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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경수형 핵연료 피복관 지르칼로이-4의 항복현상에 대한 고온 수증기 산화의 영향 -구리 맨드렐 팽창시험법- (Effect of High Temperature Steam Oxidation on Yielding of Zircaloy-4 PWR Fuel Cladding -Expanding Copper Mandrel Test-)

  • Kye-Ho Nho;Sun-Pil Choi;Byong-Whi Lee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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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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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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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고온 수증기(1323 K)분위기에서 산화시킨 지르칼로이-4 피복관으로, 구리 맨드렐 팽창실험(Copper Mandrel Expension Test)을 변형률(Strain Rate)이 $3.0\times10^{-5}$/sec일때 673-1173 K 온도 범위에서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화매개변수(Ki)는 시간(t)의 제곱근에 비례하고 $(Ki=\delta_{kit}\frac{1}{2}$), 비례상수($\delta_{ki}$)는 무게증가(Weight Gain), Zr02의 두께, $\alpha$(0) 층에 대하여 각각 0.281, 2.82, 2.313을 사용하였다. 지르칼로이-4의 고온(873-1073 K) 소성변형에 의한 활성화 에너지는 Zr02가 높은 강도를 갖기 때문에 산화 시간이 5분에서 60분으로 증가함에 따라 251 KJ/mol에서 323KJ/mo1로 증가하였다. 산화막 두께, K와 항복 응력의 관계는 ($\sigma/C)^n=K^m$exp (Q/RT)인 관계식을 얻었다. 여기서 n은 6.9, m은 5.7, 그리고 Q가 251, 258, 316, 323 KJ/mo1에 대해 C는 0.155, 0.138, 0.051, 0.046MP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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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폐기물 전처리 용 스크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Screening Technology for Marine Waste Disposal)

  • 문성배;전승환;진강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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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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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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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산폐기물을 방류기준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분리 처리하기 위하여, 고형물을 함유한 폐수로부터 고체와 액체를 분리해내는 전처리 공정이 필요하다. 또한, 전처리 공정효율이 극대화될수록 후속처리공정의 처리용량향상, 처리시설 규모축소, 경비절감 등의 효과도 커진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진동형 역경사식 스크린 기술을 제안하고, 최적의 고액분리를 위해 적정 진동주파수 및 기진각을 검출하였다. 진동발생기는 스크린 몸체에 대해 일정한 각도($0^{\circ}$,$30^{\circ}$,$45^{\circ}$,$90^{\circ}$)로 각각 두었으며, 진동주파수는 진동에 의한 스크린의 손상을 고려하여 35-60Hz 범위 내에서 5Hz 단위로 가변하면서 고액분리효율을 측정하였다. 스크린 경사각은 예비실험을 통해 $3^{\circ}{\sim}5^{\circ}$로 설정하고, 여과장치는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2종류로 제작하였다. 실험결과 장치의 형태와 관계없이 대체적으로 $0^{\circ}$의 기진각과 60Hz의 진동주파수에서 우수한 여과효율이 나타났다. 그리고 여과 전후의 부유물질(SS)의 양을 비교하여 제안한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아세트아미노펜 액상좌제의 제초 및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Preparation and Bioequivalence Test of Acetaminophen Liquid Suppository)

