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perceptions of aging dif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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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연령격차와 주관적 노후격차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과 연령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ubjective Differences in Age and Self-Perceptions of Aging on Depression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and Age Groups)

  • 남석인;김성희;김수연;허수임
    • 노인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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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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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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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년기 주관적 연령격차(주관적 연령과 역연령의 차이값)와 주관적 노후격차(역연령과 주관적 노인시작연령의 차이값)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성별과 연령대(연소노인, 고령노인, 초고령노인)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조사는 서울시 및 경기도 일대의 노인종합복지관과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54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주관적 연령격차와 주관적 노후격차 값이 클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으며, 주관적 연령격차와 우울의 관계에는 연령대가, 주관적 노후격차와 우울의 관계에는 성별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노인의 경우 역연령보다 주관적 연령이 높은경우 우울수준이 급속도로 높아진 반면 초고령노인의 우울수준은 낮아졌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자신이 노후라고 생각하는 정도가 클수록 우울수준이 높아졌다. 본 연구는 노년기삶에 역연령만이 아닌 주관적 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천적 개입방안과 노년기 나이듦과 노후인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 인식과 노후 준비에 관한 연구 (Perceptions of Successful Aging and Preparations for the Later Life Among the Baby Boom Cohort)

  • 강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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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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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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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성공적 노화 인식과 노후 준비 정도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성공적 노화 인식이 노후 준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에서 814명의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2015년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문지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SPSS WIN18.0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성공적 노화 인식은 학력, 주관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준비 정도는 학력, 직업, 주관적 경제수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성공적 노화 인식이 높을수록 노후를 위한 준비에 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들의 성공적 노화와 노후 준비에 관한 정책과 서비스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동시에 성공적 노화에 관한 이론적 교육 및 노후 준비에 관한 실천적 프로그램이 함께 병행되어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