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olar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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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amyloliquefaciens CJW15와 SSD8이 만드는 항균물질들의 특성 (Properties of Antimicrobial Substances Produced by Bacillus amyloliquefaciens CJW15 and Bacillus amyloliquefaciens SSD8)

  • 류샤오밍;심재민;야오좡;이재용;이강욱;김현진;함경식;김정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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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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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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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국장에서 강력한 항균력을 지닌 2개의 Bacillus 균주들인 CJW15와 SSD8이 분리되었다. 16S rRNA와 recA 유전자들 염기서열 결정에 의해 두가지 균주 모두 B. amyloliquefaciens로 동정되었다. CJW15는 B. cereus ATCC14579, Listeria monocytogenes ATCC19111, Lactococcus lactis ATCC11454 들의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며 SSD8은 B. cereus ATCC14579와 Enterococcus faecium ATCC19953 증식을 억제하였다. 두 균주들의 항균력은 $100^{\circ}C$, 15분 처리에도 감소하지 않았고 산성인 pH 3과 알칼리인 pH 12에서도 안정하였다. 트립신, 펩신, 프로테아제 K, 프로테아제 효소처리에 의해 CJW15 항균력은 변화가 없었지만 SSD8 항균력은 절반으로 감소하였다. 두 균주 공히 surfactin, fengycin, iturin, iturinA와 같은 lipopeptide 생합성 유전자들을 지니고 있고 subtilin과 같은 박테리오신 유전자들도 지니고 있다. 또 두 균주들은 혈전용해능을 지니고 있다.

강화지역의 기후특성 분석을 통한 '강화약쑥'의 생육 환경 연구 (Study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Gangwha-mugwort' Through the Climatological Characteristic Analysis of Gangwha Region)

  • 안중배;허지나;정해곤;박종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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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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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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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Eupatilin이 고함유된 약쑥의 생육환경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Eupatilin이 고함유된다고 알려진 강화지역의 기상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재배지역별, 수확시기별 Eupatilin 함유량과 기상요소와의 관계를 분석 하였다. 또한 강화지역의 해양, 대기질, 토양 그리고 약쑥 생육지 분포 자료를 이용하여 환경학적 조건도 분석 하였다. 결과적으로 일조시간이 길고 일교차가 큰 지역이 유효 성분이 많이 함유된 약쑥 생산에 유리한 환경이며, 강화도는 주변 지역에 비해서 일조시간이 길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Eupatilin 함량이 많은 약쑥의 재배 및 서식처로써 적합한 지역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강화는 약한 해풍과 주변 해역의 낮은 염분도에 의해 유입되는 염분의 양이 다른 해안지방에 비하여 낮으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볼 때 청정한 대기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더불어, 강화지역은 산지 주변으로 배수가 양호한 사양 질 내지 식양 질이 많이 분포하는데 이러한 토양 분포는 약쑥 생육지 분포와 일치하였다. 즉, 적절한 염분의 유입과 청정한 대기 그리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 Eupatilin 함유에 유리한 환경이 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양파김치 추출물 투여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병 흰쥐의 혈당강하 및 혈중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nion Kimchi Extract Supplementation on Blood Glucose and Serum Lipid Content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양아여;김학렬;박양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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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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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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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양파김치를 이용한 가공식품의 개발을 위해 streptozotocin(STZ)으로 유도한 당뇨병 흰쥐를 이용하여 양파김치 추출물 투여에 대한 혈당강하 및 지질성분의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체중변화는 정상군은 4주 사육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STZ 유도 당뇨대조군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양파김치 추출물과 quercetin 투여군에서도 유의한 체중감소가 있었으나 투여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혈당 농도는 정상군에 비해 STZ로 유도한 당뇨흰쥐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투여 2주에서부터 대조군에 비해 양파김치 추출물 투여군과 quercetin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그러나 식이농도 증가 및 투여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소변량은 정상군에 비해 STZ로 유도한 당뇨흰쥐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양파김치 추출물 및 quercetin 투여군의 식이농도 증가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장무게는 정상쥐에 비해 당뇨쥐에서 증대되었으며, 양파김치 추출물 및 quercetin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나타내어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은 정상쥐에 비해 STZ 유도 당뇨대조군에서 증가되었으나 양파김치 추출물 및 quercetin 투여군에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파김치 추출물 섭취가 당뇨쥐에서 증가된 혈당 및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우수토양관리 사례연구 (Case study of good soil management in plastic film-house cultivation)

