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le 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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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경제모형을 이용한 최적 생산량 분석: 수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ptimal Production Using Discrete Time Bio-economic Model: A Case of the Large Purse Seine Fisheries in Korea)

  • 남종오;최종두;조정희;이정삼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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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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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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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이산바이오경제모형을 이용하여 자유입어와 단독소유상황 하에서 지속가능한 자원을 유지하고, 경제적 이윤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 생산량을 추정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로지스틱 성장함수, 콥-더글러스 생산함수, 수산물에 대한 비용 및 이윤함수들이 사용되었으며, 대형선망어업에서 주로 어획되는 고등어와 전갱이 자원이 분석대상으로 이용되었고, 관련 모형과 자료를 통하여 각 어종의 최적 생산과 어획노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단독소유의 생태적 균형 하에서 대체적으로 고등어의 최적 생산량은 17만 2,512톤, 전갱이의 최적 생산량은 1만 6,937톤으로 추정되었다. 아울러 동일한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최적 어획노력량의 경우 고등어는 8,508 양망횟수, 전갱이는 4,915 양망횟수로 추정되었다. 결론적으로 현행 대형선망어업보다 더 높은 순현재가치 창출을 위한 최적 관리(경영)는 어획노력량 수준을 다소 감소시켜 어업자원을 최적 수준으로 증가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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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ards Sustainability of Single-Owner Entities: An Examination of Financial Factors That Influence Growth of Sole Proprietorship

  • MAKUDZA, Forbes;MANDONGWE, Lucia;MURIDZI, Gibson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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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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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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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re has been a consistent failure of businesses that are run by a single person. Most of these collapse at infancy prematurely and those that survive continue to operate at minimal capacity. The study thus sought to enhance growth of sole proprietors from being small entities to large corporates. Financial determinants of business growth were earmarked for research as they were amongst the grey areas of business growth research.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e target population of the study was made up of groceries retail sole proprietors operating in Epworth, Zimbabwe. Questionnaires were used in a once-off cross-sectional survey using stratified random sampling. Through a deductive research approach, four financial determinants of business growth were established namely financial availability, financial management, financial evaluation and financial investment (AMEI). These constructs formulated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the model which linked financial factors to business growth. Results: The study found out that all four financial determinan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5) in predicting business growth. Conclusions: The study concludes that the model tested was useful in explaining sole proprietor's business growth. Sole proprietors should have access to funding, manage received funds in an appropriate manner, invest into the business and evaluate their business processes.

Sole Proprietorship Business Succession in Malaysia: A Perspective of Civil and Islamic Law

  • HAMDAN, Afifah;NOR MUHAMAD, Nasrul Hisyam;KAMARUDIN, Mohd Khairy;SAMAT@DARAWI, Abdul Basit;AB RAHIM, Nik Mohd Zaim;MOHAMAD NORZILAN, Nur Izzati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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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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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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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ssues relating to business inheritance are a primary focus for business owners. Business inheritance is critical to ensuring that the business can be managed by the next generation and family members can benefit from the earnings and revenues. Therefore, preliminary planning must be done while the business owner is still alive by selecting the appropriate business inheritance mechanism for Muslims in Malaysia. The mechanisms of business inheritance, notably faraid, hibah, amanah, and hibah amanah will be examined in this paper from both a civil and Islamic perspective. By reviewing written journals and previous research, this research utilizes the library method. According to this study, business succession can be carried out by naming a beneficiary as a partner in the company or by completing the ownership transfer process while the owner is still living. In the other situation, it can be done by anyone among the heirs agreeing to re-register the business as usual. Meanwhile, there are four main instruments in Islamic law that can be used: faraid, hibah, amanah, and commercial hibah. According to this study, each instrument has a different impact on business succession. Entrepreneurs should use these instruments in their firm succession planning.

이매방 살풀이춤[중요무형문화재 제 97호] 복식 연구 (A Study on the Yi Mae-Bang's Salpurichum Costume)

