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 qualities

검색결과 537건 처리시간 0.023초

모과 추출액이 물김치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enomelis Fructus Water Extract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kimchi during Fermentation)

  • 박나영;정태성;이신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5권5호
    • /
    • pp.669-674
    • /
    • 2008
  • 모과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1, 3 및 5% 모과 물 추출액을 담금용수로 물김치를 제조하여 발효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효 초기 pH는 대조구 6.53, 1, 3 및 5% 모과 물김치의 pH는 각각 4.14, 3.61, 3.54이었으며, 발효과정 중 대조구는 감소하였으나, 모과 물김치의 변화는 완만하였다. 물김치의 산도 변화는 pH 변화와 유사하였다. 물김치 발효 중 총 균수와 젖산균수의 변화는 유사하였으며, 모과 물김치의 발효과정 중 젖산균수는 대조구에 비해 적었으며, 모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균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1% 모과 물김치의 조직감은 대조구에 비해 경도, 씹힘성, 응집성, 탄력성에서 모두 우수하였다. 모과물김치의 자유 라디칼 소거능으로 측정한 항산화 활성은 대조구에 비해 증가 되었으며, 모과 물 추출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아질산 소거능은 대조구 49.7%, 1, 3 및 5% 모과 물김치는 각각 59.2%, 85.33%, 89.9%이었다. 1% 모과 물김치의 기호도는 맛, 풍미, 조직감, 종합적 기호도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전처리조건에 따른 적외선건조 복숭아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효과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Infrared Dried Peach Processed by Different Pretreatment)

  • 김재원;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849-857
    • /
    • 2012
  • 전처리 방법에 따른 적외선건조 복숭아의 이화학적 및 기능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분함량은 0.3% NaCl 용액 침지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vitamin C와 soluble Ca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식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당산비는 0.1% vitamin C처리구와 2.0% soluble Ca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각각의 전처리구에 있어서 $L^*$ 값 및 $a^*$ 값은 높고 $b^*$ 값은 낮은 경향을 나타내어 갈변이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 절단력은 전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soluble Ca 처리에 따른 무기질 함량은 K > Mg > Ca > Na > Fe > Zn > Cu의 순을 나타내었으며 soluble Ca의 처리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무기질 함량과 Ca의 함량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특성에서는 각각의 전처리 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기호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전처리방법에 따른 적외선건조 복숭아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전반적으로 무처리구에 비해 0.1% vitamin C처리구, 1.0% soluble Ca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이화학적, 기능적 품질특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0.1% vitamin C 전처리와 적외선건조방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고품질 복숭아 건조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고구마가루 첨가가 백설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ed Sweet Potato Flour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Traditional Steamed Rice Cake, Backsulki)

  • 이지현;김병기
    • 산업식품공학
    • /
    • 제14권2호
    • /
    • pp.135-145
    • /
    • 2010
  • 백설기 원료인 쌀가루에 당 및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고구마가루를 5, 15, 25%(w/w, dry-weight basis) 비율로 첨가하여 원료 및 제품에서 나타나는 이화학적 품질과 제품의 관능특성, 및 저장성을 관찰하였다. 쌀가루에 대한 고구마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제품의 수분결합력, 팽윤도가 증가하였으며 외관에 있어서 적색도 및 황색도가 증가한 반면 전체적인 외관은 다소 어두워졌다. DSC(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er)에 의한 열적특성의 분석결과 고구마가루의 H는 28.1 J/g으로서 19.1 J/g인 쌀가루에 비해 2배 정도로 높아 호화경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DSC thermogram에 나타난 전분의 노화도 경향은 고구마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고구마가루 첨가량에 비례한 제품의 노화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제품의 경도, 응집성, 탄력성, 씹힘성 등은 고구마가루 첨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또한 경도증가율이 낮아져 고구마가루의 노화지연 효과가 확인되었다. 백설기 내의 고구마가루 첨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저장온도에서 제품의 경도증가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제품의 경도변화의 폭은 저장온도 보다 고구마가루 첨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적 특성에 있어서 제품을 실온에서 3일간 저장 시 고구마가루 첨가량에 따라 총 미생물수가 미첨가구에 비해 최고 1/10정도까지 낮게 유지되었다. 제품의 외관과 색을 제외한 전반적 기호특성은 고구마가루 첨가에 따라 향상되었으며 특히 15% 첨가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어의 '맛 어휘' 분류 체계 (A proposal for the classification of Korean taste terms)

