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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주변의 식품환경과 비만의 관련성 연구: 2013 전국사업체조사와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s between Exposure to Unhealthy Food Outlets Within Residential District and Obesity: Using Data from 2013 Census on Establishments and 2013-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윤정;한성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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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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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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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Environmental, social and personal factors influence eating pattern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unhealthy food outlets within a residential area and obesity using nationally representative Korean survey data and data from the Census on Establishments. Methods: Data on the food intakes and socioeconomic variables of a total of 9,978 adults aged ${\geq}19$ years were obtained from the 2013-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Geographic locations of restaurants were obtained from the 2013 Census on Establishments in Korea. Administrative area was categorized into tertiles of count of unhealthy food outlets based on the distribution of number of unhealthy food outlets among all urban (Dong) and rural (Eup or Myun) administrative districts in Korea. Multilevel logistic regressions model were used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unhealthy food outlets and obesity. Results: People living in the district with the highest count of unhealthy food outlets had higher intakes of fat (45.8 vs. 44.4 g/day), sodium (4,142.6 vs. 3,949.8 mg/day), and vitamin A (753.7 vs. $631.6 {\mu}gRE/day$) compared to those living in the district with the lowest count of unhealthy food outlets. A higher count of unhealthy food outlet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frequent consumption of instant noodles, pizza, hamburgers and sandwiches, sweets and sour pork or pork cutlets, fried chicken, snacks, and cookies. Higher exposure to unhealthy food outlets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odds of obesity (1st vs. 3rd tertile; OR 1.689; 95% CI 1.098-2.599). Conclusions: A high count of unhealthy food outlets within a residential area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Korea. The results suggest that food environmental factors affects the health outcomes and interventions aiming to restrict the availability of unhealthy food outlets in local neighborhoods may be a useful obesity prevention strategy.

한국산 감귤쥬스의 이화학적 성상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Mandarin (Citrus reticula)Orange Juices)

  • 이현유;석호문;남영중;정동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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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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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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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한국산 mandarin 과 sweet orange의 풍미 성분중 단맛, 신맛, 쓴맛성분을 HPLC 로 정량하였으며 쥬스의 기호성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산 감귤의 품종별 이화학적 성질을 측정한 결과 당도 $10{\sim}11^{\circ}Bx$, 산도 $0.76{\sim}1.26%$였으며 당산비율은 $7.94{\sim}13.8$이었고, 시판쥬스류는 당도 $11{\sim}13^{\circ}Bx$, 산도 $0.67{\sim}1.09%$였다. 감귤쥬스에서 검출된 당은 sucrose, glucose, fructose였으며 mandarin에 28.1, 7.0, 11.8%, sweet orange에 22.9, 8.8, 14.2%로 mandarin 이 sweet orange보다 sucrose의 함량이 다소 높은 경향 이었다. 유기산은 citric acid와 malic acid였으며 mandarin에 $1.01{\sim}1.44%$, $0.05{\sim}0.10%$, sweet orange에는 0.82%, 0.24%로 mandarin 이 sweet orange보다 산의 함량이 높았으며 구연산의 비율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고미물질인 naringin은 mandarin과 sweet orange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들 쓴맛은 flavonoid가 아닌 limonoid류로 생각되며 hesperidin은 mandarin이 67.5mg%, sweet orange가 30.8mg%였으며 시판쥬스류에는 $16{\sim}36mg%$이였다. Mandarin과 sweet orange의 적정 당도 및 산도는 임온주가 $13^{\circ}Bx-0.8%$, 청도 $12^{\circ}Bx-0.9%$, 만다린혼합물 $13^{\circ}Bx-0.8%$이고 sweet orange는 $14^{\circ}Bx-0.8%$ 일때 기호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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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절임수로 제조한 배추 김치의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echu Kimchi Salted with Recycled Wastebrine)