  • 정예희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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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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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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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t goes without saying that Yi Mae-Bang, as the sole owner of two of the intangible cultural assets including No. 27 Seungmu in 1987 and No. 97 Salpuri Chum, is a top-notch Korean traditional dancer. Moreover, in regards to traditional clothing, he is also known as the only traditional dancer who directly performs on stage as well as analyzes traditional clothing in order to apply them into his own dance performances by designing and producing them to meet his artistic spirit. In order to examine how Yi Mae-Bang's unique and creative stage clothing was developed, and what kind of process it went through to possess its unique style, which draws the attentions of people with its harmony of beauty and dance, this research first examined the change of the composition through the yearly picture data. Before 1984, the composition of the Salpuri Chum clothes changed by putting on 'Jeogori' on the 'Mudong-Bok' without the 'Kweia' (sleeveless), and in 1999 'Mudong-Bok' became widened with the decoration of embroidered hem making it more attractively colorful. after 2000 it became more splendidly adorned by embroidering hem on widened Mudong-Bok and tucking 'Kweja' in the layers which created silhouette like a dress that is seemingly wider and luxuriant than a skirt. One of notable features of Yi Mae-Bang's Salpuri is that its cloth and cuff ribbons are lightly colored in different colors enclosing the tip part. As for the ribbons, it was also changed as time went by from direct-cutting of the cloth just like the A-line of Mudong-Bok to drawing a diagonal line less than 5cm above the ribbon and 8cm below the ribbon so that it takes the form of getting widened as it gets to the lower part, and its length was also elongated in proportion to that of the bottom of Mudong-Bok.

서울 오피스 빌딩 매매가격 결정요인 분석 : 부분매매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Determinants that Affect the Sale Price of an Office Building in Seoul after Focusing on Strata Property Sales)

  • 유명한;이창무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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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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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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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오피스 매매가격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부분매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초점을 맞춰서 헤도닉 가격모형을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 사례 1,171건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오피스 매매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거시경제변수, 입지특성변수, 자산특성변수, 거래특성변수, 거래시점변수로 독립변수를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있어서 주요 관심사항인 부분매매에 대해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부분매매는 전체매매보다 약 156만원 정도 평당 매매가격이 할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율 측면에서는 전체매매에 비해 부분매매가 12.6% 할인되는 것으로 나타나 부분매매가 오피스 매매가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자가 재산권에 대한 행사와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 배분 등 측면에서 단독소유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오피스 거래 특히 부분매매의 경우 거래 투명성 확보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일정부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88년 김응환의 봉명사경과 《해악전도첩(海嶽全圖帖)》 (Kim Eung-hwan's Official Excursion for Drawing Scenic Spots in 1788 and his Album of Complete Views of Seas and Mountains)

