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aked liqu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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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동 처리에 따른 오미자 담금주의 추출 특성 (Extraction Characteristics on Soaked Liquor of Omija (Schisandra chinensis) by Freeze-thawing Process)

  • 이은숙;지윤정;이승은;김형돈;최재훈;강민혜;김금숙;최수지;장귀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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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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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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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Fresh Omija (Schisandra chinensis) has good marketability, but its quality is difficult to maintain during storage and distribution. Freezing and freeze-thawing treatments can be utilized for the quality maintenance and processing of cold press juice. In this study, the color, antioxidant properties, and the major components of soaked liquor from Omija with freeze-thawing treatment were analyzed during the extraction periods. Each of the frozen and freeze-thawed Omija samples was soaked in 35% ethanol, extracted for 15 days, and used for analysis. The frozen and freeze-thawed samples showed a tendency toward better color and higher antioxidant activity and major component levels than the controls, and freeze-thawing was the b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freeze-thawing treatment improved the color, antioxidant properties, and level of the major components of Omija soaked liquor, and freeze storage is suitable for making soaked liquor.

비수리(Lespedeza cuneata G.Don) 추출물과 담금주의 이화학적 특성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between Extracts and Soaked Liquor of Lespedeza cuneata G.Don)

  • 정갑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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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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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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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야생 초본의 하나인 비수리(Lespedeza cuneata G.Don)의 천연물 자원으로서의 유용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비수리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몇 가지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비수리 담금주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비수리 추출물의 유리 아미노산은 phosphoethanolamine을 비롯한 22종이 검출되었으며, 백분율 함량은 phosphoethanolamine 20.36>L-proline 18.02>ammonia 14.48>L-aspartic acid 12.96>${\gamma}$-amino-n-butyric acid(GABA) 10.67 % 등의 순서로 측정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담금주>증류수 추출물>에탄올 추출물의 순서로 비교되었다. 항산화 활성으로서 DPPH(1,1'-diphenyl-2-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능에 기준한 전자 공여능은 담금주가 ascorbic acid의 81.4%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증류수 추출물의 순서로 측정되었다. 철 환원력(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과 ABTS(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라디칼 소거능은 담금주>증류수 추출물>에탄올 추출물의 순서로서 추출물 중의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성 화합물 함량에 비례하였다. 그리고 아질산염 소거능은 전자 공여능의 순서와 같이 담금주>에탄올 추출물>물 추출물의 순서로 비교되었으며, 담금주의 경우 pH 1.2에서 96.6%로서 물 추출물의 2.6배에 해당되는 높은 소거활성으로 측정되었다.

유과 품질향상을 위한 첨가물의 효과와 공정 단순화 시도 (Effect of Some Additives for Yukwa (Popped Rice Snack) Quality Improvement and Process Modification Trials)

  • 신동화;김명곤;정태규;이현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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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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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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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유과 품질향상을 위한 몇 가지 첨가물의 효과와 공정개선을 위한 수침시간 단축 및 쌀가루에 의한 유과제조 시험을 수행하였다. 불린 콩을 첨가(3%, w/w)한 유과는 팽화도가 높았고 물리적 조직특성도 우수하였으며 관능검사 결과도 이들 경향과 일치하였으나 baking powder, 변형녹말과 막걸리, 소주, 청주 등 주류는 첨가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류는 유과의 외형적인 조직이 치밀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쌀전분의 호화근접 온도인 $60^{\circ}C$의 고온수침에서 3시간 정도면 충분한 수화가 이루어져 저온 장시간($12{\sim}14$시간) 수침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으며 고온수침시간의 연장(12시간)에서는 품질개선 효과가 인정되기 않았다. 그리고 건식제분한 쌀가루로 유과를 만드는 경우 100mesh가 팽화도 및 경도에서 우수하였으나 습식제분보다 품질이 떨어져 제분방법과 제분기의 별도연구가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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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이용한 전통주 개발 - II. 침출주의 특성 - (Th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Wine Using the Fruits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 II. Characteristics of Liquors -)

