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r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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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정천에서 하천 생태계와 하안단구 지역의 수변식물상 (River Ecosystem and Floristic Characterization of Riparian Zones at the Youngjeong River, Sacheon-ci, Korea)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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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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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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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사천시 용정천에서 하천의 건강도와 식생 구조를 평가하기 위해 하천의 상, 주, 하류에서 물리적 구조와 30곳의 방형구에서 식물 피도를 조사하였다. 2015년 이 하천의 전체 수변식물상은 28과 72속 75종 13변종이었다. 상류 제방의 식생은 초본, 관목, 교목의 혼합 군락이었다. 상류지역의 하안단구 식생은 자연 침식으로 형성된 식물상이었다. 상류에서는 40종의 식물이 동정되었고 우점 군락은 교목이었다. 중류 지역에서 홍수터는 자연식생과 인공식생이 혼재하였다. 제외지는 초지가 우세하였다. 상, 중, 하류의 피도-풍부도(cover-abundance)는 각각 9.26, 7.24, 7.56이었다. 잎이 좁은 초본과 잎이 넓은 광엽 초본의 피도-풍부도는 유사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최근 이 지역의 하첨 주변은 상업 및 산업 시설이 설치되어 제외지 등에서 많은 하천변 식생이 훼손되었다. 따라서 이 하천의 지속 가능한 유지를 위해서는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부산시 귀화식물의 현황과 고찰 (Study of the Status of Naturalized Plants in Busan City, South Korea)

  • 이창우;조혜정;강민정;허만규;황인천;최병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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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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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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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귀화식물은 총 31과 95속 147종 9변종으로 총 15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된 귀화식물의 과별분포는 국화과가 가장 다양한 44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벼과 24분류군, 콩과 10분류군의 순이었다. 생활형 분석결과 1~2년생 식물이 107분류군으로 전체의 68.6%를 차지했으며, 다년생 식물 47분류군(30.1%), 관목 1분류군(0.6%), 교목 1분류군(0.6%)이 확인되었다. 귀화도 분석결과 귀화도 2가 가장 많은 종수(42분류군)를 나타내었으나, 한반도 전체 귀화식물종의 분포를 고려할 때 귀화도 5의 종이 전체의 96.3%인 26분류군이 출현해 높은 종 다양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원산지 분석결과 유럽(50종)과 북아메리카(48종) 원산의 종이 높은 분포율을 보였으며, 정착양식은 이차식생 귀화종이 123분류군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입시기와 유입방법은 유입 1기와 탈출외래종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산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삼림을 제외한 대부분의 서식처 유형에서 다양한 귀화식물들이 확인되었으며, 한국 귀화식물종의 중요한 유입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들 종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며, 유입된 귀화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 확립이 요구된다.

Plant Diversity, Tree Regeneration, Biomass Production and Carbon Storage in Different Oak Forests on Ridge Tops of Garhwal Himalaya

  • Sharma, Chandra Mohan;Tiwari, Om Prakash;Rana, Yashwant Singh;Krishan, Ram;Mishra, Ashish Kumar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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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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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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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on ridge tops of moist temperate Oak forests in Garhwal Himalaya to assess the plant diversity, regeneration, biomass production and carbon assimilation in different Oak forests. For this purpose, three Oak forest types viz., (a) Quercus leucotrichophora or Banj Oak (FT1; between 1,428-2,578 m asl), (b) Quercus floribunda or Moru Oak (FT2; between 2,430-2,697 m asl) and (c) Quercus semecarpifolia or Kharsu Oak (FT3; between 2,418-3,540 m asl) were selected on different ridge tops in Bhagirathi catchment area of Garhwal Himalaya. A total of 91 plant species including 23 trees (8 gymnosperms and 15 angiosperms), 21 shrubs and 47 herbs species belonging to 46 families were recorded from all the ridge top Oak forests. The highest mean tree density ($607{\pm}33.60trees\;ha^{-1}$) was observed in Q. floribunda forest with lower mean total basal cover (TBC) value ($48.02{\pm}3.67m^2ha^{-1}$), whereas highest TBC value ($80.16{\pm}3.30m^2ha^{-1}$) was recorded for Q. semecarpifolia forest, with lowest mean stem density ($594{\pm}23.43stems\;ha^{-1}$). The total biomass density (TBD) across three Oak forests ranged between $497.32{\pm}83.70$ (FT1) and $663.16{\pm}93.85t\;ha^{-1}$ (FT3), while the total carbon density (TCD) values ranged between $228.75{\pm}22.27$ (FT1) and $304.31{\pm}18.12t\;ha^{-1}$ (FT3). Most of the tree species were found with good regeneration (GR) status (average 45%) in all the forest types whereas, few species were found not regenerating (NR) (average 17%) however, few new recruitments were also recorded. ANOVA (Post-Hoc Tukey's test at 5% significance level) indicated significant forest-wise differences in TBC, TBD and TCD (in tree layer); family and evenness (in shrub layer only) values, while in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iced in density values of tree, seedling and herb layer.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육(飼育)에 관련(關聯)된 몇 가지 요인(要因)들에 관(關)한 조사(調査) (A Survey on Some Factors Related to the Rearing of the Korean Native Goat)