  • 오다연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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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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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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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악전도첩(海嶽全圖帖)》은 금강산과 해금강, 관동팔경을 그린 60점의 실경산수화와 51편의 기문(記文)으로 이루어진 화첩으로 규모와 화풍에 있어 보기 드문 작품이다. 그림의 특징은 화면을 가득 채운 구성과 남종화풍을 따르면서도 거칠고 파격적인 화법, 산석(山石)의 기하학적이고 입체적인 표현 등이다. 1973년의 특별전, '한국미술이천년(韓國美術二千年)'을 처음으로 화첩의 일부만 공개되었던 작품은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에서 그 전모가 공개되었다. 《해악전도첩》이 김응환(金應煥)(1742~1789)의 작품으로 알려진 것은 화첩의 마지막 장에 쓰여진 관지(款識)와 현재 행방이 묘연한 <칠보대>에 찍힌 '복헌'이라는 도장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응환을 지시하는 관지와 도장은 모두 후대에 더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본 연구는 화첩을 둘러싼 여러 요소를 고찰하여 제작자를 재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악전도첩》 제작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18세기 금강산 기행사경도의 전통과 봉명사경을 살펴보았다. 정선(鄭敾)(1676~1759)의 《신묘년풍악도첩(辛卯年楓嶽圖)帖》(1711)을 비롯하여 심사정(沈師正)(1707~1769), 김윤겸(金允謙)(1711~1775), 최북(崔北)(1712~1786 이후), 강세황(姜世晃)(1713~1791) 등은 조선 후기 최고의 여행지였던 금강산을 유람하고 기행사경도를 제작하였다. 화가들은 이전의 전통을 계승하여 내금강의 명승명소를 주로 그렸고, 자신들이 경험한 장소를 새롭게 시각화하였다. 이러한 기행사경도는 여행을 기념하며 동행자나 후원자를 위해 여러 장면을 담을 수 있는 화첩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개별적인 금강산 기행사 경도의 제작이 증가하는 가운데 1788년에 정조(正祖)(재위 1776~1800)가 도화서 화원인 김응환과 김홍도(金弘道)(1745~1806 이후)에게 영동9군과 금강산의 명승(名勝)을 그려오도록 명한 일은 공적 업무였다. 정조는 이들의 관계 및 지방관으로서의 경력, 서로 다른 화풍 등을 고려해 봉명사경의 화원으로 선발하였다. 김응환과 김홍도는 영조(英祖)(재위 1724~1776)조부터 도화서 화원으로 활동하며 선후배이자 동료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나아가 이들은 영남 지역의 찰방(察訪)으로서 지방관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었다. 두 화원의 화풍은 서로 달라 김홍도는 부드럽고도 섬세하게 필선을 운용한 반면, 김응환은 굳세면서도 울창한 풍치를 잘 표현했다. 두 명의 화원은 각자의 개성으로 봉명사경 기간 동안 100여 폭의 초본을 그렸고, 이를 선별하여 60~70여 폭의 화첩 혹은 두루마리를 완성하였다. 이들의 그림은 18세기 전중반에 내금강과 관동팔경 위주로 제작된 금강산 기행사경도의 전통을 더욱 풍부하게 했고 영동과 외금강의 명승명소를 새롭게 발견하며 소재를 확장시켰다. 현재 《해악전도첩》은 원(元), 형(亨), 이(利), 정(貞) 4책으로 이루어졌는데, 원(元), 형(亨)책은 내금강의 그림 29점이며 이(利)책은 외금강의 장면 17점, 정(貞)책은 해금강과 관동팔경 14점으로 구성되었다. 비단 위에 그려진 각 그림은 기하학적으로 산석을 표현했으며, 연백으로 금강산의 암봉을 흰색 혹은 회청색으로 표현했다. 《해악전도첩》의 구도와 화법은 정선, 강세황, 심사정, 정충엽(鄭忠燁)(1725~1800 이후), 김응환, 김홍도의 화법과 비교할 수 있어 18세기 후반의 시대 양식을 갖는다. 특히 화첩의 일부 그림은 김홍도의 《해동명산도첩(海東名山圖帖)》(1788)과 구성 및 회화적 모티프가 매우 유사하여 두 화첩간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반면에 <영랑호>, <해산정>, <월송정> 등은 김홍도의 그림과는 구별된다. 이를 통해 화가가 김홍도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적인 화첩을 제작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해악전도첩》에는 다른 화첩에는 등장하지 않는 <자운담>, <백운대>, <안문점망비로봉>, <백정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장면마다 경물의 특징을 구체적이고 참신하게 묘사하였다. 특히, 화가는 산석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하고 선과 면을 도드라지게 하여 입체감을 강조하였다. 그는 남종화풍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화법을 확립했고 이를 자유자재로 운용하면서 화면에 동적인 리듬감을 부여했다. 이처럼 60점의 그림은 거칠고 파격적으로 보이지만 나름의 질서 안에서 일관성을 견지하고 있다. 본고는 화법과 봉명사경의 정황을 종합해 《해악전도첩》의 제작자를 김응환으로 추론하였다. 나아가 김하종(金夏鍾)(1793~1878 이후)의 《풍악권(楓嶽卷)》(1865년 이후)과의 친연성은 《해악전도첩》의 화가를 김응환으로 추정한 또 하나의 이유였다. 《해악전도첩》은 김홍도의 《해산첩》과는 달리 후대에 미친 영향력이 미비한데 김하종의 《풍악권》만이 《해악전도첩》의 소재와 화법을 따르고 있다. 김하종은 《풍악권》에서 50년 전, 춘천부사 이광문(李光文)(1778~1838)을 위해 제작한 《해산도첩》(1816)과는 전혀 다른 화법을 구사했다. 그는 김응환의 《해악전도첩》과 유사한 구성과 회화적 요소, 화보식 인물표현을 따르면서 사의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개성김씨의 일원이자 김응환의 종손인 김하종은 가문에 전해지는 《해악전도첩》류의 그림을 감상했고 이를 새롭게 번안했다고 추측된다. 화첩에 포함된 51편의 기문은 그림 다음 장에서 그려진 장소를 설명하고 있어 각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문은 그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앞의 장소로부터의 이동 정보, 이름의 유래, 지형적 특징, 관련 정보 등이 서술되었다. 이와 같은 백과사전식 혹은 지리지와 같은 기문은 19세기 전반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금강산 화첩류에 더해졌다. 《해악전도첩》의 백화암 기문에는 1845년의 암자에 대한 중건 내용이 기록되어, 기문의 연대를 추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김하종에게 《풍악권》을 주문한 이유원(李裕元)(1814~1888)도 각 그림에 글을 붙였는데 이 글들은 김응환의 화첩에 포함된 기문 51편과 내용 및 서술방식이 흡사하다. 이유원의 기문은 《해악전도첩》의 기문이나 그 초고(원본)와 관련성이 높지만 두 화첩의 기문 필사의 선후관계를 판정하는 데에는 좀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해악전도첩》은 김홍도의 봉명사경 초본 및 김홍도의 영향으로 제작된 19세기의 금강산 화첩과는 구별된다. 이 화첩은 화원 김응환의 회화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평을 넓히고 18세기 후반 실경산수화의 또 다른 층위를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