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o economic carrying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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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지(山林休養地)의 최적(最適) 이용자수(利用者數) 결정(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북한산(北漢山) 국립공원(國立公園)의 경우 (Determining the Optimal Number of Users of a Forest-based Recreational Site : For the Case of Book Han San National Park)

  • 최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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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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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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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산업화(産業化) 진전(進展)과 소득수준(所得水準)의 향상(向上)은 산림휴양(山林休養) 수요(需要)를 급속히 증대(增大)시켰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산림휴양지(山林休養地)는 과다한 이용자(利用者)들로 붐비고 있다. 이러한 혼잡(混雜)은 산림휴양지(山林休養地)가 제공하는 service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휴양지(休養地)의 관리(管理)에도 문제(問題)를 제기하고 있다. 효율적(效率的) 자원(資源)의 배분(配分)을 위하여는 이러한 혼잡(混雜)의 효과(效果)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이 연구(硏究)에서는 혼잡(混雜)이 이용자(利用者)들에게 주는 비효용을 측정(測定)하고 이를 이용하여 산림휴양지(山林休養地)의 최적(最適) 이용자수(利用者數) 결정에 적용(適用)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얻어진 Willingness to pay(WTP) function에 의하면 이용자(利用者)가 20,000명씩 증가할 경우 이용자(利用者)들이 느끼는 만족도(滿足度)는 약 27.3%가 감소(減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WTP 함수를 이용하여 추산된 북한산 국립공원 최적(最適) 이용자수(利用者數)는 하루에 약 73,000명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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