  • 윤혜현;이숙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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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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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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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추김치 제조 과정에서 절임염수를 재활용하기위해 5회 반복 사용 폐절임수(F), 5회 사용한 염수를 가는 모래로 처리한 1차 처리수(F1) 및 1차 처리수를 활성탄으로 여과한 2차 처리수(F2)를 절임염수로 김치를 제조하여 김치 숙성 중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염도와 가용성고형물의 김치 숙성 중 변화 양상은 시료사이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5회 사용염수김치(F)의 염도와 가용성고형물이 다른 시료나 대조군에 비해 약간 높았다. 김치 숙성 동안의 pH와 적정산도는 대조군과 F1김치는 비슷한 pH와 산도 변화를 보였고, F김치는 가장 빠르게 숙성되는 변화를 나타낸 반면 F2는 가장 느린 숙성속도를 나타내었다. 총균수는 F시료가 가장 높았고, F2시료가 가장 낮았으며, 젖산균수는 F시료에서 가장 낮은 수를 나타내었고 대조군과 F1시료는 비슷하였다. 숙성적기의 관능평가 결과 외관, 냄새(신냄새, 부패냄새), 맛(신맛, 전체적 맛)과 질감(질긴정도, 아삭함)에서 F시료에 대하여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F1과 대조군은 유사한 점수를 받았으며 F2는 가장 신냄새와 신맛이 약하고 질긴정도가 높은 김치로 평가되었다. 김치의 특성과 관능평가 결과 반복 사용한 폐염수는 재사용할 경우 김치 품질이 나빠질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가는 모래나 활성탄으로 여과처리한 후 절임염수로 재활용하는 경우는 대조군 김치와 품질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절임염수로서의 재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국산 감잎가루를 첨가한 빵의 품질 (Qualities of Bread Added with Korean Persimmon(Diospyros kaki L.folium)Leaf Powder)

  • 배종호;우희섭;최희진;최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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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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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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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산 감잎가루를 빵제조시 첨가하여 빵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과정 중 반죽의 pH는 감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저하하였으며 빵의 부피는 감잎가루 첨가량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고, 중량은 증가하였으며, 굽기는 손실율은 감소하였다. 빵의 텍스쳐에서 경도는 대조구에 비해 감잎가루 첨가빵이 낮게 유지되어 노화 지연 효과를 알수 있었다. 탄력성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응집성은 시간이 경과하명서 다소 감소하였고, 3.0, 5.0% 첨가구는 실험기간 중 유의적으로 높게유지하였다. 점착성과 씹힘성은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 감잎가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은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에서 색상은 감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는 유의적으로 낮았고, 향미는 3.0% 첨가구까지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5.0% 첨가구는 catechin이나 탄닌 등의 용출이 많아 떫은 맛과 쓴맛이 강하게 느껴져거부감을 주었다. 조직감은 감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가 낮았으며, 전체적인 기호도는 0.5%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3.0% 첨가구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낮았다. 그러나 감잎가루를 빵 제조시 첨가했을 때 제품의 품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감잎의 기능성과 영양성을 갖기 위해서 제빵시 감잎가루 0.5% 첨가한것이 제품의 상품성에 영향을 주지 않아 적정 첨가량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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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ic Maceration처리에 의한 Campbell Early 발효액의 감산 효과: 감산 관련 미생물의 분리 및 특성 (Deacidification Effect of Campbell Early Must through Carbonic-Maceration Treatment: Isolation and Properties of the Bacteria Associated with Deacidification)

  • 장은하;정석태;정성민;임병선;노정호;박교선;박서준;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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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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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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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arbonic maceration 처리는 포도주 제조 시 사과산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사과산 감소의 원인 중 미생물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사과산을 감소시키고 젖산을 생성시키는 미생물을 분리, 동정한 결과Lactobacillus brevis, Lactobacillus plantarum 및 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젖산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균들은 대부분 당에서 젖산을 생성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과산을 함유한 배지에서 균의 배양 중 사과산을 이용하지 않고 젖산을 생성하는 것으로 보아 주로 당을 이용하여 젖산을 생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과산을 이용해 젖산을 생성시키는 대표적인 malo-lactic bacteria인 Oenococcus oeni 균은 본 실험에서는 동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carbonic maceration 처리 시 사과산의 감소는 포도에 자연적으로 생육한다는 malo-lactic bacteria나 감산 관련 미생물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젖산 함량의 증가는 당을 이용하는 다양한 젖산균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시마 분말 첨가에 따른 저염 및 저나트륨 오이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w Salt, Low Sodium Oiji (Traditional Korean Cucumber Pickles) by the Addition of Sea Tangle Powder)

