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ellf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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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판중인 조개류의 세포독성 평가 (Cytotoxicity Assessment of Shellfishes from Domestic Fish Market)

  • 김영상;;;제준건;;;전유진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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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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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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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 variety of shellfish species sold for human consumption are available for purchase in the domestic fish market. The microalgae families inhabit the ocean, where planktons supply the main nutritional resource for the growth of shellfish. Some phytoplanktons produce toxic compounds that are accumulated in shellfish and ultimately cause toxicity in humans. This article reports the cytotoxicity of commercially available shellfish species. Accordingly, hot water extract (HWE) and an aqueous fraction of 50% methanol extract (MEE-AF) showed no significant cytotoxicity on the two cell lines (i.e., HL-60 and Vero cell lines), but 50% methanol extract (MEE) in 3, 6 samples showed 50% cytotoxic effects on HL-60 cells, and 1, 4 samples showed 40%, 20% cytotoxic effects on Vero cells, respectively. In addition, their consequential dichloromethane fractions (MEE-DF) exhibited significant toxicities at the highest concentration (1,000 ㎍/ml) on HL-60 and Vero cells. Since the shellfish samples showed cytotoxicity in the dichloromethane fraction, it is possible that the dichloromethane fraction contains marine toxins. Further research will be needed to identify the toxic components from each sample.

서해안 근해형망 어업의 혼획저감 방안 (Bycatch reduction plan of offshore dredge in the western sea, Korea)

  • 김석태;김현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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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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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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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actual catch situation of offshore dredge gear which is newly regulated in the legislation. It's also conducted to identify the species composition, weight of the catch including the target species and incidental catches, and to provide the basic information necessary for the resource management of aquatic organisms caught by offshore dredge. During the investigation period (from September 2022 to May 2023), a total of 61 species appeared in the test operation sea of Boryeong, Chungcheongnam-do and Gunsan, Jeollabuk-do, with 31 species of fishes, 11 species of malacostraca, six species of gastropoda, five species of bivalvia, three species of cephalopoda, three species of asteroidea, one species each of asteroidea and holothuroidea appear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test operation conducted in September and November 2022, the non-catch season of Atrina (Servatrina) pectinata, 1,203 shellfishes were caught out of 2,979 caught in number, showing a bycatch rate of 59.6%, and by weight, 157.9 kg of shellfish was caught out of the total catch of 448.4 kg, showing a bycatch rate of 64.8%. On the other hand, in February and May 2023, the catch season for Atrina (Servatrina) pectinata, 3,692 fishsells were caught out of the 4,232 catches in total, showing a bycatch rate of 12.8%, and by weight, 1,185.0 kg of shellfish was caught out of the total catch of 1,293.2 kg, showing an 8.3% bycatch rate.