  • 김형민
    • 기호학연구
    • /
    • 제56호
    • /
    • pp.7-44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과학의 관점에 근거하여 한국어 맛 어휘, 특히 한국어 맛 형용사의 분류 체계를 제안하는데 있다. 이때 한국어 맛 형용사의 분류는 인지과학의 분과 학문들이 수용하는 '미각'과 '향미'와 '맛'의 정의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국내에서는 맛 어휘와 관련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래서 맛 어휘의 분류와 관련된 연구 결과물들이 꾸준히 발표되었으나, 연구자에 따라 크고 작은 차이를 보인다. 이는 연구자들이 맛 어휘를 범주화하는데 있어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보다는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말하는 '맛'은 미각 수용기 세포가 지각하는 감각 이상의 것을 포괄한다. 게다가 우리 인간이 지각하는 맛의 80~90%는 냄새에 좌우되어, 맛의 지각에 있어 후각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한편 음식의 식감과 색상과 온도, 음식을 먹는 주변 환경, 음식을 먹는 사람의 개인적 사회문화적 기호척도 등이 맛 지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먹는 것과 맛을 보는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맛 지각에 대한 언어학적 접근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연구 영역이다. 본 연구자는 인지과학의 관점에 따른 맛 어휘의 분류가 맛 지각의 인지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는 우리 인간의 심상어휘집에 '존재할 혹은 존재할지 모르는' 맛 어휘 낱말밭의 모습을 기하학적 모델로 형상화하고자 하는 후속 연구의 사전 작업임을 이 자리를 빌려 밝혀둔다.

글리신을 활용한 저염 오징어 및 명란 젓갈의 미생물 안전성 확보 (Effects of glycine on microbial safety of low-salted squid and myungran jeotgal)

  • 최준봉;천희순;정명수;조원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1권2호
    • /
    • pp.114-119
    • /
    • 2019
  • 기존 대비 염함량을 50% 내외 감량한 염도 4-6%의 저염 오징어 및 명란 젓갈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업적 항균제 7종의 적용 실험을 진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저염 젓갈 내 자생하고 있는 균총을 살펴본 결과 간균인 Lactobacillus sp.와 구균인 Streptococcus sp., Pediococcus sp., Luconostoc sp. 등의 젖산균이 80%를 차지하는 우점균으로 나타났으며, 오징어 젓갈에는 yeast가 명란젓에는 fungi가 추가로 관찰되었다. 젖산균 계통의 미생물의 살균 및 생육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5종의 상업적 항균제를 저염 오징어 젓갈 중량 대비 0.5%(w/w)를 조미배합 과정에서 첨가, 혼합하여 총균수의 변화를 고찰한 결과 글리신이 94.20%, 폴리라이신이 92.78%의 살균률을 보여 $10^1CFU/g$ 내외의 감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저염 명란 젓갈에서도 0.5% (w/w) 글리신이 90.87%의 살균률을 나타내었다. 저염 젓갈의 균 제어에 효과적인 글리신은 조미료로도 많이 사용되는 아미노산 계통의 항균성분으로 그람 음성균 및 양성균 모두에 대해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유기산과 병용 사용 시 감균 및 생육 억제에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염 오징어 젓갈에 0.5% (w/w)의 글리신을 혼합 후 저장기간별로 총균수의 변화를 고찰한 결과 $10^{\circ}C$의 냉장조건에서 21일 경과 후에도 90%의 살균률이 유지되어 $10^1CFU/g$의 감균 효과가 지속되었으며, 저염 명란 젓갈의 경우에도 저장시 97%의 살균효과가 지속되어 무처리구 대비 $10^2CFU/g$ 내외 감소하였다. 따라서 글리신은 다양한 수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저염 젓갈의 균 제어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상업적 항균제로 판명되었다.