  • 김종국;최한곤;이사원;고종호;이미경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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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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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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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 novel in situ-gelling and mucoadhesive acetaminophen liquid suppository was developed to improve the patient compliance of conventional solid suppository. In this study, acetaminophen liquid suppository, Likipe $n_{R}$, [aminophen/Poloxamer 407/Poloxamer 188/so4ium alginate (5/15/19/0.6%)] with relation temperature at 30-36 "C and suitable gel strength and bioadhesive force, dissolution pattern similar to conventional solid type suppository, Suspe $n_{R}$, was developed. Furthermore, the bioequivalence of two acetaminophen products was evaluated in 16 normal male volunteers (age 22-27 yr, body weight 56-72 kg) following sidle rectal administration. Test product was Likipe $n_{R}$ suppository (Dong-Wha Pharm. Corp., Korea)and reference product was Suspe $n_{R}$204-212 suppository (Hanmi Pharm. Corp., Korea). Both products contain 125 mg of acetaminophen. Four Suppositories of the test and the reference product were administered to the volunteers, respectively, by randomized two period cross-over study (2$\times$2 Latin square method). The determination of acetaminophen was accomplished using HPLC. Average drug concentrations at each sampling time and pharmacokinetic parameters calculated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products (p>0.05); the area under the curve to last sampling time (24 hr) (AU $Co_{-2}$4h/) (30.14$\pm$8.64 vs 27.98$\pm$ 6.53 $\mu$g .h/ml), maximum plasma concentration ( $C_{max}$) (3.29$\pm$0.87 vs 3.60$\pm$0.66 $\mu$g/ml) and time to maximum plasma concentration ( $T_{max}$) (2.91 $\pm$0.55 vs 2.69$\pm$0.60 h). The differences of mean AUCo $_{24h}$, C-a. and T-between the two products (7.18%, 9.58% and 7.53%, respectively) were less than 20%. The power (1-7) and treatment difference ($\Delta$) for AU $Co_{24h}$, $C_{max}$ and $T_{max}$ were more than 0.8 and less than 0.2, respectively at $\alpha$=0.1. The confidence limits for AU $Co_{24h}$, $C_{max}$ and $T_{max}$ (-0.81 ~13.55%, -1.56~ 17.60 and -3.81 ~18.87%, respectively) were less than $\pm$ 20% at $\alpha$=0.1.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bioavailability of Likipe $n_{R}$ suppository i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Suspe $n_{R}$ suppsitory. Therefore, two products are bio-equivalent based on the current results.results.lts.sults.results.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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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에서 심장혈관계 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비만지표인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허리둘레의 타당도 비교 (Comparing Validity of Body Mass Index, Waist to Hip Ratio, and Waist Circumference to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Korean Elderly)

  • 문현경;김유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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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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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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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validity of obese index among body mass index (BMI), waist to hip ratio (WHR), and waist circumference (WC) and to determine which is the best in relation to cardiovascular disease (CVD) risk in Korean elderly more than 65 ages. Data from the 1998 Korean Health and Nutrition Survey were used (n=1017). Anthropometric indices and CVD risk factors were measured, and chi-square test, analysis of variance following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and Receiver Operator Characteristic (ROC) curves were used in the analysis. Anthropometric values were decreased in both male and female when ages were goes up. In female elderly, it specially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upper body fat and systolic blood pressure risk (p<0.05). Among life style factors the current smokers were prevalent in obese male (p<0.05), but not prevalent in female having obese or upper body fat. Also, person with upper body obesity have more exercise than that of normal group (p<0.01). Mean BMI values of the current smoker was lower than that of normal group in both sexes (p<0.01). Mean BMI value of person with other risk factors were higher than that of normal groups (p<0.05). Among 7 CVD risk factors in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WC had the highest correlation coefficient in 5 in male, whereas BMI in 4 in female. In ROC analyses of 12 risk factors and health conditions, the largest area under curve of obese indices for risk factors were WC>WHR>BMI in male and BMI>WHR>WC in female. The optimal cutoff values of each index (BMI : WHR : WC) for one or more risk factors were 19.02 : 0.84 : 71.3 in male and 19.04 : 0.88 : 85.6 in female. In conclusion, Most Korean elderly showed non-obese and abdominal obesity likewise other Asians. Also CVD risk factors were prevalent in Korean elderly within normal limits of obese indices. Therefore the upper body fat indices reflected in the aged whose muscle mass is replaced by fat must be used as an indicator of CVD risk together with BMI. Although WHR was the worst index based on partial correlation analysis and so located between BMI and WC in ROC curve analysis in both sexes, it need to be use with WC to screen the cardiovascular risk group.

임업(林業)에서의 순수작업시간(純粹作業時間)과 임목형상조건(林木形狀條件)과의 관계연구(關係硏究)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Working Time and Tree Formal Characteristics)