한국산 주요패류에 대한 독의 분포, 특성 및 제독에 관한 연구 1. 마비성패류독의 분포에 관하여 (Studies on Distribution, Characterization and Detoxification of Shellfish in Korea 1.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 장동석;신일식;조학래;김지회;변재형;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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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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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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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5년 5월부터 1987년 10월에 걸쳐 한국산 주요패류인 진주담치, 굴, 피조개 등 13종류 506개 시료를 대상으로 마비성패류독의 시료별, 지역별, 및 수심별 분포를 밝히고 아울러 독소함량과 독소생성 원인플랑크톤 중의 하나인 Protogonyaulax tamarensis와의 관계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506개 시료 중 53개 시료에서 PSP가 검출 되어 약 $10.5\%$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PSP가 검출된 시료는 진주담치, 피조개, 바지락과 키조개등 4종류 뿐이었고 나머지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 중 PSP가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시료는 진주담치이었다. 2. PSP가 곁출되는 시기는 주로 2-5월이었으며 특히 3월과 4월에 검출율이 높아 총양성시료의 약 $52\%$를 점하였다. 지역별로는 남해안지역에서 고루 검출되었으나 부산지역의 경우 6월과 7월에도 진주 담치에서 PSP가 검출되어 지역차를 나타내었다. 3. PSP가 검출된 53개 시료의 독소함량은 진주담치가 피조개, 바지락에 비하여 다소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마산지역이 가장 높았고, 독소 함량이 가식부 100g당 $800{\mu}g$을 초과하는 시료는 전체의 $2.6\%$에 불과하였다. 4. 마산지역에시 PSP의 함량과 P.tamarensis의 수 사이에는 일정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5. 패류서식 수심별 패류독화을 및 독소함량은 표층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6. 독화된 진주담치의 중장선에는 전체독소함량의 약 $70\%$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g당 독성은 중장선이 나머지 육질부에 비하여 약 9배나 높았다.otease로 추정되었다. 100V에서 80V로 강압하므로서 집어등을 2m 높이에서 4m 높이로 이동시키지 않더라도 같은 집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독 그리고, lysozyme$(0.05\%)$ + sodium pyrophosphate $(0.5\%)$ + sodium hexametaphosphate$(0.1\%)$ 용액에 5분간 침지 처리하였을 때 약간의 방부효과는 인정되었으나 sorbic acid$(0.2\%)$을 첨가한 것보다 효과가 적었다.나타내었다., MW=0.4913 TW-0.1228 (r=0.9809)이었다.로 함량은 각각 902.2 mg/100 g, 28.3 mg/100g 및 8.6mg/100g이었다. 이외에 malic acid 등 6종의 유기산이 미량 함유되어 있었다. 제품의 유리아미노산 및 관련화합물의 조성은 histidine이 641.8 mg/100g으로 가장 많았고, alanine 214.7 mg/100g, hydroxyproline이 48.9mg/100g, 이외에 lysine, glutamic acid 및 anserine 등이 전체의 $80.8\%$를 차지하였다. 고등어분말수우프의 맛성분은 건물량 기준으로 유리아미노산 및 관련화합물이 1,279.4 mg/100g, 불휘발성유기산이 948.1mg/100g, 핵산 관련물질 672.8 mg/100g, 총 creatinine이 430.4 mg/100g, betaine 86.6mg/100g 및 미량의 TMAO로 이루어져 있었고 국물로 우려낼때 맛성분의 추출조건은 $100^{\circ}C$에서 1분간의 고온단시간 추출이 적합하였다. 증가를 나타내었는데, 저장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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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의 가공적성 1. 바지락의 가공적성 (SUITABILITY OF SHELLFISHES FOR PROCESSING 1. Suitability of Baby Clam for Processing)

  • 이응호;변재형;김수현;정승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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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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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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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사용만 대포리산 바지락의 가공적성에 관한 실험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바지락의 각내부피에 대한 연체부의 무게 또는 각내부피에 대한 연체부의 부피의 측정값으로써 비만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할 수 있다. 2. 서식지의 입도조성과 비만도와의 관계를 보면 자갈이 많은 곳이 비만도가 약간 떨어졌다. 3. 화학성분의 년중변화를 보면 수분과 지방은 대체로 역상관계가 있고, 단백질은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8$월에 한때 약간 감소하지만, $9\~10$월에 증가하고, 11월에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3월에 최저값을 나타내었다. 글리코겐은 3월이 $6.3\~6.8\%$로서 최고값을 나타내고, 이 때부터 계속 감소하여 10월에는 $0.1\~0.2\%$로서 최저값을 나타내고 11월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3월에 최고값을 나타내었다. pH와 회분은 년중 큰 변화가 없었다. 4. 비만도 및 화학성분 분석 결과로써 가공적성을 판정한다면 $2\~6$월 및 $9\~10$월이 가공원료 채취 적기라고 볼 수 있다. 5. 토사를 배출시킨 바지락을 원료로써 보일드 통조림을 제조할 때, 참치 2호 C-enamel 관을 사용할 경우 주입액은 $0.15\%$ 구연산을 첨가한 $2\%$ 식염수 또는 $0.5\%$ $Na_2EDTA$를 첨가한 $2\%$ 식염수를 사용하고 , $112^{\circ}C$에서 60분간 살균하면 품질도 우수하고, 저장중 품질이 안전하다고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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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류의 관리와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Management and Intake of Fats & Oils)

