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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人)의 비증(痺證) 논술(論述)에 대(對)한 연구(硏究) - 《비증전집(痺證專輯)》 에 대(對)한 연구(硏究) II - (Study of BiJeung by 18 doctors - Study of II -)

  • 손동우;오민석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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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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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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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 Introduction Bi(痺) means blocking. BiJeung is one kind of symptoms making muscles, bones and jonts feel pain, numbness or edema. For example it can be gout or SLE etc. says that Bi is combination of PungHanSeup. And many doctors said that BiJeung is caused by food, fatigue, sex, stress and change of weather. Therefore we must treat BiJeung by character of patients and characteristic of the disease. Many famous doctors studied medical science by their fathers or teachers. So the history of medical science is long. So I studied ${\ll}Bijeungjujip{\gg}$. II. Final Decision 1. JoGeumTak(趙金鐸) devided BiJeung into Pung, Han, Seup and EumHeo, HeulHeo, YangHeo, GanSinHeo by charcter or reaction of pain. And he use DaeJinGyoTang, GyegiGakYakJiMoTang, SamyoSan, etc. 2. JangPaeGyeu(張沛圭) focused on division of HanYeol(寒熱; coldness and heat) in spite of complexity of BiJeung. He also used insects for treatment. They are very useful for treatment of BiJeung because they can remove EoHyeol(瘀血). 3. SeolMaeng(薛盟) said that the actual cause of BiJeung is Seup. So he thought that BiJeung can be divided into PungSeup, SeupYeol, HanSeup. And he established 6 rules to treat BiJeung and he studied herbs. 4. JangGi(張琪) introduced 10 prescriptions and 10 rules to cure BiJeung. The 1st prescription is for OyeSa, 2nd for internal Yeol, 3rd for old BiJeung, 4th for Soothing muscles, 5th for HanSeup, 6th for regular BiJeung, 7th for functional disorder, 8th for YeolBi, 9th for joint pain and 10th for pain of lower limb. 5. GangSeYoung(江世英) used PungYeongTang(風靈湯) for the treatment of PungBi, OGyeHeukHoTang(烏桂黑虎湯) for HanBi, BangGiMokGwaTang(防己木瓜湯) for SeupBi, YeolBiTang(熱痺湯) for YeolBi, WoDaeRyeokTang(牛大力湯) for GiHei, HyeolPungGeunTang(血楓根湯) for HyeolHeo, ToJiRyongTang(土地龍湯) for the acute stage of SeupBi, OJoRyongTang(五爪龍湯) for the chronic stage of SeupBi, and so on. 6. ShiGeumMook(施今墨) devided BiJeung into four types. They are PungSeupYeol, PungHanSeup, GiHyeolSil(氣血實) and GiHyeolHeo(氣血虛). And he introduced the eight rules of the treatment(SanPun(散風), ChukHan(逐寒), GeoSeuP(, CheongYeol(淸熱), TongRak(通絡), HwalHyeol(活血), HaengGi(行氣), BoHeo(補虛)). 7. WangYiYou(王李儒) explained the acute athritis and said that it can be applicable to HaneBi(行痺). And he used GyeJiJakYakJiMoTang(桂枝芍蘂知母湯) for HanBi and YeolBiJinTongTang(熱痺鎭痛湯) for YeolBi. 8. JangJinYeo(章眞如) said that YeolBi is more common than HanBi. The sympthoms of YeolBi are severe pain, fever, dried tongue, insomnia, etc. And he devided YeolBi into SilYeol and HeoYeol. In case of SilYeol, he used GyeoJiTangHapBaekHoTang(桂枝湯合白虎湯) and in case of HeoYeol he used JaEumYangAekTang(滋陰養液湯). 9. SaHaeJu(謝海洲) introduced three important rules of treatment and four appropriate rules of treatment of BiJeung. 10. YouDoJu(劉渡舟) said that YeolBi is more common than HanBi. He used GaGamMokBanGiTang(加減木防已湯) for YeolBi, GyeJiJakYakJiMoTang or GyeJiBuJaTang(桂枝附子湯) for HanBi and WooHwangHwan(牛黃丸) for the joint pain. 11. GangYiSon(江爾遜) focused on the internal cause. The most important internal cause is JeongGiHeo(正氣虛). So he tried to treat BiJeung by means of balance of Gi and Hyeol. So he ususlly used ODuTang(烏頭湯) and SamHwangTang(三黃湯) for YeolBi, OJeokSan(五積散) for HanBi, SamBiTang(三痺湯) for the chronic BiJeung. 12. HoGeonHwa(胡建華) said that to distinguish YeolBi from Hanbi is very difficult. So he used GyeJiJakYakJiMoTang in case of mixture of HanBi and YeoBi. 13. PiBokGo(畢福高) said that the most common BiJeung is HanBi. He usually used acupuncture with medicine. He followed the theory of EumYongHwa(嚴用和)-he focused on SeonBoHuSa(先補後瀉). 