  • 강건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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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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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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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임업 경영에 있어서, 그 중에서도 특히 간벌 작업에서 순수 작업시간과 임목의 형상 조건과의 관계를 구명함으로써 임금표나 공정표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험 대상지와 수종은 경남 양산에서 참나무 460본, 강원도 봉평에서 낙엽송 372본과 적송 232본, 전북진안에서 리기다 소나무 240본을 선정하였으며, 회귀식에 의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종별 임목의 형상 조건인 5개의 독립 변수는 순수 작업 시간을 산출하는데 있어 작업원별로 동일 조건임을 확인하였다. 2. 임목의 형상 조건간의 서로 상관관계를 구명, 유의성을 확인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순수 작업시간(WT)은 흉고직경(DBH)과 전체 가지수(NOB)로부터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다. 3. 변수의 수에 따른 결정계수(Rp)와 잔차평균제곱(MSEp)을 비교하여 최적회귀식을 수종별로 산출하였으며 여기에서 모든 수종으로부터 흉고직경(DBH)과 가지수(NOB)가 조합된 $WT=a+b1{\times}NOB+b2{\times}DBF$의 식이 유도 되었다. 4. 간벌 작업에서 걸림시간(Hang-up time)을 산출해보면 전체 작업 사간에 대하여 참나무가 평균 66%, 낙엽송 74%, 적송55% 그리고 리기다 소나무가 52%를 나타났다. 5. 수종별 휴고직경(DBH)과 가지수(NOB) 2변수로 부터의 최적 회귀 방정식에 작업 시간표를 작성하였으며, 6. 여기에서 전체 작업시간(Total WT)은 벌도시간(FT)과 조재시간(LT) 그리고 걸림시간(HT)을 모두 합한 것으로써 임목의 1cm 증가마다 11-13초의 작업시간 증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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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공판에 따른 전기집진기 내의 유동분포 (Flow Distribution in an Electrostatic Precipitator with a Perforated Plate)

  • 김동욱;정상현;심성훈;김진태;이상섭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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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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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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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각종 산업시설과 발전시설에서 배출되는 입자상 물질의 문제로 인하여, 입자상 물질의 제거 효율이 뛰어난 전기집진기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전기집진기의 효율은 전기집진기 내부의 유동분포에 매우 큰 영향을 받으므로, 전기집진기 내부의 유동 균일화를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입부, 디퓨저, 본체, 수축부로 구성된 길이 3.5 m, 높이 0.875 m 전기집진기를 제작하였다. 디퓨저에는 3개의 타공판을 설치하였다. 5개의 피토관을 높이 방향으로 부착하여 전기집진기 단면 55지점의 유속을 측정하였다. 디퓨저에 타공판이 설치되었을 때, 전기집진기 내부의 유동분포는 RM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또한 타공판의 타공률 변화에 따른 유속분포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타공판이 전기집진기 내부의 유동분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큼을 확인하였고, 디퓨저 입구에서부터 40%, 50%, 50% 타공률을 가진 타공판을 설치하였을 때, 가장 균일한 유동분포를 나타내었다.

뇌동맥류 파열 환자의 수술 후 경련발작의 위험인자 (Risk of Seizures after Operative Treatment of Ruptured Cerebral Aneurysms)

  • 장인복;조병문;신동익;심영보;박세혁;오세문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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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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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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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파열된 뇌동맥류 수술후 경련발작은 잘 알려진 합병증으로 항경련제 치료가 요구된다. 저자들은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수술후 경련발작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여 경련발작 치료에 임상적 의의를 비교 하고자 한다. 방 법 : 1990년부터 1996년까지 파열된 뇌동맥류로 개두술을 시행한 321명의 환자중 1년 이상 추적관찰(1~4.6년)하였던 20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모든 환자는 수술후 3~18개월 동안 예방적 항경련제 치료를 받았다. 경련발작에 기여하는 요인으로서 연령, 성별, 내원 당시 신경학적 상태, 수술전후 전산화단층촬영소견, Hunt-Hess grade, Fisher grade, 뇌동맥류의 위치, 고혈압의 기왕력, 수술시기, 그리고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 등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적 검증분석 방법으로 chi-square test와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결 과 :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1.8년으로 206명중 18명이 경련발작 소견을 보여 8.7%의 발생률을 보였다. 연령에서 나이가 적을수록, 파열된 동맥류의 위치가 중뇌동맥인 경우에서 경련발작이 높게 나타났다.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을 보인 42명의 환자에서 8명(19%)이 경련발작이 발생하여 높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또한 고혈압의 기왕력, 수술후 뇌전산화촬영상 뇌경색등도 이와 관련성이 있었고, 수술전후 뇌내혈종의 소견이 관찰되면 또한 경련발작이 높게 발생되었다. 그러나 Hunt-Hess grade, Fisher grade, Glasgow Outcome Scale, 그리고 출혈후 수술의 시기 등은 경련발작의 발생빈도와는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수술후 경련발작의 위험인자로 낮은 연령, 중뇌동맥류,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 수술후 뇌전산화촬영상 뇌경색소견, 고혈압, 그리고 수술전후 뇌내혈종의 유무 등이 연관되었고, 이러한 경련발작의 유발인자를 인지함으로서 수술후 경련발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가 있으며 이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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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일부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 of Stress to Oral Health-Related of Life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of Chungnam)