  • 김용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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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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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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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육시(飼育時)에 고려(考慮)해야 될 몇 가지 요인(要因)에 관(關)한 내용(內容)을 일부 산양(山羊) 사육(飼育) 목장(牧場)을 대상(對象)으로 2개년(個年) 간(間)에 걸쳐 조사(調査)를 실시(實施)하고 그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하였다. l. 자(雌) 산양(山羊)의 이유(離乳) 후(後)에 1년간(年間)의 증체량(增體量)은 최고(最高) 55.19g, 최저(最低) 30.1g, 그리고 평균(平均) 4l.9g으로 나타났다. 2. 시중(市中) 구입(購入) 산양(山羊)의 육성시(育成時)에, 생존양(生存羊)의 구입시(購入時) 체량(體量)은 평균(平均) 8.07kg이였고 사망양(死亡羊)의 체량(體量)은 평균 5.89kg이였다. 3. 산양(山羊)의 분만월(分娩月)은 년중(年中) 비교적 일정(一定)하게 분포(分布) 되었고 산자수(産仔數)는 초산양(初産羊)에서 1.2두(頭), 2산양(産羊)에서는 2.0두(頭)로 나타났다. 4. 양질(良質)의 야건초(野乾草)를 주(主)로 섭취(攝取)한 초임양(初妊羊)의 평균(平均) 건물섭취량(乾物攝取量)은 체량(體量)의 2.87%였고, 평균(平均)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62.91%로 나타났다. 5. 관목류(灌木類)를 주(主)로 섭취(攝取)한 육성중(育成中)인 자양(雌羊)의 평균(平均) 건물섭취량(乾物攝取量)은 체중(體重)의 3.92%였고, 평균(平均)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47.07%로 나타났다. 6. 가을철에 제조(製造)한 관목류(灌木類) 및 야초(野草)의 기호성(嗜好性)은 칡이 총(總)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의 65.14%로 가장 높았고 억새는 거의 섭취(攝取)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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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립공원의 주연부 식생구조 (Edge Vegetation Structure in Chiak Mountain National Park)

  • 오구균;권태호;조일웅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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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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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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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치악산국립공원의 주연부 식생구조 및 출현수종을 밝히기 위해 1988년 7월-9월 사이에 현지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관선형, 수간선형 및 전진형 주연부식생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주연부에서 삼림내부로의 거리에 따른 출현수종들이 수관층위별 상대우점치 변화가 방위와 기존 상층우점수종별로 달랐다. 특히, 남사면의 소나무림 내부에서 주연부 양수들이 우세하게 출현하고 있었으며, 북사면 계류 주연부에서는 호습성수종들이 양수들과 함께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삼림주연부로부터 삼림내부로의 거리가 증가할 수록 수관층위별 종수 및 개체수, 종다양도 및 상이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주연부깊이는 15-20m로 나타났다. 환경유형별 관목층과 임상층의 주연부우점수종은 고도와 지형적 위치 즉, 계곡부, 능선, 정상부에 따라 달랐으며 특히, 정상부의 주연부 우점수종은 독특하였다. 그리고 고도, 지형적 위치 및 방위가 주연부식생간의 유사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 방위 및 지형적위치에 따라 주연부 수종들의 출현빈도계급이 달랐으며, 병꽃나무는 전지역에서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냈으며 병꽃나무,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다래, 산딸기, 소나무,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두릅나무는 대체적으로 전지역에서 주연부 수종으로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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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 자생지 주변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around Abeliophyllum distichum Habitats)

