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ike head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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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밀의 수확시기가 생산성 및 조사료 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Time on Yield and Forage Value of a Winter Wheat Cultivar 'Cheongwoo')

  • 오서영;서종호;최지수;김태희;오성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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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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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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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양질의 동계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청우밀을 대상으로 출수기 후 생육 단계별로 조사료 생산성과 사료가치 등을 분석하여 적정수확시기를 살펴보았다. 청우밀의 생육단계별 지상부 생산량은 출수 후 30일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지상부에서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출수 후 30일까지는 40% 이하로 낮았지만 그 이후에는 60%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출수 후 30일에 청우밀 지상부의 단백질 함량과 상대적 사료가치(RFV)가 최고점에 달하는 반면 산성세제불용섬유소(ADF)와 중성세제불용섬유소(NDF)는 낮았다. 또한 청우밀 지상부의 무기질 성분들이 반추가축이 필요로 하는 적정기준 범위 내에 있거나 최대 허용 수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따라서 반추가축의 조사료로 활용하기 위한 청우밀의 수확시기는 조사료 생산성, 사료가치 등을 고려하였을 때 출수 후 30일 전후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출수 후 30일에 조사료를 수확하면 시기적으로 2모작 작부체계 시 후작인 벼의 이앙이나 밭작물 파종에도 유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 생식생장기의 수분부족이 수량 및 몇 가지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Grain Yield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Water Stress at Reproductive Stage in Barley)

  • 최원열;권용웅;박종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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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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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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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보리는 생식생장기에 수분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량에 크게 영향을 준다. 보리 5품종 (겉보리 : 밀양 1002, 올보리, 두루보리, 쌀보리: 백동, 맥주보리: 향맥)을 공시하여 생식생장기에 해당되는 출수전 20일, 출수전 10일 및 출수기에 각각 10일간씩 단수처리를 하여 한발을 유발하였으며 처리 후에는 관수를 하여 정상적으로 재배하였다. 보리 품종들을 10월에 포장에 파종하여 익년 2월에 대형 폿트에 이식하여 재배하였으며, 건물중, 유효경비을, 간장,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를 조사하였고, 유리 proline함량과 상대팽압도를 측정하였다. 1. 한발에 의한 피해는 출수전 10일>출수기>출수전 20일 처리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출수전 10일 처리구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간장은 85∼98%, 주당수수는 52∼83%, 일수립수는 71∼86%, 천립중은 80∼84%, 그리고 10주당 수량은 60∼94%를 나타내었다. 2. 출수 10일전 단수처理에서 수량 및 수량구성 요소들의 감소율이 가장 컸고, 수량구성요소 중에 주당수수와 일수립수가 비교적 한해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3. 올보리>밀양 1002ㆍ두루보리>향맥>백동의 순으로 내한성이 약하였다. 4. 한발처리를 끝낸 후에 다시 관수하여 지엽의 유리 proline함량의 감소율과 상대팽압도의 회복율을 품종별로 보면 피맥 3품종이 높고 백동과 향맥이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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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추비량이 유색 보리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안토시아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Top Dressing Levels on Productivity, Feed Value, and Anthocyanin Content of Colored Barley)

  • 송태화;한옥규;박태일;김양길;김기종;박기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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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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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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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기능성 사료용 보리의 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식물체 전체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겉보리인 '보안찰보리' 품종을 이용하여 전년에 구명된 안토시아닌의 축적을 높이기 위한 최적 추비 및 수확시기를 구명한데 (Song et al., 2011) 이어 최적 시비량과 생산성, 사료가치 및 부위별 축적정도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질소 추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출수기가 지연되었고, 초장은 80% 증비구에서 가장 컸으며, 건물율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생초수량은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고,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부위별로 이삭 > 총체 > 잎 줄기 순으로 높았으며 (p<0.05), 질소 추비량의 증가에 따라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NDF와 ADF는 부위별로 잎 줄기 > 총체 > 이삭 순으로 높았으며 (p<0.05), 질소 추비량의 증가에 따라 잎 줄기에서는 감소하였고, 총체와 이삭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TDN 함량은 이삭 > 총체 > 잎 줄기 순으로 높았으며 (p<0.05), 질소 추비량의 증가에 따라 잎 줄기는 증가하였고 (p<0.05), 총체와 이삭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부위별로 잎 줄기 > 총체 > 이삭 순으로 높았으며 (p<0.05), 질소 추비량의 증가에 따라 잎 줄기와 총체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특히 cyanidin-3-glucoside (C3G), delphinidin (Del), malvidin-3-glucoside (M3G), malvidin (Mal)의 감소가 가장 현저하였다 (p<0.05).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여 볼 때, 이 연구에 이용된 '보안찰보리'는 잎 줄기에 안토시아닌 축적이 가장 많고, 조사료 수량을 고려하면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조사료용 유색보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 생육재생기에 표준 추비량을 주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맥류의 출수기에 관한 연구 VI. 광질이 대맥의 출수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Heading Date of Wheat and Barley VI. Effects of Light Qualities on Heading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Barley)

