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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지각한 근친상간의 가족역동 (FAMILY DYNAMICS OF INCEST PERCEIVED BY ADOLESECENTS)

  • 김헌수;신화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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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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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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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오늘날 우리사회가 맞고 있는 가치관의 변화, 도덕성의 불괴와 더불어 가정폭력은 중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흔히 문제가 되는 가정 폭력으로는 배우자학대, 아동학대, 노인학대, 근친상간등을 들수있는데 특히 근친상간은 그 문제의 은폐성으로 인하여 정확한 발생빈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점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아동에 대한 성적학대의 한 형태인 근친상간이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문헌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근친상간은 매우 역기능적인 가족관계에서 유발되며 이러한 환경에서 성장한 자녀가 성인이 된후 그들의 자녀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경향이 높다는 악순환성에서 그 심각성을 엿볼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근친상간 경험청소년의 성격적특성, 근친상간 발생 가정내 가족원의 성격적특성과 정신병력 유무 및 근친상간발생 가정의 가족역동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설문지와 면담을 통한 측정조사연구로써 조사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중인 학생청소년 1,237명과 소년원, 분류심사원에 재원중인 비행분류심사원, 범죄 청소년 601명중 불충분한 응답자 142명을 제외한 1,6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중 근친상간경험비율은 3.7%였으며 근친상간유형별로는 형제-자매간 근친상간유형이 1.6%로 가장 높았다. 근친상간경험 청소년의 성격특성은 근친상간비경험 청소년에 비해 미숙하고, 융통서이 적으며, 의사표현력의 결여, 충동적, 학업성적의 저조와 긴장, 불안 및 의존적 성향을 보여주었으며 가족원중에도 우울증환자, 알코올중독자, 정신병력자 및 범법행위자등이 많았다. 또한 근친상간발생 가정의 가족역동은 근친상간이 발생하지 않은 가정의 가족역동에 비해 매우 역기능적이었음을 알수 있었다. 즉 근친상간 발생 가정의 가정분위기는 매우 불안정하였으며, 자녀에 대한 부모의 거부적 태도, 가족원간의 불화, 원만하지 않은 부부관계등을 보여주었다.로 나타났으며, 특히 LNNB-C의 지적 과정 척도(C11)와 FSIQ간에 가장 높은 부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절과들은 모두 뇌손상을 진단하는 신경심리 검사로서 한국판 LNNB-C의 타당도 및 진단 변별력이 우수함을 입증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形 父母平定尺度)(CAPRS),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 및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호전을 보였고, 투여 2개월후에서도 같은 양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또한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에서 외향성(外向性)은 물론 소통불능(疏通不能)${\cdot}$사회적위축(社會的萎縮)${\cdot}$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호전과 '같은 그림 찾기' 검사의 오류수(誤謬數)에서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은 methylphenidate가 훈기요인(勳機要因)의 호전에 의한 이차적인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의집중력(注意集中力)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또한 이같은 소견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호전의 측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에서 과잉행동(過剩行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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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201 심근 관류 SPECT에서 4DM, QPS, ECT 프로그램의 정량적 지표 비교 분석 (Analysis of Quantitative Indices in Tl-201 Myocardial Perfusion SPECT: Comparison of 4DM, QPS, and ECT Program)

  • 이동훈;심동오;유희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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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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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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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Tl-201 심근관류 SPECT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자료의 분석 방법에 있어서 각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동일한 환자의 자료를 대상으로 정량적 분석을 하여도 프로그램 상호간의 측정치 오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심근의 관류결손 정도를 표현할 수 있는 정량적 지표를 이용하여 현재 각 병원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심근관류분석 프로그램 QPS (Quantitative Perfusion SPECT)와 4DM (4DMSPECT) 그리고 ECT (Emory Cardiac Toolbox)의 분석값을 이용하여 프로그램 상호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 2008년 12월 1일 부터 2009년 2월 14까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에서 Tl-201을 이용하여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한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중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비교적 