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oulder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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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작업 후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after VDT Work)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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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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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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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기능 이상과 전신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 48명(남 16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VDT 작업 전과 2시간 작업 후의 굴절력, 조절래그,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과 최대조절력, 순목 횟수 값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굴절교정 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고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에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2시간동안 VDT 작업 후의 굴절력변화는 0.23 D 증가하였고, 조절래그 변화량은 우안에서는 $0.17{\pm}0.42D$, 좌안에서는 $0.23{\pm}0.47D$(t=2.26, p=0.03) 만큼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용이성과 상대조절력과 조절력은 VDT 작업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순목 횟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VDT 작업 후 안정피로가 33.4%, 어깨통증이 33.3%의 자각증상을 보였다. 결론: 2시간 VDT 작업 시간에 따라 조절래그는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조절기능의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각적 부담을 주는 증상으로는 안정피로가 가장 높은 자각도를 보였다.

병원 내원한 환자 견갑골(scapula) 진단을 위한 연구 (The shoulder diagnosis Scapula study of patients who visited the hospital)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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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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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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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견갑골의 골절 유 무와 외상에 의한 탈구를 진단하는데 있어 견갑골의 정측면상의 영상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견갑골 측방향 촬영시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한 회전 각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견갑골의 촬영을 위해 내원한 환자 20명(여 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35.4세(15세부터 66세)였다. 수동각도기의 거상각도를 $30^{\circ}$, $40^{\circ}$, $45^{\circ}$로 하여 전 후방향 촬영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전문가 5명이 내측연과 외측연의 완전겹침이 있는 영상은 4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불완전 겹침이 있는 영상은 3점, 견갑골체 내측연과 외측연이 겹침이 없는 영상은 2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사방향으로 나타난 영상은 1점으로 4단계로 나누어 blind test를 하여 평가하였다. 평가한 각도별 평균점수는 $30^{\circ}$$1.53{\pm}0.39$점, $40^{\circ}$$3.83{\pm}0.15$점, $45^{\circ}$$2.17{\pm}0.43$ 점으로 나타났다. 도한 가슴둘레가 100cm이상인 군과 100cm이하인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p<0. 05) 없었고, 남자와 여자 간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는데 적합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가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검사측을 $40^{\circ}$ 회전하며 검사측 상완골을 반대쪽으로 들며 촬영하는 것이 한국인 성인에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견갑골의 측방향 촬영을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방암 감염성 림프부종 환자에서 성상신경절 블록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ellate Ganglion Block on Breast Cancer-Related Infectious Lymphedema)

  • 이윤영;박학수;이연실;유승희;이희승;김원중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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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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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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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방암에 의한 림프부종은 유방암 수술 이후 생기는 치료하기 힘든 부작용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환자들은 림프부종에 의한 신체적인 기능저하뿐만 아니라 삶의 질 저하로 인한 정신적인 우울감을 호소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봉와직염이 유방암에 의한 림프부종의 위험성을 현저히 높인다는 결과가 있었고, 봉와직염 자체가 유방암에 의한 림프부종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로 제시되어 왔다. 본 증례에서는 1달간의 성상신경절 블록으로 유방암에 의한 염증성 림프부종 환자의 증상 완화 및 팔 둘레의 현저한 감소에 대해 기술 하고자 한다. 우리는 환자의 팔 둘레를 4군데에서 측정하였는데 각각 팔꿈치를 기준으로 위 아래 5 cm, 10 cm에서 측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통증 점수(NRS) 와 breast cancer questionnaire (LBCQ) 점수를 외래 방문마다 측정하였다. 두 번의 연속적인 성상신경절 블록 이후 환자의 통증 점수 및 팔 둘레는 감소하였고, 치료 중간에 봉와직염이 재발하여 다시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와 병행하여 연속적인 성상신경절 블록을 시행하였고 환자는 시술의 결과에 대해 매우 만족하였다. 특히 환자는 통증 및 붓기의 완화와 어깨 관절의 움직임 개선에 큰 만족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본 증례는 유방암에 의한 염증성 림프부종에 대한 성상신경절 블록의 효과에 대한 연구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성상신경절 블록이 치료하기 힘든 염증성 림프부종 환자의 대체적이면서 보조적인 치료 방법으로 제시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he efficacy of ultrasound-guided erector spinae plane block after mastectomy and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with a tissue expander: a randomized clinical trial

  • Park, Sukhee;Park, Joohyun;Choi, Ji Won;Bang, Yu Jeong;Oh, Eun Jung;Park, Jiyeon;Hong, Kwan Young;Sim, Woo Seog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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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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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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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We aimed to investigate the analgesic efficacy of an erector spinae plane block (ESPB) in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IBR) with a tissue expander. Methods: Adult women undergoing IBR with a tissue expander after mastectomy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intravenous patient-controlled analgesia (IV-PCA) alone (group P) or IV-PCA plus ESPB (group E). The primary outcome was the total amount of opioid consumption during 24 hours postoperatively between the two groups. Secondary outcomes were patient satisfaction, pain score at rest and on shoulder movement using numerical rating scale, incidences of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 and a short form of the brief pain inventory (BPI-SF) at 3 and 6 months after surgery between the groups. Results: Fifty eight patients completed the study. At 24 hours postoperatively, total opioid consumption was significantly less in group E than in group P (285.0 ± 92.0, 95% confidence interval [CI]: 250.1 to 320.0 vs. 223.2 ± 83.4, 95% CI: 191.5 to 254.9, P = 0.005). Intraoperative and cumulative PCA fentanyl consumption at 3, 6, 9, and 24 hours were also less in group E than in group P (P = 0.004, P = 0.048, P = 0.020, P = 0.036, and P < 0.001, respectively). Patient satisfaction was higher in group E (6.9 ± 1.8 vs. 7.8 ± 1.4, P = 0.042). The incidences of PONV was similar. Conclusions: The ESPB decreased postoperative opioid consumption and increased patient satisfaction without significant complications after IBR with a tissue expander after mastectomy.

