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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독도 연안 해저지형 변동 모니터링 연구 (Monitoring of Bathymetry Changes in the Coastal Area of Dokdo, East Sea)

  • 김창환;최순영;김원혁;최현옥;박찬홍;김윤배;도종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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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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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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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독도 연안 해저지형 변동 경향을 파악하고자 인간의 활동이 많고 파도 및 해류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도 선착장을 포함하는 동도와 서도 사이 남부 연안 약 500 m × 500 m 범위에 대하여 2018년에서 2021년까지 멀티빔을 이용한 정밀해저지형 자료 및 해저면 후방산란 영상자료를 획득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저면 변동 모니터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지역의 수심 약 5 m 부터 남서쪽 외해 방향의 최대 수심 약 70 m 범위까지 수심대가 나타난다. 동도 및 서도와 인접한 수심 약 20 m이내 연안 해역의 불규칙이고 복잡한 수중 암반 지대와 수심 약 30 m ~ 40 m 범위에 형성된 일부 돌출 지형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동-서 방향으로 비슷한 수심대가 나타나고 비교적 평탄하게 깊어지며 외해역으로 이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2020년 해저지형자료의 등수심선은 2018년과 2019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남쪽으로 이동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수심이 이전보다 얕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등수심 변동이 발생한 구간은 주로 퇴적층 해역이므로 퇴적물의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2020년에 발생한 대형 태풍(마이삭, 하이선)들이 독도 연안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태풍들로 인한 바람 및 파도의 영향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퇴적물이 유입되어 이동한 것으로 여겨진다. 동도와 서도 사이 수심이 얕은 연안에 발달한 테일러스(Talus)구역에서 2020년에는 2019년과 2018년의 지형과 비교하여 구간에 따라 상이하게 침식 또는 퇴적에 의해 해저지형이 달라졌는데 이는 독도 주변 연안 해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해저면 환경의 변동이 구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유추된다. 전체적으로는 남풍이 강했던 태풍들의 영향으로 퇴적물 유입이 많아서 퇴적된 경향을 보인다.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등수심선이 주로 북쪽으로 이동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해당지역이 2020년보다 침식되었음을 의미한다. 2020년에는 연이은 태풍에 의해 퇴적물들이 주로 북쪽으로 이동하여 독도 연안에 퇴적되었고, 2021년에는 이 퇴적물들이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독도 연안이 침식된 것으로 추정된다. 독도는 겨울철 북풍의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퇴적물이 남쪽으로 이동하지만 강한 태풍의 영향을 받는 경우 퇴적물을 북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 남해안의 잠재어업자원 조사연구 - 저층크롤 어획량의 생물학적 조성 - (Investigations of the Potential Fisheries Resources in the Southern Waters of Korea - Biological Composition of Demersal Trawl Catches -)

  • 이대재;김진건;신형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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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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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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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남해안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평가와 관리 및 유효이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남해안의 전해역에 설정한 생물학적 샘플링 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하고, 이들 정점에서 샘플링된 어획물의 생물학적 조성, 計量魚探調査와 관련한 漁獲選擇性의 영향 底棲漁業資源의 분포실태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6년 10월과 1997년 1월, 3월, 7월~8월, 9월 ~ 10월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저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을 실시한 결과, 魚類 114종, 軟體類 8종, 甲殼類 7종(총 129종)에 총 9,9910.6 kg이 어획되었는 데, 이 중에서 어류의 점유비율은 전갱이 19.8%, 고등어 15.0%, 달강어 6.2%, 전어 6.1%, 병어 5.1%, 아귀 5.1%, 눈볼대 3.6%, 밴댕이 3.5%, 꼼치 3.4%, 꼬치고기 1.4% 등이었고, 甲殼類로서는 깨다시꽃게 0.34%, 보리새우 0.18% 등이었고, 頭足類로서는 창꼴두기 9.0%, 살오징어 5.8%, 참갑오징어 0.28% 등이 어획되었다.2. 1996년 ~ 1997년 사이에 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트롤조사정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층트롤조업에 의해 어획된 어획량을 트롤예망층의 공간체적으로 나누어 산출한 단위체적당에 대한 어업생물자원의 분포밀도는 해역, 계절, 어획 어종의 조성, 조업시간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그 값은 17.9 x 10$^{-6}$ ~ 1,440.9 x 10$^{-8}$kg/m$^{3}$의 범위였고, 그 평균적인 분포밀도는 153.8 x 10$^{-6}$kg/m$^{3}$이었다. 3.우리나라 남해안에 설정한 64개의 조사정점에서 어구의 파망사고 및 조업장애가 없었던 50개의 트롤정점을 대상으로 끝자루와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을 조사한 결과, 커버 네트에 의한 어획비율은 0.7 ~ 91.9%의 범위로서, 그 평균적인 어획비율은 44.4%였다. 이처럼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는 어족자원의 감소 등에 기인하여 소형어의 어획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기 때문에 향후, TAC제도가 도입되는 경우, 조업어선에서는 상품 가치가 적은 이들 소형어를 바다에 그대로 폐기할 우려가 있으므로 소형어의 어획방지와 서식환경의 보호를 위한 대책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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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 질량 변화를 포함한 GRACE 중력 모델 보정 (Refinement of GRACE Gravity Model Including Earth's Mean Mass Variations)