  • 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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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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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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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맥류재배시 보조조명의 광질이 출수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맥류세대족진에 이용코자 오월보리, 완주봄쌀보리, 사천6호, 강보리를 공시하여 8시간의 자연일장과 16시간의 보조조명으로 장일처리하였다. 보조조명은 백열등(80W), 청색형광등(80W), 주광생형광등(80W), Biolux 형광등(80W), 백열전구(40W)+청색형광등(40W), 백열전구(40W)+주광색형광등(40W), 백열전구(40W)+Biolux형광등(40W), 자연일장(8시간) 등 8처리구를 두고 15$^{\circ}C$로 조절된 온실에서 본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질에 따라 지엽전개까지 일수는 백열등조명구 또는 백열등 혼합조명구가 가장 짧았고, 품종간에는 사천6호가 가장 짧았다. 2. 이엽전개까지 일수가 가장 짧은 백열등조명구가 출엽속도는 빨랐으나 주간의 엽수와 초장의 일당생장량은 가장 적었으며, 기타 간장 절간장 및 엽면적 등의 생장량도 적었다. 3. 엽위별 엽록소함량은 상위엽일수록 많았고, 지엽전개가 가장 빨랐던 배열등조명구의 하위엽(제1엽, 2엽)의 엽록소함량이 특히 적었다. 4. 지상부 건물중은 품종별 다같이 백열등조명구가 가장 적었으나 천입중은 백열등조명구 또는 Biolux 조명구에서 가장 높았다. 5. 주당입수와 수량은 Biolux 조명구가 가장 많았고 백열등조명구에서 가장 적었다. 6. 출수족진만이 목적일 때는 보조조명 방법으로 지엽이 가장 빨리 출현하는 백열등조명이 바람직하나 출수기와 수량을 다같이 고려한다면 백열등+청색형광등으로 혼합조명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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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에 따른 맥류 곡실발효사료의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 (Effect of Feed Value and Fermentative Quality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of Barley and Wheat Grain Silage)

  • 송태화;오영진;강현중;박태일;정영근;김양길;김보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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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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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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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맥류 곡실발효사료 조제를 위한 적정 수확시기 및 수확시기별 곡실 발효사료의 발효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알곡의 수분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삭비율과 천립중은 맥종별 모두 출수 후 일수가 경과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알곡수량은 맥종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맥종 모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조섬유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지방과 조회분 함량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곡실사료의 발효 전후 사료가치를 비교하여 보면, 일반성분들이 발효를 거친 후 약간 증가되는 경향은 있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발효품질 면에서는 공시한 맥종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pH는 높아지고, 젖산함량은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초산함량은 맥종 모두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낙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량과 발효품질을 고려할 때, 맥류 곡실사료 조제를 위해서는 겉보리과 쌀보리는 출수 후 35일, 밀은 출수 후 40~45일에 수확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지역에서 총체맥류의 예취시기별 생육 및 조사료 수량 변화 (Changes of Growth and Forage Yield at Different Cutting Dates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 Crop Silage in Middle Region)