적다고 판단된 정상군 80(남/여=38/42, $65.1{\pm}9.9$세)명과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의 판독결과를 통해 가역성 관류결손이나 고정 관류결손 등 심혈관 질환의 판정을 받은 비정상군 65(남/여=45/20, $63.0{\pm}8.7$세)명을 선별하였다. QPS와 4DM 그리고 EC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각의 군에서 분석된 정량적 지표인 LAD, LCX, RCA 영역에서의 관류결손 범위율의 합(Total Defect Extent, TDE)과 부하기 관류점수합(Summed Stress Score, SSS)을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과 차이분석(paired t-test, Bland-Altman)을 이용하여 통계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 145명의 4DM:QPS, QPS:ECT, ECT:4DM 프로그램의 상관 계수는 SSS에서 각각 0.84, 0.86, 0.82이었고, TDE에서 각각 0.87, 0.84, 0.87로 SSS와 TDE 모두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paired t-test 분석 결과에서는 QPS:ECT만 SSS (p=0.92)와 TDE (p=0.33)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4DM:QPS, ECT:4DM은 SSS와 TDE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비정상군 65명의 4DM/QPS, QPS/ECT, ECT/4DM 프로그램의 상관 계수는 SSS에서 각각 0.72, 0.72, 0.70이었고, TDE에서 각각 0.77, 0.70, 0.77로 SSS와 TDE 모두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비정상군 역시 paired t-test 분석 결과 QPS:ECT만 SSS (p=0.89)와 TDE (p=0.23)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4DM : QPS, ECT:4DM은 SSS와 TDE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정상군 80명의 분석 결과에서도 QPS : ECT만 SSS (p=0.95)와 TDE (p=0.73)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을 뿐, 4DM:QPS, ECT:4DM은 SSS와 TDE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론 : 심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적은 환자에서도 Tl-201 심근 관류 SPECT의 관류 결손을 분석한 결과, 4DM은 QPS와 ECT 프로그램에 비해 SSS와 TDE 모두 낮게 분석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프로그램 상호간에는 좋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좋은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Bland-Altman 분석 결과에서 프로그램간의 큰 변이 차이 때문에 임상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분석값을 서로 호환하여 사용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분석결과는 임상적인 판독을 위한 참고 자료로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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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allergic rhinitis)

  • 채병윤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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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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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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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s recent developments of Immunology and Nuclear medicine, serum IgE and IgG values are helpful in the diagnosis and evaluation of the therapeutic effects of nasal allergies. But in Korea, air pollution and the increased use of food additives have become leading factors in nasal allergies, It seems to be induced by environmental change, especially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so allergic rhinitis in our environment has changed in accordance with the changes made in the living environment. Therefore this study is attempted in order to observe a clinical analysis which places more importance on allergic rhinitis. We studied 200 patients who had visited Kyunghee Oriental Medical Center with allergic rhinitis from January 1, 1999 to December 31, 1999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ex distribution was 114 males(57%) and 86 females(43%). In age distribution, the average age was 25. In males, ages ranged from 3 to 66 years old and the average was 23.81. In females, ages ranged from 4 to 67 years old and the average was 28.57. The peak age was 30~39 years old(24%); under 9 years old and 10~19 years old were each 18%; 20~29 years old was 22%; 40~49 years old was 11 %; over 50 years old 6.5%.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25). 