  • 서기원;엄주영;권병두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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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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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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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GRACE는 2002년 발사된 이래로 지하수, 빙하, 해수면의 변동에 의한 지구의 질량 재배치를 관측해오고 있다. GRACE 관측으로부터 추정된 지구 중력 모델은 기압보정을 거쳐 대기 질량이 제거된 지구 표면과 그 하부의 질량 변화를 나타낸다. 그러나 대기 총 질량은 지표면과 대기 사이의 물 교환에 의해 변한다. 그 결과 GRACE 중력 모델은 구면 조화 함수의 계수 degree 0, order 0 ($C_{00}$)에 해당하는 총 대기 질량 변화에 관련된 중력 스펙트럼을 가져야 한다. 주로 계절적인 시간 척도 안에서 변하는 수증기 때문에 $C_{00}$의 변화(${\delta}C_{00}$)는 특히 해수면의 계절적 변동과 북반구와 남반구 사이의 질량 균형에 매우 중요하다. 이 결과는 ${\delta}C_{00}$가 기후변동과 관련된 대륙 규모의 질량 변화 연구에 꼭 고려되어야 함을 뜻한다.

Vibrio vulnificus CYK 279H에서 Collagenolytic Protease 생산을 위한 최적배양조건 (The Optimal Culture Condition for the Collagenolytic Protease Production from Vibrio vulnificus CYK279H)

  • 강성일;김영문;장영부;임동중;공재열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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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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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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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해양유래미생물에서 gelatin 분해능이 우수한 균주 Vibrio vulnificus CYK 279H를 이용하여 최적 효소활성조건을 검토하였다. 온도와 초기 pH는 $25^{\circ}C$, 7.5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당, 이당, 다당류를 첨가하여 탄소원의 영향에서는, 0.3% (w/v) galactose 에서, 유$.$무기 질소원으로는 0.6% (w/v) yeast extract와 4.0% (w/v) gelatin, 0.2% (w/v) (NH$_4$)$_2$SO$_4$에서 효소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염 농도로는 2.0% (w/v) NaCl, 금속이온은 Fe$^{2+}$를 첨가하였을 때 효소활성이 증가되었다. 선정된 최적배양조건에서 Vibrio vulnificus CYK 279H를 배양한 결과, 18 h 배양시 73 Unit/1로 기본배지 20 Unit/1보다 활성이 3.7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東北 아시아 海域의 暴風海溢 硏究 I. 暴風海溢 年別 極値 分析 (A Study of Storm Surges of the Seas in North eastern asia I. Analysis of Yearly Maximum Surge)

  • 이진경;오임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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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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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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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 나라와 일본, 러시아의 총 44개 관측점에서의 수위 자료에서 조석을 제거, 해입을 계산하여 연별최대양의 해입값, 최대음의 해이값을 구하고 그 값들의 평균을 구하여 각 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익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우리 나라 의 경우는 양의해 익과 음의해익 모두 그 진폭이 서해안에서 크고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갈수록 점차 줄 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각 관측점에서 발생한 양의해익과 음의 해익의 진폭의 평균을 비교해 보면 서해안의 경우는 음의 해익의 진폭이 양의 해익의 진폭보다 더 크고, 우 리 나라 의 남해안과 동해안 또 일본 서해안의 경우는 그 반대였다. 또한 동해에서는 북부 러시아 해안에서는 해익이 남부 일본 서해안에서는 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결과를 보였다. 국내 각 관측점간의 해익의 연중 최대치를 비교해 본 바에 의하면, 서 해안에서 양의 해익 최대치가 나타난 것은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강풍의 결과이고, 남 해나 동해에서 나타난 경우는 여름철 태풍에 의한 결과였다. 음의 해익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서해, 특히 인천에서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연중 최대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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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해안 광양만 표층퇴적물 입도의 시ㆍ공간적 변화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 of Grain Size of the Surface Sediments in Kwangyang Bay, South Coast of Korea)

  • 류상옥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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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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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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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남해안의 중앙부에 위치한 광양만에서 표층퇴적물의 시ㆍ공간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표층퇴적물과 부유퇴적물에 대한 퇴적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층퇴적물은 광양만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섬진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서측을 향해 세립해지는 동-서 방향의 분포를 보였으나, 광양제철소가 건설된 이후에는 섬진강 삼각주가 파괴되고 동-서 방향의 분포로 변화하였다. 또한, 광양 컨테이너부두와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된 최근에는 동-서 방향의 분포가 파괴되고 남-북 방향의 분포로 변화하였으며, 만의 남서측을 중심으로 평균입도가 뚜렷하게 세립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광양만 개발에 따른 조류에너지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세립화는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부유퇴적물의 분포 특성과 거동에 관한 연구 결과, 광양만에서 부유퇴적물은 만 내부로 유입되는 양이 외부로 유출되는 양에 비해 많았으며, 부유퇴적물의 유출입은 남측보다는 북측의 만 입구를 통해, 그리고 표층과 중층보다는 저층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광양만은 퇴적우세환경으로 표층퇴적물의 세립화는 만 외부에서 공급되는 부유퇴적물(주로 점토)의 집적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참돔(Chrysophrys major)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Seed Production of Red Sea-Bream, Chrysophrys major)