  • 김금정;양지원;이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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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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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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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order to study low salinity Oiji (cucumber pickled in salt) with a reduced content of sodium, which was accomplished by replacing the salt in this saliferous food, we produced Oiji using sea tangle and, then performed physicochemical and sensory evaluations. It was found that the moisture content of Oiji was decreased with increasing the amount of added sea tangle. The pH and acidit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samples made with sea tangle, and the pH and acidity showed no consistent tendency according to the amount of sea tangle powder added. The salinity of Oiji was the highest in the control Oiji (2.92%), and the higher the amount of sea tangle added, the lower was the salinity in the Oiji with the salt replaced by sea tangle (2.78 to 2.89%). The sodium content of Oiji was also the highest in the control Oiji (591.65 mg/100 g) and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the increasing addition of sea tangle (560.43~366.71 mg/100 g). The color value of Oiji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amples, with no consistent tendency according to the amount of added sea tangle powder. The hardness of Oiji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the Oiji with the salt replaced by 40% of sea tangle, with greater hardness noted as the amount of added sea tangle powder increased (217.70 g). As a result of the acceptance test of Oiji,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samples in overall acceptance, appearance, and taste, showing that the Oiji with salt replaced by 30% of sea tangle was significantly highest in overall acceptance and taste. The attribute difference tes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for the brown color,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samples for off-flavor, bitter taste, fermented taste, salty taste, sour taste, hardness and crispness. The above results demonstrated that when sea tangle was substituted for 30 to 40% of the salt content, the Oiji with a low content of sodium and low salinity can be produced with a high level of taste and overall preference. Therefore, this study firmly demonstrated that 30 to 40% of the salt can be replaced by sea tangle as a substitute in order to produce Oiji that has low salinity, a low sodium content.

유산균 발효에 따른 무 발효물의 휘발성 향기 성분 변화 (Changes in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radish fermented by lactic acid bacteria)

  • 김보람;조연정;김문석;허병석;백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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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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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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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무 발효물의 발효기간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을 SPME를 이용하여 추출하고 GC-MS로 분석하였다. 총 46종의 휘발성 향기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함황화합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발효 전(발효 0일차)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 비율을 보면 함황화합물(95.85%)과 알데하이드(2.61%)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발효 후(발효 2일차)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 비율은 함황화합물(75.53%), 산(11.12%), 알코올(8.44%) 및 알데하이드(1.48%)으로 구성되어 변화가 큼을 알 수 있었다. 발효 후 함황화합물의 총 함량은 18,074.7 ng/g에서 2,996.2 ng/g으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이 성분 중 원재료의 주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dimethyl disulfide, dimethyl trisulfide, diallyl sulfide, diallyl disulfide와 diallyl trisulfide의 함량이 발효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이 성분들은 자극적인 함황화합물 특유의 마늘향과 파향을 나타내는 휘발성 화합물로 발효 후 함량이 크게 감소하여 무 발효물의 발효 전후 향미특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acetic acid는 발효 전 0 ng/g에서 발효 후 441.0 ng/g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알코올은 41.1 ng/g에서 334.9 ng/g으로 발효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효 2일차에 증가된 acetic acid (441.0 ng/g)와 1-hexanol (139.3 ng/g)은 각각 톡 쏘는 신향, 과일향과 알코올향을 나타내 발효 전후 무 발효물의 향미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대추나무 품종 식별을 위한 ISSR 유래 SCAR 표지 개발 (Development of ISSR-Derived SCAR Markers for Identification of Jujube Cultivars)

  • 남재익;김철우;김세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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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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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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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확하고 신속한 품종식별은 효율적인 육종과 육종가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대추나무 품종을 구분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형태적 특성을 근거로 하지만, 시기적 제약과 환경의 영향으로 형태적 형질만을 이용하여 구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ISSR 분석으로 얻어진 단편을 복제하여 안정적인 식별을 위한 SCAR 표지를 개발하였다. 대리조와 보은대추 품종에서 특이성을 보이는 ISSR 밴드를 대상으로 정제, 복제,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827Dalizao550, 827Boeun750, 846Boeun700, 847Dalizao850로 명명된 4개의 클론을 확인하였다. 대추나무 품종 특이성 분석을 위한 4쌍의 SCAR 프라이머를 제작하였으며, 대추나무와 묏대추나무를 포함하는 32개체에 대하여 PCR 분석을 수행하였다. 827Dalizao550 SCAR 표지의 PCR 결과 6개체(대리조, 산동이조, 동조, 원령 신 2호, 묏대추나무 2, 묏대추나무 4)에서 550 bp의 특이적인 밴드가 증폭되었고, 나머지 개체에서는 예기치 않은 밴드(490 bp)가 증폭되었다. 또한 847Dalizao850 SCAR 표지의 PCR 결과 대리조, 산동이조, 동조에서 850 bp의 밴드가 나타났고 예기치 않은 900 bp의 밴드가 5개체(파조, 묏대추나무 1, 묏대추나무 2, 묏대추나무 3, 묏대추나무 4)에서 증폭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새롭게 개발된 표지들은 대추나무 품종식별을 위한 빠르고 신뢰성 있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보다 다양한 품종들의 식별을 위해서는 다형성 정보의 추가와 SCAR 표지의 개발이 필요하다.