  • 주정일;최현구;강영식;이정준;박기훈;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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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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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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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사료 생산에 유망한 동계작물중 보리, 밀, 호밀, 귀리, 트리티케일(라이밀) 등 5종의 총체맥류에 대하여 월동 후 예취시기에 따른 생육 및 조사료 생산성에 관한 생장곡선을 조사하기 위하여 충남 예산군 소재의 충남농업기술원 답리작 포장에서 2006${\sim}$2007년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상부 건물중에서 줄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월동 후 점차 증가하다가 어느 정점부터는 감소하는 2차원적인 경향을 보였는데, 줄기의 구성비율이 최고가 되는 시기는 각각 영양 보리 5월 1일, 금강 밀 5월 5일, 곡우 호밀 5월 10일, 신영 트리티케일 5월 11일, 삼한 귀리 5월 13일경이었다. 잎은 월동 후 성숙이 진행될수록 직선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영양 보리가 출수 후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밀, 트리티케일, 귀리에 비하여 높았고, 호밀이 가장 낮았다. 영양 보리가 출수기 이후에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줄기의 구성비율이 낮고 이삭과 잎의 구성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총체맥류에 속하였고, 다음은 밀과 귀리이었으며, 호밀은 알곡 비율이 적은 조사료 작물에 해당하였다. 사일리지 제조에 알맞은 수분 함량(60${\sim}$ 70%에 도달하는 시기는 영양 보리 5월 25일, 금강 밀 5월 25일${\sim}$6월 5일, 삼한 귀리 6월 5일이었고, 이 때 생체수량은 곡우호밀>삼한 귀리>신영 트리티케일>영양 보리>금강 밀 순으로 높았다. 생체수량은 월동 후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일정시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중부지역에서 생체수량이 최대로 되는 시기는 영양 보리 5월 7일경, 금강 밀 5월 14경, 곡우 호밀 5월 9일, 신영 트리티케일 5월 17일경, 삼한 귀리 5월 말이었다. 건물수량은 4종의 총체맥류 모두 월동 후 성숙기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사일리지 제조에 알맞은 수분 함량에 도달하는 시기에 조사한 건물수량은 귀리 > 보리 > 밀 > 트리티케일 > 호밀 순으로 높았다. 상대 생장률은 월동 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정점 이후로 감소하는 2차원적인 생장을 보였는데, 월동 후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곡우 호밀이 높은 상대생장률을 보였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삼한 귀리가 높았으며, 금강 밀, 영양 보리, 신영 트리티케일은 비슷한 상대생장률을 보였다.

미숙배 배양시 GA$_3$농도가 보리의 춘화처리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3 Concentrations on the Vernalization Period in the Immature Embryo Culture of Barley (Hordeum vulgare))

  • 백성범;이종호;김흥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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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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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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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GA$_3$ 농도 및 저온처리 기간이 보리의 춘화처리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추파성 정도가 IV인 올보리를 공시하여 출수후 13 및 20일이 경과한 미숙배를 GA$_3$농도별로 B$_{5}$배지에 치상하여 저온처리한 후 온도 20/15$^{\circ}C$, 14시간 일장으로 온냉조절실에 이식재배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숙배의 생육은 출수후 13일배 보다 20일배가 양호하여 발아율 및 유묘장은 증가하였고, 평균발아일수는 감소하였는데, GA$_3$1 및 10ppm이 효과가 좋았다. 2. GA$_3$농도가 증가할수록 상엽전개 및 출수일수가 단축되었으며, 춘화처리에 효과가 높은 GA$_3$농도는 1,10ppm이었고 GA$_3$와 저온처리가 병행될 때 춘화처리효과가 높았다. 3. GA$_3$ 처리에 따른 상엽전개일수 단축 효과는 3주 저온처리의 GA$_3$무처리구보다 2주 저온처리의 GA$_3$1,10ppm에서 각각 3, 16일 단축되었고, 3주저온처리의 1ppm에서 18일, 10ppm에서 20일 단축되었다. 4. 간장, 수장 및 일수립수는 공히 3주 저농처리에 GA$_3$ 10ppm 처리가 최소치를 보였는데, 실제육종상 중요한 일수립수의 확보는 충분할 것으로 보였다. 5. GA$_3$농도와 주요 형질과의 상관은 1주 저온처리시 각 형질들과 모두 상관 관계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2주 저온처리에서는 고도의 부상관이 인정되었고, 3주 저온처리에서는 출수일수를 제외한 모든 형질이 부의 상관이 있었다. 6. 저온처리 기간과 주요 형질들과의 상관은 GA$_3$무처리시 간장만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고, 기지 상관이 없었으며 GA$_3$1, 10ppm 처리시 모든 형질이 고도의 부상관이 있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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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세대촉진방법에 관한 연구 IV. 수원지역에서 소맥 1년 2기작 세대촉진재배 (Studies on the Procedures of Accelerating Generation Advancement in Wheat and Barley Breeding IV. Advancement of Two Generations of Wheat Materials a Year at Suweon by Growing a Summer Generation)