14. ChoiMunBin(崔文彬) used GeoPungHwalHyeolTang(祛風活血湯) for HanBi, SanHanTongRakTang(散寒通絡湯) for TongBi(痛痺), LiSeupHwaRakTang(利濕和絡湯) for ChakBi(着痺), CheongYeolTongGyeolChukBiTang(淸熱通經逐痺湯) for YeolBi(熱痺) and GeoPungHwalHyeolTang(祛風活血湯) for PiBi(皮痺). 15. YouleokSeon(劉赤選) introduced the common principle for the treatment of BiJeung. He used HaePuneDeungTang(海風藤湯) for HaengBi(行痺), SinChakTang(腎着湯), DokHwalGiSaengTang(獨活寄生湯) for TongBi(痛痺), TongPungBang(痛風方) for ChakBi(着痺) and SangGiYiMiTangGaYeongYangGakTang(桑枝苡米湯加羚羊角骨) for YeolBi(熱痺). 16. LimHakHwa(林鶴和) said about TanTan(movement disorders or numbness) and devided TanTan into the acute stage and the chronic stage. He used acupuncture at the meridian spot like YeolGyeol(列缺), HapGok(合谷), etc. And he also used MaHwangBuJaSeSinTang(麻黃附子細辛湯) in case of the acute stage. In the chronic stage he used BangPungTang(防風湯). 17. JinBaekGeun(陳伯勤) liked to use three rules(HwaHyeol(活血), ChiDam(治痰), BoSin(補腎)) to treat BiJeung. He used JinTongSan(鎭痛散) for the purpose of HwalHyeol(活血), SoHwalRakDan(小活絡丹) for ChiDam(治痰) and DokHwalGiSaengTang(獨活寄生湯) for BoSin(補腎). 18. YimGyeHak(任繼學) focused on YangHyeolJoGi(養血調氣) if the stage of BiJeung is chronic. And in the chronic stage he insisted on not using GalHwal(羌活), DokHwal(獨活) and BangPung(防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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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차조기 작물의 수확 후 저장 기간에 따른 종자 발아 변이 (Variation in Seed Germination According to the Storage Period after Harvest in the Accessions of Perilla Species)

  • 사규진;홍탁기;박대현;이주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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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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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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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에서 수집한 들깨와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에 대하여 수확 이후 저장기간에 따른 종자발아율 변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2016년 가을에 수확한 59개의 들깨,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재배형 들깨 Type I 15계통, 재배형 들깨 Type II 4계통, 잡초형 들깨 20계통, 잡초형 차조기 20계통)들에 대하여 발아율 및 발아세 조사를 하였다. 수확 후 6개월 동안의 들깨와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에 대한 발아율 조사에서 재배형 들깨(Type I)의 계통들은 평균 80.8%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들깨와 차조기의 잡초형들은 평균 0.9%와 8.7%의 발아율을 보였다. 또한 재배형 들깨(Type II)의 계통들도 평균 18.2%의 발아율을 보였다. 그리고 발아세의 경우도 재배형 들깨(Type I)의 계통들은 평균 75.8%를 보였으나, 들깨와 차조기의 잡초형들은 평균 0.6%와 6.9%를 보였으며, 재배형 들깨(Type II)의 계통들도 평균 14.3%를 보였다. 그 결과 들깨,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은 수확 후 1개월째보다 2개월째에서 발아율 및 발아세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였으나, 그 이후부터 6개월째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재배형 들깨의 경우는 2가지 Type, 즉 발아율이 높은 Type I과 낮은 Type II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차조기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은 모두 발아율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결과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들깨와 차조기 작물의 재배형 및 잡초형 계통들에 대하여 수확 후 6개월까지 저장기간에 따른 종자발아 변이를 이해하는데 기초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서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 시행이 교감신경계 활성도에 끼치는 영향 : 심전도 스펙트럼 분석 (Effects of Nasal 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Application on Sympathetic Activation : Power Spectrum Analysis of Electrocardiogram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윤탁;박해정;김의중;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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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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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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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일반인구의 $2{\sim}5%$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 병발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질환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심혈관계 질환간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자율신경계가 매개 작용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서의 교감신경계 활성도가 증가되어 있다는 연구들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방법인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이 자율신경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 치료 전후에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측정한 연구는 많지 않으며, 결과도 일정하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스펙트럼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함으로써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 전후의 자율신경계 변화를 고찰하였다. 