  • 현병근;김이열;김무성;조현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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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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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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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 우수 토양관리농가의 토성은 대부분 SiL이나 SL이었으며 점토함량은 7%~15%범위이었다. 토양의 용적밀도는 우수 토양관리농가 0.89, 인근농가 1.10이었고, 작토심은 평균 23.1cm로 인근농가 17.8cm 보다 깊었으며, 토양입단함량은 우수 토양관리 농가 61.6, 인근농가 54.2%이었다. 나. 토양의 화학성은 우수토양관리농가가 인근농가에 비해 pH, OM, $NO_3-N$가 양호한 편이었다. 다. 토양선충밀도는 우수 토양관리농가가 인근농가에 비해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나, 방선균의 밀도는 우수 토양관리 농가가 인근농가나 노지에 비하여 많은 편이었고, 토양병원성세균인 후사리움밀도는 두 농가를 제외하고는 우수토양관리농가가 인근에 비해 적었다. 라. 우수 토양관리농가의 공통특징은 정식전에는 담수+심경, 거친유기물을 시용하고 화학비료를 지양했으며, 정식 후에는 정적판수와 자가액비(+영양제)위주로 양수분을 공급하며, 휴한기에는 담수+태양열소독이나, 우기시 피복물제거, 옥수수 등 제염작물 재배 및 논으로의 환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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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roperties and Microbial Community Changes of Gul (Oyster) Jeotgal during Fermentation

  • Kim, Jeong A;Yao, Zhuang;Kim, Hyun-Jin;Kim, Jeong Hwan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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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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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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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ul jeotgals (GJs) were prepared using solar salt aged for 3 years. One sample was fermented using starters, such as Bacillus subtilis JS2 and Tetragenococcus halophilus BS2-36 (each $10^6CFU/g$), and another sample was fermented without starters for 49 days at $10^{\circ}C$. Initial counts of bacilli and lactic acid bacteria (LAB) in non-starter GJ were found to be $3.20{\times}10^2$ and $7.67{\times}10^1CFU/g$ on day 0, and increased to $1.37{\times}10^3$ and $1.64{\times}10^6CFU/g$ on day 49. Those of starter GJ were found to be $2.10{\times}10^5$ and $3.30{\times}10^7CFU/g$ on day 49, indicating the growth of starters. The pH values of GJ were $5.93{\pm}0.01$ (non-starter) and $5.92{\pm}0.01$ (starter) on day 0 and decreased to $5.78{\pm}0.01$ (non-starter) and $5.75{\pm}0.01$ (starter) on day 49. Amino-type nitrogen (ANN) production increased continuously during fermentation, and $407.19{\pm}15.85$ (non-starter) and $398.04{\pm}13.73$ (starter) mg% on day 49. Clone libraries of 16S rRNA genes were constructed from total DNA extracted from non-starter GJ on days 7, 21, and 42. Nucleotide sequences of Escherichia coli transformants harboring recombinant pGEM-T easy plasmid containing 16S rRNA gene inserts from different bacterial species were analyzed using BLAST. Uncultured bacterium was the most dominant group and Gram - bacteria such as Acidovorax sp., Afipia sp., and Variovorax sp. were the second dominant group. Bacillus amyloliquefaciens (day 7), Bacillus velezensis (day 21 and 42), and Bacillus subtilis (day 42) were observed, but no lactic acid bacteria were detected. Acidovorax and Variovorax species might play some role in GJ fermentation. Further studies on these bacteria are necessary.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기술 개발 (Development of Life Science and Biotechnology by Marine Microorganisms)

  • 윤용준;윤보현;황성민;문기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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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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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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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자체가 대부분 탐사되지 않은 미지와 기회의 공간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 해양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해양은 막대한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이고 있으며 미생물학적 측면에서도 해양 환경은 다양하고 극단적인 온도, 압력, 일사량, 염분, pH 등을 가지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특이한 서식처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육상과는 달리 계통분류학적으로 매우 다르며, 다양한 미생물들이 서식하나 그 다양성, 분리, 배양 그리고 이들이 생산해 내는 2차 대사산물 등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미진한 상황이다. 1990년대까지도 거의 연구되지 않던 해양 환경 자생 미생물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연구는 2000년대 들어 해양 방선균이 생산해 내는 천연물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 되기 시작했다. 이후, 박테리아, 고세균, 조류 등을 활용한 항균제, 항암제, 항산화제, 항염증제 등과 같은 의약품 개발 분야 뿐만 아니라 및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 바이오 연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생균제 발굴 및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총설에서는 해양미생물을 활용한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 및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의약소재 개발 외 제반 천연물 관련 분야의 기반 및 응용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 유래 소재를 이용한 바이오 연구 개발의 최적화 및 실용화 연구에 적극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전남지역 쌈채류 무농약.유기재배농가의 잡초, 병해충관리 실태분석 (Survey of Diease and Weed Control in Organic and Free-pesticide Cultivation of Chunnam Area 'Ssam' Vegegable)