  • 김인숙;안명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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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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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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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7년 6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어촌, 산촌 등 5개 지역 주부 296명을 대상으로 유지류의 관리와 섭취량 등을 조사하여 지역별 학력별 연령별로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사항 본 조사대상 주부들 중 도시지역 주부는 30대가 많았고 농·어·산촌 지역 주부는 50대 이상이 많았으며 학력수준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가족수는 대부분 3∼6인(83.1%)으로 전체의 74.7%가 소가족형태였으며 조사된 총가족수는 1,379명으로 남·여 분포는 거의 같은 비율이었다. 2. 영양지식 대상주부들 중에서 도시지역 주부와 교육 수준이 높은 주부들이 일반적인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필수지방산을 알고 있는 주부는 32.8%이었으나 이에 대하여 정화하게 알고 있는 주부는 그 중 2/3 정도로 전반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 기름 섭취량은 앞으로도 현재와 거의 같은 양을 섭취하겠다는 주부(67.2%)가 많아 기름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의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용유의 구입과 보관 식용유 구입시 설명서 구독율은 도시지역 주부와 교육수준이 높은 주부들이 높았으며, 구입과 사용시 불만은 품질(46.7%)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용유는 대부분 유리제품(64.7%)이나 합성수지제품(31.5%)용기에 넣어 그늘진 시원한 곳에 보관(97.7%)하여 기름의 품질보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점을 알 수 있었다. 4. 식용유의 사용 및 정제 대부분의 주부들이 일단 사용한 식용유를 거른 후에 다른 용기에 보관하고 있는 반면 재사용시에 새기름을 보충하여 사용하는 주부는 30.0% 밖에 안되고 있어 보관에 대한 관심도에 비하여 재사용에 대한 지식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유지 밑 유지함유식품의 섭취량 1인 1일 유지 및 유지 함유 식품의 섭취량은 유지류 6.85g, 육류 및 육류가공식품 42.96g, 어패류 95.13g, 알류 22.89g, 콩류 및 콩제품 60.69g, 우유 및 유제품 61.00g, 종실류 4.22g, 인스턴트면류 9.36g이었다. 이들 식품으로부터 환산된 1인 1일 지방 섭취량은 대도시 37.8g, 중소도시 27.2g, 농촌 21.5g, 어촌 18.3g, 산촌 17.7g이었으며, 평균적으로 24.7g이었다. 이는 총열량의 20%3(성인 44.4~55.6g)인 지방권장량과 비교할 때 상당히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유지함유식품은 농·어·산촌 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특히 도시 지역에서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유지류의 섭취패턴은 지역별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가장 많은 대도시, 중간인 중소도시와 농촌, 그리고 가장 적은 어촌과 산촌으로 섭취패턴을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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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산 저활용 패류를 이용한 풍미소재의 개발 (Processings of Flavoring Substances from tow-Utilized Shellfishes)

  • 오광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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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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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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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안에서 생산되는 저활용 수산자원 중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개조개와 동결 저장 중인 굴을 원료로 열수추출, 자가소화 및 효소분해 엑스분을 조제하여 엑스분의 적정 추출조건을 구명하였고, 관능검사를 통해 이들 엑스분의 정미성을 평가하고, 풍미계 조미소재로서의 실용화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개조개와 굴의 구성아미노산의 총함량은 각각 12,493mg/100g 및 10,994.8mg/100g이었고, 주요 구성아미노산으로는 Asp, Glu, Pro, Leu, Lys 등의 함량이 많았다. Body effect로서 맛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지질의 지방산조성은 개조개와 굴 모두 16:0, 18 : In9, 20:5n3 및 22 : 6n3 등이 주보 구성지방산이었고, n3계열의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는 각각 전채의 $31.5\%$$42.8\%$로서 상당히 높았다. 열수추출법, 자가소화법 및 2단계 효소분해법으로 엑스분을 조제하고, 각 엑스분의 특성을 서로 비교 검토한 결과, 시료 엑스분의 관능적 특성은 열수추출엑스분에서는 대체로 감칠맛과 단맛이 났으나 맛의 강도가 약하였고, 자가소화엑스분의 경우는 감칠맛 이외에 쓴맛과 부패취가 현저하였다. 2단계 효소 분해엑스분은 감칠맛과 단맛이 월등히 강하였고, 특히 엑스분의 투명도와 점도저하 등이 우수하였다. 2단계 효소분해 엑스분은 최적 가공공정은 다음과 같다. 시료를 chopper로써 세절한 후 약 3배량의 물을 가하고, $98^{\circ}C$에서 5분간 자숙하여 자가소화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시료액의 pH를 8.0으로 조정하고 여기에 내알칼리성 단백분해효소 (Yakurt Pharma., Aroase AP-10)를 $0.3\%$ 가하여 교반하면서 $50^{\circ}C$에서 3시간 동안 가수분해시켰다 이어 자숙처리하여 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다시 pH를 6.0으로 조정하고, 석기에 시료액에 대해 $0.3\%$의 중성 단백분해효소 (Yakurt Pharma., Pandidase NP-2)를 가한 다음 $45^{\circ}C$에서 교반하면서 2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키고,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함으로서 효소분해엑스분을 얻을 수 있었다. 본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을 3종의 시판 상업단백분해효소를 이용하여 조제한 엑스분과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본 실험의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은 아미노질소, 총질소 및 수율면에서 높았으며, 감칠맛의 강도와 조화, 투명도 면에서 훨씬 우수하였고, 쓴맛의 생성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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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류중(中)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 및 함유요인(含有要因)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in Jeotkals and Major Factor of Their Contamination)