방 법: 임상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어 수면 다원검사실에 의뢰된 환자들 중 병력청취, 이학적 / 신경학적검사와 야간 수면다원검사 시행결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 된 1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기본 측정일과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 시행일 모두 디지털 수면다원검사기로 기록을 저장하였으며, 양압술 시행일에는 무호흡 해소를 위한 처방압력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면다원기록 시행 전 시간에 걸쳐 양압술을 시행하였다. 수면다원기록 판독은 국제판독기준에 따랐다. 그후 기본 측정일과 양압술 시행일 각각의 2단계 수면, 렘수면에서 잡음이 없는 300개의 연속된 심박동 기록을 선택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한 스펙트럼 분석에서 VLF(very low frequency) power, LF(low frequency) power, HF(high frequency) power, LHR(LF/HF ratio) 값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심박동 변량(R-R variance)과 심박동 평균값도 산출하였다. 기본 측정일과 양압술 시행일 모두에서 수면다원기록과 동시에 혈중산소포화도($SaO_2$)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제 변인의 값은 Wilcoxon signed ranks test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 과: 모든 대상군에서 양압술 시행으로 무호흡이 해소되었다. 양압술 시행일의 2단계 수면에서 기본 측정일의 2단계 수면에 비해 VLF power(p<0.05), LF power(p<0.01) 그리고 R-R variance(p<0.05)가 감소하였다. 렘수면의 LF power도 감소하였다(p<0.05). 최저 혈중산소포화도(p<0.01)와 평균 혈중산소포화도(p<0.01)의 증가도 관찰되었다. HF power, LHR, 심박동 변량 그리고 심박동 평균값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처방압력 결정을 위한 양압술 시도 중에도 교감신경계 활성도가 즉각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 변화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수면무호흡증에서 나타나는 혈동력학적인 변화가 교감신경계의 활성도의 증가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준다.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을 처음 사용하는 날부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교감신경계 활성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고려할 때, 임상적으로는 지속적 상기도 양얍술을 장기간 적용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뿐 만 아니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서 병발하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가능성도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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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신도가사의 내용과 의의 (The Context and Significance of Songs of the Dao of Great Gods)

  • 김탁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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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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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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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윤진(尹珍)이 1948년에 세운 대화신도(大化神道)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는 오열균이 편찬한 『목운대경(木運大經)』(1976)이다. 『목운대경』에는 「운회동방가(運回東方歌)」, 「궁을가(弓乙歌)」, 「도덕사(道德詞)」, 「팔괘구궁변역가(八卦九宮變易歌)」, 「낙당가(樂堂歌)」 등 5편의 가사가 실려 있다. 대화신도가사는 삼풍가(三豊歌), 양백세계(兩白世界), 궁을가(弓乙歌), 궁궁을을(弓弓乙乙), 양궁(兩弓), 을을(乙乙), 궁을선인(弓乙仙人), 삼인일석(三人一夕), 이재전전(利在田田), 궁을지리(弓乙之理), 냉금부금(冷金浮金), 석정곤(石井昆), 양백(兩白), 삼풍(三豊), 소두무족(小頭無足) 등 그 정확한 의미가 여전히 신비의 영역에 있는 한국 전래의 비결신앙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많이 보인다. 또 대화신도가사는 동방의 목운(木運)이 다시 돌아왔음을 노래한 가사이며, 하도(河圖)에 근거하여 3, 8 목(木)의 운수를 강조한 가사이다. 대화신도에는 도교적 영향이 많이 확인되고, 산신(山神) 기도에 주력했던 민간신앙적인 요소도 자주 보인다. 그리고 유교의 영향도 일부 확인된다. 대화신도가사는 창시자 목운 자신이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을 계승한 인물로 자처하며, 봄으로 상징되고 표현되는 후천(後天)이라는 이상사회가 대화신도에 의해 전개될 것을 노래하고 있다. 대화신도가사는 이미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수용되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어서 예수에 대한 언급이 종교를 서술하는 대목에서 빠지지 않고 확인된다. 대화신도가사는 낙당세계(樂堂世界)라는 독창적인 용어로 동방의 목운(木運)이 돌아옴으로써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새 세상이 이루어지리라고 읊었다. 봄을 상징하는 목운을 강조하고, 수운(水雲)의 뒤를 이어 수생목(水生木)이라는 동양의 역학(易學) 원리에 따라 대화신도가 출현하였다고 주장하였다.