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livary gland t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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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 후 갑상선 기능 저하 (Hypothyroidism Following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for Head and Neck Cancer)

  • 박인규;김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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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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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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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갑상선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9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두경부암 환자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7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연령분포는 32세부터 73세였고, 중간값은 58세였으며, 여자 12예, 남자 59예였다. 원발 병소부위는 후두가 34예로 가장 많았고, 구강 12예, 구인두 1예, 하인두 13예, 상악동 2예, 타액선 3예, 근원 불명 전이성 경부암 6예였다. 전후두절 제술 및 경부곽청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45예였고, 경부곽청수술만 시행한 환자는 26예였다. 모든 환자에 대하여 방사선치료 전 및 방사선치료 후에 정기적으로 임상검사 및 갑상선 기능검사 (T3, T4, free T4, TSH, antithyroglovulin antibody, antimicrosomal antibody)를 시행하였다. 방사선량은 40.6Gy에서 60Gy였고 중간값은 50Gy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은 3개월에서 80개월이었다. 결과 : 갑상선 기능 이상의 빈도는 $56.3\%(40/71)$였다. 31예 $(43.7\%)$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었고 7예 $(9.9\%)$는 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이었으며 33예 $(46.5\%)$는 준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이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결절, 악성종양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부곽청수술군보다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군에서 갑상선 기능 이상이 일찍 발생하였다(p<0.05). 방사선치료 후 갑상선 기능 이상의 발생 빈도에 영향을 준 위험인자는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병용요법 (P=0.0000)이었다.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군 45예 중 36예 $(80\%)$에서 갑상선 기능 이상이 발생하였으며 경부곽청수술군 26예 중 4예 $(15.4\%)$에서만이 갑상선 기능이상이 발생하였다. 결론 : 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 후 갑상선 기능 이상은 비교적 흔한 합병증이며, 갑상선 기능 이상의 발생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전후두절제술 및 경부곽청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병용요법이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하여 방사선치료 전 및 방사선치료 후에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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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발생한 선양 낭포성 암종 (Primary Adenoid Cystic Carcinoma Arising in the Bronchus)

  • 김영근;정경영;신동환;김혜진;김창년;강신명;고원기;김영삼;이준구;박재민;김세규;장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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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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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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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기관과 폐에서 발생하는 선양 낭포성 암종은 타액선에서 발생하는 것과 조직학적으로 동일한 종양으로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것은 무척 드물다. 이에 기관지에 원발성으로 발생한 선양 낭포성 암종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저자들이 경험한 5예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문헌상 보고된 8예 등 총 13예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 치료, 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환자의 연령은 20-74세이고 남자가 9예, 여자는 4예이었다. 발현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객혈 등이었다. 굴곡성 기관지경상 대부분 표면은 부드럽고 점막이 울혈되어 있는 용종성의 종양을 나타내었고, 기도를 거의 혹은 완전히 폐쇄시키고 있었다. 골전이 1예와 경부 림프절 전이 1예 등 2예에서 원격전이가 있었고, 종격동 침범이 1예 있었다. 10예에서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여으며 이중 2예에서 수술후 방사선 치료을 하였다. 수술한 예 중 8예에서 생존기간 정중값이 21개월이었고, 13년간 재발되지 않고 생존한 경우도 1예 있었다. 결 론 : 기관지에 원발성으로 발생한 선양 낭포성 암종이 드물지만 13예를 확인하였으며, 원격전이나 종격동 침범이 적은 편이고 수술 절제가 가능하면 예후가 좋은 경향이므로 기관지 협착이나 폐쇄가 있는 환자에서 기관지경을 활용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수술 절제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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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씨 질환, 5 예 보고 (REPORT OF EXPERIENCE WITH KIMURA'S DISEASE)

  • 설대위;박윤규;이광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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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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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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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기무라씨 질환은 특히 두경부 부위에 피하 종괴를 일으키는 만성염증성, 증식성 질환이다. 저자들은 최근 치험하였던 본 질환 5 예를 한국외과 문헌에 처음으로 보고하는 바이다. 기무라씨 질환은 크게는 ALHE(Angiolymphoide Hyperplasia with Eosinophilia) 의 범주에 속한다. 본 질환의 병리학적 특징은 증식된 lymphoid follicles, eosinophilic infiltration 과 혈관의 증식성이다. 이 질환은 이하선, 악하선 및 상부 경부 부위등에 흔히 종괴를 일으키며 이들 종괴들은 피하조직 뿐만 아니라 타액선과 상부 경부 임파선에까지도 파고 든다. 저자들의 증례 중 한명에서는 서혜부에 종괴가 있었으며 새로이 증식된 혈관과 동상들 (Sinusoids) 로 인하여 혈관 분포가 매우 풍부하였다. 저자들 증례 5 명의 평균 연령은 35세이었지만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38세 이하이었다. 남녀비는 3:2 이었으며 증상의 평균 기간은 5.2 년이었다. 전례에 있어서 말초 혈액 소견상 Eosinophilia 가 있었다. 전례에서 다발성 종괴들을 보였으며 가끔은 대칭적이기도 하였다. 저자들이 시행한 치료 양상은 수술만 시행한 경우와 수술 및 스테로이드 홀몬요법 시행 경우가 각각 1례씩이었고 수술과 방사선조사 경우가 2례이었으며 나머지 1례에서는 수술, 스테로이드 홀몬요법 및 방사선조사의 복합치료를 실시하였다. 저자들은 기무라씨 질환과 ALHE 질환과의 관계를 고찰해 보았으며 기무라씨 질환의 치료 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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