  • 임경호;김선국;최경주;김도익;김선곤;이용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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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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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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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남지역의 쌈채류 무농약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의 잡초관리, 병해충방제 기술과 농자재의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그 기술을 검증하고 표준화하여 정립된 기술을 개발하고자 상추, 들깻잎, 치커리, 케일 등 쌈채류 재배로 무농약 유기농산물 품질인중을 받은 21농가(무농약재배 16, 유기재배 5)를 대상으로 재배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종자 파종시 종자소독을 실행한 농가는 28.6%에 그치고 소독방법은 소금물가리기, 키토산액 침지 등 검정되지 않은 간이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육묘 중 묘상에서의 병 방제를 위한 친환경 농자재의 살포 횟수는 55.6%가 살포 횟수가 없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한 살포횟수는 1회 살포가 50.0% 이었다. 따라서 육묘 기간이 비교적 짧은 쌈채 작물에서의 육묘 중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자재 살포횟수는 1회${\sim}$2회 살포로도 가능하였다. 토양소독을 실행한 농가 비율은 71.4%로 많았으며 소독 방법은 태양열소독으로 소독 횟수는 1회/년을 기준으로 토양소독을 실시하였다. 재배포장의 잡초방제 방법으로 이랑의 잡초는 대다수의 농가가 흑색PE필름을 이용한 멀칭재배로 잡초 발아를 억제하였으며, 고랑의 잡초는 85% 이상의 농가가 인력으로 김매기를 수행하고 일부농가는 기계제초와 멀칭재배로 잡초를 관리하고 있었다. 봄 작기를 기준으로 병 방제 횟수는 무 방제가 57.1%이었고 병해 예방을 위해 시설이나 재배지의 토양과 온 습도 등 환경 조절로 52.4%가 병해 관리를 하였으며, 병 방제는 천연자원이용 농가 자가제조 농자재나 미생물제재를 이용하여 $1{\sim}2$회 방제 하였다. 쌈채의 작목별 주요 발생 해충은 상추에서는 목화진딧물, 케일에서는 배추좀나방, 쌈추는 배추좀나방과 배추벼룩잎벌레, 들깨에서는 들깨잎말이나방이 문제시 되는 해충이었다. 해충의 방제는 봄 작기를 기준으로 해충 방제 횟수는 10회 이상 살포가 많았고 해충 방제용 농자재 종류는 $1{\sim}5$종을 이용한 농가가 많았으며 자가 제조한 농자재 보다는 시중에서 구입하여 이용한 농가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무농약 유기재배 쌈채 생산을 위해서는 건열처리 등에 의한 종자소독 방법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환경 관리기술의 과학적인 검증 및 주요 발생 병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방제 매뉴얼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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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_2$으로 유도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있어서 대두의 아이소플라본인 제니스테인의 보호작용 (Protective Effect of Isoflavone, Genistein from Soybean on Singlet Oxygen Induced Photohemolysis of Human Erythrocytes)

  • 박수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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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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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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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는 세포 구성 성분들을 손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피부 광노화 및 발암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두(Glycine max MERRILL)의 성분인 genistein(4',5,7-trihydroxyisoflavone)을 포함하는 몇 가지 천연 황산화제들에 대하여 로즈벵갈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Genistein$(10-100\;{\mu}M)$은 농도-의존적으로 광용혈을 억제하였다. 그리고 지질 과산화 연쇄반응의 차단제인 ${\alpha}$-tocopherol보다도 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Genitein의 배당체인 genistin, 소용성 항산화제인 L-ascorbate, 철-킬레이트제인 sodium phytate는 광용혈에 대하여 보호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오히려 보다 높은 농도$(500\;{\mu}M)$에서는 L-ascorbate와 sodium phytate 모두 광용혈을 촉진시켰다. 반면, $^1O_2$ 소광제로 알려진, ${\alpha}$-carotene 3,3'-diol은 현저한 보호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로즈벵갈로 증감된 광용혈에 있어서 $^1O_2$이 중요함을 가리킨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하여,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ROS에 대한 몇가지 천연 항산화제들의 ROS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활성 산소 소거활성$(OSC_{50})$의 크기는 sodium phytate > L-ascorbate>${\alpha}$-tocopherol > genistein > genistin순이었다. Gnistein, genistin, ${\alpha}$-tocopherol, L-ascorbate 및 sodium phytate의 활성산소 소거활성$(OSC_{50})$은 각각 41.0, 109.0, 9.0, 5.2, 및 $0.56{\mu}M$이었다. Free radical 소거활성$(FSC_{50})$의 크기는 L-ascorbate > ${\alpha}$-tocopherol > genistein > genistin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genistein이 $^1O_2$ 혹은 다른 ROS를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