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y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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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ubtilis와 Lactobacillus plantarum의 혼합배양이 청국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Mixed Culture of Bacillus subtilis and Lactobacillus plantarum on the Quality of Cheonggukjang)

  • 주경은;오남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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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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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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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 subtilis 균주와 L. plantarum 균주를 혼합배양하여 청국장을 제조할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B. subtilis 균주와 L. plantarum을 혼합배양할때 L. plantarum의 생육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혼합배양시 L. plantarum의 생육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먼저 L. plantarum을 배양하고, 일정시간이 경과된 후에 B. subtilis를 접종하면 L. plantarum의 생균수가 $2{\times}10^7$ CFU/g에서 48시간 후에 $6{\times}10^8$ CFU/g까지 증가하였다. 혼합배양시 L. plantarum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B. subtilis의 초기 접종량을 $3.9{\times}10^2$CFU/g, L. plantarum의 접종량을 $2{\times}10^7$ CFU/g으로 조절하여 동시에 접종하였을 때 24시간 배양 후 B. subtilis의 생균수는 $9{\times}10^8$ CFU/g까지 증가하였으며 L. plantarum의 생균수도 $2{\times}10^7$ CFU/g에서 $6{\times}10^8$ CFU/g으로 증가하였다. 즉, 배양방법의 최적화를 통하여 B. subtilis균주와 L. plantarum 균주의 생육을 성공적으로 유도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L. plantarum의 생균수가 증가된 청국장의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단일균주를 사용하여 제조한 청국장과 유사하였으며, 암모니아 불쾌취가 적었으며, 풍미와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국장 제조시 L. plantarum 균주를 혼합배양함으로써 기존 청국장의 이취 개선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약재 추출물 첨가가 in vitro 반추위 발효 시 메탄생성 및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bal Extracts Supplementation on Ruminal Methane Production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 이신자;이성실;문여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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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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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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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반추동물에 있어서 결명자, 계피, 산초 및 감초 등의 한약재 추출물의 첨가가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기질로는 대두박을 사용하였으며, 한약재 추출물 첨가수준은 기질의 10%로 하여 시간대별(0, 3, 6, 9, 12, 24 hr)로 $39^{\circ}C$에서 발효시켰다. In vitro 반추위 배양액의 pH는 6.46~6.89 수준으로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 가스발생량은 감초, 산초, 계피, 결명자 처리구 순으로 감초 추출물 첨가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모든 한약재 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많았다. 메탄생성 비율은 3시간 발효 시, 감초 추출물 처리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낮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율이 오히려 높아졌으며, 한약재 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수소가스의 생성비율은 6시간 발효 시까지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12시간 발효 시에는 한약재 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암모니아 생성량은 발효 3시간대에는 산초 추출물 첨가구와 감초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나, 발효 12시간대에는 감초 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본 시험에 사용된 한약재 추출물은 가스 생성량을 비롯한 메탄 생성량을 증가시키고, 메탄 발효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에서 분리(分離)한 탄저병균(炭疽病菌) Colletotrichum dematium에 대한 병원학적(病原學的) 연구(硏究) (An Etiological Study on the Anthracnose Fungus of Pepper Caused by Colletotrichum dematium in Korea)