냉동저장을 통한 싱싱회 저장기간 연장에 관한 연구 (Shelf-Life Extension of Sing Sing Hoe (Fresh Sliced Raw Fish) by Frozen Storage)

  • 박진일;윤소미;윤호동;박희연;변한석;장미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6호
    • /
    • pp.824-829
    • /
    • 2009
  • 본 연구는 싱싱회를 $4^{\circ}C$, $-20^{\circ}C$, $-80^{\circ}C$에서 15일 동안 보관하면서 3일 간격으로 pH, 총균수, 화학적 선도, 조직감, 관능평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pH는 저장 직전 각각 6.25이였으며 냉장저장 시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증가하였다. 냉동보관에서는 6일째까지 pH의 변화가 거의 없었고 저장 12일째에는 $-20^{\circ}C$에서 6.48, $-80^{\circ}C$에서 6.55로 다소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냉장저장은 3일째 이후부터 $1{\times}10^6\;CFU/g$ 이상 증가하였고, 냉동저장은 경과시간, 저장온도에 상관 없이 평균 $1{\times}10^4{\sim}10^5\;CFU/g$이였다. 휘발성염기질소의 함량은 보관직전 5.8 mg/100 g이였고, 냉장저장에서는 보관 6일째 이후부터 초기 부패가 진행되었으며 13일째 이후 52.3 mg/100 g이였다. 냉동저장은 15일 경과 후 $-20^{\circ}C$에서 8.2 mg/100 g 미만, $-80^{\circ}C$에서 7.9 mg/100 g 미만이었다. K-value는 냉장저장에서 6일째 22.3%였고 13일째 이후부터 약 40% 이상 이였으며, 냉동저장 $-20^{\circ}C$에서 6일 경과 후 9.6% 이하, 15일째까지 21% 이하였고, $-80^{\circ}C$에서는 9일째까지 8.5% 이하, 15일째 20% 이하로 K-value가 살아있는 어육에서 10%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두 저장온도 모두 저장 6일까지는 활어회에 준하는 신선도가 측정되었다. 관능검사는 냉장저장은 3일째까지, 냉동보관은 6일째까지 선호도가 비교적 양호하였다. 강도, 경돈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의 조직감을 검사한 결과, 냉장저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고 냉동보관은 경도, 강도, 씹힘성, 응집성은 저장 6일째까지 저장직전과 차이가 적었고 그 이후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냉동보관 시 탄력성은 보름이 경과하여도 저장직전과 그 변화의 차이가 적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냉동보관($-20^{\circ}C$, $-80^{\circ}C$)에서 보관 6일째까지 싱싱회로 식용이 양호하였다.

조, 기장, 수수를 이용한 식혜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ikhye (Korean Traditional Rice Beverage) Using Foxtail Millet, Proso Millet, and Sorghum)

