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leroti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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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육성한 오디 생산용 뽕품종 "대성뽕"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Mulberry Cultivar "Daesungppong" (Morus Lhou(Ser.) Koidz.)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홍인표;남성희;정인모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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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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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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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대성뽕"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2-'06년까지 수원, 청주 및 공주 3개 지역에서 청일뽕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대성뽕은 2배성 Ficus 계통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만든 염색체수가 2n=56인 4배체 품종이다. 3. 대성뽕은 노상형(Morus Lhou(Ser.) Koidz)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잎의 크기는 대형으로 두꺼우며,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결실 1년차에는 청일뽕보다 57% 높았으며, 2년차에는 39% 증수되어 2년 평균 47%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으로 초기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의 단과중은 3.3g으로 대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 이다. 오디의 당도는 청일뽕보다 낮으나 생리활성물질인 C3G, rutin 및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Coprinellus congregatus의 laccase 유전자 프로모터의 산성반응인자 분석 (Analysis of an acid-responsive element in a promoter of laccase gene in the inky cap, Coprinellus congregatus)

  • 김수연;;최형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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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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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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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먹물버섯의 하나인 Coprinellus congregatus는 생활사 동안 여러 종의 laccase 효소를 생성한다. 균사 끝 효소와 버섯시원체 효소 및 sclerotium (균핵) 효소들은 모두 이 균의 분화와 관련되었다. 이핵체 균사를 산성 액체배지(pH 4.0-4.5)에 접종하면 새로운 laccase가 합성되어 분비된다. 이 laccase 유전자의 프로모터의 어느 부분이 산 충격의 신호에 관련된 단백질이 결합하는가 분석하기 위하여 녹색형광단백질(green fluorescent protein, GFP) 유전자를 laccase 프로모터 2.0 kb 다음에 연결하고, 이를 형질전환 벡터인 pBARGEM7-1에 삽입함으로써 발현벡터를 구축하였다. 이 promoter-GFP 조합의 5'-region부터 차례로 제거한 짧은 길이의 이 발현벡터를 먹물버섯 교배형 a1균과 a2균에 형질전환 방법으로 도입시키고 phosphinothricin 저항성으로 형질전환체들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형질전환체 a1 (a1TF)과 a2 (a2TF)를 서로 교배하여 동형접합(homozygotic) 이핵체 형질전환체를 만들었다. 이들을 산성 액체배지에서 36시간 배양하고 균체를 모아 confocal microscope를 사용하여 형광을 분석하였다. Laccase 유전자의 전체 프로모터(2.0 kb)를 가진 발현벡터(F0-GFP)를 도입한 동형접합 형질전환체에서는 형광을 보였으나, 그 보다 짧은 길이(1.29 kb 이하)의 프로모터를 가진 형질전환체에서는 형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결과에 근거하여 먹물버섯의 산 충격에 대한 신호를 받는 부위가 laccase 유전자 프로모터의 -2.0 kb ~ -1.29 kb 사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경종적 요인 (Various Cultural Factors Associated with Disease Development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Two Species of Sclerotium)

  • 김용기;권미경;심홍식;김택수;예완해;조원대;최인후;이성찬;고숙주;이용환;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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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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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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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파속패소에 발생하여 큰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방제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든 마늘상의 병원균(균핵)의 밀도와 이병포장에서 토심별로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등 경종적 요인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늘 수확기에 토양 중 병원균의 밀도 및 분햐정도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소균핵균 Sclerotium cepivorum이 대균핵균 Scletotium sp.에 비해 형성 균핵수도 많고 덜 분해되었다. 마늘 재배포장에서의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30g당 1~13개 수준에었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병원균의 밀도가 편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은 토심 5cm 이내에 95%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재식깊이를 달리하여 파종했을 때 병 발생정돈느 재식깊이를 깊게 할수록 병 발생이 적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의 품종별 종구전염정도에 있어서는 한지형 마늘에 비하여 난지형 마늘에서 훨씬 높았는데, 난지형 마늘 중에서는 완도종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이었으며 고흥종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늘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종구를 파종한 결과, 10월 중순이전에 일찍 파종한 처리에서 10월말 이후에 늦게 파종한 처리에 비하여 병 발생이 낮았다. 한편 석회를 토양 kg당 100, 200, 300g 수준으로 시용할 경우 석회 시용량에 비례하여 병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