  • 유주한;조흥원;정성관;이철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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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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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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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한국 특산식물인 동시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미선나무 자생지에 대한 식생을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전대책 수립과 아울러 자생지 복원대책에 대한 기초자료 및 방향제시를 하기 위함으로 수행되었다. 교목층의 우점종은 굴피나무(괴산군 추점리 I), 소나무(괴산군 송덕리 II와 율지리 III), 아까시나무(영동읍 매천리 IV), 굴참나무(진천군 용정리 V), 소나무와 굴참나무(부안군 중계리 Ⅵ)였다. 아교목층은 떡갈나무(I지 역), 졸참나무(II지역), 상수리나무(III지역), 아까시나무(IV지역), 느티나무(V지역), 굴참나무(Ⅵ지역)로 우점되었다. 관목층의 우점종은 생강나무(I지역과 V지역), 싸리(II지역), 국수나무(III지역), 갈참나무(IV지역), 철쭉(Ⅵ지역)이었다. 초본층의 우점종은 환삼덩굴과 칡(I지 역), 주름조개풀(II지역과 IV지역), 대사초와 칡(III지역), 덩굴닭의 장풀과 환삼덩굴(V지 역), 조릿대(Ⅵ지역)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들 중, 괴산군 율지리가 종수와 개체수가 가장 많았고 각각 21종, 116개체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 지역은 종다양도(1.123)와 최대종다양도(1.322)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괴산군 율지리가 다양한 식생을 형성하고 있었고 영동읍 매천리와 부안군 중계리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식생을 나타내었다.

동해안 산불 피해지에서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른 식생 구조의 발달 (Development of Vegetation Structure after Forest Fire in the East Coastal Region, Korea)

  • 이규송;정연숙;김석철;신승숙;노찬호;박상덕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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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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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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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중 시급한 복구계획을 요하는 사면지역에 대한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른 일반적인 식생발달 모형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불피해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기법 개발에 사용될 매개변수로서 식생지수들의 발달모형을 제시하였다. 산불 피해지역에서 맹아로 재생하는 목본 식물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총 17종의 상대 생장식을 구하였다. 산불 경과 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및 초본층의 4층 구조를 갖춘 완전한 형태의 숲으로 회복되는데 약 20년이 경과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최상층부 식생의 키, 목본의 기저면적 및 지상부 목본 식물량은 직선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고, 전체 지상부 식피율과 낙엽층은 대수적인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생지수 중 Ivc와 Ivcd는 산불 후 경과 년 수에 따라 대수적인 증가 경향을 그리고 Hcl과 Hcdl은 직선적인 증가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산불 피해 후 2차 재해가 예측되는 초기 5년차 이내에서는 모든 식생 요인들이 입지요인이나 지력에 따라 공간적 이질성이 큰 것이 확인되었다. 식생 지수 중 Ivc와Ivcd는 산불 초기의 공간적 이질성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지수이었고, Hcl과 Hcdl은 장기적인 식생구조의 발달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수로 판단되었다.

신갈나무림의 Gap 내 재생과정 (Regeneration Process in Gap of Quercus mongolica Forest)