  • 정미선;고지연;송석보;이재생;정태욱;윤영호;오인석;우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11호
    • /
    • pp.1785-1790
    • /
    • 2014
  • 잡곡을 이용한 식혜의 제조 적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 기장, 수수를 이용하여 식혜를 제조하고 제조된 식혜의 이화학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잡곡 원료의 일반성분은 멥쌀과 찹쌀에 비해 수분 함량은 적지만 회분과 조단백, 조지방 함량은 높았다. 원료곡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동안메가 일품과 백옥찰보다 2배 이상 높았고, DPPH 및 ABTS radical 소거 활성 또한 동안메가 높게 나타났다. 잡곡별로 제조된 식혜의 pH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탁도는 대부분 0.5 이하의 값을 나타낸 반면 동안메는 1.07로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찹쌀과 멥쌀에 비해 낮았으며 기장, 수수, 조 순으로 나타났다. 명도와 적색도는 동안메가 가장 높았고, 황색도는 노란색을 띠는 삼다메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식혜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동안메와 삼다메 식혜가 각각 258 및 $241{\mu}g\;GAE/mL$로 높게 나타났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동안메 식혜가 $54.30{\mu}g\;CE/mL$로 높았다. 식혜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동안메가 16.85 mg TE/100 mL로 다른 잡곡류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 백옥찰과 일품쌀에 대해서는 약 10~15배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소거 활성은 동안메가 가장 뛰어났으며 삼다메가 그 뒤를 이었다. 따라서 잡곡 원료 간의 일반성분 함량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잡곡 원료와 잡곡 식혜에서 동안메로 제조한 식혜가 가장 항산화력 및 radical 소거능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잡곡으로 제조한 식혜의 관능평가에서는 삼다메가 일품과 백옥찰에 색과 향에 유사한 선호도를 나타내었기에 동안메를 중심으로 레시피를 보완하여 식혜로 개발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기압 플라즈마가 선식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tmospheric Pressure Plasma on the Quality of Commercially Available Sunsik)

  • 김현주;우관식;조철훈;이석기;박혜영;심은영;원용재;이상복;오세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375-379
    • /
    • 2016
  • 국내 시판 중인 선식의 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초 기반연구로 대기압 플라즈마 처리한 선식의 품질 특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플라즈마는 컨테이너형 유전격벽 플라즈마로 방전 가스는 공기를 활용하여 0, 5, 10 및 20분 처리하였고 미생물 감균효과, 색도, pH 관능평가를 진행하였다. 일반 호기성 미생물 분석 결과 20분 처리 시 약 1.70 log CFU/g 감소하였으며 B. cereus, B. subtilis 및 E. coli O157:H7을 이용한 접종 시험 결과 각각 2.20, 2.22 및 2.50 log CFU/g 감소하였다. 색도 측정결과 플라즈마 처리에 의해 명도 값은 증가하였으나 적색도 및 황색도는 감소하였다. 플라즈마 처리에 의한 선식의 pH 측정 결과 처리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플라즈마 처리에 의해 단백질 지질산화가 일어나 관능 품질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공기로 방전된 대기압 플라즈마 기술은 선식의 품질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으나, 관능적 품질 특성 개선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해동피 추출물이 냉면육수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ckly Castor-Oil Tree (Kalopanax pictus) Extract on Naengmyeon Broth during Storage)

  • 김양희;박정은;장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125-131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냉면육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천연 첨가제로서의 해동피 추출물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해동피 추출물을 냉면육수에 0, 0.1, 0.2, 0.3, 0.4%를 첨가하여 $4^{\circ}C$에서 5일간 저장하는 동안 냉면육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해동피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pH를 유지하였으며, 0.3%와 0.4% 첨가구가 다른 첨가구에 비해 높은 pH를 유지하였고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총산도는 0.3%와 0.4% 첨가구가 완만하게 증가하면서 낮은 총산도를 유지하였다. 탁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0%와 0.1% 첨가구는 급격하게 탁도가 증가하였고, 반면 0.3%와 0.4% 첨가구는 완만하게 증가하여 저장 5일에는 첨가구간에 차이가 줄어들었다. 명도의 경우 0%와 0.1% 첨가구는 다른 첨가구 보다 급격하게 감소하였고, 0.3%와 0.4% 첨가구는 저장기간 동안 완만하게 감소하여 저장 0일과 저장 5일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황색도와 적색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여 색이 진하였고, 해동피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완만하게 증가하여 색의 변화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0.3%와 0.4% 첨가구는 다른 첨가구와 비교하여 낮은 총균수를 나타내어 해동피 추출물을 0.3% 이상 첨가할 경우 냉면육수의 총균수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동피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휘발성 염기 질소 함량은 적었으며, 증가하는 폭도 적어 부패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0.3%와 0.4% 첨가구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해동피 추출물을 첨가한 첨가구를 좋아하였고, 특히 0.3% 첨가구를 가장 좋아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인 실험 결과에서 해동피 추출물을 0.3%와 0.4% 첨가할 경우 냉면육수의 저장성을 연장시켜 주었으며, 관능검사 결과 0.3%를 가장 좋아하였다. 따라서 냉면육수 저장시 해동피 추출물을 0.3% 수준으로 첨가할 경우 냉면육수의 맛과 저장성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껍질의 김치보존성 향상효과 (Effect of Crab Shell on Shelf-life Enhancement of Kimchi)