  • 정봉구;장순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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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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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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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충북산(忠北産) 쇠뿔고추 종자(種子) 열매로 부터 분리(分離)한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 및 병원성(病原性)을 구명(究明)코저본(本) 험험(驗驗)을 착수(着手) 하였던 바 얻어진 몇가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자검정(種子檢定) Blotter법(法)에 의(依)한 수집(收集) 고추종자(種子)로 부터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의 분리비율(分離比率)은 제원산(提原産)이 55.3%, 음성산(陰城産)이 0.3%이었다. 2. 분생포자퇴(分生胞子堆)의 모양은 기존(旣存) C. gloesporioides와 C. acutatum과 유사(類似)하나 setae가 달라 분생포자퇴상(分生胞子堆上)에 길게 뻗어 있었다. 분생포자(分生胞子)의 형태(形態)도 낫모양이고 그 크기는 $12{\sim}31.2{\times}2.4{\sim}4.8{\mu}m$이 었다. 3. 고추 종자상(種子上)에 감염부위(感染部位)는 본(本) 병원균(病原菌)이 종피전표면(種皮全表面)에 산재(散在)하여 있으며 종자(種子) 제부분(臍部分)에서 싹이 틈과 동시(同時)에 싹에 감염(感染)하여 싹의 신장(伸長)을 억제(抑制)시키고 심(甚)하면 고사(枯死)되었다. 4. 병원성(病原性)을 검정(檢定)코저 고추 발아(發芽) 종자(種子)에 본탄저병균(本炭疽病菌)의 현탁액(縣濁液) 접종(接種)과 잎과 열매에 분무접종(噴霧接種) 결과(結果) 어린 모에서는 발아전(發芽前)과 발아후(發芽後) 입고증상(立枯症狀)을 나타내면서 자엽(子葉)이 고사(枯死)되었고 앞에서는 부정원형(否定圓形)의 갈색병징(褐色病徵)을 나타내면서 그 병반(病班)이 확대(擴大)된 후(後) 고사(枯死)되였다. 열매에는 동심윤문(同心輪紋)의 흑색병반(黑色病斑)이 형성(形成)되었다. 콩, 시금치 및 파잎에 접종(接種)하였던 바 뚜렷한 병반(病斑)을 얻지 못하였다. 5. 이상(以上)과 같은 병원학적(病原學的) 결과(結果)에 의(依)하여 본(本) 탄저병균(炭疽病菌)은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에 의(依)한 우리나라에서의 미기록(未記錄)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으로 동정(同定)되어 보고(報告)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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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메주에서 분리한 Bacillus subtilis MJ-226이 생산하는 혈전용해효소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Fibrinolytic Enzyme Produced by Bacillus subtilis MJ-226 Isolated from Meju)

  • 임성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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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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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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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 메주로부터 plasmin의 혈전용해 활성보다 약 58%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MJ-226을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 Bacillus subtilis와 유사한 형태학적, 생화학적 및 당 발효능을 나타내었다. B. subtilis MJ-226은 Tryptic Soy Broth (TSB) 배지 상에서 최대의 혈전용해효소 활성을 나타내었고, $37^{\circ}C$에서 24~26시간 배양했을 때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TSB 배지 내에 glucose와 fructose 2.0%와 peptone 및 yeast extract 1.0% 각각을 첨가한 경우 활성이 증가되었다. 하지만 lactose, sucrose, beef extract, casein 및 tryptophan 등에 의해선 활성이 오히려 감소되었다. B. subtilis MJ-226이 생산하는 혈전용해효소는 pH 6.0~8.0 및 온도 $35\sim40^{\circ}C$에서 매우 안정하였으며, 또한 $MnSO_4$, $CaCl_2$, KCl 및 NaCl 5 mM 농도의 금속이온에 대해서도 비교적 안정함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CuSO_4$, $MgSO_4$, $ZnSO_4$, $FeSO_4$$BaCl_2$에 등의 금속이온과 iodoacetic acid, leupeptin, phenylmethanesulphonyl fluoride (PMSF), sodium dodecyl sulfate (SDS), thiourea, trans-1,2-diaminocyclohexane-N,N,N',N'- tetraacetic acid (CDTA) 및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 등의 저해제들과 반응한 경우에는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Optimal Environmental Ranges for Wetland Plants: II. Scirpus tabernaemontani and Typha latifolia