2. In the age of onset, male' s maximum was 62.5, minimum was 0.25; female s maximum was 59.5, minimum was 0.2. Under 9 years old was the most with 34%(male 24%, female 10%), 10~19 years old was 18%, 20~29 years old was 22.5%, 30~39 years old was 13.50%, over 40 years old was 12%,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we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p<0.014) 3. The average duration of the disease was 5.67 years. In male and female, the maximum was 30, the minimum was 0.05; under 5 years old was the most with 62%(male 34.50%, female 27.50%); 6~10 years old was 23%. So, under 10 years old was 8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uration of disease. 4. Regarding type of residence, 47.50% of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lived in apartments, 52.50% lived in houses. In males, 29.50% lived in apartments, 27.50% lived in houses. In females, 18% lived in apartments, 25% lived in house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idence by T-test and chi-test. 5. In the distribution of season, spring is the most with 29.5% of patients, winter 28%, fall 25.5%, and summer 17%.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6. After observing 200 patients with allergic rhinitis, classifying main symptoms into 5 types, sneezing was the main symptom in 177cases(88.50%), nasal obstruction in 176cases(88%), rhinorrhea in 169cases(84.5%), post nasal discharge in 87cases(43.50%), and itching in I04cases(52%). The Cumulus ration is 98.50% and symptoms overlapped with an average 3.57±0.1 times but in an analysis of variance of these symptoms,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not recognized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T-test and ANOVA. 7. Patients whose families have allergic diseases account for 90 cases(45%) : 49cases(24.50%) male and 41cases(20.50%) female. There were 4 cases (71.11 %) whose families have allergic rhinitis, 9cases(10%) of asthma, and 7.78% with allergic dermatitis. There were 61 (67.80%) cases of patients whose parents have allergic diseases; cases wherein the patient s child had allergic diseases numbered 13 (14.45%); and cases with a sibling with allergic diseases totalled 16cases (17.8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ergic disease regarding sex, parents, or siblings by chi-test. 8. Blood type: For males, type A is the most common, with 37cases(18.5%), followed by type B with 32cases(16%), type O 28cases(l4%) and type AB 13cases(6.5%). For females, type B is the most common, with 30cases(15%), followed by type O with 23cases(l1.5%), type A with 18cases(9%) and type AB with 13cases(6.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blood type by chi-test. 9. In the selection of prefered food, most patients prefer cool food, with 98 such cases(49%), tepid food in 54cases(27%) and warm food in 48cases(24%). These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lection of prefered food between males and females by chi-test(p<0.009). 10. The state of Past History was classified into II types. chronic hypertrophic rhinitis is the most common with 11cases (18.64%), tonsil and adenoid hypertrophy is 8cases(l3.56%), sinusitis is 6cases(10.17%), nasal septum deviation is 4cases, nasal polyp is 2cases, others are 10cases(l6.95%).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ast history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shown,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when males and females were compared with total cases by T-test(p<0.002, P<0.0008). 11. Regarding complications, 37 patients (28.91%) had sinusitis: 22cases(17.19%) in male, 15cases(11.72%) in female. Chronic hypertrophic rhinitis was found in 15cases(11.72%). Others are under 10%.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ype of complications between males and females,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when males and females were compared with total cases by T-test(P<0.00l, P<0.007). 12. In the treatment, medication was used 1691 times, an average of 2.58 times. No.34 was used 370 times for 124 cases, an average of 2.98 times. No. 152 was used 318 times for 106 cases, an average of 3.00 times. No.151 was used 307 times for 97cases, an average of 3.16 times. No. 31 was used 117 times for 33 cases, an average of 3.55 times. No 25 was used 116 times for 33 cases, an average of 3.52 times. 