수술이 필요한 견갑하건 파열을 예측하기 위한 수술 전 어깨 MRI 소견 (Preoperative Shoulder MRI Findings to Predict Subscapularis Tendon Tear Requiring Surgical Repair)

  • 정지훈;조영훈;김여주;이승훈;류정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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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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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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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전 MRI의 다양한 간접 소견 중 어떤 소견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견갑하건 파열을 예측하는 데 가장 주요한 것인지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총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MRI 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견갑하건 파열의 직접평가, 이두박근 장두의 병리, 상완골두의 후방위, 상완골 회전, 견갑하근의 지방변성과 위축을 평가하였다. En-face 보기에서 부리돌기의 끝과 관절오목의 기저를 연결한 base-to-tip line (이하 BTL)을 이용한 육안 등급 및 두께 측정을 통해서 위축을 평가하였다. 결과 관절경 시술에서 31명(36%)의 환자가 Lafosse type III 또는 IV의 견갑하건 파열을 보여,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두박근 장두의 병리(p = 0.002), 상완골두의 후방위(p = 0.012), 견갑하근의 지방 변성(p < 0.001), BTL 등급(p = 0.003)은 견갑하건 파열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상완골두의 후방위(p = 0.011, odds ratio [이하 OR] = 5.14)와 견갑하근의 지방변성(p = 0.046, OR = 2.81)은 견갑하건 파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결론 상완골두의 후방위와 지방변성은 견갑하건 파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판독하는 것은 최적의 수술 전략을 계획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 상에서 상부 관절순의 크기: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과의 관계 (Superior Labral Dimension of the Glenohumeral Joint on Direct MR Arthrography (MRA): Relationship with Presence of SLAP (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Lesion)

  • 임태성;최정아;오주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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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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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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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에서 측정한 상부 관절순의 크기와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과의 관계를 평가하고자 함. 대상과 방법: 만성적인 견관절 통증 또는 불안정성으로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을 시행하고 견관절 관절경 수술을 받은 296명의 환자 (300개의 견관절) 이 연구 대상이 되었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 수술 기록이 검토되었으며 자기공명영상이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에 의해 분석되었다. 상부 관절순은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상완 이두근 장두가 사라지고 상부 관절순이 가장 커보이는 단면에서 측정되었다. 역삼각형 모양의 상부 관절순에 대하여 밑변과 높이가 측정되었고 관절경 수술 상에서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을 가진 군과 그렇지 않은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결과: 17명의 환자는 낮은 영상의 질 때문에 연구에서 제외되었고 총 279명의 환자 (283개의 견관절) 중 122명(43.1%)의 환자에서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이 있었고 161명 (56.9%)의 환자에서는 없었다.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측정된 상부 관절순의 밑변/높이의 평균값은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을 가진 군과 안 가진 군에서 측정자 1의 경우 8.8 mm / 5.2 mm, 8.5 mm / 4.9 mm 였고 측정자 2의 경우 8.2 mm / 4.9 mm, 8.1 mm / 4.5 mm 그리고 8.0 mm / 4.8 mm, 7.6 mm / 4.3 mm 였다.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 환자군에서 상부 관절순 높이의 평균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결론: 직접 자기공명 견관절 조영술 T1 강조 관상면 영상에서 측정한 상부 관절순의 높이는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 환자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으며 이것은 상부 관절순이 관절와를 많이 덮는 경우 상부 관절순 전후방 파열의 소인이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유무에 따른 초음파를 이용한 상완오구돌기 계측 (Ultrasound Measurement of Coracohumeral Distance in Patients with or without Subcoracoid Impingement)

  • 장석환;김상범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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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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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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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은 전방 견관절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표준이 되는 영상학적 진단 기준이 없다. 본 연구는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군에서 상완-오구돌기간의 거리(CHD)가 좁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유무에 따른 상완-오구돌기간 거리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견봉하 충돌증후군 환자 124명을 분석하였다. 이학적 검사 및 초음파를 이용한 오구돌기하 주사 검사를 통하여 확진 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의 환자군(n=28)을 견봉하 충돌증후군만 있는 군(n=96)과 비교하였다. 견관절의 강직이나,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상완-오구돌기간의 절대적 거리는 초음파의 내회전과 중립위 자세 및 자기공명 횡단면 영상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내회전과 중립위의 상완-오구돌기간 거리의 차이와, 중립위의 상완-오구돌기간 절대적 거리와의 비율로 정의된 거리 차이의 상대적 비율(relative ratio of distance difference;RRDD)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중립위의 거리는 초음파 영상과 자기공명영상에서 비슷한 값을 보였고(p>0.05), 두 측정값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초음파영상을 통해 측정한 두 군간의 중립위 거리 차이는 유의수준에 가까웠다(p=0.07). 상완의 위치에 따른 상완-오구돌기간 거리의 차이는 두 군간에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하지만, RRDD 값은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컸다(p<0.05). 결론: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상완-오구돌기간 거리 차이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RRDD값은 오구돌기하 충돌 증후군 환자군에서 더 높았으며, 따라서 오구돌기하 충돌증후군이 있는 환자를 평가할 때 개인의 내회 전시 상완-오구돌기간 상대적 거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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