  • 성병열;조장환;박문웅;홍병희;안완식;남중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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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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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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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수원지역의 포장조건하에서 1년2기작 세대촉진 재배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8~1979년에 걸쳐 파성정도가 1~VI에 촉하는 품종을 공시하여 추파재배를 실시한 후, 6월 10일에 수확하고, 미숙종자 최아법, 최아종자녹체춘화법을 이용하여 파성을 소거한 후, 하계재배 이식시기시험을 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하계재배시 이식시 유묘의 활착율은 이식시기가 빠를수록 좋고, 이식시기가 늦을수록 활착률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2. 하계재배시 출수기는 이식시기가 빠를수록 빠른 경향이며, 양년도를 볼 때 7월 상중순에 이식하는 것이 좋았다. 3. 춘추파성품종의 간장은 모두 이식시기에 구별없이 차이가 적었고, 고온일 1978년은 8~16cm로 생육이 불량하였으나, 1979년에는 25~65cm 범위로 생육이 좋았다. 4. 수장은 1979년에 이식시기에 따라 일정한 경향은 없으나, 춘파성품종은 고온기 이식구는 수장이 짧고, 추파성품종이 춘파성품종보다 수장이 긴 편이었다. 5. 주당수수는 1979년의 경우 이식기간에 따라 차이가 없이 1~3본이며, 7월 상중순 이식구가 약간 많은 편이고 파성이 V 이상인 품종은 수형성이 되지 못하였다. 6. 1 수입수는 이식시기가 빠를수록 많았으며, 7월 상중순 이식구가 세대촉진재배에 유리하였고, 파성이 I~IV인 품종은 주당립수면으로 세대촉진에 충분한 종자생산이 가능하였다. 7. 2년차 성적으로 보아 수원지방에서 1년2기작 세대촉진재배는 하계 최고온도가 32$^{\circ}C$ 이상에서 재배가 불가능하고 1979년과 같이 평년기온과 비슷한 해에는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정되어 재배모형을 작성하였다.생리적 성숙기부터 10일간 뚜렷이 감소하였다. 5. 이상의 수확기와 정곡수량 탈립성, 미질의 상관에서 나타난 수확적기는 생리적 성숙기 10일후 경이며, 이 시기의 곡립수분함량은 20% 정도이었다.9.0~46.9% 였고, 지방은 18.0~22.1%, 17.1~22.5% 및 16.7~23.6% 였다. 6. 종실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5월 25일, 6월 10 및 6월 25일 파종이 각각 41.9, 42.7 및 43.1%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약간 증가하였고 품종별로는 서천백묘, 백천, SS-74185 및 강림 등이 높고 수원8003, 수원8006 및 Hill이 낮았으며 나머지 품종은 중정도였다. 한편 지방함량은 각각 19.8, 19.3 및 19.2%로 파종기간 차가 작았고 품종별로는 수원8003, 수원8006, 동북대, 봉의 및 Williams 등이 높고 서천백일, 강림, 백천, 륙우003, 동산6001, 동산 7003 및 성안 등이 비교적 낮았고 기타 품종은 중정도였으며, 대체로 단백질함량이 높았던 품종들이 지방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7. 단백질과 지방함량기간의 상관은 5월 25일 파종에서 고도의 부의 상관(r=-0.5914)이나 6월10일과 6월 25일 상관에서 각각 r=-0.3038과 -0.2975로 부의 상관경향만을 보여 파종기에 따란 상관의 정도가 약간 달랐다. 8. 10a당 종실수량은 6월10일 파종(100%)에 비해 5월 25일 파종에서 104%로 그 착 적었으나, 6월 25일 파종에서는 76%로 만파에 의한 감수정도가 컸다. 품종별 수량은 5월 25일 파종에서 동산7003, Hill 및 Williams, 6월 10일 파종에서 동산 6001,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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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Barley Yellow Mosaic Virus (BaYMV)- Infested Soil on the Agronomic Characters of Three Different Barley Varieties