13. In the duration of treatment, the most frequent is 1 week(69cases, 34.50%), the maximum is 20weeks, and the minimum is 1week. A treatment period of 2~3 weeks accounted for 32% of cases, a period of 4~5weeks accounted for 13.5%. The gulf between males and female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uration of treatment.(p<0.01). There was a statistical significance when the males were compared with total cases by ANOVA(P<0.03). 14. A comparison between before-treatment and after-treatmen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reatment by T-test (p<0.01) and F-test (p<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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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터페이스 활용을 위한 가속도 센서 기반 제스처 인식 (Accelerometer-based Gesture Recognition for Robot Interface)

  • 장민수;조용석;김재홍;손주찬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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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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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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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로봇 자체 또는 로봇에 탑재된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일반적으로 영상 또는 음성 인식 기술이 사용된다. 그러나 영상 음성인식 기술은 아직까지 기술 및 환경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존재하며, 실적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로봇과의 상호작용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로봇 서비스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서는 이들 영상 음성 중심의 기존 기술 외에 상호보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로봇 인터페이스 활용을 위한 가속도 센서 기반의 제스처 인식 기술의 개발에 대해 소개한다. 본 논문에서는 비교적 어려운 문제인 26개의 영문 알파벳 인식을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하고 개발된 기술이 로봇에 적용된 사례를 제시하였다. 향후 가속도 센서가 포함된 다양한 장치들이 개발되고 이들이 로봇의 인터페이스로 사용될 때 현재 터치스크린 중심으로 된 로봇의 인터페이스 및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에서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후 국소뇌혈류 변화 (Effect of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in Drug Resistant Depressed Patients)

  • 정용안;유이령;강봉주;채정호;이혜원;문현진;김성훈;손형선;정수교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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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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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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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두부 외부에서 두뇌를 직접 자극하는 비침습적 두뇌 자극술인 경두개 자기자극(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은 특정 두뇌 부위를 자극하여 두뇌 활성을 증가 혹은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반복 TMS(repetitive TMS, 이하 rTMS)는 우울증, 강박장애, 정신분열증 등 일부 신경 정신과적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으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rTMS 치료 전후의 국소뇌혈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년 이상 적당한 항우울제 투여를 시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 12명(남: 7, 녀: 5, 나이범위: $19{\sim}52$세, 평균나이: $29.3{\pm}9.3$세)을 대상으로 하여 3주간 15회의 rTMS(우측 전전두엽: 1Hz, 좌측 전전두엽: 20Hz) 치료 시행 전과 치료 후에 Tc-99m ECD SPECT를 얻었다. 치료 전과 후의 차이를 SPM2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t=3.14, uncorrected p<0.01, voxel=100) 결과: rTMS 치료 후에 좌측 측두엽 전내측부와 좌측 기저핵 그리고 양측 전전두엽 피질부위에 혈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우측 전두엽과 좌측 후두엽에서는 혈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의 rTMS 치료는 특정 부위 두뇌의 혈류 증가와 감소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료 성과 및 개인 특성에 따른 차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 보다 많은 수의 환자에서 자료가 확보된다면 rTMS 치료의 기전과 우울증의 병태생리를 규명하는데 rTMS-기능 뇌영상 연계 연구가 매우 유용할 것이다.인 PET 연구 절차를 고안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하였다.TEX>$29.9{\pm}1.8%$, DMF: $7.6{\pm}0.5%$이었다. MEK에서 얻은 $[^{11}C]1$의 비방사능은 98 ($GBq/{\mu}mol$)이다. 각 물질의 질량 분석은 1: m/z 257.3 (M+1), 2: 257.3 (M+1), 3: 271.3 (M+1)이었다. 각 생성물질의 표지효율은 MEK에서 $86.0{\pm}5.5%:5.0{\pm}3.4%:1.5{\pm}1.3%$ $([^{11}C]1:[^{11}C]2:[^{11}C]3)$, CHO에서 $59.7{\pm}2.4%:4.7{\pm}3.2%:1.3{\pm}0.5%$, DEK에서 $29.9{\pm}1.8%:2.0{\pm}0.7%:0.3{\pm}0.1%$, DMF에서 $7.6{\pm}0.5%:0.0%:0.0%$이다. 결론: $[^{11}C]1$은 4가지 반응용매 중 MEK 반응용매에서 가장 높은 표지효율을 나타냈다. 부산물인 $[^{11}C]3$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의 자외선, 방사능 검출기와 질량 분석법을 통해 물질을 추정할 수 있었다.