ceremonial dress. It is thought to be one of the national customs pos formed by the mixture of the big sleeve type which is influenced by confusion life feeling. It seemed that the name of DoPo comes from the Jigchal, an ordinary dress of a high official in China, which is call Dopo. This Dopo is changed and received and so disappeared but it is still used such as ceremonial dress, the necessary articles for marriage of the bride, a bridegroom's liturgical vestments of a memorial service held on the anniversary of the death of a person, mourning dress and a shroud grave clothes. This area has different characters on wearing customs. It is changed into the kind of Dopo, with its back not cutting. The hemp sack is almost used as its subject matter. It doesn't have collar strip for the classification of one's family in any case, and Dopo which is prepared for necessary articles for marriage can not be taken tack after seperating by div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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