  • 배인영;우정민;윤은주;김주신;양차범;이현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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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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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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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 손바닥 선인장 열매 침출주를 열매 함량별과 주정의 알코올 농도별로 제조하여 침출기간에 따른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제조한 침출액을 4개월간 침출시키면서 pH, 당도, 환원당, 알코올 농도, 폴리페놀 함량, 탁도 및 색도의 변화를 측정하고, 최종 제품에 대해 향기성분 분석과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침출기간에 따라 pH, 알코올 농도, 폴리페놀 함량은 감소하였고 환원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주정의 알코올 농도별보다는 침출시키는 열매함량별에 따라 크게 나타났다. 탁도는 점차 커짐으로써 부유물의 생성이 증가함을 보였으나, 열매함량이 적고 주정의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그 정도가 가장 적었다. 명도와 황색도는 증가, 적색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기성분으로는 acetaldehyde, acetyl acetone, ethyl alcohol, guaiacol, thymol, acetic acid phenyl ester등이 각각의 침출주에서 공통으로 검출되었고, 그 밖의 향기성분은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종 침출주에 대한 관능적 평가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p<0.05)차이를 보였고, 전반적으로 알코올 농도 30% 주정에 열매를 67% 침출시킨 경우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몇가지 약초침출주의 제조 (Manufacture of Some Korean Medicinal Herb Liquors by Soaking)

  • 민용규;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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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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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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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발효주를 제조하고 증류하여 알코올 농도가 25, 35 및 45%로 조절된 침출액을 만들고 여기에 사삼, 길경, 작약, 당귀, 황기, 천궁 등의 약초를 넣어 75일 동안 침출시키면서 침출기간에 따른 알코올 농도, pH, 흡광도 그리고 작약의 peoniflorin과 당귀의 decursin을 분석하였으며, 최종 침출주의 품질을 관능검사로 평가하였다. 알코올 농도는 침출 15일째 빠르게 감소하였지만 pH는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모두 완만한 감소를 보였다. 알코올 농도는 약초의 종류와 침출액의 알코올 농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당귀와 침출액의 알코올 농도가 낮을 때 그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작약과 당귀의 지표성분인 peoniflorin과 decursin은 최고 농도까지 증가하였다가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인 품질은 알코올 농도 45%로 침출시킨 침출주가 가장 좋았으며, 사삼, 작약, 천궁, 황기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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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藥果) 문화(文化)의 변천에 관(關)한 문헌적(文獻的) 고찰(考察) (The Bibliographical Study on Development of Yackwa)

  • 조신호;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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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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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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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밀가루에 기름과 꿀을 섞어서 반죽하여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지지고 다시 꿀을 묻힌 약과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1600년대부터 1943년까지 간행된 모든 한글 조리서 중에서 약과가 기록된 조리서 13권과 1945년 이후의 조리서 14권을 중심으로 약과의 명칭과 모양의 변천, 반죽 재료와 반죽 방법의 변천, 기름에 지지는 방법, 즙청 재료와 방법, 고명 등을 시대적으로 비교 고찰하므로 약과 문화의 시대적 변천 과정을 연구하였다. 1. 약과의 명칭은 약과 과줄 조과라 칭하였으며, 모양은 새 짐승 원형 네모진 모양이 있었다. 크기는 지름이 약 3.5cm, 두께 $0.5{\sim}1.5cm$ 이었다. 2. 약과 반죽의 주재로는 밀가루 꿀 기름 술이었다. 밀가루 이외에 콩가루 찹쌀가루도 사용하였으며 꿀대신 조청 설탕물 설탕시럽 엿녹인 것을 넣기도 하였다. 기름은 주로 참기름을 넣었으나 사라다유 면실유도 넣었다. 술은 청주 소주 약주 막걸리 양주를 넣었으며 물은 끓인물을 넣었다. 그밖에 통깨 생강 후추가루 깨소금 생강즙 잣가루 소금 등을 넣었다. 3. 약과 반죽은 "반죽을 매우 찧어 도마에 놓고 망치로 사방을 모아 두드리라"는 방법과 "국수 반죽 모양으로 너무 치다르지 말고 가볍게 반죽해야 한다"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1940년 이후의 대부분 조리서에서 "가볍게 살살 섞으라"고 하였다. 4. 기름에 지지는 방법은 "기름을 넉넉히 붓고 $120{\sim}160^{\circ}C$의 기름에서 속이 잘 익고 진한 갈색이 나도록 $5{\sim}15$분 가량 지져내라" 하였다. 이때 "기름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모양이 부서지고 너무 높으면 단단해진다"고 하였다. 5. 즙청의 재료로 1940년 이전에는 꿀을 사용하였으나 그 후부터는 굴 조청 엿녹인 것 시럽 등을 사용하였다. 그밖에 향취를 위해 강즙 건강 유자즙을 넣었다. 6. 즙청 방법은 튀겨낸 약과의 기름을 빼고 뜨거울 때 넣어 오래 담가 두어야 연하고 맛이 있다고 하였다. 7. 고명은 잣가루 계피가루 설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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