고당류 제과에서 분리한 진균에 대한 UV-C와 유기산 처리 효과 (Effect of Ultraviolet-C and Organic Acid Treatment on Fungi Isolated from High Carbohydrate Confectionery)

  • 이지은;쉬시아오통;정소미;강우신;류시형;김예승;안동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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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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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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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당류 제과의 저장 및 유통 과정에서 상품 가치를 저하시키는 진균을 확인하고, 고당류 제과에 대한 유기산 및 UV-C 처리에 대한 항진균 효과를 조사하였다. 부패된 고당류 과자로부터 3종의 진균을 분리하였고, ITS 염기서열분석 결과 Wallemia sp.와 Aspergillus sp.로 동정되었다. 3종의 진균에 대한 유기산의 농도를 확인한 결과, 0.2 M, 0.35 M 초산이 Wallemia sp., Aspergillus sp-1 및 Aspergillus sp-2 균주의 생육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UV-C 조사 시간에 따른 항진균 효과를 확인한 결과, 조사 30분 후, Wallemia sp.와 Aspergillus sp-2 균주의 생육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Aspergillus sp-1은 조사 40분 후,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비처리 및 0.35 M 초산처리 고당류 과자의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맛, 색, 이미, 경도 및 질감은 유의적인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약간의 신맛과 향에 의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제품에 유기산 처리 및 UV-C 조사에 의한 진균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유통 과정 중에 진균의 발생이 우려되었던 과자류에서의 이용이 기대된다.

오색(五色)선호도에따른 건강과 심신상태의 관련성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and Mind-Body State According to Five Colors Preference)

  • 안지혜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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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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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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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서울 시민대상자 594명의 혈액형, 오장 질환, 오미 상태, 환경 및 계절의 변화, 만성질환 대상자의 분포와 이들의 오색의 선호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방법: 전통중국의학의 체질검사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일반적 오색(빨강, 파랑, 노랑, 흰색, 검정) 검사지를 이용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혈액형분포는 A(38.9%), O, B, AB, 기타이었다. 흡연자(75.6%)와 비흡연자, 비음주자(25.6%)와 음주자의 비율이었으며, 파랑색의 선호도가 높았다. 음주량 별로 선호색이 다양했으며, 유의성이 없었다. 오장질환자 의 비율은 위장(45.3%), 간폐, 장, 심장이었다. 오미는 매운맛(48.8%), 단맛, 신맛, 짠맛, 쓴맛 순이었다. 모두 파랑색 선호도가 높았다. 신장(8.3%)은 적색 그리고 쓴맛은 노랑색을 선호하였다. 심신의 변화는 '심신의 변화가 크지 않다(35.7%)'가 높았다. 오색의 선호도는 다양하였다. 환경변화의 선호는 '추운 곳(32.7%)'을 높게 선호하였고, '건조한 곳'은 낮았다. 선호도가 높은 계절은 '가을(38.6%), 다음이 여름, 장마철이 낮았으며, 파랑색을 선호하였다. '정상인'이 89.9% 그리고 '고혈압'은 5.7%이었다. 정상인은 파랑색(91.8%), 고·저혈압자는 노랑색 선호가 높았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당뇨'는 2.5% 이었고 파랑색 및 빨강색을 선호하다. 모든 항목에서 검정색은 제일 낮았다. 결론: 서울 시민대상자 594명의 건강과 신체적인 이상 유무 등의 설문에서 각 항목별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냈고, 오색선호도에서는 거의가 파랑색을 제일 선호하였고, 검정색이 낮았다. 건강 설문지와 오색의 선호도는 관련성은 높지는 않았으나 본 연구결과는 이 분야의 연구에 기초자료가 된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