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질과산화에 대해서 강한 억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복분자는 생활 습관병의 예방과 개선에 유효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지질대사와 과산화지표의 검증을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로서 역시 CTV 치료계획에서 적게 조사되었다(p=0.005). 기존의 ICRU 치료계획은 잔류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불필요하게 정상조직에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제한 호흡 주기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ness of Restricted Respiratory Period at the Time of Radiotherap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

  • 박소연;안종호;서정민;김영일;김진만;최병기;표홍렬;송기원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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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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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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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호흡 조절 방사선 치료 시 호흡에 의한 종양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유호흡 주기와 제한호흡 주기를 각각 적용한 치료 계획을 비교, 분석하여 제한 호흡 주기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9명(tumor n=10)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평소의 호흡주기를 바탕으로 측정한 '자유호흡 주기'와 의도적으로 줄인 '제한호흡 주기'를 '신호모니터-호흡(guided-breathing)'법을 사용하여 각각 훈련을 실시한 후 RPM과 4차원 전산화 단층촬영 모의치료기를 이용해 치료계획용 4D CT를 실시하여 총 10개의 호흡 위상(respiration phase)별 CT 영상을 획득하였다. 각 호흡 주기의 CT 영상에 관측자 두 명이 각각 설정한 육안적 종양체적(Gross Tumor Volume, GTV)과 내부표적체적(Internal Target Volume, ITV)부피를 측정, 비교하였고 들숨(end-inspiration, EI)인 0%와 날숨(end-exhalation, EE)인 50% 위상에서의 center of mass (COM)를 측정하여 종양 움직임의 진폭을 측정했다. 또한 관측자 두명이 각각 두 호흡 주기를 적용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고 정상 폐 평균선량(mean dose to normal lung, MDTNL)과 정상 폐 용적의 정상조직합병증확률(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 NTCP)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측정된 자료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통계 분석을 실시했다. 결 과: 관측자 두 명의 '제한호흡 주기'를 적용한 치료 계획을 분석한 결과 '자유호흡 주기'에 비해 종양의 3D 방향 움직임이 관측자 1의 경우 38.75%, 관측자 2의 경우 41.10%의 감소율을 보였고 GTV와 ITV의 부피를 측정, 비교한 결과 GTV의 부피는 관측자 1의 경우 $14.96{\pm}9.44%$, 관측자 2의 경우 $19.86{\pm}10.62%$, ITV의 부피는 관측자 1의 경우 $8.91{\pm}5.91%$, 관측자 2의 경우 $15.52{\pm}9.01%$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MDTNL과 NTCP를 분석, 비교한 결과 MDTNL은 관측자 1의 경우 $3.98{\pm}5.62%$, 관측자 2의 경우 $7.62{\pm}10.29%$의 감소율을, NTCP의 경우 관측자 1의 결과 $21.70{\pm}28.27%$, 관측자 2의 결과 $37.83{\pm}49.9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또한 두 관측자의 결과 값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유호흡 주기'에서는 관측자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데 비해 '제한호흡 주기'에서는 관측자간의 차이가 없는 감소율을 보였다. 결 론: '자유호흡 주기'에 비해 '제한호흡 주기'를 적용한 치료 계획에서 평가인자들의 상대적인 감소를 나타내어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호흡 조절 방사선 치료 시 '제한호흡 주기'의 유용성 및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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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III, IV기 환자에 있어서 Shell-Type Pseudo Target을 이용한 세기 조절 방사선치료계획기법의 유용성 평가 (Assessment of the Usefulness of an IMRT Plan Using a Shell-Type Pseudo Target with Patients in Stage III or IV of NSCLC)

  • 이상봉;박기주;박두찬;김만우;김준곤;노성환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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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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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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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III, IV기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Shell-Type Pseudo Target의 유무에 따른 IMRT 치료계획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NSCLC III, IV기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Shell-Type Pseudo Target이 있을 때와(SPT) Shell-Type Pseudo Target이 없을 때(WSPT) 각각의 세기변조방사선치료(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계획을 세운 후, 선량-체적 히스토그람(Dose-Volume Histogram, DVH) 분석을 통해 종양 표적 내의 균일성 지수(Homogeneity Index, HI), 종양 표적에 대한 선량조형 지수(Conformity Index, CI), 척수 최대선량(Spinal Cord Maximum Dose), 식도에 대한 $V_{50%}$, 평균 폐 선량(Mean Lung Dose, MLD), 폐에 대한 $V_{40%}$ $V_{30%}$ $V_{20%}$ $V_{10%}$ $V_{5%}$ 등의 선량학적인 비교를 통해서 평가하였다. 