  • 변충규;조재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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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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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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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참돔(Chrysophrys major)의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조사로서 생식소의 월별변화 및 인공채난. 수정, 정화시켜 얻은 정어 및 자어의 사육과 월동실험을 실시하였다. 생식소의 조직학적 관찰에 의하면 제주도근해에서 참돔의 산난기는 6월에서 7월초순으로 추정된다. 1980년 6월에 실험실에서 부화된 치정어의 먹이는 Brachionus sp. 소형갑각류(주로 Artemia nauplii, Tigriopus sp.), 그리고 어패류육을 단계적으로 공급하였다. 겨울철 사육기간신 사육수당의 수온은 $9.2^{\circ}C$까지 하강했으나 먹이는 소양이나마 계속 먹었으며 체종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고, 제주도서귀포연안의 수온으로 보아 양식 참돔의 월동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었다. 후기직어(>23.2g)의 경우 어부류육을 투흥한 10개월간의 사료계수는 $4.16\sim4.7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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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만에서의 $M_2$조에 대한 수온장 및 유속장의 응답 (The Response of Temperature and Velocity Fields to $M_2$ Tide in Deukryang Bay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홍철훈;최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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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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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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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 $M_2$ ] 조에 의해 구동되는 원시방정시을 이용한 수치모델이 득량만에서 수온장 및 유속장에 미치는 조석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이용된다. 모델결과는 관측된 수온장의 여러 가지 특징을 재현하였다. 즉 등온선이 만내의 연안선과 평행한 점, 냉수가 만의 우측에 나타나는 점 등이었다. 특히 실험결과로 볼 때 수평 수온장 및 유속장은 해저지형효과를 크게 받고 있으며 만내의 표층냉수는 고저시의 유입되는 흐름에 수반된다. 경압성을 조사하기 위한 부가적인 수치실험결과는 유속장내의 경압성이 매우 약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험결과는 관측에서 보여준 밀도성층구조를 재현하지 못했다. 이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M_2$ 조 이외에 $S_2,\;O_2$ 또는 $K_2$ 조를 외력에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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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에서의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한 폭풍해일 (Storm Surge Caused by the Typhoon “Maemi” in Kwangyang Bay in 2003)

  • 김현성;이석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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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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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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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9월 12일에 태풍 “매미”가 남해안으로 상륙하면서 발생한 광양만의 해일고를 산정한 결과, 고조위 편차는 93∼108 cm이고, 최대 조위편차는 176∼196 cm로 나타났다. 최대 조위편차를 요인별로 분석하면 기압강하에 의한 해면상승이 59 cm, 섬진강 홍수로 인한 수위 상승이 4∼5 cm, 그리고 외해로부터 해일파의 전파 및 강풍에 의한 해면상승이 l13∼132 cm이다. 이번에 광양항(PT3)에서의 실측 최고조위 460 cm는 광양제철소 부지 설계시에 추정한 100년 빈도 설계조위 455 cm보다 5 cm 높고, 1987년 태풍 “셀마” 통과시에 기록된 기왕 고극조위 445 cm보다 15 cm높은 조위로서, 과거 20년 간의 최대 고극조위를 나타냈다.

제주-대한해협의 표층해양의 용존 탄화수소 (Dissolved Aliphatic Hydrocarbons in the surface waters of Cheju-Korea Straits region)

  • 조기웅;정경화;신종헌;김영일;정창수;홍기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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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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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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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대한해협중 소흑산도에서 부산앞 대마도부근 까지의 제주도 이북의 대륙붕 해역 (33$^{\circ}$30'${\sim}$34$^{\circ}$N 125$^{\circ}$${\sim}$128$^{\circ}$E) 용존탄화수소의 분포와 성인을 조사하였다. 표층 해수중 용존탄화수소 총함량의 시 ${\cdot}$ 공간적 변이는 10배 이상이 대체로 연안에서 높고 외해에서 낮으며, 총함량은 가을에 봄보다 높다. 탄화수소의 성인을 n-alkanes과 pristane함량을 기준으로 보면 해수중 용존 탄화수소는 1998년 4월의 경우, 황해남부(125$^{\circ}$E) 해역에서는 식물플랑크톤기원 및 석유기원 탄화수소가 우세하고, 남해에서는 육상기원과 석유기원이 우세하다. 그리고 1998년 9월에는 남해에 식물플랑크톤과 석유기원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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