  • Lee, Bo-Ah;Kwon, Gi-Jin;Kim, Jae-Geu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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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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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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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studied the optimal ranges of water and soil characteristics for wetland plants, particularly Scirpus tabernaemontani (softstem bulrush) and Typha latifolia (broadleaf cattail), which are dominant species with potential for restoration of Korean wetlands. We observed vegetation in S. tabernaemontani and T. latifolia communities from the mid to late June, 2005, and measured characteristics of water environments such as water depth (WD), temperature (WT), conductivity (WC), and concentration of several ions $(NO_3{^-}-N,\;Ca^{2+},\;Na^+,\;Mg^{2+},\;and\;K^+)$, and characteristics of soil environments such as soil texture, organic matter (loss on ignition, LOI), conductivity, and pH. The S. tabernaemontani community was accompanied by Zizania latifolia (Manchurian wildrice), Persicaria thunbergii (Korean persicary), Actinostemma lobatum (lobed actinostemma), and Beckmannia syzigachne (American slough grass), while the T. latifolia community was accompanied by P. thunbergii, T. angustifolia (narrowleaf cattail), and Glycine soja (wild soybean). We defined the optimal range for distribution (ORD) as the range that each plant was crowded. The optimal range of water characteristics for the S. tabernaemontani community was a $WD\;10{\sim}50cm,\;WT\;24.0{\sim}32.0^{\circ}C,\;WC\;100{\sim}500{\mu}S/cm,\;{NO_3}{^-}-N\;0{\sim}60ppb,\;K^+\;0.00{\sim}1.50ppm,\;Ca^{2+}\;7.50{\sim}17.50ppm,\; Na^+\;2.50{\sim}12.50ppm,\;and\;Mg^{2+}\;3.00{\sim}7.00ppm$. In addition, the optimal range of soil characteristics for the S. tabernaemontani community was a soil texture of loam, silty loam, and loamy sand, $LOI\;8.0{\sim}16.0%,\;pH\;5.25{\sim}6.25$, and conductivity $10{\sim}70{\mu}S/cm$. The optimal range of water characteristics for the T. latifolia community was a $WD\;10{\sim}30cm,\;WT\;22.5{\sim}27.5^{\circ}C,\;WC\;100{\sim}400{\mu}S/cm,\;{NO_3}{^-}-N\;0{\sim}60ppb,\;K^+\;0.00{\sim}1.50ppm,\;Ca^{2+}\;0.00{\sim}17.50ppm,\;Na^+\;0.00{\sim}12.50ppm,\;and\;Mg^{2+}\;0.00{\sim}5.00ppm$, and the optimal range of soil characteristics for the T. fatifolia community was a soil texture of loam, sandy loam, and silty loam, LOI $3.0{\sim}9.0%,\;pH\;5.25{\sim}7.25$, and conductivity $0{\sim}70{\mu}S/cm$.

아플라톡신 $B_1$과 4-NQO에 대한 녹황색 채소류의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 Effect of Green-Yellow Vegetables toward Aflatoxin $B_1$, and 4-Nitroquinoline-1-oxide)

  • 이경임;박건영;이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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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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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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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아플라톡신 B$_1$과 4-NQO의 돌연변이 유발성에 미치는 녹황색 채소류의 메탄올 추출물과 쥬스들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검토하였다. Salmonella typhimurium TA98과 TA100을 이용한 Ames실험계를 사용하였는데 아플라톡신 B$_1$에 대해 채소류의 메탄올 추출물 중에는 들깻잎, 상치, 브로콜리, 쑥갓, 미나리, 들미나리, 붉은고추, 고추잎, 비름, 시금치, 무 등이 큰 항돌연변이성을 나타내었다 (p< 0.01). 이 경우 시험시료 중 약 50% 정도가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direct mutagen인 4-NQO에서는 실험 시료 27종중 25종류(93%)에서 항돌연변이성이 관찰되었다 (p<0.01, 0.05). 이중 60%이상 저해효과를 나타낸 시료는 양배추, 케일, 상치, 브로콜리, 갓, 풋고추, 피망, 시금치, 비름, 콩나물, 애호박이었다. 한편 쥬스로 부터 아플라톡신 B$_1$에 대해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낸 채소류는 들깻잎, 들미나리, 시금치, 양배추로써 각각 용량 의존적으로 (50~500${\mu}\ell$/plate)농도의 증가에 따라 그 저해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오이와 당근은 농도를 높여도 큰 저해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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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식 3단계 막 반응기를 이용한 명태피 젤라틴으로부터의 천연조미료 개발 (Development of Natural Seasoning from Alaska Pollack Skin Gelatin Using Continuous Three-Step Membrane Reactor)