  • 이경호;손태화;최종욱;문광덕;최상원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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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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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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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젓갈류 및 젓갈류외 원료(原料)가 되는 어패류(魚貝類), 식염중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과 젓갈류의 중금속(重金屬) 함유요인(含有要因)에 대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젓갈류중(中) 중금속(重金屬)의 평균함량(平均含量)은 Hg 0.076ppm, Pb 0.677ppm, Cd 0.112ppm, As 1.025ppm, Cu 3.540ppm, Zn 11.23ppm, Mn 2.041ppm이었으며 어패류(魚貝類)는 Hg 0.051ppm, Pb 0.425ppm, Cd 0.071ppm, As 0.632ppm, Cu 2.516ppm, Zn 8.052ppm, Mn 1.178ppm으로서 어패류(魚貝類)가 젓갈류에 비(比)해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식염중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은 Hg ND, Pb 0.05ppm, Cd 0.01ppm, As 0.02ppm, Cu 0.087ppm, Zn 0.068ppm으로 매우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용기(容器)에 따른 멸치젓의 숙성시험(熟成試驗) 결과(結果) Hg, Cd는 대조구(對照區)와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Pb는 옹기 및 철제용기(鐵製容器), As는 철제용기(鐵製容器) 및 재생(再生)플라스틱 용기(容器)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철제용기(鐵製容器)에서 멸치젓을 숙성(熟成)시킨 결과(結果) Hg, Cd를 제외한 다른 중금속(重金屬)은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였으며, 숙성초기(熟成初期)에 비(比)해 후기(後期)에서 그 증가폭(增加幅)이 크게 나타났다. 용기(容器) 용출시험(溶出試驗) 결과(結果) Hg, Cd는 모든 용기(容器)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나 그 외 중금속(重金屬)은 용출시간(溶出時試)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며, 식염농도에 따른 중금속(重金屬) 용출(溶出)은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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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패류의 중금속 및 패류독소 분석 (Analysis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and Shellfish Poisoning Toxins in Marketed Shellfishes)

  • 김정은;황선일;이성봉;신상운;권혜정;이지연;이병훈;모아라;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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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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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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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유통 패류 104건을 대상으로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및 패류독소(설사성 패류독소, 기억상실성 패류독소) 실태조사를 하였다. 중금속 분석 결과, 납의 검출범위는 0.0177-0.5709 mg/kg, 카드뮴의 검출범위는 0.0226-1.4602 mg/kg, 수은의 검출범위는 0.0015-0.0327 mg/kg이었으며, 모두 국내 기준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설사성 패류독소 모니터링을 위해 okadaic acid와 dinophysistoxin-1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104건 모두 불검출이었다. 기억상실성 패류독소인 domoic acid를 분석한 결과, domoic acid가 검출된 것은 5건으로 4.8%의 검출률을 보였다. 기억상실성 패류독소가 검출된 시기는 각각 1월 1건, 2월 1건, 5월 1건, 9월 2건이 검출되어 패류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패류 내 중금속은 기준 규격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향후 수산물 중금속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식용달팽이와 왕우렁이의 지방산 조성 (Fatty Acid Composition of Achatina fucica Bowdich and Ampullarius insularus)