  • 정유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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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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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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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인식, 칫솔질 횟수에 따른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고등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기의 구강위생관리가 올바르게 이루어져 성인 및 노인기까지 구강건강이 유지 증진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충남에 위치한 2개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PASW Statistics 18.0과 AMOS 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잠재변수 스트레스가 하위 5가지 영역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p<0.001)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에 따라 구강건강이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할 때보다(-0.38, p<0.001), 중요하다고 인식할 때(-0.32, p<0.001)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의 영향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에서 또한 스스로 구강건강이 좋다고 인식할 때 스트레스의 영향력이-0.14 (p<0.05)로 낮게 나타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 행태와의 관련성에서는 하루 칫솔질 횟수가 1회로 낮을 때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의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이 -0.69 (p<0.001)로 매우 높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의 적합도 검정결과 GFI, AGFI, CFI, NFI에서 모두 0.9 이상을 보였으며, RMR과 RMSEA 값이 모두 0.1보다 작은 값이 추정되어 양호한 모형이다. 본 연구결과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과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도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되었고, 구강위생 관리 행태 중 칫솔질 횟수와도 연관성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할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위하여 바람직한 인식과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되야 할 것이다.

RORA 유전자 다형성과 기분 및 행동의 계절성 변동의 연관성 (Association of the RORA Gene Polymorphism and Seasonal Variations in Mood and Behavior)

  • 김해인;소수정;양희정;송현미;문정호;윤호경;강승걸;박영민;이승환;김린;이헌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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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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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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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일주기 유전자 다형성이 계절성 기분 장애의 발병 기전과 연관이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RORA (Retinoid-related orphan receptor A)유전자의 다형성과 계절성 변동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신문 광고를 통해 모집한 507명의 지역사회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분과 행동의 계절적 변동은 Seasonality Pattern Assessment Questionnaire(SPAQ)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RORA rs11071547 SNP는 PCR을 이용하여 유전자형 분석을 하였다. 여름형은 교란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어, 29명의 여름형은 제외한 총 478명의 대상자를 분석하였다. 계절성군과 비계절성군의 유전자형 분포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고, 전반적 계절성 점수(Global seasonality score, GSS)와 RORA rs11071547의 연관성은 ANCOVA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연구 참여자 507명 중 12.1%(겨울형 9.3%, 여름형 2.8%)가 SAD에 해당하였다. 계절성군과 비계절성군간의 RORA rs11071547의 유전자형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반적 계절성 점수(GSS)와 세부 항목인 수면시간, 사회활동, 기분, 에너지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부 항목 중 체중과 식욕에서는 C 대립유전자 동형접함체군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높은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26, p=0.034). 결 론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서 RORA 유전자 다형성이 체중과 식욕의 계절성 변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계절성 기분 장애의 감수성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 of Stress to Oral Parafunctional Habits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 정유연;홍진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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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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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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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 학업 수준과 경제수준에 따른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구강악습관에 대한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강악안면 부위의 구강건강까지 올바르게 이루어지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충남에 위치한 2개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 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5개 영역 스트레스 중 학교생활 스트레스가 2.11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문제 스트레스가 1.5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학년별 스트레스는 2학년이 1학년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으며, 학교생활 스트레스(p<0.01), 대인관계 스트레스(p<0.01), 자신 문제 스트레스(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잠재변수 스트레스에 따른 5가지 영역의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과의 유의성 분석 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p<0.001)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의 상관관계는 -0.30의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자신 문제 스트레스, 환경문제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스트레스와는 0.7 이상의 매우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스트레스, 학업 수준, 가정경제수준 모델의 적합도 검정 결과는 GFI, AGFI, NFI에서 모두 0.9 이상을 보였으며, RMR과 RMSEA 값이 모두 0.1보다 작은 값이 추정되어 양호한 모형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면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생의 성적수준, 경제수준과도 구강악습관 발생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되었으며,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할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위하여 바람직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