  • 김세권;전유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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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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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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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명태피 젤라틴을 원료로 하여 재순환 3단계 막반 응기 시스템에서 연속적으로 1단계 (FSEH), 2단계 (SSEH) 및 3단계 효소적 가수분해물(TSEH)을 제 조하여 쓴맛의 존재 유무를 평가한 바, 일반척으로 단백질의 효소적 가수분해울에셔 나타나는 쓴맛이 없으므로 식품 특히 조미료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기 대할 수 있었다. 명태피 젤라틴의 각 단계별 가수분해물에 대한 분 자량 분포는 FSEH, SSEH 및 TSEH 이 각각 9,500~4,800Da, 6,600~3,400Da 및 2,300~900Da이었 으며 유리아미노산 내지는 저분자 웹티드로 분해하 지 못하였다. 각 단계별로 얻어진 가수분해물의 아 미노산 조성 중 전체 아미노산의 함량을 보면 gly­c cine(22%), glutamic acid(12%), proline + hy­d droxyproline( 15%), alanine(9%), arginine(8%) 순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단맛과 관련된 아미 노산인 glycine, proline + hydroxyproline, alanine, s senne 등이 51 %, 감칠맛과 신맛을 내는 아미노산 인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19%으로서, 결국 바람직한 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약 70%를 차 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은 전 체 아미노산의 함량에 비 해 상당히 적 였으며 따라서 각각의 단계별로 3종류의 효소를 달리 처리하여도 첼라틴은 유리형 아미노산까지의 분해가 제대로 이 루어지지 않았다. 각 단계별 가수분해물 자체에 대한 관능평가를 비 교한 결과, 3단계 가수분해물인 TSEH가 맛과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가수분해물의 복합조미료에 대한 관능평가는 3단계 가수분해물로 제조한 TSEHCS가 종합점수에서 시판 BCS보다는 못하였지만 ACS보다는 우수하였고, SCS와는 5% 의 유의수준 내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또한 효소척 가수분해물을 이용한 효소분해 간장을 제조한 후 관 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효소분해 간장을 시판 양조 간장과 8:2(v/v)의 비로 혼합하여 제조한 혼합간장 ( (C)는 산분해 간장의 대용으로셔의 이용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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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식이조성물이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흰쥐의 체중, 배변량, 체지방 및 혈청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toplant Diets on Body Weight, Feces Production, Body Fat, and Serum Lipid Levels in High-fat Diet-induced Hyperlipidemic Rats)