결 과: WSPT와 SPT에 따른 각각의 CI 값은 평균 $1.22{\pm}0.04$, $1.16{\pm}0.032$ (.000*), HI 값은 평균 $1.06{\pm}0.015$, $1.07{\pm}0.014$ (.000*)로 나타났으며, CI 값은 SPT의 경우에서 각각의 차이 값에 대한 평균은 $-5.16{\pm}2.54%$의 감소를 보였으며, HI 값은 SPT의 경우에서 평균 $0.81{\pm}0.47%$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도에 대한 $V_{50%}$에서는 각각 $14.54{\pm}12.01%$ (WSPT), $12.14{\pm}11.09%$ (.000*, SPT)로 SPT에서 차이 값에 대한 평균이 $-26.37{\pm}25.05%$ 감소되었고, 척수 최대선량에서도 평균 선량이 각각 $3,898.44{\pm}1,075.0$ cGy (WSPT), $3,810.8{\pm}1,134.9$ cGy (.004*, SPT)로 SPT의 경우 평균 $-3.36{\pm}5.81%$ 감소되었다. 폐에 대한 $V_{X%}$에서는 $V_{5%}$, $V_{10%}$의 경우 차이 값에 대한 평균이 $-1.62{\pm}2.29%$ (.006*), $-1.98{\pm}5.02%$ (.005*)로 SPT의 경우에서 감소됨을 보여 주었고, 마찬가지로 $V_{20%}$, $V_{30%}$, $V_{40%}$에서도 각각 $-3.51{\pm}3.07%$ (.000*), $-4.84{\pm}6.01%$ (.000*), $-6.16{\pm}8.46%$ (.001*)로 SPT 경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함을 보이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MLD의 평가에서도 SPT의 경우에서 평균 $-2.83{\pm}2.41%$ (.000*)의 감소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평균 169 cGy (Max: 547 cGy, Min: 6.4 cGy)의 처방선량을 SPT 사용 시 올릴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 론: NSCLC III, IV기 환자의 방사선 치료 시 SPT를 이용한 IMRT 치료계획이 정상 폐에 들어가는 방사선량을 줄임으로 인해 방사선치료로 유발되는 폐렴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 또한 얼마간의 처방선량 증가로 인한 방사선치료 국소제어실패율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치료효과를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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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파열과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 병변이 회전근개 봉합술 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 비수술적 치료를 통한 임상적 비교 (Clinical Results after Repair of Rotator Cuff Tear in Patients with Accompanying AC Joint Pathology: Clinical Comparison of Non-operative Treatment)

  • 유문집;서중배;이대희;김성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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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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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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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회전근 개 파열과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 병변에 대해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후 견봉 쇄골 관절 병변이 동반되지 않은 환자들과 비교함으로써 원위 쇄골 절제술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본원에서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받고 최소 9개월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45예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이학적 검사상 견봉 쇄골 관절의 압통이 있고 자기공명영상 검사상 병변이 있는 환자를 견봉쇄골 관절 병변이 동반된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환자를 병변이 동반되지 않는 군으로 분류 하였다. 두 비교군 환자의 시간적 추이에 따른 견관절 근육의 외전, 내회전 및 외회전 근력 측정 및 ASES, KSS score 를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견봉쇄골 관절의 병변이 있는 군에서의 근력 측정 결과 술 전 외전 8.05 (${\pm}4.54$), 내회전 11.33 (${\pm}6.06$), 외회전 10.24 (${\pm}5.27$)에서 술 후 외전 13.26 (${\pm}5.50$), 내회전 17.51 (${\pm}6.80$), 외회전 15.60 (${\pm}5.37$)로 향상된 결과 보였으며 KSS score 는 술 전 49.07 (${\pm}15.28$)점에서 술 후 84.48 (${\pm}10.97$)점, ASES score는 술 전 48.65 (${\pm}13.27$)점에서 술 후 84.65 (${\pm}9.86$)점으로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견봉 쇄골 관절의 병변이 없는 군의 근력 측정 결과 술 전 외전 6.42 (${\pm}3.11$), 내회전 7.59 (${\pm}4.81$), 외회전 7.93 (${\pm}4.49$)에서 술 후 외전 15.85 (${\pm}7.35$), 내회전 19.18 (${\pm}9.14$), 외회전 16.95 (${\pm}5.70$)로 향상된 결과 보였으며 KSS score는 술 전 42.12 (${\pm}6.43$)점에서 술 후 83.44 (${\pm}6.29$)점, ASES score 는 술 전 41.37 (${\pm}7.42$)점에서 술 후 83.17 (${\pm}7.01$)점으로 두 군 모두 호전된 결과를 보였으나, 견봉 쇄골 관절의 병변이 있는 군에 비해 근력 측정값의 변화 및 ASES, KSS score 수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결론: 회전근 개 파열과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 병변이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후 비교 분석한 결과 두 군 모두 술 전에 비해서 술 후 근력 및 ASES, KSS score는 호전된 결과를 나타냈으며, 수술적 치료 후 평가 결과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술 전 회전근 개 파열에 동반된 견봉 쇄골 관절 병변에 대한 치료로서 원위 쇄골 절제술 선택도 가능하지만 보존적인 치료도 충분히 고려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립선암 치료 시 Tomoimage에 기초한 Setup 오차에 관한 고찰 (Daily Setup Uncertainties and Organ Motion Based on the Tomoimages in Prostatic Radiotherapy)