  • 박일웅;김충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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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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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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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서식환경이 다소 상이한 식용달팽이와 왕우렁이를 albinic type과 melanic type으로 나누어 지질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각 시료의 총지질량은 $1.11{\sim}3.25%$로 왕우렁이가 식용달팽이보다, albinic type이melanic type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각 지질성분 중 중성지질은 $31.79{\sim}40.60%$, 당지질은 $4.84{\sim}9.47%$, 인지질은 $50.95{\sim}$62.12%로 식용달팽이는 type 별로 각 지질 함량이 유사하였으나, 왕우렁이는 중성지질과 인지질함량이 melanic type에서 다소 높았다. 각 시료별 albinic type과 melanic type과의 총지질의 지방산 조성이 비슷하였으며 대체로 $C_{18:2}(11.92{\sim}14.37%)$, C_{18:1}(12.34{\sim}13.64%)$, $C_{20:4}(11.03{\sim}13.74%),$, C_{16:0}(7.45{\sim}15.39%)$$C_{18:0}(7.34{\sim}11.80%)$ 이 주요 구성지방산을 이루고, 그밖에 식용달팽이 중에 $C_{20:2}(9.62{\sim}10.19%)$ 함량이 많았다. 총지질중 특히$C_{16:0}$은 왕우렁이에, $C_{18:0}$, C_{20:2}$는 식용달팽이에 월등히 많았고, polyene산은 식용달팽이에서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C_{22:6}$이 식용달팽이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은 반면 왕우렁이에서 다소 높게 검출되었다. 중성지질의 지방산 조성은 식용달팽이 경우 $C_{18:2}(16.80{\sim}17.74%)$, $C_{20:2} (12.15{\sim}12.59%)$, $C_{18:1}(9.79{\sim}10.37%)$$C_{18:0}(7.71{\sim}12.43%)$$C_{16:0}$, $C_{20:4}$ 함량이 많으나 그밖에 melanic type에서 $C_{18:3}(20.90%)$ 함량이 매우 높았으며, 또한 polyene산 함량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왕우렁이는 $C_{16:0}(16.96{\sim}17.46%)$, $C_{18:1}(13.79{\sim}13.95%)$, $C_{18:2}(12.90{\sim}15.70%)$$C_{18:0}$, $C_{20:4}$, $C_{22:6}$이 주성분으로 type별로 그 조성이 비슷하였다. 당지질은 식용달팽이 경우 $C_{18:2}(19.01{\sim}19.72%)$, $C_{16:0}(12.89{\sim}18.76%)$, $C_{18:0}(12.68{\sim}17.52%)$$C_{18:1}$이 주요 지방산이었으나 이중 $C_{16:0}$, $C_{18:0}$이 melanic type에 다소 높은 반면 $C_{22:1}$이 albinic type에서만 6.9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왕우렁이는 $C_{18:2}(12.46{\sim}18.21%)$, $C_{16:0}(10.43{\sim}18.48%)$, $C_{20:1}(10.51{\sim}14.59%)$, $C_{20:4}(8.24{\sim}12.34%)$$C_{18:0}$, $C_{18:1}$이 주를 이루었다. 각 시료의 인지질의 지방산 조성 및 함량은 총지질과 거의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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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식품의 중금속 오염과 위해성 분셕 (Contamination and Risk Analysis of Heavy Metals in Korean Foods)

  • 이서래;이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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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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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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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체의 중금속 노출은 식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어느나라나 인체건강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식품의 중금속 함량과 식이섭취량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총정리하였으며 외국자료와 비교함으로써 중금속의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식품군별(해산어류, 연안패류, 담수어류, 곡류)로 비소, 카드뮴, 수은, 납의 4가지 금속원소의 함량에 대한 연차적 변화추세를 분석한 결과 1970년대보다는 1980년대, 그리고 1990년대로 올수록 중금속의 평균농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의 국내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최고치로는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견되었다. 한국인에 의한 중금속의 식이섭취량 데이터를 요약하면 1980년대보다는 1990년대에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중금속 중 As, Hg의 평균섭취량은 PTWI의 6∼8%, Cd, Pb은 50∼80%수준으로 모두 허용량을 밑돌고 있으나 특정식품을 많이 먹는 극단소비량으로 계산한다면 PTWI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심도있는 평가가 요구된다. 한국인에 의한 Cd, Hg, Pb의 식이섭취량은 여러 국가에 대한 GEMS/Food 데이터와 비교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중에서 수산물은 Hg, Cd 및 As의 오염이, 일반식품은 Pb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므로 이들 중금속에 대한 법적기준을 설정하여 중금속에 의한 오염 진행상황을 감시해야 될 것이다. 나아가 모든 급원(음식물, 공기, 불, 직업적 노출)으로부터 중금속의 총 노출량을 평가하고 식생활에서의 위해요소를 확인함으로써 식량자원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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