  • 김순동;김미향;김일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907-914
    • /
    • 1996
  • 게껍질 분말(CSP: crab shell powder)이 배추김치의 보존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CSP를 그대로 김치 양념과 혼합하여 담근 경우는 비린맛과 입자가 씹히는 등으로 종합적인 품질을 떨어뜨렸으며, 숙성 초기에 pH가 급상승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CSP를 부직포주머니 (CSPB: crab shell powder in bag)에 넣어 보완실험을 하였다. CSPB는 담금용기 바닥에 위치시켰으며 첨가비율은 절임배추량에 대하여 1, 3, 5%로 하여, $10^{\circ}C에서$ 30일간 숙성시키면서 pH, 산도, 색상(L, a, b),총 균수와 젖산균수, 텍스쳐, 관능검사를 행하였다. 그 결과 숙성 전기간을 통하여 CSPB를 넣은 김치에서 pH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대조군은 숙성 15일에 pH가 4.0이하로 떨어졌으나 CSPB를 넣은 것은 숙성 20일에도 pH가 4.0 이상으로 유지되었고, 산도도 패조군에 비하여 낮게 유지되었다. 경도 역시 CSPB를 넣은 김치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며 , 1%<3%<5% 순으로 CSP 첨가량이 높을수록 높게 유지되었고, L, a, b값 및 젖산균수도 첨가한 경우가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대조군은 숙성 20일에 강한 신맛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CSPB를 넣은 김치는 숙성 20일에도 신맛은 보통 수준, 아삭아삭한 맛은 보통 이상, 종합적인 맛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CSP의 적정 첨가율은 3% 수준으로 이 경우 숙성 30일에도 나쁘지 않은 맛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5%를 첨가한 경우는 담금 초기부터 젓갈을 많이 넣은 듯한 비린맛이 강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CSPB의 첨가는 김치의 젖산발효는 무첨가 경우보다 더욱 활발하면서 신맛을 줄여 종합적인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한 반면, 솔잎즙 첨가구에서는 숙성 5~9일에 최고 수준에 도달한 뒤 서서히 감소하거나 일정 수준을 유지 하였다. A군과는 달리 B군의 솔잎즙 첨가구의 젖산균수는 숙성 초기부터 증가하여 숙성 7일에 최고 수준에 도달한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숙성 온도와 관계없이 솔잎즙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총 균수와 젖산균수는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들은 솔잎즙이 pH의 저하를 지연시키고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함으로써 김치의 발효숙성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경관급식 환자들에 대해 경관급식기간을 고려하고, 식이처방 및 유동식의 종류에 적합한 튜브를 선택해야하며, 적절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 등 투여방법과 투여경로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경관급식 초기단계에는 질병으로 인한 체내 신진대사의 증가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또는 구토나 설사 등의 부적응 등으로 적절한 영양섭취가 어려운 상태이므로 영양판정을 통하여 영양소 요구량을 계획하여 유동식을 보급함으로서 부작용은 줄이며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여 영양 결핍에 대처하여야 한다.덕은 16종(種), 재배(栽培)더덕은 18종(種)이었고, 재배지(栽培地)에서 야생(野生) 더덕은 14종(種), 재배(栽培)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