  • 조정희;이상규;김세준;나수경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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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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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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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방사선치료 중 환자의 자세나 해부학적 구조상 장기의 움직임과 치료 시 환자를 조준하면서 치료부위의 변화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인은 종양부위나 정상조직에 대한 선량분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치료계획용전산 화장비에 의해 계산된 선량이 실제임상 치료 시 서로 다른 선량이 조사될 수 있다. 인체의 생리학적인 움직임과 장기 내의 움직임 등은 고정기구나 정확한 환자의 치료준비에 의해서 치료조준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토모영상을 통해 육안적종양체적(Gross tumor volume, GTV)과 장기의 치료 간에 발생하는 차이점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환자로서 직장풍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전립선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3달 동안 영상 자료를 수집 하였다. 각 환자마다 치료횟수 26회에 대한 토모영상을 획득하였고, 총 76회의 토모영상을 수집하였다. 각각의 토모영상은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Computed tomography simulation, CT-simulation) 시의 중심점을 이용하였고, 매 치료 시 직장풍선에 60 cc의 공기주입 후 항문 가장자리에서 6 cm 깊이에 고정하여 전립선의 움직임을 고정시킨 후 치료 전에 토모영상을 획득하였다. 토모영상은 5 mm 두께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 CT-simulation와 MVCT (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 MVCT)의 융합을 위하여 납 볼을 이용하여, 토모치료의 3가지 영상융합방법으로 Bone technique, bone/tissue technique, full image technique을 이용하여 치료준비(setup)의 오차를 분석하였다. 영상융합은 눈에 보이는 납 볼 기준으로 융합하고, CT-simulation 시 획득한 영상에 MVCT에서 얻어진 영상을 융합하여, 뼈와 직장풍선, GTV을 매 치료 시 각각 비교하였다. 최초 CT-simulation 시 기준점을 중심으로 평균과 표준편차는 X, Y, Z, Roll에 대하여 각각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분석결과 각각의 방법에 위해서 직장풍선의 변화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정량적으로 뼈를 이용한 영상융합 결과 X방향으로 최대 8 mm, Y방향으로 4 mm의 움직임을 보였다. 직장풍선 기준으로 영상융합 한 결과 X, Y 방향으로 6 mm, 16 mm로 분석 되었다. 한 환자의 경우 16 mm 이상의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는 직장내의 공기나 분비물에 의한 움직임으로 분석 되었다. GTV 기준분석 결과 X 방향으로 2.7$\sim$6.6 mm, 4.3$\sim$7.8 mm가 Y방향으로 움직임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Roll에 대한 분석결과 영상융합과 분석상에서 확연한 차이점은 없었다. 분석결과 뼈 기준의 분석결과 0.37$\pm0.36^{\circ}$, GTV 기준분석 결과 0.34$\pm0.38^{\circ}$의 회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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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조직화에 대한 직능업종별 차이분석과 경영성과 (An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Management Performance by Business Categories from the Perspective of Small Business Systematization)

  • 서근하;서미옥;윤성욱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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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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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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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사업체 수에서 87.9%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직능업종별 조직화에 대한 실증적 연구이다. 연구문제의 검증을 위하여 직능단체의 조직화를 국내 상황에 적합하도록 도소매직능, 음식숙박직능, 개인서비스직능의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실증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조직화 참여동기에서 인력구인난에 대한 반응은 음식직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경쟁심화와 자금압박으로 인한 반응은 개인 서비스 직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업종별 직능별로 경영애로사항과 조직화 참여동기에는 차이가 존재함이 새롭게 밝혀졌다. 둘째, 조직화 기대치의 경영공정 개선분야에서는 음식직능이, 단순한 최종성과 개선만을 기대하는 분야에서는 소매직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소상공인 직능별 조직화요인과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에서는 참여동기는 소상공인의 재무적인 경영성과에 부(-)의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조직화 기대치와 정책수요는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향후 정부에서는 직능단체별로 맞춤형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여야 하는 필요성과 더불어, 현재 소상공인 조직화는 일천한 상황에 있지만, 최종적으로 창업 성공과 창업 실패를 구분하는 분기점이 된다는 점을 밝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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