  • Hyun, Jong-Nae;Hong, Yeon-Kyu;Lim, Sea-Gyu;Kim, Yang-Gil;Kim, Mi-Jung;Lee, Mi-Ja;Lee, Key-Woo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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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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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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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Barley Yellow Mosaic Virus (BaYMV) caused significant reduction in barley yield and is difficult to control due to alive parasitic soil-borne fungus, Palmyra gamines that transmits the, virus. Previous studies have indicated that a virus-free soil could be infested by using virus-contaminated farming machineneries and implements. For the further confirmation of this finding, different proportions of BaYMV-infested soil were mixed into virus free soil. Three barley varieties (Hordum vulgarae, cv "Olbori", "Baegdong" and "Sacheon 6") were sown in pots treated with different rate of P. graminis-infested soil ranging from 0% to 100% in October 20, 2001. Results showed that BaYMV infection increased as the rate of infested soil increased. Initial symptoms were observed in a pots treated with 10% infested soil in all the 3 varieties of barley. "Olbori" had about 5% infection in 20% infested soil and about 10% infection in 40% or 50% infested soil and about 20% infection in 60% infested soil. In "Baegdong", the trend of BYMV occurrence was similar with "Olbori" but the time of severe infection was earlier than "Olbori". BaYMV infection in "Sacheon 6" was even earlier than "Baegdong" with much more severe symptoms than "Baegdong". The growth rate of barley was affected by about 19-22% when grown in 20% infested soil. As the rate of BaYMV infested soil increased the heading date was delayed but the maturing date was early in "Olbori" and "Sacheon 6". Also, reduction rate of culm length in 3 varieties increased with increase of infested soil content. However, "Olbori" showed the highest reduction. "Sacheon 6", have been characterized with long spike length, however was significantly reduced as the infested soil increased. On the other hand, spike length of "Olbori"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despite of increased of infested soil. The reduction rate of 1000 kernel weight was higher in large kernel size cultivar "Sacheon 6" and "Olbori" than small kernel size "Baegdong" as increase of BaYMV-infested soil content.

보리의 파성정도가 유수분화 및 출수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Vernalization Duration and Growth Habit on Ear Primordium Development and Heading Date in Barley)

  • 천종은;허상만;이은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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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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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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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파성소거정도가 보리의 유수분화 및 출수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파성이 다른 7개 보리품종의 최아종자를 3주 및 6주간 저온처리후 온실에 이식하여 온도 20/ 15$^{\circ}C$, 24시간 일장조건에서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주 및 6주간 춘화처리구에서 주간엽수는 평균 6.7~7엽으로 품종간 변이가 적었으나 무처리구에서는 11엽으로 변이가 컸고, 추파성이 강할 수록 엽수가 증가하였다. 2. 주간엽수 1엽이 전개되는데 소요일수는 무처리는 3주 및 6주간 춘화처리에 비해 평균 1.3~1.5 일 지연되었다. 일반적으로 춘파성 품종이 추파성품종에 비해 엽 전개속도가 빨랐다. 3. 이중륭기가 형성되는 VI기는 6주처리구에서 품종간 변이가 적었으나 무처리구에서는 춘파성(강보리, 동보리 002)과 중간 및 추파성 품종간에 뚜렷한 2종류의 차이양상을 보였다. X기는 처리 및 품종간 차이가 현저하여 춘파성은 빠르고, 추파성이 강할 수록 지연정도가 컸다. 같은 파성내에서 조숙형이 만숙형에 비해 X기가 빨랐고 지엽전개기는 X기와 비슷한 변화 양상을 보였다. 4. 최초 급속한 절간신장기는 6주처리 13 일, 3주처리 18 일, 무처리 45 일로 파성이 잔존할 수록 그 시기는 지연되었다. 같은 처리내에서 추파성이 클 수록 지연되었으며, 같은 파성내에서는 조숙형이 만숙형에 비해 그 시기가 빨랐다. 내한성 및 단일감응성을 고려하여 월동후 절간신장기가 빠른 춘파성 계통을 선발하는 것이 보리품종의 조숙화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5. 파성은 특히 무처리구에서 엽전개속도, 주간엽수, 최초 급속한 유수 및 절간신장기, X기, 지엽전개기와 고도의 정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포장출수기와는 상관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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