  • 강상준;최철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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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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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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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북 제천시 소재 월악산 문수봉의 신갈나무림에서 gap연령이 다른 3개 지소와 성숙림인 1개 지소로 나누어 gap내 신갈나무의 재생과정을 밝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식생조성은 gap형성 초기 에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신갈나무, 국수나무 등의 우점도가 높았다 특히, 관목층 전체를 볼때 gap형성 초기에는 개체수가 상당히 많으나 gap 연령이 증가할 수록 교목층을 형성 할 수 있는 신갈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의 기저면적의 증가에 의한 피음으로 관목층의 개체수는 감소하였다. gap내에는 어린 개체가 많고 점차 감소하는 역 J자형의 분포를 나타내고 gap 연령이 증가하면서 gap내에서 급속한 성장으로 교목층을 형성하는 신갈나무의 피음에 의해 부분적으로 고사된 개체가 나타나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성숙림 에서는 어린 개체가 거의 없었으나 수령이 130년 이상인 개체가 주로 나타났고 이 들 중 한개 또는 그 이상의 개체가 어떤 교란요인에 의해서 Gap이 형성되면 이곳에 어린개체가 침입되어 재생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신갈나무림은 gap형성 후 gap 내에 침입한 신갈나무가 교목층을 형성하는 연령인 약 35∼40년 이후 부터 수령이 130∼330년 되는 성숙림까지 다른 신갈나무 유묘의 침입은 없지만 다른 수종으로 대치되는 것이 아니라 성숙림의 gap형성에 의해 불연속적인 재생으로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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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접지역에 대한 삼림식생의 군락분류 (Syntaxonomy of the Forest Vegetation and Surrounding Taegu, Korea)

  • 정흥락;이호준;이재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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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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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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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4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대구 인접지역의 삼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조사지역에서 삼림식생은 신갈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대사초하위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고로쇠나무-까치박달군락(전형하위군락, 졸참나무하위군락, 층층나무하위군락), 소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오이풀하위군락, 철쭉꽃하위군락), 털진달래-그늘사초군락, 아까시나무식재림, 리기다소나무식재림, 일본잎갈나무식재림, 곰솔식재림, 잣나무식재림의 7군락, 8하위군락, 5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의 식별종은 신갈나무, 뱀고사리, 철쭉꽃, 쇠물푸레, 노린재나무, 노루오줌, 병꽃나무, 꽃며느리밥풀, 고로쇠나무-까치박달군락에서는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서어나무, 고추나무, 소나무군락에서는 소나무, 졸참나무, 댕댕이덩굴, 노간주나무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졸참나무는 소나무군락의 관목층과 초본층에서 높은 상재도를 보였다. DCA에 의한 요인분석에서는 표조작에 의한 군락분류와 유사한 군락의 분포패턴을 보였으며, 습도구배에 따라 각 군락의 특성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군락의 철쭉꽃하위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전형하위군락은 유사한 입지환경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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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림에서 은수원사시나무 벌목 후 초기의 식생 변화 (Vegetational Changes in the Early Stages after Lumbering of Populus albaglandulosa in Urban Forest)

  • 민병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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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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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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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시의 식재림을 자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초조사로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근린공원 내에서 교목층을 구성하고 있는 은수원사시나무를 벌목한 후 초기 2년간 식물상, 식생, 목본식 물의 생장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첫째, 벌목의 결과 목본식물종의 변화는 없었으나 초본식물은 1년 후 콩제비꽃 등 3종이 사라지고 15종이 새로 출현하여 종 수가 44% 증가하였다. 새로 침입한 종은 대부분 박주가리 등의 교란지종이거나 붉은서나물 등의 귀화종이었다. 둘째, 벌목은 기존의 아교목층이나 관목층을 구성하고 있던 갈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팥배나무 둥의 피도를 급격히 증가시켰다. 싸리의 피도는 주변의 다른 식물에 따라 변화가 심하였다. 셋째, 초본층의 구성종 중 맑은대쑥의 피도 증가가 가장 뚜렷하였으며 이외의 종의 것은 큰 변화가 없었다. 넷째, 참나무류는 피음이 제거되면 생장이 상당히 증가되었다. 실험구에서는 벌목 후 다음해의 DBH 증가는 갈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에서 각각 53.0%, 22.9% 및 28.8%, 대조구에서는 각각 23.1%, 8.3% 및 6.1%이었다. 그리고 가지의 생장량은 벌목 전해를 기준으로 벌목 다음해 실험구의 갈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에서 각각 565%, 191%, 644%이었고, 대조구의 것에서 각각 117%, 100%, 42%이었다. 그런데 갈참나무와 떡갈나무는 상대적으로 줄기보다 가지의 생장 증가가 뚜렷하였지만 신갈나무는 그 반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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