  • 김성수;성기승;이옥환;이종석;이영택;김상현;한찬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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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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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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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흰쥐에게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6주간 급여하여 고지혈증을 유발한 후, 현미, 발아현미, 보리, 맥아, 대두, 흑두 등이 혼합된 식물성 식이조성물을 각각 다른 비율로 6주간 급여하면서 체중감량, 배변량, 체지방 및 혈청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일당증체량은 식물성 식이조성물군이 HFCD 대조군과 비교할 때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배변량은 증가하고 장 통과시간은 HFCD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내장지방 중 신장주변지방패드(RFP)와 정소상체지방패드(EPF)는 일반식이 대조군에 비하여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HFCD 대조군에서 증가하였으며, 식물성 식이조성물군에서는 HFCD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첨가로 인하여 HFCD 대조군에서 간 무게가 증가하였고, 반면, 식물성 식이조성물군은 HFCD 대조군에 비하여 간조직의 무게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의해 증가된 혈청 지질 중 TC, TG,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식물성 식이조성물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동맥경화지수 역시 감소하였다. 이상에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발아현미, 흑두, 검정깨, 다시마, 녹차 등의 식이조성물 첨가식이를 급여했을 때 체중감소, 배변량 증가, 체지방함량 저하, 혈청 중 TC, TG 감소의 유의한 감소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앞으로 이들 혼합조성물의 적절한 처방으로 다이어트와 고지혈증 개선을 위한 소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고지혈증 개선 효능이 있는 생식제품 개발시 원료의 레시피 선정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고추장의 체중 및 지방조직과 혈청내의 지질감소효과 (Decreasing Effect of Kochujang on Body Weight and Lipid Levels of Adipose Tissues and Serum in Rats Fed a High-Fat Diet)

  • 이숙희;공규리;정근옥;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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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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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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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추장은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는데 흰쥐를 이용한 식이섭취 실험에서 발효 숙성된 전통고추장이나 공장식 상품고추장은 고지방 식이로 인한 체중 증가를 감소시켜 정상에 가까운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반면에 발효되지 않은 고추장의 경우 고춧가루군과 거의 비슷한 감소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발효된 전통고추장이나 공장식 상품고추장에 비해서 체중감소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다. 발효된 전통고추장은 높은 체중 감소효과와 더불어 부고환 지방 및 신장 주위 지방조직의 총지방, TG,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발효되지 않은 고추장식이군은 감소효과가 크지 않아 발효의 유무가 체중감소, 지방조직감소에 큰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섭취식품 가짓수와 영양소 섭취상태의 상관관계 분석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Different Food Consumed and Nutrient Intakes)

  • 이정원;현화진;곽충실;김초일;이행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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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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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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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different foods consumed and nutrient intake, one-day food consumption were surveyed by 24-hour recall from a sample of 287 individuals(20-49 years) living in Daejon City. The number of consumed food items did not include seasonings except red pepper power, sugar, oil, and soybean paste when used in large amounts(DVS). The number, including all seasonings except salt and vinegar(DVSS), was also counted. Of the total subjects, 43.6%(DVS) or 39.0%(DVSS) consumed 18-23 daily different foods with an average of 20.2 or 22.9, respectively. As the DVS increased, daily intakes of total foods and most food groups were elevated. Cereals however were not changed and eggs were decreased with increasing DVS. Energy and nutrient intakes and their mean adequacy ratio(MAR) and index of nutritional quality(INQ) also show positive correlations with DVS. MAR equal to or greater than($\geq$) 0.75 was taken as a cut-off point for nutritional adequacy. In that case, the mean INQ was shown to be $\geq$1. MRI(10) for energy and 9 nutrients and MAR(3) for Ca, vitamin A, and riboflavin were estimated. Form a regression analysis, when MAR(10) was 0.75, the DVS and DVSS were assumed to be 19.6 and 22.2, respectively. And when MAR(3) was 0.75, the DVS and DVSS were assumed to be 31.6 and 34.6, respectively. However the subjects whose MAR(3) was 0.75(0.7-0.8) 23.8(DVS) or 26.6(DVSS) different foods in average, and their mean intakes of energy and all nutrients, except vitamin A, were ranged at 85-100% of the RDA. Of the 74 subjects who consumed DVS$\geq$24, 24 to 42 numbers took 〈75% RDA of Fe, Ca, riboflavin, and vitamin A. And five of 7 who consumed DVS$\geq$32 took $\geq$125%RDA of protein, which showed concerns of overnutrition in case of DVS$\geq$32. Form the above results it could be suggested that a daily intake of 24-32(or 28) of DVS or 27-35(or 31) of DVSS was recommendable for an optimal nutritional of all nutrients if the variety of food groups and sufficient intake of vitamin A and calcium were emphasized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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